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美대선] 박빙? 트럼프, 경합주 7곳 사실상 전승…'블루월' 붕괴로 싱겁게 끝나초박빙 승부가 예상됐던 2024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손쉽게 승리를 거머쥐는 이변이 연출됐다. 대선의 판세를 가를 것으로 예상됐던 7개 경합주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전승했기 때문이다.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AP통신 등 미국 언론들은 선거 당일인 5일(현지시간) 자정 무렵부터 공화당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누르고 대선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도했다.승기가 무르익자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 동부시간으로 6일 오전 2시30분께 연설을 통해 승리를 선언했다.트럼프 전 대…
미 대선까지 2주, 해리스-트럼프 총력전 경합주 여론조사, 트럼프 우위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각각 남부 조지아주, 북부 펜실베이니아주를 방문해 경합주 표심 공략에 나섰다. ◇ 미 대선까지 2주, 해리스, 남부 경합주 조지아주 교회 찾아 흑인 유권자 투표 독려 스티비 원더, 해리스 60회 생일 축하 노래, 트럼프 당선 위험성 경고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남부 선벨트의 최대 경합주 조지아주의 흑인 교회 등을 방문해 오는 11월 5일 대선이 미국이 혼동·공동·혐오의 나라가 될지, 자유와 연민, 정의의 나라가 될지를 유권자가 선택하는 투표라며 특히 민주당의 핵심 지지층인 흑인 유권자에 투표를 호소했다. 해리스 부통령이 조지아주 존즈버러의 교회를 찾았을 때 흑인 가수 스티비 원더와 예배 참석자들이 이날 60회 생신을 맞이한 그녀의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다. 스티비 원더는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른 뒤 이번 대선에서 공화당이 승리할 경우 생길 수..
바이든 비판 '지지후보 없음' - 트럼프 '비토', 대선 승패 좌우 경합주 격차 수배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오는 11월 5일(현지시간) 미국 대통령 선거는 민주당 소속 조 바이든 대통령과 공화당 소속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대결로 확정됐다.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일한 '대항마'였던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가 6일(현지시간) 선거운동 중단을 선언하면서 공화당 전국위원회가 트럼프 전 대통령을 잠정 대선후보로 인정했고, 바이든 대통령도 사실상 후보로 결정됐기 때문이다. 민주당 경선의 경우 딘 필립스 연방 하원의원이 대의원을 한명도 확보하지 못한 채 이날 선거운동 중단을 선언했고, 작가 매리앤 윌리엄슨이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려놓고 있지만 미국 언론도 거의 언급하지 않을 정도로 존재감은 미미하다. ◇ 헤일리, 트럼프 지지 선언 없이 사퇴하자 바이든-트럼프, 헤일리 지지자 표심 잡기 바이든 "트럼프가 원하지 않는 헤일리 지지자들, 자리 있어" 트럼프 "헤일리 지지자들, 동참해달라"..."헤일리, 기록적 패배" 조롱 헤일리..
첫 경합주 예비선거 승리로 바이든-트럼프 11월 대선 재대결 확실시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실시된 민주당과 공화당 미시간주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각각 승리해 오는 11월 5일 대선에서 재대결할 것이 확실해졌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민주당 프라이머리에서 유일하게 남은 의미 있는 경쟁자인 딘 필립스 하원의원(미네소타주)를 물리쳤고, 트럼프 전 대통령도 공화당 프라이머리에서 유일한 경쟁자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에 압승을 거뒀다고 AP 등이 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9%가 개표된 상황에서 66.9%의 득표율로 28.1%에 머문 헤일리 전 대사와의 격차를 확대했다. ◇ 바이든·트럼프, 첫 경합주 미시간주 당내 대선후보 예비선거 승리...11월 5일 재대결 확실시 두 전·현직 대통령의 승리는 예견됐지만, 민주당은 바이든 대통령이 2020년 대선에서 승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스윙스테이트(경합주) 미시간에서의 프라이머리에서 그의 국정 운영에 불..
“진짜 트럼프가 대통령 되나”…바이든, 7개 경합주서 열세미국 대선의 승패를 결정할 7개 주요 경합주(swing state) 가상대결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오차 범위 밖에서 밀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블룸버그통신이 모닝 컨설트와 함께 실시해 31일(현지시간) 공개한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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