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2030년 UAM 본격 상용화 위해 핵심기술개발 추진정부가 2030년 미래 신(新) 항공교통수단인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 UAM)의 본격적인 상용화를 앞두고 핵심기술 개발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안전운용체계 핵심기술개발’ 사업을 착수한다고 14일 밝혔다. UAM은 전기동력·수직이착륙장 기반 차세대 첨단교통체계를 말한다. 이 사업은 윤석열 정부 12대 국가전략기술과 10대 국가전략기술 프로젝트에 선정됐고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 신속조사를 통과한 바 있다. 국토부와 기상청은 3년간 1007억 원(국비 803억 원)을 투입해
2027년 시행 영국 탄소국경조정제도…정부, 업계와 대응 방안 모색2027년 시행될 영국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와 산업계가 한자리에 모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상연재 서울역점에서 영국 CBAM 관련 업계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3월 21일 공개된 영국의 CBAM 설계안에 대한 산업계 의견을 듣고,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CBAM은 탄소 집약적 제품을 수출할 때 생산과정에서 배출한 탄소량에 상응하는 인증서 구매를 의무화하는 제도다. 영국은 CBAM 설계안에서 철강, 알루미늄,
서부발전, 출자회사와 혁신 공유대회…경영 목표 보고한국서부발전이 국내 주요 출자회사를 대상으로 혁신 방안과 경영 목표를 보고받았다. 서부발전은 13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동두천드림파워 △신평택발전 △청라에너지 △코웨포서비스 등 출자회사에 새로 임명된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경영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각 사 대표이사는 서부발전에 현안 해결을 위한 경영혁신 전략과 임기 동안 달성할 경영 목표를 보고했다. 액화천연가스(LNG) 복합발전소인 신평택발전과 동두천드림파워는 연료 도입 경쟁력 확보를 통한 수익성 제고를 최우선 해결 과제로 정하고 세부 실행전략을 밝혔다
KTL, '아시아인증기관협의회 연간 보고서' 첫 발간…기술규제 정보제공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2023년 아시아인증기관협의회(ANF)의 주요 활동과 성과를 담은 'ANF 2023 Annual Report'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ANF 설립 이래 처음으로 발간한 연간 보고서다. ANF는 아시아 지역 인증기관 간의 네트워크 구축, 시험·인증 결과 상호인정 촉진, 수출기업 지원 및 역내 교역 활성화 구현을 위해 2000년 설립한 협의체다. 대한민국, 일본, 싱가포르, 중국, 대만,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 대표 6개 시험인증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KTL은 이번 보고서 발간으로 ANF
'홍콩 ELS' 은행별 대표사례 배상비율 봤더니…농협 65% 최대금융감독원이 홍콩 H지수 ELS(주가연계증권) 불완전판매 관련 은행별 대표 분쟁 사례를 공개했다. 암 진단을 받고 치료비를 예치하러 온 40대에 투자를 권유했거나 70대 고령자에 제대로 상품을 설명하지 않은 채 가입하도록 유도한 사례도 있었다. 분쟁조정기준에 따라 기본배상비율, 감산·가산요인 등을 반영한 분쟁조정 결과 배상비율은 30~65% 선으로 산정됐다. 금감원은 분쟁조정위원회 결정을 통해 자율조정이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감원은 14일 홍콩 H지수 ELS 손실사태와 관련해 상품을 판매한 5개 은행(KB국민·신한·하나·NH농협·SC제일은행)과 각 거래 고객 간 분쟁 사안 중 대표사례를 각 1건씩 선정해 5건에 대한 분조위 결과를 발표했다. 분조위는 지난 13일 진행됐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 3월11일 홍콩 ELS 검사결과와 분쟁조정기준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분조위를 통해 산정된 배상비율은 당시 만들어진 분쟁조정기준을 기반으로 한다. 금감원은 "분조위에 부의된 5건에 대한 검사결과와 민원조사 결과를 토대로 은행의 불완전판매를 판단했다"며 "객관적 상황에 비춰 적합하지 않은 상품 권유, 투자위험 누락이나 왜곡을 비롯해 안전한 상품으로 오인하게 할 소지가 있는 내용 기재 등 부당권유가 있었다"고
[ESG] bhc그룹 BSR봉사단, 중랑천 환경 정화 활동 실시[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bhc그룹은 대학생 봉사 단체 ‘BSR 봉사단’이 하천 환경 정화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깨끗한 도심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지난 12일 봉사단원은 서울 동대문 소재 중랑천을 따라 걸으며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 줍기)과 함께 사전에 준비한 미생물 EM흙공을 하천 곳곳에 던져 중랑천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유용한 미생물이 들어있는 EM 용액과 황토를 배합한 EM 흙공은 강이나 하천에 투입돼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을 정화하고 악취를 제거해 생태환경 회복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bhc그룹 관계자는 “BSR 봉사단은 2017년부터 운영해온 대학생 봉사 단체로 매월 2회씩 지역 사회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디프랜드, ‘다리 움직임 감지’ 선행 기술 특허 등록[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가 사용자의 다리 움직임을 감지해 최적의 자세와 마사지를 제공하는 ‘로보틱스 테크놀로지’ 핵심 기술 3가지를 특허 등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등록 대상은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제품의 다리부에 적용 예정인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다. △독립 거동 다리 마사지부를 포함하는 마사지 장치 및 이의 동작 방법 특허 △회전력 기반 로보 제어 방법 특허 △길이 조절력 기반 로보 제어 방법 특허 등이다. 독립 거동 다리 마사지부를 포함하는 마사지 장치 및 이의 동작 방법 특허는 사용자 다리가 마사지부에 수용되는지를 감지해 마사지를 제공하는 제어 기술이다. 다리를 제외한 다른 신체 부위만 선택적으로 마사지 받을 수도 있다. 회전력 기반 로보 제어 방법 특허는 사용자의 다리 회전력을 감지해 사용자가 의도하는 대로 움직이는 마사지 모드를 제공한다. 길이 조절력 기반 로보 제어 방법 특허는 다리 길이 조절력을 감지해 다리 마사지부를 신축시켜 하체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마사지 모드를 구현한다. 특허 기술들은 선행 기술로 바디프랜드가 앞으로 출시 예정인 다양한 헬스케어로봇 제품들에 적용될 방침이다. 지난달 30일 기준 바디프랜드는 국내외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등 총 1763건을 출원했고 이 중 812건이 등록된 바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메디컬 R&D(연구·개발)센터에서는 새로운 특허 기술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특허 확보와 이를 활용한 헬스케어로봇을 꾸준히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외투 모범 英 에드워드, 아산에 반도체 EUV 부품 공장 준공통합 진공 솔루션 및 가스처리장치 생산…삼성·인텔 등 공급 연 3000억 원 이상 수출 확대에 지역 일자리 창출도 기대 단순 법인 넘어 주요 생산기지 한국 이전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진공펌프 글로벌 1위 기업이자 외국인 직접투자의 모범 사례로 꼽히는 영국의 에드워드 사가 한국에 다섯 번째 생산 공장을 세웠다. 정부는 연간 3000억 원의 수출 확대는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공급망 안정화까지 확보했다는 평가다. 최우석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은 14일 충남 아산에서 열린 영국 에드워드(Edwards) 사의 신규 극자외선 (EUV
하림-컬리, 지속 가능한 농업과 동물복지 위한 MOU 체결[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하림은 13일 컬리와 동물복지 인증과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을 받은 닭고기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아번 협약을 통해 하림은 통닭 1종과 부분육·절단육 제품을 포함한 총 8종의 다양한 닭고기 제품을 컬리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 제품들은 모두 동물복지 인증과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사육된 닭으로 만들어졌다. 조현성 하림 사육사업 대표(전무)는 “이번 협약은 하림이 지향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과 동물복지에 대한 약속을 반영한다”며 “컬리와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품질의 닭고기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컬리 관계자는 “하림은 그간 컬리와 단독 상품 등을 선보이는 등 좋은 파트너십을 맺어 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에게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MD앱테크] 5월 14일 캐시워크 돈버는 퀴즈(삼성화재)[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 5월 14일 캐시워크돈버는퀴즈는 삼성화재가 참여했다. <퀴즈 정답>은 아래 ‘돈버는 퀴즈 정답 확인 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캐시워크돈버는퀴즈 문제는 ‘삼성화재 자동차 보험은 만기일 상관없이 000일 참여 가능!’이다.
[MD앱테크] 5월 14일 캐시워크 돈버는 퀴즈정답(삼성화재)[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 5월 14일 캐시워크돈버는퀴즈는 삼성화재가 참여했다. 퀴즈 정답은 <365>이다. 다른 정답은 <보험료, 인터넷, 아메리카노, 12>이다. 캐시워크돈버는퀴즈 문제는 ‘삼성화재 자동차 보험은 만기일 상관없이 000일 참여 가능!’이다. 캐시워크 앱(애플리케이션)은 100걸음당 1원씩 하루 최대 100원의 포인트가 적립된다. 또 앱에 접속해 돈 버는 퀴즈를 풀면 총상금이 소진될 때까지 랜덤으로 최대 1만원까지 탈 수 있다. 1제품 1문제 1번 응모만 가능하다. 적립한 포인트로 앱 안에서 스타벅스 커피 등 각종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삼천리 천만장학회, 현대미술 공모 수상전 '2024 천만 아트 포 영' 개최[마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 삼천리그룹 장학재단 천만장학회는 현대미술 인재 육성 프로젝트 수상전 ‘2024 천만 아트 포 영(ChunMan Art for Young)’을 이달 31일까지 서울 여의도 삼천리빌딩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천만 아트 포 영' 행사는 천만장학회가 유망한 예술가의 창작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한 프로젝트로 지난해 공모한 제2회 천만 아트 포 영에는 총 712명이 지원, 최종 33인이 선발됐다. 최고상인 천(天)은 김시온, 지(地)는 강현진·성유진, 해(海)는 강민서·정서연·최지수에게 돌아갔다. 수상자들은 전시 참여 기회뿐 아니라 천(天) 장학금 1000만원, 지(地) 장학금 700만원, 해(海) 장학금 500만원, 인(人) 장학금 300만원을 각각 수여 받는다. 아울러 전시 기간 수상자를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해 인기상 1명을 선정하고 추가 장학금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무료로 진행된다. 천만장학회는 1987년 고(故) 이천득 전 삼천리 부사장과 이만득 삼천리그룹 회장 두 형제가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장학회다.
CJ제일제당, 1분기 영업익 49% 성장…“해외 식품사업 호조”[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CJ제일제당은 자회사 CJ대한통운을 포함한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759억원으로 48.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7조2160억원으로 2% 늘었다. 대한통운을 제외하면 매출액이 4조4442억원, 영업이익이 26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8%, 77.5% 성장했다. 식품 사업 부문은 매출액 2조8315억원, 영업이익 18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 37.7% 늘었다. 국내 식품 사업은 내식 트렌드 확산, 온라인 플랫폼과의 전략적 협업으로 새로운 판로를 확대하며 비비고 만두, 햇반, 고메 소바바 치킨 등 주요 제품 판매량이 10% 이상 증가했다. 해외 식품 사업의 경우 매출 1조3752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전략제품(GSP)을 앞세워 핵심 권역인 북미를 비롯해 신시장인 유럽과 호주에서 성장을 이어갔다는 평가다. 북미에서 시장 점유율 1위인 비비고 만두는 2위 브랜드와 3배 이상 차이 나는 독보적인 1위를 유지했다. 쌀가공품 수요가 증가하며 냉동밥 매출도 23% 뛰었다. 신영토 확장 전략을 토대로 주요 유통 채널 진출에 집중한 유럽과 호주는 매출이 각각 45%, 70%씩 크게 증가했다. ‘넥스트 만두’로 선정한 냉동치킨과 냉동 및 상온 가공밥의 매출이 각각 25%, 23% 증가하며 해외 식품사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 바이오 사업 부문은 매출 1조216억원, 영업이익 9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 55% 늘었다. 사업구조를 고부가가치 품목 중심으로 재편한 것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 글로벌 1위 품목인 트립토판 매출이 44% 증가한 것을 비롯해 스페셜티 아미노산 매출이 32% 늘었다. 알지닌, 히스티딘, 발린 등의 스페셜티는 바이오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2%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프리미엄 조미소재 ‘테이스트엔리치’의 경우 신규 수요를 확대하며 매출이 62% 성장했다. 사료·축산 독립법인 CJ 피드앤케어의 매출은 5911억원으로 10% 감소했고 152억원의 적자를 냈다. 주요 사업국가인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축산사업이 안정화 추세로 접어들며 적자 폭은 315억원으로 줄었다. CJ제일제당은 “영업이익률이 높은 글로벌사업이 호조를 보이고 국내사업은 수익 극대화 전략 하에 강도 높은 비용 절감 등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졌다”면서 “1분기 설 선물세트 매출도 수익성 개선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CJ제일제당은 영국·호주·태국 등에 이어 올해 올림픽이 열리는 프랑스에 현지 법인을 설립해 유럽에서의 ‘K-푸드’ 지배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국내에선 고메 소바바 치킨 등과 같은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해 가공식품 수요를 확대하는 한편 경영 효율화 등을 통해 질적 성장을 이어간다. 바이오 사업 부문은 고부가가치 스페셜티 품목 판매를 확대해 수익성 개선을 더욱 강화하고 바이오 파운드리 분야에 본격 진출해 신규 생산 기반을 확보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글로벌시장 리딩 플레이어로 도약하기 위해 해외 신영토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수익성 극대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D앱테크] 5월 14일 캐시워크 돈버는 퀴즈(신한마이카)[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 5월 14일 캐시워크돈버는퀴즈는 신한마이카가 참여했다. <퀴즈 정답>은 아래 ‘돈버는 퀴즈 정답 확인 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캐시워크돈버는퀴즈 문제는 ‘슈퍼 SOL 신규가입 포인트 즉시 지급! 본 이벤트의 설치하러 가기를 통해 5월 신한 슈퍼SOL 앱 설치 및 신규 가입 시 마이신한포인트 100% 지급! ※ 가입 시 권유직원 [OOOO] 필수 입력 OOOO안에 들어갈 단어는 무엇일까요? (힌트: ㅅㅎㅋㄷ)’이다.
[ESG] CU, 가맹점주와 도시숲 가꾸기 봉사활동 진행[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CU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가맹점주와 함께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도시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했다고 14일 밝혔다. BGF리테일 임직원과 경기, 충북, 경북 등 전국 각지에서 온 CU 가맹점주와 가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100여명은 지난 11일 2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으며 도시숲 조성 활동에 나섰다. 이날 봉사단은 갈참나무, 백당나무, 개암나무 등을 노을공원에 식목하고 양질의 흙을 담아 뿌리가 발아한 묘목을 심을 수 있는 도토리 씨드를 만들었다. 도시숲 조성 사업은 미세먼지를 줄이고 깨끗한 공기를 공급해주는 동시에 여름철 도심 폭염을 완화해주는 효과가 있다. CU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매년 도시숲 가꾸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모든 자체 브랜드(PB) 무라벨 생수, 녹색인증마크 스낵 친환경 포장재, 종이 빨래와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 PHA 컵라면 등 플라스틱 저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민건 BGF리테일 ESG팀장은 “더 나은 내일을 위한 CU의 친환경 프로젝트 ‘CU 투모로우’를 통해 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D앱테크] 5월 14일 캐시워크 돈버는 퀴즈정답(신한마이카)[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 5월 14일 캐시워크돈버는퀴즈는 신한마이카가 참여했다. 퀴즈 정답은 <신한카드>이다. 다른 정답은 <신규가입, 한도조회, 내차고i, MyCar>이다. 캐시워크돈버는퀴즈 문제는 ‘슈퍼 SOL 신규가입 포인트 즉시 지급! 본 이벤트의 설치하러 가기를 통해 5월 신한 슈퍼SOL 앱 설치 및 신규 가입 시 마이신한포인트 100% 지급! ※ 가입 시 권유직원 [OOOO] 필수 입력 OOOO안에 들어갈 단어는 무엇일까요? (힌트: ㅅㅎㅋㄷ)’이다. 캐시워크 앱(애플리케이션)은 100걸음당 1원씩 하루 최대 100원의 포인트가 적립된다. 또 앱에 접속해 돈 버는 퀴즈를 풀면 총상금이 소진될 때까지 랜덤으로 최대 1만원까지 탈 수 있다. 1제품 1문제 1번 응모만 가능하다. 적립한 포인트로 앱 안에서 스타벅스 커피 등 각종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팔도, 멕시카나와와 손잡고 ‘팔도비빔치킨’ 개발[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1세대 치킨 프랜차이즈 멕시카나와 손잡고 ‘팔도비빔치킨’을 공동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콤·새콤·달콤한 팔도비빔장 맛을 살린 양념치킨이다. 팔도 관계자는 “누구에게나 익숙한 아는 맛으로 다양한 연령층에서 인기를 끌 것”이라며 “멕시카나 신메뉴에 쓰일 비빔장만 2800kg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팔도는 팔도비빔장을 활용한 협업을 확대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기업 간 거래(B2B)에 힘 쏟을 예정이다. 팔도비빔장은 2017년 선보인 액상 소스다. ‘팔도비빔면’ 소스를 다른 메뉴와도 다양하게 즐기고 싶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탄생했다. 팔도비빔면 액상 스프에 마늘, 홍고추, 사과즙을 넣어 감칠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누적 판매량은 지난해 말 기준 2400만개를 넘어섰다. 민하원 팔도 마케팅 담당은 “고객 요청에 의해 처음 선보인 ‘팔도비빔장’이 지금은 기업 차원에서도 찾는 국민 소스로 성장했다”며 “팔도비빔장의 익숙한 맛을 어느 곳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 광물 매장지·에너지원 탐사에 5100억 투자[더구루=정등용 기자] 호주 정부가 자국 광물 매장지와 에너지원 탐사에 대규모 예산을 투입한다. 호주의 미래 경제와 산업 성장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주 정부는 신규 광물 매장지와 에너지원을 파악하기 위해 5억6610만 호주달러(약 5100억원)의 예산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는 향후 10년 동안 호주의 자원 상황을 완벽하게 매핑하기 위한 투자의 일환이다.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청정 에너지 미래로 나아간다는 우리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호주보다 더 유리한 위치에 있는 국가는 지구상에 없다”면서 “이번 투자는 모든 호주인을 위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축하려는 우리 정부의 노력을 강조하고, 지구과학에 대한 상당한 투자를 통해 탄소중립을 향한 우리의 진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호주지질과학원이 주도하는 이 이니셔티브는 호주 최고의 지구과학자들을 배치, 호주의 자원을 종합적으로 도표화 해 정부의 ‘퓨처 메이드 인 오스트레일리아(Future Made in Australia)’ 정책을 지원한다. 또한 이번 장기 투자는 새로운 광물을 발견하고 경제를 유지하는 동시에 현재와 미래 인력을 위한 안전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필요한 데이터, 지도, 도구를 생성한다. 더불어 이번 투자는 지역 커뮤니티와 농부, 원주민에게 토지와 물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잠재적인 광산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에게 혜택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투자로 호주 번영을 위한 자원 개발(RAP) 이니셔티브는 35년 동안 자원 산업이 미래 경제를 형성할 수 있는 장기적인 탐사·발견을 진행 할 수 있게 됐다. RAP는 또한 처음으로 해양 지역을 지도화 해 탄소 포집 및 저장과 청정 수소 프로젝트를 위한 잠재적 부지를 파악할 예정이다. 호주광업탐사기업협회(AMEC)와 호주광물위원회(Minerals Council)도 이번 정부의 계획에 지지를 표명했다. 한편 호주 지형연구원(Geoscience Australia)에 따르면 호주는 이미 청정 에너지 기술과 순배출 제로 달성에 필수적인 중요 광물 및 희토류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더불어 65개 기업이 29만km²(제곱킬로미터)가 넘는 569개 구역에서 탐사 활동을 벌이는 등 전례 없는 수준의 탐사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PF 지원 부담스런 은행·보험업권, '본PF 금리 더 주든지 해야…'금융당국이 은행과 보험업권이 PF 정상화 지원을 위한 신디케이트론(공동대출) 집행 활성화를 위해 건전성 분류 완화 및 면책 특권 등의 '당근'을 제시했다. 그러나 이들 업권은 자금 지원 활성화를 위해서는 본PF 이후에도 적용될 수 있는 보다 장기적이고 실질적인 인센티브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일부 금융사들은 이같은 내용으로 금리 보상 및 이익 공유 등의 인센티브를 제안하거나 검토 중이다. 금융당국이 어제(13일) 발표한 부동산PF 정상화 방안에 따르면 은행과 보험업권은 1조원 규모의 신디케이트론을 조성해 PF 경·공매 매입자금을 공동으로 대출한다. 당국은 지원 현황과 시장상황 등을 고려해 최대 5조원까지 이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당국은 자금 지원 활성화를 위해 기존 PF 채권에 대한 건전성 분류를 '정상'으로 분류해 충당금 부담을 낮추고, 향후 부실 우려에 대비해 손실이 발생할 경우 면책 특권 등의 인센티브를 추진한다. 그러나 은행과 보험업권은 이와 같은 당국의 인센티브가 자금 지원을 크게 확대하는 데는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 경·공매로 나오는 사업장들의 경우 사업성이 좋지 않은 곳이 대부분인 만큼 부실 우려가 클 것으로 전망돼서다. 은행권 한 고위 관계자는 "은행 대출은 사업성이 좋고 법적 분쟁 등의
PF 살리려 신규자금에 신디케이트론까지…또 은행권 소환정부가 내놓은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연착륙을 위한 정책방향은 금융당국이 인센티브와 일시적 규제 완화 등으로 지원하되 주체는 민간 금융사들이라는 점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상대적으로 자금 여유가 있는 은행과 보험업권이 구원투수 역할을 맡는다. 이들은 PF 사업장 사업성에 따라 신규자금을 투입하고 부실 사업장에 대해선 경·공매 매입자금을 공동으로 대출하는 신디케이트론도 조성한다. 은행권에선 금융불안 가능성이 제기될 때마다 자금을 투입해야 한다는 점에서 부담이 반복되고 있다는 볼멘소리가 나온다. 이번 PF 정상화 방안에 대해선 실제 자금을 투입하려면 사업성 평가가 관건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이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부동산 PF의 '질서있는 연착륙'을 위한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사진=금융위원회 또 구원투수 등판한 은행 금융당국은 부동산 PF 구조조정을 위해 자금이 선순환하도록 금융사들에 인센티브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정상 사업장에 대해선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부실 사업장은 경·공매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다는 게 금융당국 판단이다. ▷관련기사: 부동산PF '부실사업장' 자금 지원해달라, 당근줄테니(5월13일) 은행권에 대해선 부동산 P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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