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직장협의회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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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날’ 단체 삭발식...직협, “인권 침해 GPS 감시체계 규탄” 【투데이신문 권신영 기자】 제79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관들의 노동조합 격인 전국 경찰직장협의회(이하 직협)가 경찰 근무 여건 개선과 경찰청장 소통을 촉구하며 거리로 나섰다.직협은 21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정문에서 ‘현장경찰관 인권탄압 규탄대회’를 개최해 기동순찰대 신설·중심지역관서 시행·GPS 감시체계 등 조직 개편에 반발하며 삭발식을 감행했다.직협은 이날 ▲하위직 목소리 경청 및 실질적인 대책 마련 ▲불합리한 감시 체계 즉각 중단 ▲경찰관 인권보호를 위한 대책 강구 ▲조직 개편 과정에 절차적 정당성 확보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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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열흘 새 3명 숨졌다...“‘스트레스 고강도 직군’에 체계적 접근 필요” 【투데이신문 권신영 기자】 최근 경찰관들이 잇따라 스스로 목숨 끊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실적 위주의 성과평가 등 경찰 직책 내 열악한 노동환경이 수면 위로 드러나고 있다.31일 경찰직장협의회(이하 경찰직협)에 따르면 이달에만 5명의 경찰관이 스스로 목숨을 끊거나 끊으려는 시도를 했다. 이 사건들의 주된 원인으로는 공통적으로 경찰 업무의 과다와 과로가 지목됐다.서울 관악경찰서 소속 A(31) 경위가 지난 18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다음날 서울 동작서 소속 B 경감(43)이 오전 사무실에서 뇌출혈로 쓰러졌다가 지난 26일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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