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폭행 방관’ 제시에 경찰이 내린 결정 : 폭행 가해자의 현재 상황도 전해졌다‘미성년자 팬 폭행’ 사건을 방관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가수 제시에 대해 불송치 결정이 내려졌다. 다만 피해자를 직접 폭행한 외국인에 대해서는 인터폴에 수배를 요청한 상태다.서울 강남경찰서는 7일 협박 및 범인 은닉·도피 혐의를 받는 제시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경찰은 제시가 폭행에 가담하거나 협박했다는 정황이 없으며, 범인을 도피시켰다고도 볼 수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피해자를 직접적으로 폭행하고 해외로 출국한 외국인 A씨에 대해서는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출입국 관련 필요 조치를 완료했다”며 “인터폴에도 수배를
‘영등포 불법숙박업 운영’ 의혹 문다혜가 처하게 된 현재 상황은 심상치 않다문재인 전 대통령 딸 문다혜 씨(41)가 불법 숙박업을 운영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4일 문씨의 공중위생법 위반 혐의 사건을 내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내사는 전날(23일) 영등포구청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면서 시작됐다. 문씨는 지난 2021년 6월 서울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 인근 오피스텔을 매입한 뒤 입주하지 않고, 공유형 숙박 플랫폼을 이용해 숙박업을 한 의혹을 받고 있다. 오피스텔을 공유숙박업소로 운영하려면 공중위생법에 따라 관할 구청에 공중위생영업 신고를 해야 한다.영등포구청은
팬 폭행 가해자와 개인적 연락 나눈 제시: 둘 관계는 예상과 사뭇 다르다가수 제시가 ‘팬 폭행 사건’ 후 가해자 A씨와 개인적으로 연락을 한 사실이 드러났다.오늘(23일) YTN star의 취재결과 제시는 A씨의 연락을 받고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확인됐다. 보도에 따르면 제시의 해명대로 A씨와 그는 사건이 일어난 날 처음 본 관계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A씨는 온라인을 통해 연락을 취한 뒤 본인의 신분을 밝혔다고 한다.그 후 둘이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로, 둘이 사적으로 아는 사이라는 여론과 반대되는 상황이다. 지난 16일 제시는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해당 사실을 상세히 진술한 것
이진호 불법도박 / 뉴진스 하니 국감 출석 / 라이즈 승한 탈퇴 등 [주간 대중문화 이슈]<편집자 주> 한 주간 대중문화계에 일어난 주요 이슈를 정리해 드립니다.◆이진호, 불법 도박 고백…경찰 내사 착수 개그맨 이진호가 과거 불법 도박에 빠져 지인들에게 채무를 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진호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2020년 우연한 기회로 인터넷 불법 도박 사이트에서 게임을 시작했고, 감당하기 힘든 빚을 떠안았다”면서 “지인들의 따끔한 충고와 내가 사랑하는 일을 다시 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두려움에 뒤늦게 정신을 차리고 도박에서 손을 뗄 수 있었지만, 이미 많은 사람에게 금전적 도움을 받은 상태였다.…
제시 일행에게 똑같은 수법으로 당했다는 과거 피해자: 상황 보니 소름 돋는다또 다른 피해자가 등장했다.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제시 일행에게 과거에 똑같은 수법으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2013년 이태원 한 클럽에서 제시와 그의 일행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다. 당시에도 제시는 '가해자가 해외로 출국했다'고 주장했다. 방식이 매우 유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클럽 화장실에서 (제시와 친구들 3명과) 마주쳐서 먼저 들어가라고 양보했는데 이유 없이 시비를 걸고 때렸다. 제시와 친구들이 날 때리고 변기에 얼굴을 박으려 했다. 가방을 빼앗은 후에는 무릎 꿇고 사과하면 준다고 했다"
원디렉션 리암 페인 관련 믿지 못할 소식: 팬으로서 하늘이 무너진 것 같다충격이다. 전 원 디렉션 멤버 리암 페인이 갑작스럽게 사망해 팬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향년 31세.16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리암 페인은 이날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리에스 팔레르모 지역의 코스타리카 거리에 있는 한 호텔 3층 창문에서 떨어져 숨을 거뒀다.최근까지도 같은 원디렉션 멤버였던 나일 호란의 콘서트에 참석한 그였기에, 해당 사망 소식에 팬들은 큰 충격을 받고 있다.현재 리암 페인의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다만 리암 페인이 머물고 있던 호텔의 여러 목격자들은 그가 발코니에서 떨어졌다고 증언 중이며
“소주 4병 마셨다”는 순천 여학생 살인범 박대성의 거짓 진술 정황이 포착됐는데, ‘이것’ 노렸을 가능성이 제기됐다전남 순천 도심에서 길 가던 10대 여학생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박대성(30)의 거짓 진술 정황이 포착됐다. 범행 당시 소주 4병을 마셨다고 주장한 것과 달리, 경찰의 압수수색 과정에서 확인된 술병은 ‘2병’이었다. 6일 전남 순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달 28일 순천시 조례동에 있는 박씨의 가게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당시 식탁에는 소주병 4개와 안주가 놓여 있었는데, 이 중 술이 다 비워진 것은 2병 뿐이었다. 또한 술이 들어있는 2병 중 하나는 마개가 따져 있었지만 술은 그대로 있었고, 다른 한 병은 마개도 따지
‘20대 연인 참변’ 마세라티 뺑소니범·조력자가 나란히 처하게 된 상황 : 끓어오르는 분노 만큼 의문점도 큰 상황이다광주 도심에서 마세라티를 몰다 사망사고를 낸 30대 뺑소니범과 도피를 도운 일행이 나란히 구속됐다. 다만 법정에는 조력자만 모습을 드러냈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28일 오후 광주지법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혐의를 받는 30대 뺑소니범 김모 씨를 구속했다. 아울러 김씨를 도운 30대 조력자이자 고교 동창 오모 씨에 대해서도 범인은닉도피 혐의로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 24일 새벽 3시 11분쯤 광주 서구 화정동 한 도로에서 마세라티를 운전하던 중 앞서 달리던 오토바이를 받은 뒤 구호조치 없이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해당 사
“다리 걸고 넘어뜨려…!” 싸움 말리다 폭행당한 60대 경비원에 전해진 소식 : 마음 아프면서도 크나큰 분노가 끓어오른다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주민 간 벌어진 다툼을 말리다가 폭행당해 중태에 빠졌던 60대 경비원이 사건 발생 9일 만에 사망했다. 당시 경비원의 다리를 걸어 넘어뜨려 숨지게 만든 20대 남성은 구속된 상태다.19일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부산지법은 이날 2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앞서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으로 근무한 60대 A씨는 지난 10일 오후 3시께 아파트 주차장 출입구에서 차량 진입 문제로 다투던 운전자들을 말리다가 폭행당했다.당시 사건
인천 지하철 역무실 냉장고에 든 음료수 마신 뒤 구토 증상 보인 직원들: 국과수 분석 결과를 보니 머리에 물음표 100개 뜬다인천교통공사 직원들이 지하철 역사 사무실 냉장고에서 페트병에 든 음료를 마신 뒤 구토 증상을 보이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페트병에 든 액체에서 락스 성분이 나와 충격을 안겼다.2일 인천 남동경찰서는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문제의 탄산음료에서 락스 성분이 검출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앞서 지난달 11일 오전 5시쯤 인천 지하철 인천시청역에서 인천교통공사 직원 2명이 역무실 냉장고에 있던 음료를 마신 후 구토 등 이상 증세를 보였다. 이 음료를 따라준 다른 직원 역시 음료 맛을 본 후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경
4년간 117억원 횡령한 NH농협 30대 직원을 당장 체포할 수 없게 된 이유: 아무런 말도 나오지 않는다4년간 최소 117억원을 횡령한 NH농협은행 직원이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오늘(23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자체 감사를 진행하던 중 한 직원의 거래 내역에서 횡령 가능성을 발견했다. 명동지점 소속 과장보 김모씨(36)의 수상한 대출 허가를 발견한 것.NH농협은행은 감사에 착수해 그의 거래 내역을 조사했고, 그가 허위로 대출을 승인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서류를 조작해 허위로 대출을 신청하고, 대출금을 지인 명의의 계좌로 이체받은 방식이다. 2020년 6월부터 2024년 8월까지, 횡령 금액은 최소 117억원이다.NH농협
방탄 슈가 음주운전 수치 킥보드 경찰 조사 최초 발견자 누구 신원 신상 + 입장문 전문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술을 마신 채 전동 킥보드를 몰다가 넘어져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7일 슈가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슈가는 전날 용산구 일대에서 음주 상태에서 전동 킥보드를 타다가 혼자 넘어진 채로 발견됐다.슈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0.08% 이상)을 상회했으며, 그 결과 범칙금과 면허 취소 처분을 받는다. 인근에 있던 경찰이 넘어진 슈가를 도와주러 가보니 술 냄새가 나서 근처 지구대로 인계했다고 한다.슈가는 지난 3월 기초
[공식] 김호중 측 "김호중 '슈퍼 클래식' 공연 끝으로 자숙 돌입...경찰 조사 성실히 임할 것"[스포츠W 노이슬 기자]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이 논란 속에서도 공연을 강행하겠다고 뻔뻔한 행태를 보였다. 22일 김호중 소속사 생각 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 김호중&프리마돈나’ 공연을 끝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 자숙의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라고 공연을 강행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공식] 김호중 측 "김호중 '슈퍼 클래식' 공연 끝으로 자숙 돌입...경찰 조사 성실히 임할 것"/생각엔터테인먼트 앞서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마주 오던 택시와 충돌한 뒤 달아났다. 이후 김호중의 매니저가 경찰서를 찾아가 자신이 사고를 냈다고 진술했으나 경찰이 차량 소유주가 김호중 점을 확인, 이를 추궁하자 김호중은 사고 발생 17시간여만에 자신이 직접 운전한 사실을 인정하고 경찰 조사를 받았다. 사고 발생 이후 김호중은 경찰 조사에 불응하고 음주 사실을 극구 부인하다 관련 증거들이 속속 나오면서 뒤늦게 음주 사실을 인정했고, 생각엔터테인먼트 대표 이광득 등의 거짓 자백에 이어 증거를 조직적으로 은폐한 사실이 밝혀졌다. 특히 이 과정에서 사고 당일 유흥주점을 찾은 김호중은 대리 기사를 불러 귀가하는 모습이 찍힌 CCTV 화면이 공개됐고, 김호중은 귀가한 지 한 시간도 안된 시점에 다시 본인 소유의 SUV 차량을 몰고 또 다른 주점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문제의 사고를 발생시켜 음주운전 의혹이 강하게 제기됐다. 이후 사고 발생지난 2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김호중은 경찰 조사에서 "정확히 기억은 못하지만 식당에서 '소폭'(소주를 섞은 폭탄주) 1∼2잔을 마시고 유흥주점에서는 소주 3∼4잔만 마셨다"고 음주 사실을 시인,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경찰은 이광득 대표를 비롯한 소속사 관계자들에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김호중과 소속사 관계자들은 모든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며, 결과에 따른 어떠한 처벌도 달게 받을 것"이라며 "김호중이 음주 운전 혐의를 인정했으나 경찰 조사는 아직 진행 중입니다. 경찰 측에서도 보안 유지를 당부해온 만큼, 당사는 앞으로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을 예정이다"고 입장을 덧붙였다.
경찰, 김호중·소속사 관계자 구속영장 신청…24일 낮 12시 영장실질심사▲ 21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조사를 마친 김호중(사진: 연합뉴스) [스포츠W 임재훈 기자] 경찰이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과 소속사 생각 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를 비롯한 소속사 관계자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2일 오전 김호중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후 미조치, 범인도피방조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이광득 대표에 대해서는 범인도피교사 혐의, 본부장 전모씨에 대해서는 범인도피교사와 증거인멸 등 혐의를 적용해 함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검찰은 이날 오후 법원에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경찰은 김씨 등에게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번 구속영장에 김호중의 음주운전 혐의가 빠진 이유에 대해 경찰은 김호중이 사건 발생 17시간 만에 음주 측정을 한 탓에 정확한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를 파악할 수 없다는 점과 그가 전날 조사 과정에서 마신 술의 종류와 양에 대해 "기억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다"며 사실대로 진술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정확히 기억은 못하지만 식당에서 '소폭'(소주를 섞은 폭탄주) 1∼2잔을 마시고 유흥주점에서는 소주 3∼4잔만 마셨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가법상 음주 또는 약물로 정상적 운전이 곤란한 상태에서 차를 운전해 사람을 다치게 한 경우 1년 이상 15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상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를 계산하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조사를 통해 추후 음주운전 혐의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호중이 사고를 낸 차량에서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제거한 것으로 알려진 소속사 본부장은 최근 경찰 조사에서 문제의 메모리카드를 자신이 삼켰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호중의 구속 여부를 결정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오는 24일 낮 12시 열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영장실질심사는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범인도피교사 혐의를 받는 김씨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와 증거인멸 등 혐의를 받는 본부장 전모씨에 대한 영장심사는 각각 같은 날 오전 11시 30분, 오전 11시 45분께 진행된다. 이에 따라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에도 불구하고 23일과 24일로 예정된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 김호중 & 프리마돈나'(이하 슈퍼 클래식) 공연을 강행할 뜻을 밝혔던 김호중 측은 적어도 24일 공연은 사실상 불가능해 졌다. 하지만 김호중 측이 법원에 심사 일정 연기를 요청할 가능성도 있다.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문에서 "김호중은 오는 23∼24일 공연을 끝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 자숙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며 "김호중과 소속사 관계자들은 모든 경찰 조사에 임하며, 결과에 따른 어떠한 처벌도 달게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김호중이 공연에 출연하지 못하는 등 공연에 차질을 빚을 경우 거액의 위약금을 물어야 하는 이유로 무리하게 공연을 강행하는 상황임이 직간접적으로 알려진 이상 법원이 순순히 이들의 심사 기일 연기 요청을 받아들일 지는 미지수다.
“이걸 끝으로…” 구속 기로에 놓인 ‘음주 뺑소니’ 김호중 : 자숙의 시간 갖는다고 밝혔으나 황당한 조건이 따라붙었다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33)이 구속 기로에 섰다. 서울중앙지검은 22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등 혐의로 김호중에 대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검찰은 범인도피 교사 혐의를 받는 김호중의 소속사 대표 이모 씨와 증거인멸 등 혐의를 받는 소속사 본부장 전모 씨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영장실질심사는 이르면 오는 24일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현행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법원은 김호중처럼 체포되지 않은 피의자의 경우 통상 영장이 청구된 날로부터 이틀 후 심사한다. 심사
김호중 측 "'슈퍼 클래식' 공연 이후 활동 중단, 자숙의 시간" [전문][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음주 뺑소니로 세간에 물의를 일으킨 가수 김호중이 자숙한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공식입장을 통해 "김호중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 김호중&프리마돈나' 공연을 끝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 자숙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과 소속사 관계자들은 모든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며, 결과에 따른 어떠한 처벌도 달게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이 음주 운전 혐의를 인정했으나 경찰 조사는 아직 진행 중"이라며 "경찰 측에서도 보안 유지를 당부해온 만큼, 당사는 앞으로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호중은 지난 9일 밤 11시 40분경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의 택시를 충돌한 뒤 별다른 조치 없이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김호중은 약 17시간 뒤인 다음날 오후 4시 30분경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김호중의 매니저가 그의 옷을 입고 경찰을 찾아가 허위 자수를 하거나, 소속사 본부장이 김호중의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제거하는 등의 의혹도 드러나 논란이 가중됐다. 이하 김호중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생각엔터테인먼트입니다. 김호중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 김호중&프리마돈나’ 공연을 끝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 자숙의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또한 김호중과 소속사 관계자들은 모든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며, 결과에 따른 어떠한 처벌도 달게 받을 것입니다. 김호중이 음주 운전 혐의를 인정했으나 경찰 조사는 아직 진행 중입니다. 경찰 측에서도 보안 유지를 당부해온 만큼, 당사는 앞으로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을 예정입니다. 이 부분 기자님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김호중 측 "경찰 조사 임하며, 자숙의 시간 가질 것" [공식입장][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가수 김호중이 자숙 의사를 전달했다. 22일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자숙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김호중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 김호중&프리마돈나’ 공연을 끝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할 것이며 "김호중과 소속사 관계자들은 모든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며, 결과에 따른 어떠한 처벌도 달게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호중이 음주 운전 혐의를 인정했으나 경찰 조사는 아직 진행 중"이라며 "경찰 측에서도 보안 유지를 당부해온 만큼, 당사는 앞으로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 이하 김호중 소속사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생각엔터테인먼트입니다. 김호중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 김호중&프리마돈나’ 공연을 끝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 자숙의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또한 김호중과 소속사 관계자들은 모든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며, 결과에 따른 어떠한 처벌도 달게 받을 것입니다. 김호중이 음주 운전 혐의를 인정했으나 경찰 조사는 아직 진행 중입니다. 경찰 측에서도 보안 유지를 당부해온 만큼, 당사는 앞으로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을 예정입니다. 이 부분 기자님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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