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작년 미국서 170만대 판매, 사상 최대[서울=뉴스프리존] 한승헌 기자= 지난해 미국시장에서 현대와 기아의 자동차가 도합 170만대 이상이 팔려 사상 최대 기록을 세웠다.현대차그룹은 5일 지난해 미국시장에서 현대차는 전년대비 4.8% 상승한 91만1천805대, 기아차는 1.8% 증가한 79만6천488대를 각각 판매했다고 밝혔다.두 브랜드의 판매량은 합쳐서 170만8천293대로 지난해 165만2천821대 보다 5만대 이상 늘면서 최최초로 170만대를 돌파했다.미국시장에서 많이 팔린 브랜드 순으로는 지엠(GM)과 도요타, 포드 다음으로 2년 연속 4위를 유지했다. 현대차 중
"1970년대 레전드 차가 돌아왔다"…'쉐보레 베가' 렌더링 등장1971년 모터 트랜드 '올해의 차'에 선정된 쉐보레의 '베가'가 가상 렌더링 이미지로 부활했다.지난 3일 해외 자동차 렌더링 채널 'PoloTo'에는 과거 쉐보레의 베가 차량을 새로운 모습으로 재해석한 렌더링 이미지가 올라왔다.공개된 이미지를 보면 차량 디자인은 현대적이면서도 클래식한 차량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전면부는 단단한 직사각형 형태의 그릴과 둥글게 디자인된 이중 원형 헤드램프가 돋보인다. 클래식한 디자인 요소를 재해석해 베가의 명성을 계승했다.범퍼 하단에는 커다란 공기흡입구를 장착해 고성능 차량의 면모가 엿보인다.측면은
"전면부 호불호 타겠는데"…파격적인 GV90 렌더링, 어떻길래?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전기 대형 SUV 'GV90'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되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5일 자동차 예상도 전문 채널 '뉴욕맘모스'에 럭셔리 전기 SUV 'GV90' 렌더링 이미지가 올라왔다.이번 GV90 렌더링은 2024년 공개된 '네오룬' 컨셉트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됐다.외관 디자인은 제네시스 최신 디자인 철학인 '아틀리에'를 채택해 제네시스 고유의 크레스트 그릴 형태를 전기차 특유의 폐쇄형 디자인으로 재해석했다.그릴은 대담하면서도 세밀한 디테일을 통해 고급감을 강조하며, 차량 중앙에 위치한 제네시스 엠블럼은
"뭐야, 너 왜 이렇게 예뻐졌어?"…신형 '투싼' 렌더링 등장현대자동차의 대표 준중형 SUV인 투싼의 신형 모델을 예상한 가상 렌더링 이미지가 등장했다.지난 3일 해외 자동차 렌더링 전문 채널 'PoloTo'에는 2026년형 신형 투싼 렌더링 이미지가 올라왔다.공개된 이미지를 보면 전면부는 공격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독특한 LED 주간주행등이 헤드램프와 완벽하게 통합돼 있으며 이러한 설계로 차량의 와이드한 이미지가 강조됐다.그릴은 다이내믹한 패턴과 함께 대담한 크기를 자랑하며 공기역학적 효율을 고려한 세심한 디테일이 돋보인다. 하단에는 크롬 트림이 적용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리터당 15.8km, 연비 좋네"…신년 할인하는 '그랑 콜레오스HEV'르노코리아가 중형 SUV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그랑 콜레오스 E-Tech'에 대규모 할인 혜택을 내놨다.5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코리아는 1월 한 달간 그랑 콜레오스 E-Tech 구매자들을 위해 전시차 할인, 재구매 혜택 등 다양한 할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우선 작년 10월 31일까지 입고된 전시차를 구매하면 100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기본 가격이 3920만원부터 시작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꽤 유리한 조건이다. 게다가 전시차 입고 후 15일이 지난 차량에는 추가로 20만원 할인이 적용된다.르노코리아 차량을 재구매하는 고객에게
"딸, 1534만원이면 부담 없지?"…신년 할인 돌입한 '가성비 SUV'쉐보레가 새해를 맞아 트랙스 크로스오버에 대규모 할인을 내놨다. 4일 자동차 정보 플랫폼 '카눈'에 따르면 1월 동안 트랙스 크로스오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과 재고 혜택이 진행된다.우선 1600cc 미만 차량 소유자는 20만원 할인받을 수 있고 본인이나 가족이 스파크를 소유하고 있다면 70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쉐보레 또는 구형 GM대우 차량 소유자도 50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재고 할인도 제공된다. 작년 12월부터 올해 2월 사이에 생산된 차량은 100만원 할인이 적용되며 전시장에 31일 이상 전시된 차
"이 크기에 이 성능이?"…473km 달리는 소형 SUV의 정체현대자동차가 인도 시장을 겨냥한 전기차 모델 '크레타 EV'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현지시간 지난 3일 현대차 인도판매법인은 크레타 EV 티저 영상을 통해 디자인과 성능을 공개했다.외관 디자인은 미래지향적이고 공기역학적인 특징을 강조한 전기차 전용 스타일로 완성됐다.전면부는 매끄럽고 깔끔한 라인과 함께 현대 전기차의 시그니처인 픽셀 디자인을 적용했다.폐쇄형으로 제작된 전면 그릴과 하단에 장착된 액티브 에어 플랩은 공기저항을 줄이는 동시에 효율성을 높였다.헤드램프는 슬림한 형태로 양쪽에 배치됐으며 중앙에는 현대차 엠블
4천만원대에 느끼는 페라리 감성…토요타 '신형 스포츠카' 렌더링 등장토요타의 쿠페형 스포츠카인 GR86의 신형 버전 가상 렌더링이 올라와 화제되고 있다.지난달 29일 해외 자동차 렌더링 채널 'EZ Auto News'에는 2026년형 토요타 GR86 렌더링 이미지가 올라왔다.공개된 이미지를 보면 전면부는 날렵하고 공격적인 인상을 준다. LED 헤드램프는 매서운 눈매처럼 날카롭게 디자인돼 있으며 프론트 그릴은 대담한 블랙 패턴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범퍼는 공기역학적 설계가 반영됐으며 그 주변 라인은 차량의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디테일한 포인트가 추가됐다.후면은 간결하지만 세련된 디자인
"완전 작정하고 준비했네"…KGM, 파격 프로모션에 가격 '뚝'KG 모빌리티가 신년을 맞아 파격적인 할인과 할부 프로그램, 그리고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지난 2일 KG 모빌리티는 새해를 맞아 고객 혜택을 대폭 강화한 'NEW 세일 페스타'를 1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고금리 시대에 고객의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차종별 할인과 무이자 할부 등 맞춤형 구매 조건을 제공한다.NEW 세일 페스타는 렉스턴을 최대 500만원 할인하고, 렉스턴 스포츠와 칸 모델은 4WD 시스템을 무상으로 장착하거나 200만원 할인 혜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면도기 디자인 오명이었나?"…그랜저, 작년 제일 많이 팔렸다작년 판매된 현대자동차 세단 중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그랜저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3일 현대자동차는 2024년 국내 시장에서 작년 대비 7.5% 감소한 70만5010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세단 부문은 작년 총 19만858대가 판매됐으며 이 중 가장 많이 판매된 것은 그랜저(7만1656대)인 것으로 나타났다.그 뒤로는 전 연령층에서 인기가 많은 쏘나타가 5만7355대, 사회 초년생에게 추천되는 차량 중 하나인 아반떼 5만6890대가 판매됐다.그랜저의 인기 비결로는 고급스러운 외관과 세련된 실내 디자인, 그리고 준수한 성능으로 꼽
"이제 서열 확실해졌다"…카니발 무릎 꿇린 이 차에 아빠들 '깜짝'기아의 중형 SUV '쏘렌토'가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에 이름을 올렸다.4일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기아는 지난해 국내에서 총 9만5040대의 쏘렌토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한 수치다.지난해 베스트 셀링카였던 현대자동차의 '그랜저'는 같은 기간 7만2730대에 그쳤다. 쏘렌토와 격차는 2만2천여대다.기아의 대표 패밀리카인 대형 RV '카니발'도 올해 8만2309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패밀리카 시장을 견인했지만 쏘렌토와 1만2천여대 격차를 보였다.쏘렌토가 누적 판매량 1위를 유지함에
"망할 거라는 조롱에도"…경사 터진 르노코리아, 무슨 일?신차 출시 전 여러 논란으로 "아무도 안 살 것"이라는 비난을 받았던 르노코리아가 대박을 터뜨렸다.4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코리아는 지난해 12월 내수 7078대, 수출 7569대를 판매해 총 1만4647대라는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15.2%라는 놀라운 증가율이다. 연간 기준으로는 내수 3만9816대, 수출 6만7123대를 포함해 총 10만6939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2.6%의 성장을 이뤄냈다.지난달 내수 판매에서는 그랑 콜레오스가 6122대라는 압도적인 판매량을 기록하며 전체 성장을 견인했다. 전체 모델
"카니발보다 이 차가 대세죠"…2031만원 할인하는 쉐보레 '대형 SUV'쉐보레의 대형 SUV 타호가 새해를 맞아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에 돌입했다.4일 자동차 정보 플랫폼 '카눈'에 따르면 1월 한 달 동안 쉐보레는 타호 구매 고객에게 다채로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우선 사업자 명의로 차량을 구입하면 바로 100만원의 특별 할인이 주어진다. 여기에 일시불로 결제하면 추가로 400만원이 깎인다. 전시 차량 구매 시에도 할인 폭은 상당하다. 전시 기간이 31일 이상인 차량에는 금액의 1%, 60일 이상 전시된 차량에는 무려 3%의 할인이 적용된다.2022년 11월과 12월 생산된 재고 차량 구매 시에도 20
"하이브리드? 9인승?"…신형 팰리세이드, 가장 싸게 사는 방법풀체인지로 태어난 신형 팰리세이드가 하루 만에 사전 계약 3만3천대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모으는 가운데 특히 트림별 세제 혜택과 가격 조건이 소비자들의 구매 결정에 중요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3일 자동차 커뮤니티에는 풀체인지 팰리세이드를 가장 현명하게 사는 방법이 공유되고 있다.게시글과 업계 소식을 종합하면 우선 9인승은 승합차로 분류돼 개별소비세가 면제된다. 이 때문에 기본 가격이 7인승보다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가솔린 2.5터보 2WD 9인승 트림 시작 가격은 4383만원으로 같은 7인승 모델(4516만원)과 비교했을 때 저렴
"우리 아들 첫 차로 사주면 딱이네"…신년 재고 할인 들어간 '더 뉴 K5'사회 초년생에게 추천되는 차량 중 으뜸으로 꼽히는 '더 뉴 K5'가 신년을 맞이해 재고 할인에 들어간다.3일 자동차 정보 사이트 '카눈'에 따르면 기아는 이달 안에 '더 뉴 K5'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할인과 혜택을 제공한다.먼저 가장 큰 할인인 재고 물량 할인이다. 24년형 더 뉴 K5를 구매하는 경우 100만원의 할인을 제공한다.여기에 20만원의 추가 할인을 받고 싶을 경우 전시차를 구매하면 된다.조건으로는 전시차 입고일이 30일 경과한 순수 전시차와 최초 출하일 30일 경과한 매출 취소 전시차의 경우만 해당된다. 노후
현대차·기아 전기차 5종, 올해 美 IRA 보조금 대상[서울=뉴스프리존]이정우 기자= 현대차그룹 전기차 5종과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이 올해 미국 정부의 보조금(소비자 세액 공제) 대상 차종에 이름을 올렸다.미 에너지부와 환경보호청은 2일(현지시각)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라 연방 정부의 보조금을 받게 되는 18개 차종을 발표했다.현대차의 아이오닉5·아이오닉9, 기아 EV6·EV9,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은 테슬라의 사이버트럭·모델3·모델X·모델Y 등과 함께 올해 IRA 혜택 리스트에 포함됐다.이들 차종을 구입하는 소비자는 소득과 차량 가격에 따라 세액 공제 방식으로 최대
'기본 15% 할인' 깔고 간다...새해 시작부터 '파격 할인' 들어간 패밀리카여유로운 실내 공간과 강력한 성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트래버스가 신년 특별 할인에 들어간다.3일 자동차 정보 사이트 '카눈'에 따르면 쉐보레는 1월 한 달 동안 트래버스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먼저 특별 할인으로 트래버스를 일시불로 구매하는 모든 고객은 30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이와 함께 31일 이상 전시된 차량을 구매할 경우 차량 금액의 2%, 전시 60일 이상 된 차량은 3%를 추가 할인받을 수 있다.재고 차량 구매 시 적용되는 대규모 할인 조건도 눈길을 끈다. 2023년 7
"불면증 걱정 없다"…요즘 인기인 디카페인 카페 음료 5종카페에서 커피만 마셨다 하면 밤잠을 못 이루거나 속이 아팠던 경험이 있는가.카페인에 취약한 이들을 위해 준비해 봤다. 맛까지 좋은 '디카페인' 음료들을 함께 만나보자.1. 스타벅스 : 디카페인 돌체라떼스타벅스 스테디셀러 메뉴 중 하나인 돌체라떼는 디카페인으로 변경 가능하다.기본 돌체라떼보다 300원 비싸지만 카페인 함량이 5mg밖에 되지 않아 부담 없다.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일품이라 기력이 없을 때 마시기 좋다.2. 폴 바셋 : 디카페인 카페라떼원두가 맛있기로 유명한 폴 바셋에서는 디카페인 카페라떼를 마셔볼 것을 추천한다.디카페인이
삼성·SK·LG·현대 등 1천 기업 'CES 2025' 참가[서울=뉴스프리존]이정우 기자= 오는 7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5'에 글로벌 기업 삼성전자·SK하이닉스·LG전자·현대모비스 등 1천개가 넘는 우리 기업이 참가한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2일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KICTA)에 따르면 올해 CES의 나라별 참가 등록 기업 수는 미국 1천509개, 중국 1천339개, 한국 1천31개, 프랑스 189개, 대만 173개 등으로 현재 160여개 나라에서 4천800여개 기업이 등록했다.앞서 코로나19 이후 CES에
탄핵정국 출렁임에 요동치는 최상목 체제…“경제 어렵다” 호소 먹힐까【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최상목 권한대행 체제가 헌법재판관 임명을 놓고 크게 요동치고 있다. 탄핵정국을 맞아 탄핵 찬성과 탄핵 반대 양쪽의 비판을 동시에 받게 되며 향후 험난한 진로를 예고하는 모습이다.2일 정치권에 따르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 중 2명을 임명한 배경에는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더는 정치적 불확실성을 키울 수 없다는 판단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에 내각 일부와 여야 모두 반발하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까지 진화에 나섰다.이 총재는 2일 신년사를 통해 “정치적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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