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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 Archives - Page 2 of 6 - 뉴스벨

#경찰-조사 (101 Posts)

  • 인천 지하철 역무실 냉장고에 든 음료수 마신 뒤 구토 증상 보인 직원들: 국과수 분석 결과를 보니 머리에 물음표 100개 뜬다 인천교통공사 직원들이 지하철 역사 사무실 냉장고에서 페트병에 든 음료를 마신 뒤 구토 증상을 보이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페트병에 든 액체에서 락스 성분이 나와 충격을 안겼다.2일 인천 남동경찰서는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문제의 탄산음료에서 락스 성분이 검출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앞서 지난달 11일 오전 5시쯤 인천 지하철 인천시청역에서 인천교통공사 직원 2명이 역무실 냉장고에 있던 음료를 마신 후 구토 등 이상 증세를 보였다. 이 음료를 따라준 다른 직원 역시 음료 맛을 본 후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경
  • 4년간 117억원 횡령한 NH농협 30대 직원을 당장 체포할 수 없게 된 이유: 아무런 말도 나오지 않는다 4년간 최소 117억원을 횡령한 NH농협은행 직원이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오늘(23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자체 감사를 진행하던 중 한 직원의 거래 내역에서 횡령 가능성을 발견했다. 명동지점 소속 과장보 김모씨(36)의 수상한 대출 허가를 발견한 것.NH농협은행은 감사에 착수해 그의 거래 내역을 조사했고, 그가 허위로 대출을 승인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서류를 조작해 허위로 대출을 신청하고, 대출금을 지인 명의의 계좌로 이체받은 방식이다. 2020년 6월부터 2024년 8월까지, 횡령 금액은 최소 117억원이다.NH농협
  • 방탄 슈가 음주운전 수치 킥보드 경찰 조사 최초 발견자 누구 신원 신상 + 입장문 전문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술을 마신 채 전동 킥보드를 몰다가 넘어져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7일 슈가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슈가는 전날 용산구 일대에서 음주 상태에서 전동 킥보드를 타다가 혼자 넘어진 채로 발견됐다.슈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0.08% 이상)을 상회했으며, 그 결과 범칙금과 면허 취소 처분을 받는다. 인근에 있던 경찰이 넘어진 슈가를 도와주러 가보니 술 냄새가 나서 근처 지구대로 인계했다고 한다.슈가는 지난 3월 기초
  • [공식] 김호중 측 "김호중 '슈퍼 클래식' 공연 끝으로 자숙 돌입...경찰 조사 성실히 임할 것" [스포츠W 노이슬 기자]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이 논란 속에서도 공연을 강행하겠다고 뻔뻔한 행태를 보였다. 22일 김호중 소속사 생각 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 김호중&프리마돈나’ 공연을 끝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 자숙의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라고 공연을 강행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공식] 김호중 측 "김호중 '슈퍼 클래식' 공연 끝으로 자숙 돌입...경찰 조사 성실히 임할 것"/생각엔터테인먼트 앞서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마주 오던 택시와 충돌한 뒤 달아났다. 이후 김호중의 매니저가 경찰서를 찾아가 자신이 사고를 냈다고 진술했으나 경찰이 차량 소유주가 김호중 점을 확인, 이를 추궁하자 김호중은 사고 발생 17시간여만에 자신이 직접 운전한 사실을 인정하고 경찰 조사를 받았다. 사고 발생 이후 김호중은 경찰 조사에 불응하고 음주 사실을 극구 부인하다 관련 증거들이 속속 나오면서 뒤늦게 음주 사실을 인정했고, 생각엔터테인먼트 대표 이광득 등의 거짓 자백에 이어 증거를 조직적으로 은폐한 사실이 밝혀졌다. 특히 이 과정에서 사고 당일 유흥주점을 찾은 김호중은 대리 기사를 불러 귀가하는 모습이 찍힌 CCTV 화면이 공개됐고, 김호중은 귀가한 지 한 시간도 안된 시점에 다시 본인 소유의 SUV 차량을 몰고 또 다른 주점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문제의 사고를 발생시켜 음주운전 의혹이 강하게 제기됐다. 이후 사고 발생지난 2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김호중은 경찰 조사에서 "정확히 기억은 못하지만 식당에서 '소폭'(소주를 섞은 폭탄주) 1∼2잔을 마시고 유흥주점에서는 소주 3∼4잔만 마셨다"고 음주 사실을 시인,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경찰은 이광득 대표를 비롯한 소속사 관계자들에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김호중과 소속사 관계자들은 모든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며, 결과에 따른 어떠한 처벌도 달게 받을 것"이라며 "김호중이 음주 운전 혐의를 인정했으나 경찰 조사는 아직 진행 중입니다. 경찰 측에서도 보안 유지를 당부해온 만큼, 당사는 앞으로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을 예정이다"고 입장을 덧붙였다.
  • 경찰, 김호중·소속사 관계자 구속영장 신청…24일 낮 12시 영장실질심사 ▲ 21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조사를 마친 김호중(사진: 연합뉴스)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경찰이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과 소속사 생각 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를 비롯한 소속사 관계자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2일 오전 김호중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후 미조치, 범인도피방조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이광득 대표에 대해서는 범인도피교사 혐의, 본부장 전모씨에 대해서는 범인도피교사와 증거인멸 등 혐의를 적용해 함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검찰은 이날 오후 법원에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경찰은 김씨 등에게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번 구속영장에 김호중의 음주운전 혐의가 빠진 이유에 대해 경찰은 김호중이 사건 발생 17시간 만에 음주 측정을 한 탓에 정확한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를 파악할 수 없다는 점과 그가 전날 조사 과정에서 마신 술의 종류와 양에 대해 "기억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다"며 사실대로 진술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정확히 기억은 못하지만 식당에서 '소폭'(소주를 섞은 폭탄주) 1∼2잔을 마시고 유흥주점에서는 소주 3∼4잔만 마셨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가법상 음주 또는 약물로 정상적 운전이 곤란한 상태에서 차를 운전해 사람을 다치게 한 경우 1년 이상 15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상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를 계산하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조사를 통해 추후 음주운전 혐의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호중이 사고를 낸 차량에서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제거한 것으로 알려진 소속사 본부장은 최근 경찰 조사에서 문제의 메모리카드를 자신이 삼켰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호중의 구속 여부를 결정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오는 24일 낮 12시 열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영장실질심사는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범인도피교사 혐의를 받는 김씨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와 증거인멸 등 혐의를 받는 본부장 전모씨에 대한 영장심사는 각각 같은 날 오전 11시 30분, 오전 11시 45분께 진행된다. 이에 따라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에도 불구하고 23일과 24일로 예정된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 김호중 & 프리마돈나'(이하 슈퍼 클래식) 공연을 강행할 뜻을 밝혔던 김호중 측은 적어도 24일 공연은 사실상 불가능해 졌다. 하지만 김호중 측이 법원에 심사 일정 연기를 요청할 가능성도 있다.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문에서 "김호중은 오는 23∼24일 공연을 끝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 자숙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며 "김호중과 소속사 관계자들은 모든 경찰 조사에 임하며, 결과에 따른 어떠한 처벌도 달게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김호중이 공연에 출연하지 못하는 등 공연에 차질을 빚을 경우 거액의 위약금을 물어야 하는 이유로 무리하게 공연을 강행하는 상황임이 직간접적으로 알려진 이상 법원이 순순히 이들의 심사 기일 연기 요청을 받아들일 지는 미지수다.
  • “이걸 끝으로…” 구속 기로에 놓인 ‘음주 뺑소니’ 김호중 : 자숙의 시간 갖는다고 밝혔으나 황당한 조건이 따라붙었다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33)이 구속 기로에 섰다. 서울중앙지검은 22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등 혐의로 김호중에 대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검찰은 범인도피 교사 혐의를 받는 김호중의 소속사 대표 이모 씨와 증거인멸 등 혐의를 받는 소속사 본부장 전모 씨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영장실질심사는 이르면 오는 24일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현행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법원은 김호중처럼 체포되지 않은 피의자의 경우 통상 영장이 청구된 날로부터 이틀 후 심사한다. 심사
  • 김호중 측 "'슈퍼 클래식' 공연 이후 활동 중단, 자숙의 시간" [전문]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음주 뺑소니로 세간에 물의를 일으킨 가수 김호중이 자숙한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공식입장을 통해 "김호중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 김호중&프리마돈나' 공연을 끝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 자숙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과 소속사 관계자들은 모든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며, 결과에 따른 어떠한 처벌도 달게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이 음주 운전 혐의를 인정했으나 경찰 조사는 아직 진행 중"이라며 "경찰 측에서도 보안 유지를 당부해온 만큼, 당사는 앞으로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호중은 지난 9일 밤 11시 40분경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의 택시를 충돌한 뒤 별다른 조치 없이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김호중은 약 17시간 뒤인 다음날 오후 4시 30분경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김호중의 매니저가 그의 옷을 입고 경찰을 찾아가 허위 자수를 하거나, 소속사 본부장이 김호중의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제거하는 등의 의혹도 드러나 논란이 가중됐다. 이하 김호중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생각엔터테인먼트입니다. 김호중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 김호중&프리마돈나’ 공연을 끝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 자숙의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또한 김호중과 소속사 관계자들은 모든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며, 결과에 따른 어떠한 처벌도 달게 받을 것입니다. 김호중이 음주 운전 혐의를 인정했으나 경찰 조사는 아직 진행 중입니다. 경찰 측에서도 보안 유지를 당부해온 만큼, 당사는 앞으로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을 예정입니다. 이 부분 기자님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 김호중 측 "경찰 조사 임하며, 자숙의 시간 가질 것" [공식입장]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가수 김호중이 자숙 의사를 전달했다. 22일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자숙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김호중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 김호중&프리마돈나’ 공연을 끝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할 것이며 "김호중과 소속사 관계자들은 모든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며, 결과에 따른 어떠한 처벌도 달게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호중이 음주 운전 혐의를 인정했으나 경찰 조사는 아직 진행 중"이라며 "경찰 측에서도 보안 유지를 당부해온 만큼, 당사는 앞으로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 이하 김호중 소속사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생각엔터테인먼트입니다. 김호중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 김호중&프리마돈나’ 공연을 끝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 자숙의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또한 김호중과 소속사 관계자들은 모든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며, 결과에 따른 어떠한 처벌도 달게 받을 것입니다. 김호중이 음주 운전 혐의를 인정했으나 경찰 조사는 아직 진행 중입니다. 경찰 측에서도 보안 유지를 당부해온 만큼, 당사는 앞으로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을 예정입니다. 이 부분 기자님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
  • 팬카페 15만 돌파 자랑하더니 …김호중 논란에 두 달도 안돼 15만 무너져 22일 현재 14만 9894명…탈퇴 행렬 더 이어질 듯 가수 김호중이 뒤늦게 음주운전 등을 시인하며 사과했지만, 일부 팬들은 팬카페를 탈퇴하며 실망감을 표현하고 있다. 22일 오전 기준 김호중의 팬카페 트바로티의 회원수는 14만 9894명이다. 지난 4월 10일 회원 수 15만 명을 돌파했다고 알린 지 약 한 달 반이 지났지만, 김호중의 '음주 뺑소니' 논란 이후 팬들의 탈퇴 행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전날 비슷한 시각 약 15만 250여 명이 팬카페를 지켰는데, 하루 만에 300명이 넘는 팬들이 탈퇴를 한 것이다. 결국 15만명 선도 무너지며 김호중을 향한 팬들의 실망감을 짐작케 했다. 김호중 '손절' 행렬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오는 23,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리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의 주최사인 KBS는 공연 주관사인 두미르에 "출연자를 교체해달라"고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주최 명칭 사용 계약을 해지하고 주최 명칭·로고 사용 금지 등의 조치했다. 당초 함께 하기로 했던 KBS교향악단도 불참을 결정했다. 해당 공연의 티켓 예매처인 멜론이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티켓 환불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공지하자, 일부 관객들이 예매 취소를 하기도 했다. 김호중은 5월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의 한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후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를 받고 있다. 사고 3시간 뒤 김호중의 매니저가 김호중의 옷을 입고 경찰을 찾아 자신이 사고를 냈다고 진술했으나 거짓 자백으로 드러났으며, 이후 김호중은 사고 17시간 뒤 경찰에 출석해 자신이 운전한 사실을 인정했다. 이 과정에서 소속사 관계자가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를 훼손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음주운전에 대한 조직적 범죄 은폐 의혹도 일었다. 여러 정황에도 불구, "술잔을 입에 댔을 뿐 술은 마시지 않았다"고 음주 의혹을 부인하던 김호중은 지난 18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음주 가능성이 있다는 소견을 내놓자 사고 열흘 만인 19일 "크게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며 뒤늦게 음주운전을 시인했다. 전날인 2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한 김호중은 경찰 조사가 끝났음에도 취재진 앞에 나설 수 없다는 이유로 약 6시간을 버티다가 귀가했다. 모자를 눌러쓴 채 빠른 걸음으로 등장한 김호중은 "오늘 조사에서 경찰에 어떤 말씀을 하셨냐"는 질문에 "죄인이 무슨 말이 필요하겠냐. 조사 잘 받았고, 남은 조사가 또 있으면 성실히 답변하도록 하겠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컨테이너운임지수 4주 연속 상승…SCFI, 연중 최고 기록 갱신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美·英 매체,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 호평 "반성없는 김호중 치 떨려, 영구퇴출 해라" 쏟아지는 청원
  • “죄인”이라며 입 다문 김호중, 6시간 버티기 끝내고 귀가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이 첫 경찰 조사와 포토라인에 서지 않기 위한 긴 ‘버티기’를 끝내고 귀가했다. 김호중은 21일 오후 11시께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경찰 조사를 마치고 변호인과 함께 포토라인에 모습을 드러냈다. 앞서 이날 오후 2시경 취재진을 피해 지하주차장으로 출석해 5시경 조사를 마쳤지만, 포토라인에 서지 않기 위해 6시간을 더 현장에 머문 것으로 전해졌다. 모자를 눌러쓴 채 빠른 걸음으로 등장한 김호중은 “오늘 조사에서 경찰에 어떤 말씀을 하셨냐”는 질문에 “죄인이 무슨 말이 필요하겠냐. 조사 잘 받았고, 남은 조사가 또 있으면 성실히 답변하도록 하겠다.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후 “매니저에게 대리 자수를 지시한 정황은 인정했나” “메모리카드 증거 인멸도 같이 가담했나” 등의 질문이 현장에서 쏟아졌지만 김호중은 어떠한 대답도 하지 않고 준비된 차량으로 빠르게 걸음을 옮겨 현장을 빠져나갔다. 이후 변호인은 “(김호중이)음주운전을 포함해 사실관계를 모두 인정했고 성실히 조사를 받았다. 한순간의 거짓으로 국민들을 화나게 했다. 뒤늦게라도 시인하고 국민들에게 용서를 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른 혐의와 관련해서는 “추후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며 “구체적인 술의 종류나 양에 대해선 여기서 다 말씀드릴 수는 없다.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을 아꼈다. 뒤늦게 혐의를 인정한 것과 관련해 구속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있었다. 이와 관련해 변호인은 “양심 때문”이라며 “거짓으로 국민들을 화나게 해선 안 된다는 마음이었다. 김호중 씨도 거기에 충분히 공감했다”고 말했다. 이어 “피의자 방어권을 보장하면서도 변호인으로서 진실 의무가 있다. 진실 은폐하지 않고 거짓 진술을 하지 않게끔 하는 게 변호사의 의무”라며 “진실이 감춰지지 않게 성실하게 변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의 택시를 충돌하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사고후 미조치 등)를 받고 있다. 김호중은 사고 뒤 현장을 이탈해 경기도의 한 호텔로 갔다가 17시간 뒤인 다음날 오후 4시 30분께 경찰에 출석했다. 김호중의 매니저는 김호중 옷으로 갈아입고 자신이 운전한 것이라며 허위 진술하고, 소속사 본부장은 김호중 차량의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제거하는 등 조직적으로 범죄를 은닉하려 한 정황도 드러났다. 잇단 정황에도 당초 “술잔을 입에 댔을 뿐 술은 마시지 않았다”며 음주 의혹을 부인하던 김호중은 지난 18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음주 가능성이 있다는 소견을 내놓자 사고 열흘만인 19일 입장문을 통해 “크게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음주운전을 시인했다. 경찰은 김호중과 이광득 생각엔터 대표, 김호중 차량의 블랙박스를 훼손한 본부장, 허위 자백한 매니저 등을 입건하고 사건의 조직적 은폐 정황 등에 대해 수사를 이어나가고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강형욱, 배변봉투에 스팸 6개 담아 명절 선물로…" 폭로 또 폭로 임신 자랑한 63세女, 26세 남편도 신나서 춤췄다 ‘연예인 음주운전 역사’의 한 획을 그은 김호중과 생각엔터 [D:초점]
  • [ST포토] 김호중, 경찰 조사 후 귀가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음주운전으로 자진 출석한 가수 김호중이 2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조사를 마치고 귀가하고 있다. 2024.05.21.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ent@stoo.com]
  • 고개 숙인 김호중 "죄인이 무슨 말이 있겠냐" [TD현장]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가수 김호중이 음주운전 사고에 대한 사과의 뜻을 전했다 김호중은 21일 밤 10시에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조사를 마친 뒤 직접 입장을 전했다. 앞서 김호중은 지난 9일 밤 11시 40분께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진로 변경 중 마주 오던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혐의(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를 받고 있다. 사건 17시간이 지나 경찰에 출석한 김호중은 음주 운전을 부인하다, 결국 음주를 시인했다. 이에 김호중은 공식 입장을 통해 "음주 운전을 했다. 크게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라고 사과한 바 있다. 이날 조사를 마치고 나온 김호중은 취재진의 물음에 "죄인이 무슨 할말이 있겠냐. 남은 조사가 있으면 성실히 받겠다. 죄송하다"라고 전한 뒤 자리를 떠났다 변호인은 "조사를 받았다. 그 동안 국민들에게 용서를 구하고 싶다. 노여움을 풀어주시고 성실히 조사에 응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변호인으로서 취재에 충실하게 피해자가 억울하지 않게 잘 조사받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호중은 이날 오후 2시께 서울 강남경찰서 지하주차장을 통해 비공개 출석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
  • [ST포토] 김호중, '오랜 시간 경찰 조사 후 귀가'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음주운전으로 자진 출석한 가수 김호중이 2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조사를 마치고 귀가하고 있다. 2024.05.21.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ent@stoo.com]
  • “취재진 있어 못 나가”…김호중, 조사 끝난 후 5시간째 귀가 거부 중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이 경찰 조사를 이미 끝났음에도 여전히 경찰서에 남아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취재진 앞에 나설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21일 MBC ‘뉴스데스크’는 김호중의 경찰 조사와 관련해 “조사는 오후 5시에 이미 끝났지만, 포토라인에 서는 것을 두고 경찰과 이견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김호중은 이날 오후 2시께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강남경찰서를 찾았다. 그간 음주 의혹을 부인하던 김호중이 사실을 시인한 뒤 처음으로 출석하는 경찰 조사에 수많은 취재진이 몰렸고, 김호중은 지하주차장을 통해 경찰서에 몰래 들어갔다. 포토라인에 서지 않은 것을 두고 특혜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경찰 관계자는 “신축 경찰서는 설계 때부터 피의자가 지하로 출석할 수 있도록 한다. 피의자에게 특혜를 줬다거나 본인이 (지하로 출석하겠다고) 특별히 요청한 것은 아니다. 평상시 진행하던 대로 했다”고 밝혔다. 이른바 ‘도둑 출석’ 논란에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출석 과정에서 포토라인에 서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경찰 조사는 금일 오후 5시 이후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사가 끝나면 변호사님이 현장에서 기자님들 질의에 답변할 예정이다. 성실하게 답변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에 경찰서 앞에는 관련 입장을 듣기 위한 취재진이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김호중은 포토 라인에 서지 않고 또 다시 비공개로 경찰서를 떠나겠다는 입장이다. ‘뉴스데스크’는 “김호중은 출석 때와 마찬가지로 비공개로 나가려고 했지만, 경찰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의 택시를 충돌하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사고후 미조치 등)를 받고 있다. 김호중은 사고 뒤 현장을 이탈해 경기도의 한 호텔로 갔다가 17시간 뒤인 다음날 오후 4시 30분께 경찰에 출석했다. 김호중의 매니저는 김호중 옷으로 갈아입고 자신이 운전한 것이라며 허위 진술하고, 소속사 본부장은 김호중 차량의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제거하는 등 조직적으로 범죄를 은닉하려 한 정황도 드러났다. 잇단 정황에도 당초 “술잔을 입에 댔을 뿐 술은 마시지 않았다”며 음주 의혹을 부인하던 김호중은 지난 18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음주 가능성이 있다는 소견을 내놓자 사고 열흘만인 19일 입장문을 통해 “크게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음주운전을 시인했다. 경찰은 김호중과 이광득 생각엔터 대표, 김호중 차량의 블랙박스를 훼손한 본부장, 허위 자백한 매니저 등을 입건하고 사건의 조직적 은폐 정황 등에 대해 수사를 이어나가고 있다. 경찰은 이날 김호중을 불러 당시 사고 발생의 경위와 음주 여부, 음주량 등을 파악한 것으로 보인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강형욱, 배변봉투에 스팸 6개 담아 명절 선물로…" 폭로 또 폭로 ‘연예인 음주운전 역사’의 한 획을 그은 김호중과 생각엔터 [D:초점] 초등생 들이받은 채 가속페달 밟았는데…"70대 운전자, 형사처벌 대상 아냐"
  • 김호중 측 "경찰 조사 후 변호사가 질의 응답, 포토라인 못 선 점 사과" [공식]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음주 뺑소니'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33)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조사가 끝난 후 변호사가 대신 나서 제기된 다양한 의혹들에 입을 열 예정이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21일 "김호중이 금일 오후 2시 강남경찰서에 출석했다"라고 밝혔다. 소식이 알려진 후 김호중의 입장을 듣기 위해 취재진이 모였고, 포토라인이 꾸려졌다. 하지만 김호중은 지하주차장을 선택, 취재진의 카메라를 피해 서에 들어갔다. 소속사는 "출석 과정에서 포토라인에 서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소속사에 따르면 경찰 조사는 오후 5시 이후 종료 예정이다. 조사가 끝난 후 변호사가 현장에서 기자들의 질의에 답변할 예정이다. "성실히 답변하겠다"라며 "(포토라인에 서지 못한 점 등에 대한) 기자들의 너른 양해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김호중이 이날 지하주차장을 선택하며 경찰 조사 '특혜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직접 취재진들을 향해 "경찰서 신축 설계 당시 동선 자체를 바로 올라올 수 있게 만들었다. (김호중이) 지하 주차장으로 들어간 건 특혜가 아니다. 피의자에게 특혜를 줬다거나 본인이 (지하로 출석하겠다고) 특별히 요청한 부분은 없다. 평상시 진행하던 대로 했다. 특혜는 없다"라고 강조하며 이를 일축했다.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40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마주 오던 택시와 부딪힌 뒤 아무런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를 받고 있다. 김호중은 사고 전 유흥업소를 찾은 건 맞지만 음주는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지난 19일 저녁 결국 음주운전을 인정했다.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는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 김호중 측 "경찰서 출석, 포토라인 서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 [공식입장]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김호중이 오늘(21일) 경찰 출석한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문을 전했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21일 "김호중은 금일 오후 2시 강남경찰서에 출석했다. 출석 과정에서 포토라인에 서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 조사는 금일 오후 5시 이후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사가 끝나면 변호사님이 현장에서 기자님들 질의에 답변할 예정이다. 성실하게 답변하겠다"고 알렸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9일 밤 11시 40분께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진로 변경 중 마주 오던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혐의(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를 받고 있다. 음주 운전 사실도 인정한 상황으로, 이날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 지하주차장을 통해 비공개 출석해 조사받고 있다. ▲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입장문. 안녕하세요. 생각엔터테인먼트입니다. 김호중은 금일 오후 2시 강남경찰서에 출석했습니다. 출석 과정에서 포토라인에 서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경찰 조사는 금일 오후 5시 이후 종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사가 끝나면 변호사님이 현장에서 기자님들 질의에 답변할 예정입니다. 성실하게 답변하겠습니다. 기자님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 ‘음주 뺑소니’ 김호중, 오늘(21일) 오후 경찰 출석 가수 김호중이 21일 오후 경찰에 출석할 예정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호중은 이날 오후 2시께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음주 운전 사실을 인정한 이후의 첫 소환 조사다.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에 있는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사고후 미조치 등)를 받는다. 김호중은 사고 뒤 현장을 이탈해 경기도의 한 호텔로 갔다가 17시간 뒤인 다음날 오후 4시 30분께 경찰에 출석했다. 김호중의 매니저는 김호중 옷으로 갈아입고 자신이 운전한 것이라며 허위 진술하고, 소속사 본부장은 김호중 차량의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제거하는 등 조직적으로 범죄를 은닉하려 한 정황도 드러났다. 잇단 정황에도 당초 “술잔을 입에 댔을 뿐 술은 마시지 않았다”며 음주 의혹을 부인하던 김호중은 지난 18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음주 가능성이 있다는 소견을 내놓자 사고 열흘만인 19일 입장문을 통해 “크게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음주운전을 시인했다. 경찰은 김호중과 이광득 생각엔터 대표, 김호중 차량의 블랙박스를 훼손한 본부장, 허위 자백한 매니저 등을 입건하고 사건의 조직적 은폐 정황 등에 대해 수사를 이어나가고 있다. 경찰은 이날 김호중을 불러 당시 사고 발생의 경위와 음주 여부, 음주량 등을 파악할 것으로 보인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강형욱, 배변봉투에 스팸 6개 담아 명절 선물로…" 폭로 또 폭로 임신 자랑한 63세女, 26세 남편도 신나서 춤췄다 TV와 반대로 가네... IT용 OLED 전성기
  • 김호중, 오늘(21일) 오후 2시 경찰 출석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이 오늘(21일) 오후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김호중은 이날 오후 2시께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의 택시를 충돌하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사고후 미조치 등)를 받는다. 김호중은 사고 뒤 현장을 이탈해 경기도의 한 호텔로 갔다가 17시간 뒤인 다음날 오후 4시 30분께 경찰에 출석했다. 음주를 부인하던 김호중은 사고 열흘 만인 지난 19일 오후 늦게 소속사를 통해 "크게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음주운전을 시인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김호중, 뺑소니 사고 열흘 만에 음주운전 인정…경찰, 구속영장 신청 검토 ▲ 김호중[사진: 생각엔터테인먼트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가수 김호중이 뺑소니 사고를 낸 지 열흘 만에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김호중은 19일 창원 공연을 마친 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음주운전을 했다"고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하면서 "크게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그는 "저의 한순간의 잘못된 판단이 많은 분들에게 상처와 실망감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사과의 말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고개를 숙였다. 김호중은 이날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도 사과문을 통해 "저의 어리석은 판단으로 인해 이렇게 많은 식구들이 아파한다는 걸 직접 겪지 않아도 알아야 어른의 모습"이라며 "조사가 끝나면 이곳 집으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김호중의 음주운전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관련 증거를 조직적으로 인멸한 혐의를 받는 소속사 역시 사과의 뜻을 밝혔다.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자사 아티스트 김호중 논란과 더불어 당사의 잘못된 판단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최초 공식 입장에서부터 지금까지 상황을 숨기기에 급급했다. 진실되게 행동하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김호중은 경찰에 자진 출석해 음주운전 등 사실관계를 인정하며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 당사는 아티스트를 보호해야 한다는 잘못된 생각으로 되돌릴 수 없는 잘못을 저질렀다"고 고개를 숙렸다.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마주 오던 택시와 충돌한 뒤 달아났다. 이후 김호중의 소속사 매니저가 경찰서를 찾아 자신이 사고를 냈다고 진술했으나 경찰이 차량 소유주가 김호중 점을 확인, 이를 추궁하자 김호중이 직접 운전한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호중은 이에 따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후 미조치 등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김호중은 사고 직후 경찰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은 채 경기도 구리시 부근의 호텔로 이동한 뒤 음주 측정이 사실상 불가능한 사고 발생 17시간 뒤에야 출석해 음주 측정을 받았다. 하지만 김호중이 사고 당일 유흥주점에서 나와 대리기사를 불러 귀가하는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화면도 공개됐고, 김호중은 그렇게 귀가한 지 한 시간도 안된 시점에 다시 본인 소유의 SUV 차량을 몰고 또 다른 주점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문제의 사고를 발생시켜 음주운전 의혹이 강하게 제기됐다. 경찰 조사 결과 김호중은 사고 당일 강남의 한 스크린 골프장에 소속사 대표와 래퍼 출신 유명 가수 등 4명과 머물렀고, 이들 일행은 이곳에서 맥주를 주문해 마신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유명 개그맨과 저녁 식사를 하러 들린 인근 식당에서도 소주 7병과 맥주 3병을 마시고 유흥주점 관계자가 모는 차를 타고 유흥주점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호중은 집에서 400여m 떨어진 유흥주점에서 대리기사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귀가했다 다시 차를 직접 몰고 나와 또 다른 주점으로 향하던 중 사고를 냈다. 경찰은 사고 전 김호중이 들렀다는 술자리 동석자와 주점 직원 등을 상대로 사실 관계를 조사했고, 이들로부터 '김호중이 술을 마시는 모습을 본 것 같다'는 취지의 진술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은 발표한 김호중의 소변 검사 결과 '사고 후 소변 채취까지 약 20시간이 지난 것으로 비춰 음주 판단 기준 이상 음주대사체(신체가 알코올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가 검출돼 사고 전 음주가 있었을 것으로 판단된다'는 소견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소속사가 조직적으로 증거 인멸 등 사건 은폐에 가담한 데다 도주 우려도 있다고 보고 김호중 등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도 검토 중이다.
  • 김호중, 음주운전 시인…"경찰 조사 성실히 임할 것" 김호중 [생각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음주 운전과 뺑소니 의혹을 받는 가수 김호중(33)이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했다. 김호중은 19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밝힌 사과문에서 "저는 음주운전을 하였다"며 "크게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저의 한순간의 잘못된 판단이 많은 분들에게 상처와 실망감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사과의 말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뺑소니' 김호중, 유흥주점서 집까지 차로 2분거리 민희진 "하이브가 대화 악의적 이용"…하이브 "짜깁기 안해" 최경주, 54세 생일에 우승 파티…한국골프 최고령 우승 '할머니 맛'이라니?…'비하' '막말' 판치는 유튜브 필리핀 소도시 시장 '中간첩' 의혹…과거 온통 미스터리 인종차별에 막혔던 꿈…美흑인 파일럿 90세 돼서 '우주로' '아이유·K드라마 찐팬' 美할아버지 첫 한국행…"포장마차 갈것" 김해 공장서 부취제 누출…한때 유독물질 오인 소동 진안 천반산서 하산하던 등반객 50m 아래로 추락해 중상 떨어지는 500㎏ 곤포 사일리지에 부딪친 70대 남성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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