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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기간 Archives - 뉴스벨

#계약기간 (27 Posts)

  • '4연속 중도 하차+하차 비율 46.2%' 독이 든 성배가 된 한화 감독직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한화 이글스가 또다시 감독과 이별을 택했다. 한화는 "박찬혁 대표이사와 최원호 감독이 27일 자진 사퇴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최원호 감독은 지난 23일 경기 후 구단에 사퇴 의사를 밝혔고, 26일 구단이 이를 수락하며 사퇴가 결정됐다. 박찬혁 대표이사도 현장과 프런트 모두가 책임을 진다는 의미에서 동반 사퇴했다. 벌써 4연속 감독의 중도 하차다. 10대 감독 김성근을 시작으로 11대 한용덕, 12대 카를로스 수베로, 13대 최원호 감독까지 모두 계약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사퇴 또는 경질됐다. 빙그레 시절을 포함한다면 지금까지 6번의 중도 하차가 있었다. 3대 강병철 감독이 1998년 7월 성적 부진으로 경질됐다. 8대 한대화 감독도 2012년 8월 성적 부진을 이유로 시즌 중 경질됐다. 13명의 정식 감독 중 6명이 계약 기간을 채우지 못했다. 중도 하차 비율을 계산해 보면 46.2%가 나온다. 절반가량의 감독이 조기에 물러난 셈이다. <@1> 말 그대로 '독이 든 성배'다. 한화는 명실상부 KBO 리그의 인기 팀이다. 올해도 류현진 영입과 더불어 시즌 초 1위로 올라서며 온갖 화제를 몰고 다녔다. 홈인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도 구름 관중이 몰려들었다. 지난해 10월 16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최종전을 시작으로 5월 1일 SSG 랜더스전까지 홈 17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기존 홈 매진 신기록을 12경기 연속에서 대폭 늘렸다. 앞서 1995년 삼성이 5월 9일부터 6월 1일까지 12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누구도 암흑기의 사슬을 끊지 못하고 있다. 한화는 2006년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마지막으로 한국시리즈 무대에 초대받지 못했다. 2007시즌을 시작으로 기나긴 암흑기가 시작됐다. 2008년부터 5-8-8-6-8-9-9-6-7-8이라는 시련의 시기가 도래했다. 2018년 한용덕 감독의 지휘하에 3위에 올랐지만, 2019년부터 다시 9-10-10-10-9의 암흑기가 시작됐다. 한용덕 감독도 2020년 6월 7일 팀이 14연패를 당하자 자진 사퇴했다. 2020시즌이 끝나고 '리빌딩 전문가' 수베로 감독을 영입했지만 역시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결별했다. 최원호 감독 역시 '성적 부진'의 늪을 피해 가지 못했다. <@2> 전설의 지도자로 꼽히는 '3김' 중 김응용 감독과 김성근 감독 역시 한화를 반석 위에 올려놓지 못했다. 9대 김응용 감독은 2013시즌부터 2014시즌까지 총 256경기에서 91승 3무 162패 승률 0.360으로 계약을 마무리했다. 김응용 감독은 계약 기간을 모두 소화했다. 10대 김성근 감독은 2015시즌부터 2017시즌까지 331경기에서 152승 3무 176패 승률 0.463을 기록했지만, 5월 22일 팀을 떠나게 됐다. 한편 한화는 "최원호 감독의 공석은 정경배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으로 메울 계획이며, 빠른 시일 내에 차기 감독을 선임해 조속히 팀을 수습하고 시즌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차기 감독이 한화의 구세주로 떠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가드 이대성, KBL 복귀 선언…삼성과 기간 2년·보수 총액 6억 FA 계약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서울삼성썬더스는 21일 "FA로 이대성(보수 6억-연봉 4.2억+인센티브 1.8억, 계약기간 2년)을 영입했다"고 알렸다. 삼성은 "이대성은 풍부한 경험과 공/수력을 겸비한 국가대표 출신 가드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팀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2-2023시즌 종료 후 이대성은 해외리그로 눈을 돌렸다. 일본 B.리그 씨호스즈 미카와와 계약한 이대성은 지난 시즌 평균 23분 54초를 소화하며 7.2점 2.5리바운드 1.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대성은 미카와의 중부 지구 2위 등극에 힘을 보탰고, 한국 선수 처음으로 B.리그 플레이오프에 출전하기도 했다. 미카와와 계약이 종료된 이대성은 일본 잔류와 한국 복귀를 저울질했고, 결국 삼성과 계약을 맺어 KBL에 돌아왔다. 한편 22일 오후 2시 KBL 5층 교육장에서 이대성의 입단 기자회견이 진행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SK, '3점 슈터' 김지후와 1년·보수 5천만 원에 FA 계약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서울SK나이츠(단장 오경식)는 20일 "자유계약선수(FA)인 김지후(32세, 188cm)와 계약기간 1년, 보수 5천만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2014년 드래프트 4순위로 KCC에 입단해 프로에 데뷔한 김지후는 모비스와 소노를 거치며 KBL 통산 170경기에서 평균 16분 47초 출전해 5.8득점, 1.2 리바운드, 0.6어시스트를 기록한 슈터다. 최고 강점은 3점슛이다. 김지후는 경기당 평균 1.2개의 3점슛 성공과 통산 36.4%에 3점슛 성공률을 자랑한다. 김지후는 "명문 구단인 SK에 입단하게 돼 기대가 많이 된다. 마지막 기회라는 절실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팀이 좋은 성적을 내는 데 일조를 하고 싶다"고 계약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창원 LG, FA 이재도와 3년 재계약 체결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가 이재도(33, 180cm)와 3년 더 동행한다. LG는 20일 "2시즌 연속 정규리그 2위를 이끈 이재도와 계약기간 3년, 첫해 보수 총액 5억5000만 원(인센티브 1억1000만 원 포함)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재도는 2013년 프로에 입단해 11시즌 동안 정규리그 495경기에 출장 중이며, 444경기 연속출장 기록을 이어 나가고 있다. 11시즌 동안 평균 28분을 출전해 10.7득점, 3점 성공률 33.2%, 4.3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며, 2023-2024시즌에는 평균 25분(54경기) 출전해 11득점, 3점 성공률 36.8%를 기록했다. 이재도는 "다시 한 번 세바라기 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좋은 조건을 제안해준 구단에 감사하며, 계약기간 동안 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손흥민 계약기간 1년남았는데 아직 재계약 임박인데개인적으로 1년더 활약하고 fa로 트로피들러갓으면 좋겠음물론 레비가 호락호락하지 않겠지만손흥민 나이.고주급 때문에이적료가 발생한다면 불러주는팀이 적어도fa라면 얘기가 다르다고봐서우승권팀에서 닥주전아니라도 어느정도 로테이션만활약해도 좋을것같음
  • 고양 소노, 임동섭·김영훈 FA 동시 영입…포워드 보강 박차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고양 소노가 포워드 라인 보강을 이어갔다. 소노는 17일 "포워드 임동섭(34)과 김영훈(32)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임동섭은 계약기간 3년에 첫해 보수 총액 1억 5천만 원(인센티브 1천만 원 포함), 김영훈은 계약기간 1년에 보수 총액 6천만 원(인센티브 1천만 원 포함)이다. 준수한 캐치 앤 샷 능력을 지닌 임동섭은 외곽슛 정확도가 높은 장신 스윙맨이다. 2012년 1라운드 2순위로 프로(서울 삼성)에 데뷔, 11시즌 동안 통산 379경기 8215분을 뛰며, 2679득점과 994리바운드, 3점 성공률 32.5%를 기록했다. 임동섭은 "지난 시즌 출전 기록이 부족함에도 좋은 제안을 주신 소노 구단과 FA 협상 시작부터 많은 관심을 주신 김승기 감독님께도 감사드린다"며 "여러 가지로 힘든 결정이었지만 저의 장점을 꼭 살려주고 싶다는 감독님의 말씀에 마음을 굳혔다. 준비 기간에 감독님의 스타일에 녹아들 수 있게 잘 준비해서 코트에서 결과를 보여줄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김영훈은 2014년 2라운드 5순위로 프로(원주 동부)에 데뷔, 빠른 슛 타이밍과 정확도로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6시즌 동안 통산 133경기 1732분을 뛰며, 405득점과 183리바운드, 32.3%의 3점슛 성공률을 보여줬다. 구단을 통해 김영훈은 "먼저 소노라는 구단에 입단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큰 영광이고, 저에게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난 2년 동안 코트를 밟지 못해 간절함이 큰 만큼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노는 이번 FA를 통해 지난 시즌 약점이었던 높이와 리바운드, 수비를 해결할 수 있는 포워드 자원 4명을 영입하며, 2024-2025시즌 구상의 박차를 가하고 있다.<@1>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정관장, FA 이종현과 재계약…기간 1년·보수 2.5억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안양정관장레드부스농구단(단장 이종림)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이종현과 계약기간 1년, 보수 2.5억 원(인센티브 2천만원 포함)으로 재계약했다"고 17일 알렸다. 이종현은 고려대학교 재학시절 국가대표 발탁에 이어 2016년 KBL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선발되며 한국농구의 센터 계보를 잇는 선수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프로 데뷔 첫 두 시즌을 제외하고는 부상 등의 여러 사유로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며 팬들에게서 잊혀지는 듯 보였다. 작년 FA 자격 취득 후 정관장으로 이적한 이종현은 KBL 데뷔 이후 가장 많은 57경기 출장(EASL 5경기 포함)하여 평균 7.3득점, 5.2리바운드 등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이종현은 "김상식 감독님의 배려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건강하게 한 시즌을 보낼 수 있었다.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한 시즌 계약은 매너리즘에 빠지지 말자는 나와의 다짐이다. 나의 가치를 연속적으로 증명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FA 최대어’ 김종규, 원주 DB와 재계약 계약기간 3년, 보수 총액 6억원 FA 최대어로 꼽힌 김종규가 원주 DB에 잔류한다. 원주 DB는 2023-24시즌 정규리그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운 베테랑 빅맨 김종규와 FA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원주DB는 김종규와 계약기간 3년에 보수 총액 6억원(인센티브 1.5억원 포함)에 재계약을 체결했다. 김종규는 대학시절이던 2011년부터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14년간 태극마크를 달았다. 2023-24시즌에는 정규리그 49경기에 출장해 평균 11.9점, 리바운드 6.1개, 1.0어시스트 1.2블록슛을 기록하면서 DB산성의 주축으로 막강한 수비력을 보이며 팀을 정규리그 우승까지 이끌었다. 김종규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응원과 격려를 해주신 원주 팬 분들과 다시 만날 수 있게 돼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팀원 모두가 하나의 목표를 향해 도전해서 지난 시즌의 아쉬웠던 결과를 넘어서 더 높은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로농구 서울SK, 최부경과 FA 계약 체결…허일영은 LG행 프로농구 소노, 창단 첫 FA는 베테랑 포워드 정희재 KBL 박경진 심판, 중국프로농구 플레이오프 파견 부산광역시, 부산 KCC 홈구장 ‘대대적 개선’ WKBL, 제 10대 신상훈 총재 선출
  • DB, FA 김종규와 재계약…계약기간 3년·보수 총액 6억 원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원주 DB와 김종규가 3년 더 동행을 이어간다. DB는 17일 "2023-2024시즌 정규리그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운 베테랑 빅맨 김종규와 FA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DB는 김종규와 계약기간 3년, 보수 총액 6억 원(인센티브 1.5억 원 포함)에 재계약을 체결했다. 김종규는 대학시절이던 2011년부터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14년간 태극마크를 달았다. 2023-2024시즌 정규리그 49경기 출장해 평균 11.9점, 리바운드 6.1개, 1.0어시스트 1,2블록슛을 기록했으며, DB산성의 주축으로 막강한 수비력을 보이며 팀을 정규리그 우승까지 이끌었다. 김종규는 "그 어느때보다 뜨거운 응원과 격려를 해주신 원주 팬분들과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 팀원 모두가 하나의 목표를 향해 도전해서 지난 시즌의 아쉬웠던 결과를 넘어서 더 높은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 프로농구 서울SK, 최부경과 FA 계약 체결…허일영은 LG행 계약기간 3년·보수 총액 3억원, SK 원클럽맨으로 남아 허일영은 계약기간 2년, 첫해 보수 총액 2억5000만원에 계약 프로농구 서울SK나이츠(단장 오경식)는 팀 내 자유계약선수인 최부경과 계약기간 3년, 보수 총액 3억원(연봉 2억4000만원, 인센티브 6000만원)에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최부경은 SK나이츠 입단 후, 두 번의 챔피언 결정전 우승과 두 번의 정규리그 우승에 공헌을 했으며 개인적으로도 최우수 신인선수상과 이성구 모범선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군복무 기간을 제외하고 11시즌동안 SK나이츠에서 활약해온 최부경은 이번 계약을 통해 SK나이츠 원클럽맨 선수로 남을 수 있게 됐다. 최부경은 계약 체결 이후 “SK나이츠는 나에게는 집이고 가족과 같은 팀이기 때문에 남고 싶었고 팀에서도 저에 대해 선수로서 존중의 뜻을 보여주셔서 계약을 마치게 됐다”며 “비시즌 동안 몸을 잘 만들어서 우리 팀이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할 수 있도록 선수로서 그리고 팀 내 고참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부경은 11시즌 동안 523경기에 출전해 평균 6.7득점, 4.8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시즌 서울SK서 뛰었던 허일영(39)은 창원LG 유니폼을 입는다. 창원LG는 베테랑 슈터 허일영과 계약기간 2년 첫해 보수 총액 2억5000만원(인세티브 5000만원 포함)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허일영은 2009년 프로에 입단해 14시즌 동안 통산 591경기(정규경기) 평균 25분 9.2득점 3점 성공률 40.1%를 기록중이다. 2023-24시즌에는 서울SK에서 꾸준한 몸 관리와 성실한 자세로 평균 22분(35경기)출전, 8.3득점, 3점 성공률 40.4%를 기록하며 본인의 가치를 증명했다. 창원LG 조상현 감독은 “일영이는 중요한 상황에서 확실한 3점 한방을 넣어줄 수 있는 검증된 선수”라며 “고참 선수로서 리더십을 기대하고 일영이가 가지고 있는 많은 경험이 유기상을 포함한 나이 어린 선수들이 보고 배울 점이 많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허일영은 “조상현 감독님이 다음 시즌 플랜에 대해 말씀 해 주셨다. 복수의 구단에서 영입 제의가 있었지만 감독님의 플랜을 듣고 LG를 선택하게 됐다”며 “제안을 해준 구단에 감사드린다. 원정팀 선수로 창원에서 뛰는 게 부담스러웠는데 LG 선수로 창원 팬들의 응원 속에서 뛸 수 있다고 생각하니 든든한 마음이 든다”고 입단 소감을 말했다. 한편, 창원LG는 FA시장에서 추가적으로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WKBL, 제 10대 신상훈 총재 선출 프로농구 소노, 창단 첫 FA는 베테랑 포워드 정희재 부산광역시, 부산 KCC 홈구장 ‘대대적 개선’ ‘13년 만에’ 슈퍼팀 부산 KCC, 짜릿한 반전으로 우승…MVP 허웅 프로농구 서울 삼성, 김효범 감독 선임
  • LG에너지솔루션, 한화큐셀 미국법인에 ESS 배터리 공급 LG에너지솔루션은 한화큐셀 미국법인(Hanwha Q CELLS USA)과 ESS(에너지저장장치) 배터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2026년 10월 1일까지다. 이번 계약은 한화큐셀 미국법인에 총 4.8GWh 규모의 ESS 배터리를 공급하는 내용이다. 회사측은 경영상 비밀유지 차원에서 계약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공급물량을 감안하면 1조400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공급물량 및 계약기간 등의 계약조건은 추후 고객과의 협의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면서 “계약금액은 유보기한(2026년 10월 1일) 종료 후 공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정은, 매년 처녀들 골라 성행위" 北기쁨조 실체 폭로한 탈북女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김호중, 사고 직후 유유히 걸으며 통화…그 날 CCTV 드러났다 임신 자랑한 63세女, 26세 남편도 신나서 춤췄다
  • '정규리그 1위 주역' 강상재, DB와 FA 재계약…기간 5년·보수 총액 7억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강상재가 원주 DB프로미농구단(단장 권순철)과 인연을 이어간다. 원주DB는 14일 "2023-2024시즌 팀을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끈 강상재와 FA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계약기간 5년이며 보수 총액은 7억 원(인센티브 2억 원 포함)이다. 2023-2024시즌을 앞두고 8kg을 감량하면 포지션 변경에 성공한 강상재는 정규리그 51경기 출장해 평균 14.0점, 리바운드 6.3개, 4.3어시스트를 기록했고, 국내 선수 공헌도 전체 2위로 커리어하이 활약을 보이며 팀을 정규리그 우승까지 이끌었다. 강상재는 "우선 선수로서 가치를 인정해 주신 구단에 감사드리며, 지난 시즌 아쉬움을 꼭 챔피언 반지로 팬분들께 보답하겠다. 다시 한번 원주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박지훈, 정관장과 FA 재계약 체결 계약기간 3년, 첫해 보수 5.5억원 안양 정관장레드부스농구단(단장 이종림)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박지훈과 계약기간 3년, 첫해 보수 5.5억원(인센티브 1.1억 포함)으로 재계약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정관장 농구단은 지난 시즌을 1라운드 2위로 시작했으나 주축선수와 외국선수들의 부상과 교체가 이어지며 힘든 시즌을 보냈다. 그런 어려움 속에서도 박지훈은 53경기에 출전 평균 29분을 소화하며 12.1득점, 3.6리바운드, 4.4도움을 기록, KBL 공헌도 전체 3위(가드 포지션 2위)로 프로 데뷔 이래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특히, 정관장에서 육성과 성장과정을 거쳐 KBL식스맨상과 2023년 생애 첫 국가대표 발탁돼 ’23-24 EASL(동아시아슈퍼리그)에서 8경기 전 경기 출전과 팀을 3위로 견인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박지훈은 “평소 양희종 코치님을 롤 모델로 생각했고 이번 결정에도 팬 분들의 사랑과 더불어 가장 큰 영향을 받았다”며 “기존 선수들과의 호흡을 강화하고 곧 11월 제대 후 합류할 변준형, 한승희와 함께 안양의 영광을 재현토록 노력하겠다”고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BL 박경진 심판, 중국프로농구 플레이오프 파견 ‘국보센터’ 박지수,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에서 유럽리그 도전 ‘13년 만에’ 슈퍼팀 부산 KCC, 짜릿한 반전으로 우승…MVP 허웅 눈물 흘린 'MVP' 허웅, 우승 기쁨 만끽하면서도 “허훈 투혼 감동” 프로농구 서울 삼성, 김효범 감독 선임
  • 여자농구 신한은행, FA 최이샘·신이슬 영입…김아름과 재계약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여자농구단은 19일 총 3명의 선수와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외부 FA를 통해서 2명의 선수를 영입했다. 최이샘을 계약기간 3년에 연간 총액 3억5천만 원 (연봉 3억 원, 수당 5천만 원), 신이슬을 계약기간 3년에 총액 1억5천만 원 (연봉 1억2천만 원, 수당 3천만 원)의 조건으로 각각 계약을 맺었다. 신한은행과 동행을 결정한 최이샘은 청주여고 출신으로 2013년도 신입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선발되었으며, 23-24시즌 전체 공헌도 14위로 지난 28경기에서 평균 30분32초를 뛰며, 득점 11.25점 리바운드 5.8개를 기록하여 팀을 승리를 이끌었다. 신이슬은 온양여고 출신으로 2018년도 신입 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선발되었으며, 23-24시즌 전체 공헌도 15위로 지난 30경기에 전 경기에 출전하였으며 평균 29분16초를 뛰며, 득점 7.23점, 리바운드 3.7개, 어시스트 3.9개를 기록하여 활약했다. <@1> 두 선수는 "쉽지 않은 선택이었지만 선수로서 새로운 도전을 한다는 생각으로 결정하였으며, 팀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헌신하겠다"라며 이적 소감을 남겼다. 내부 FA를 통해서는 김아름을 계약기간 3년 연간 총액 1억3천만 원 (연봉 1억2천만 원, 수당 1천만 원)에 재계약을 맺었다. 김아름은 2015년 프로데뷔 이후 신한은행에서 뛰고 있다. 김아름은 "지난 시즌 부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했지만, 다음 시즌에는 보다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이샘, 신이슬 선수를 진심으로 환영하고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며, 모든 선수들에게 최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2>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 英 매체 "토트넘-손흥민, 여전히 재계약 대화 중…긍정적"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토트넘과 손흥민 사이의 재계약은 이뤄지지 않았으나 여전히 긍정적인 대화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팀 토크'는 24일(한국시각) "손흥민은 현역 생활을 마치면 토트넘 역대 최고 선수로 기억될 것이다. 그는 현재 팀의 주장을 맡고 있으며 여전히 재계약과 관련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의 계약기간은 2025년 6월까지다. 약 1년 반 남은 가운데 이번 시즌이 끝난다면 1년 남겨둔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손흥민을 붙잡지 못한다면 자칫 자유계약(FA) 신분으로 그를 떠나보낼 수도 있는 상황이다. 손흥민의 재계약과 관련해서는 이달 초부터 계속해서 현지 매체를 통해 보도되고 있다. 토트넘은 '주장' 손흥민을 지키기 위해 노력 중이며, 손흥민 또한 토트넘에 생활에 만족감을 보이고 있어 '긍정적'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로부터 약 3주가 지난 가운데 아직 재계약과 관련한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으나, 여전히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가는 듯하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마이클 브리지 기자는 "둘 사이에 대화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손흥민은 훌륭한 선수이며, 세계적인 선수이자 팀의 핵심이다. 그는 해리 케인의 뒤를 이어 팀의 훌륭한 주장이 됐다"고 전했다. 최근 손흥민은 타 리그에 관심을 받기도 했다. 황혼기에 접어든 선수들에게 엄청난 연봉을 제시하며 공격적인 투자에 나선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에서 케빈 더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등과 함께 영입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손흥민은 사우디 이적을 단호하게 거부했으며, 프리미어리그에서의 도전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기도 했다. '팀 토크'는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은 지난여름 케인을 떠난 보낸 후 능력을 갖춘 선수를 보내는 것을 꺼릴 것이다. 오는 여름 사우디로부터 어떤 제안을 받더라도 거부할 것이다"고 알렸다. 현재 손흥민은 3월 A매치로 인해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에 합류했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이후 어수선한 분위기 속 다시 한번 주장 완장을 차고 지난 21일 태국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3차전서 골망을 흔들었으나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아쉬운 결과를 맞이했다. 이후 22일 태국 원정길에 올라 태국과 월드컵 예선 4차전을 준비하고 있다. 태국 원정 4차전은 26일 오후 9시 태국 방콕에 위취한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 英 매체 "토트넘, 손흥민과 재계약 협상 돌입"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토트넘이 '주장' 손흥민 지키기에 나선다. 영국 스포츠 매체 ' 기브 미 스포츠'는 5일(한국시각) "토트넘이 손흥민과 재계약 협상에 돌입한다"고 보도했다. 1992년생인 손흥민은 어느덧 30대를 넘었다. 2010년 만 18세의 나이로 함부르크에서 프로 데뷔한 그는 이제 토트넘에서 선수 황혼기에 점점 다가가고 있다. 손흥민은 명실상부 '토트넘 레전드'다. 함부크르, 바이어 레버쿠젠을 거쳐 2015년 토트넘에 입단 후 9년 동안 팀에서 활약 중이다. 이적 초반만 하더라도 적응 문제를 보이며 독일 분데스리가 복귀설도 있었으나, 이를 극복한 뒤에는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이자 세계적인 선수로 발돋움했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291경기 116골로 121골의 로멜루 루카쿠, 라힘 스털링, 스티브 제라드에 이어 통산 득점 23위에 올라있다. 계속해서 경기에 나서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더 높은 순위에 오를 수 있다. 더불어 토트넘에서는 공식전 396경기 158골로 해리 케인(278골), 지미 그리브스(196골)에 이어 구단 역대 득점 3위다. 손흥민은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이번 시즌 최고의 파트너였던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을 떠났지만 팀의 핵심 공격으로 활약 중이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는 최전방 공격수로 변신해 본인의 장점인 결정력을 더욱 끌어올렸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차출로 몇몇 경기 이탈했으나, 리그 13골로 득점 6위에 위치해 있다. 더욱이 최근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는 아시안컵 기간을 포함해 약 두 달 만에 리그 골 맛을 보며 환호했다. 손흥민의 계약기간은 2025년 6월까지다. 약 1년 3개월 남은 가운데 토트넘은 재계약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이 끝나면 손흥민은 계약 기간이 1년 남게 되고, 재계약을 성사시키지 못한다면 내년 여름 FA(자유계약)으로 내보내야 할 수도 있다. 더욱이 현재는 팀의 '주장'으로 리더십까지 발휘하며 선수단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여러 이유로 토트넘은 손흥민 붙잡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의 말을 빌려 "손흥민은 토트넘에 만족하고 있다. 토트넘은 재계약에 서두르지 않으나, 여름 이적시장이 점점 다가옴에 따라 새로운 계약에 대한 협상을 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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