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서 70대 엄마·40대 딸 극단 선택‥생활고 추정[KtN 박준식기자] 경기도 성남에서 생활고에 시달리던 한 모녀가 “폐를 끼쳐 미안하다”는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월세 한번 밀리지 않았지만, 집주인에게 "폐를 끼쳐 미안하다"는 글을 남겼다.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달 9일 오전 1
만취해 인천 지하철역 내에 불지르려 한 60대 男 체포술에 취해 인천의 한 지하철 역사에 불을 지르려 했던 60대 남성이 체포됐다.2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5분쯤 인천지하철 2호선 석남역에서 A씨(63)가 신문지에 불을 붙여 인공정원에 던졌다.지하철 역사 내에 불이 난다면 대형 사고가 일어날 수 있었다. 다
연이은 주취자 사망 사고...또 고개 숙인 경찰청장 "가족들께 죄송"윤희근 경찰청장이 최근 경찰이 술에 취한 시민을 방치해 사망하게 하는 일이 잇따라 발생한 것을 두고 "가족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다만 윤 청장은 '(경찰 내부에서) 감찰과 수사가 과하다는 의견이 있다'는 지적에는 "공감한다"고 답했다.윤 청장은 1일
식당 앞 노상방뇨 따졌더니…다시 찾아와 사장 폭행한 50대노상 방뇨 문제로 시비가 붙은 식당 주인을 폭행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상해와 협박, 재물손괴 등 혐의로 A씨(50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0일 낮 1시50분쯤 전주시 덕진구의 한 식당에서 주
[단독]비닐봉지에 담긴 고양이 사체 7마리...경찰, 수사 중대전광역시에서 투명 비닐봉지에 담긴 고양이 사체가 연이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시민단체와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약 5개월 동안 대전 서구에서 연이어 새끼 고양이 7마리 사체가 비닐봉지에 싸인 채로 발견됐다. 이 중 새끼 고양이 4마리 사체는
중고 거래 사연에 누리꾼들 "경찰 신고해라"…무슨 일?한 여성이 중고 거래로 치마를 판매한 후기를 올렸다가 누리꾼들로부터 '경찰 신고'를 권유받았다.지난 25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당근에서 치마 팔았는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며칠 전 중고 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서 치마를 판매했다고 밝힌 글쓴이 A씨는
성매매업자 뒤 봐주고 돈 받은 경찰관들 결국 재판행아시아투데이 김임수 기자 = 성매매업소 운영자 뒤를 봐주기 위해 수사를 방해하거나 돈을 받고 내부 정보를 유출한 경찰관들이 결국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평택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김윤정)는 평택경찰서 소속 A경위(직위해제)를 범인도피 혐의로, B경위(직위해제)는 특
서울 양천구 국회대로서 3중 추돌…경찰, 잠적한 사고 운전자 추적중서울 양천구에서 3중 추돌 사고를 일으킨 운전자가 도주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25일 서울 양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44분쯤 서울 양천구 신정동 소재 국회대로 서울 방향에서 BMW 차량이 앞서 가던 쏘렌토 차량을 들이받아 연쇄 추돌 사고를 낸 뒤 도주했다. 경
"죽일 거야"…설에 친형과 말다툼·흉기위협한 고교생 체포설 당일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친형을 흉기로 위협한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도 부천 오정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고교생 A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A군은 설 당일인 지난 22일 오후 8시 10분 부천 오정구 자택에서 친형인 20대 남성 B씨를 흉
'LA 음력설 총격' 10명 사망…용의자는 아시아계[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의 소도시 몬터레이 파크에서 음력설 행사 기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10명이 숨졌다. LA 카운티 보안관실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오후 10시 20분께 캘리포니아주 몬터레이 파크의 댄스 교습소인 스타
“대체 왜 그랬을까?” 막무가내로 달린 전동 킥보드의 결말사고는 지난달 크리스마스에 발생했다. 당시 해당 전동 킥보드엔 사고를 낸 A 양 등 3명이 함께 타고 있었다. 목격자 등에 따르면, A양은 또래 동승자 2명과 함께 전동 킥보드를 타고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한 편도 ···
격렬 저항하는 강도, 맨손으로 잡은 20대 여성의 정체20대 여성이 화장품 매장에서 현금을 훔치려 한 강도를 직접 붙잡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0일 오전 11시 40분쯤 전북 부안군의 한 화장품 매장에 강도가 들었다. 잠깐 화장실을 다녀오던 이 씨(29)는 계
"카페 만취한 진상손님 있다..." 잡고 보니 '현역 경찰'이라는 사실에 충격대낮에 한 커피숍에서 만취한 상태로 난동을 부리던 두 남성이 경찰에 체포돼 신원을 확인해 보니, 강력반 형사들이었다. 이 두 사람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카페 사장과 말리던 시민, 출동한 경찰들과 몸싸움까지 벌였다. 17일 무안경찰서에 따르면 "16일 오후 3시 무안군에
미군 소속 20대 女하사, 칠곡 주택서 숨진 채 발견…경찰조사주한미군 소속 20대 여군이 경북 칠곡의 한 다세택주택 주차장에 추락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8일 경북소방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분쯤 칠곡군 왜관읍의 한 다세대주택 4층에서 미군 소속 A(28·여) 하사가 추락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출동에 '깜짝'…불법 도박장 2층서 뛰어내린 여성 사망불법 도박장에서 경찰이 출동했다는 소리에 놀라 창문 밖으로 뛰어내린 여성이 사망했다. 경찰은 해당 도박장을 개설, 운영한 의혹을 받는 남성들을 추적 중이다.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지난 12일 오후 9시30분쯤 동대문구의 한 불법 도박장에서 업주가 돈을
세종 아파트 10층서 추락한 40대 엄마와 10대 아들…남편이 신고세종시 한 아파트에서 10대 아들과 40대 모친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6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세종시 도담동 한 아파트 10층에서 어머니(40대)와 아들(10대)이 1층 화단으로 떨어져 사망했다. 경찰은 이날 밤 10시38분쯤 귀가한 남편(50대)의
경찰 앞에서 대변 보고 속옷 집어 던진 40대, 벌금 300만원노래방에서 난동을 부리다 연행된 지구대에서 바지에 대변을 보고 속옷을 집어 던진 4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1단독은 지난 14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47)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7월 24일 오전 2시 30
집주인 명의도 가짜…경찰, '30억대' 전세사기 일당 11명 검거다른 사람 명의로 전세 계약을 맺는 수법으로 보증금 약 30억원을 가로챈 사기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일당이 사용한 주택의 실소유주 A씨를 포함해 총 11명을 검찰에 송치했다.일당 중 60대 남성 A씨는 특정경제범죄
인천 강변에 40대男 숨진 채 발견…목에 피 흘려인천 공촌천 일대에서 40대 남성이 목에 피를 흘리며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10일 뉴시스에 따르면 인천 서부경찰서는 지난 9일 오후 3시50분쯤 인천 서구 연희동 공촌천 인근에서 4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A씨는 목에 상처가 난 상태로 피를 흘리고
이기영 거짓말?…동거녀 시신수색 장기화8월 당시 집중호우로 유실·유기장소 허위진술 가능성경찰, 못찾을 경우 대비 목격자 등 추가증거 확보 주력이기영(32)이 살해한 것으로 알려진 전 연인 50대 A씨 시신 수색 작업이 장기화하고 있다. 이기영은 앞선 경찰 조사에서 A씨 살해와 유기 사실을 자백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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