LA 클리퍼스, 루 감독과 연장계약 체결…2029년까지[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LA 클리퍼스가 터란 자마르 루 감독과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30일(한국시각) "클리퍼스가 루 감독과 5년 7,000만 달러(약 962억 원)에 가까운 규모의 대형 연장 계약을 성사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루 감독은 계약 체결 후 "이곳이 바로 내가 원하는 곳이며, 지난 4년간 이 팀을 지도하는 것에 즐거움을 느꼈다. 이제 인튜이트 돔(클리퍼스의 새로운 홈구장)에서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클리퍼스 운영진 로렌스 프랭크 사장은 "루 감독은 우리가 감독에게 원하는 모든 것을 갖고 있으며, 뛰어난 전술가이다"라고 설명하며 "4년 전 우리는 루 감독을 고용할 수 있는 특권을 가졌고, 이번에도 함께하게 되어 운이 좋다고 느낀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루 감독은 2020년 클리퍼스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부임 첫 시즌부터 클리퍼스를 서부 컨퍼런스 결승까지 이끌었지만, 최근 두 시즌 동안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탈락하며 쓸쓸한 시즌 마무리를 했다. 루 감독은 이번 계약으로 클리퍼스와 2029년까지 함께하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인턴기자 sports@stoo.com]
한은, 말레이시아 중앙은행과 원·링깃 통화스왑 갱신 계약 체결아시아투데이 송주원 기자 = 한국은행은 말레이시아 중앙은행과 원·링깃(말레이시아 통화) 통화스왑 갱신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통화스왑 규모는 5조원(150억링깃)으로 지난 2020년 2월 3일 체결한 기존 계약과 동일하다. 계약의 유효기간은 이날부터 2027년 5월 12일까지로 3년간이다. 만기 도래 시 양자간 합의에 의해 연장이 가능하다. 한은 관계자는 "이번 계약 체결은 양국간 교역 촉진 및 금융 협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말레이시아 통화스와프 재체결…5조원 규모세종//아시아투데이 이지훈 기자 = 한국은행과 말레이시아 중앙은행이 원·링깃 통화스와프 갱신 계약을 체결했다. 1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연장된 양국 간 통화스와프 규모는 5조원(150억링깃)으로 기존 계약과 같다. 유효기간은 2027년 5월 12일까지 3년이다. 만기가 되면 양자 간 합의에 따라 연장이 가능하다. 통화스와프란 외환위기 등 비상시에 상대국에 자국 통화를 맡기고 상대국 통화나 달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계약이다. 한은은 지난 2013년 10월 말레이시아 중앙은행과 첫 통화스와프를 체결했다. 이후 2017년과 2020년 두 차례 계약을 연장한 바 있다. 지난해 2월 2일 통화스와프가 종료된 후 양국 중앙은행이 계약 연장 여부를 놓고 협의한 끝에 이번에 재연장하기로 했다. 기재부는 "이번 한국과 말레이시아 통화스와프 계약 체결은 양국 간 교역 촉진과 금융 협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씨티엔에스, 미국 압테라와 120억 규모 EV 배터리팩 공급 계약 체결창원에 본사를 둔 이차전지 배터리팩 제조 기업 씨티엔에스가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압테라와 총 120억 이상 규모의 EV 배터리팩 생산 설비 및 초도 물량 생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전체 사업 중 1단계 사업으로 2024년
블핑 리사 “재계약 해준 멤버들 고마워”…덩실덩실 춤추며 환호[TV리포트=강성훈 기자] 인기 걸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완전체로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고 기뻐했다. 13일 리사는 해외 일정 차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태국 방콕으로 출국했다. 이날 그는 공항에서 팬들과 만나 소통했다. 한 팬은 리사에게 블랙핑크
'퀸메이커' 재벌 딸 윤지혜, 퀀텀이엔엠과 전속계약 [공식][TV리포트=박설이 기자]배우 윤지혜가 퀀텀이엔엠에 새 둥지를 틀었다. 28일 퀀텀이엔엠 측은 윤지혜와의 전속 계약 체결을 알리며 "앞으로 폭넓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1998년 영화 ‘여고괴담’으로 데뷔한 윤지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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