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신작 MMORPG ‘로드나인’ 티저 페이지 오픈[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드나인’의 티저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티저 페이지는 로드나인의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시네마틱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해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티저 페이지에 이어 카카오톡과 유튜브 등 공식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순차적으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로드나인은 스마일게이트가 퍼블리싱하고 ‘로한M’ 개발사 엔엑스쓰리게임즈가 개발한 게임이다. 여러 무기를 자유자재로 바꿔가며 전투를 펼치고 다양한 직업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등 높은 육성 자유도를 제공한다. 올 하반기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에서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PC와 모바일 등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한다. 백영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부문대표는 “로드나인은 차별화된 무기 교체와 육성 시스템으로 MMORPG 장르 자체 고유의 재미를 주고 동시에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골프존, 27일 대전서 혼성 스크린골프투어 ‘2024 에쓰-오일 세븐 G투어’ 개최[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골프존은 오는 27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남녀 혼성 스크린골프투어 ‘2024 에쓰-오일 세븐 G투어 혼성(2024 S-OIL SEVEN GTOUR Mixed Cup)’ 1차 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총상금 7000만원을 두고 남녀 각각 80명의 선수가 치열한 각축전을 벌인다. 올해 G투어 정규 3차 대회까지 성적을 기준으로 대상포인트 32명, 추천선수 4명, 신인상포인트 상위 4명이 참여한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1500만원이 돌아간다. 1차 대회는 골프존 투비전NX투어 모드에서 컷 탈락 없이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티박스를 제외하고 정규대회와 동일한 환경이며 경기 코스는 당일 공개한다. 대회 당일 메인 스폰서인 에쓰-오일토탈에너지스윤활유는 자사 세븐 엔진오일을 비롯해 아이언세트 등 2000만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1라운드 종료 후에는 KPGA ‘GS칼렉스 매경오픈’ 우승자 김홍택 선수와 구독자 15만을 거느린 인기 유튜버 공태현 선수 사인회도 열린다. 경기 당일 12시 30분부터 스크린골프존과 네이버·다음 스포츠, 골프존 유튜브 채널을 통해 1라운드를 실시간 중계하며 오후 5시 최종라운드는 JTBC골프 채널도 추가로 생중계한다. SPOTV 아시아채널에선 홍콩, 싱가포르, 태국 등에 글로벌 녹화중계를 진행한다. 골프존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는 G투어 정규 3차대회 우승자 이성훈, 김홍택과 공동 최다승 타이기록의 최민욱의 활약이 기대된다”며 “여자 선수 가운데 정규 3차 대회 우승을 한 심지연, G투어 우승 이력의 홍현지, 정다현을 비롯해 신인 선수들의 활약도 주목된다”고 말했다.
신세계푸드,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와 ‘식물성 대안식 체험’ 캠페인 전개[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신세계푸드는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와 건강한 대안 식문화를 소개하는 ‘유아왓유잇’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유아왓유잇은 ‘음식이 나를 만든다’는 뜻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구환경을 지키고 건강에 좋은 식물성 대안식의 가치를 알리고자 기획됐다. 양사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에 ‘유아왓유잇 슈퍼마켓’을 꾸미고 신세계푸드의 대안식품, 무항생제, 동물복지 관련 서적과 제품을 선보였다. 캠페인 첫 프로그램으로 지난 18일 ‘유아왓유잇 저탄소 브런치 쿠킹클래스’을 진행했다. 친환경 가치 소비에 관심이 높은 현대카드 고객 16명은 신세계푸드 대안식품 셰프와 베러미트 식물성 런천을 활용한 메뉴를 만들고 직접 맛보며 식물성 대안식을 체험했다. 또 잔여 음식물 발생을 최소화한 조리법과 업사이클링 플레이트에 음식을 담아 탄소 저감도 실천했다. 오는 6월에는 세계적인 요리학교 르꼬르동 블루의 총괄셰프와 함께 식물성 대안식품을 활용한 프랑스 미식 요리 쿠킹 클래스가 열린다. 송현석 신세계푸드 대표가 직접 대안식품의 사회적 가치와 미래 전망에 대해 설명하는 토크 세미나도 예정돼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지구환경, 인류건강, 동물복지 등 식물성 대안식의 사회적 가치를 소비자가 감각적인 공간에서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공동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소비자가 더 쉽고 즐겁게 식물성 대안식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용부·안전보건公 대전세종본부, 5~6월 ‘산재예방사업 단기 집중 추진’[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고용노동부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는 5~6월에 걸쳐 단기 산재 예방 활동을 집중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점검·지도·교육·홍보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대재해 감축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다. 앞서 지난해 조사대상 사고사망자 수는 매월 평균 50여명(전국기준)이었으나, 5월은 사고사망자 수가 61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올해 5~6월 사고사망자 수 증가도 우려되는 가운데 고용부와 공단은 이를 감소세로 반전시키기 위해 사고 증가 부문과 사고 다발 산업·직종에 대해 전사적인 집중관리에 나선다. 공단은 집중관리 활동의 일환으로 22일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22개조를 통해 건설업의 고위험·사고다발 유형에 대한 맞춤형 점검과 사망사고 취약영역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지붕공사 현장과 50억원 이상 중·대규모 건설현장에 방문해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을 진행했다. 공단은 향후 건설현장의 추락사고 예방과 계절적 위험요인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현장점검의 날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단은 6대 추진방향 21대 추진과제를 통해 5~6월 단기 집중관리를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6대 추진방향은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전사적 공감대 형성 ▲산재예방사업 단기 집중 추진 ▲고위험 사고다발 분야 사업견고화 ▲고위험직종 산재예방활동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협업 ▲시기·계절적 위험요인에 대한 선제적 대응 ▲안전문화 확산 및 홍보강화 등이다. 세부적으로 4대 주요사업인 위험성평가 및 안전보건체계구축 컨설팅, 패트롤 현장점검 그리고 질식재해예방 사업을 집중 추진해 산업재해 예방을 견인한다. 또한, 건설업 유해·위험방지계획서 확인 주기를 단축해 사망사고가 증가하는 대형건설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화학물질 취급 고위험 사업장 70개소를 대상으로 중·소규모 화학공장 기술지도를 펼치는 등 고위험 분야를 중점 지도한다. 마지막으로 벌목업, 건물관리업 등의 고위험직종에 유관기관과 협업, OPS 자료를 배포하고 교육을 진행해 산재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다가오는 하절기에는 질식재해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하여 안전보건교육, 민-관 합동 점검, 예방물품(Cool-kit) 배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채창열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장은 “고용노동부와 공단은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라 사고사망 만인율을 선진국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고 있다”며 “6월까지 단기 집중관리 기간을 거쳐 하반기에도 사고사망 감소추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힘을 합쳐 산재 예방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LIG넥스원, '루마니아 방산전시회' 첫 참가…유럽시장 확대[마이데일리] 이재훈 기자 = LIG넥스원이 22일부터 24일까지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리는 방산전시회 'BSDA 2024'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BSDA는 루마니아 국방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흑해 지역 최대 방산전시회로, 올해 9회째(격년 개최)를 맞았다. 올해 전시회에는 400여 개의 글로벌 방산업체가 참가해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커지고 있는 유럽지역 방산시장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올해 처음 참가하는 LIG넥스원은 108㎡ 규모 부스를 설치 △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II’ △ 휴대용 지대공 유도무기 ‘신궁’ △ 대전차 유도무기 현궁 등의 첨단 유도무기와 △ 항만방어시스템(HUSS) △무인화 대기뢰전 등의 첨단 기술력을 선보인다. 또한 루마니아를 포함한 NATO 지역 단거리·초단거리 대공방어망 통합 사업 참여를 적극 추진하는 동시에 흑해 지역으로의 수출국가 확대와 현지 주요 방산 업체와의 협력 관계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현지 군 관계자의 LIG넥스원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첫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대공방어, 흑해 연안 핵심 항만 방어, 항공기 탑재 무장 분야로 수출 확대가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유럽 사업을 총괄하는 LIG넥스원 김무겸 해외사업부장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흑해 지역을 포함한 동유럽 지역은 글로벌 방산업체간의 치열한 기술 격전장이 되고 있다”며 “LIG넥스원은 종합방산업체로서 지금까지 축적한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럽에서 K방산의 위상을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 ‘일품진로 오크25’ 출시…향·풍미 차별화[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는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일품진로 오크25’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7월에 출시한 고도수 ‘일품진로 오크43’ 인기에 힘입어 증류수 라인업을 확대했다. 일품진로 오크 25는 국내 최대 목통숙성실에서 5년 이상 숙성한 원액을 사용해 블렌딩했다. 부드러운 향과 풍미가 특징이다. 스트레이트, 온더락, 하이볼 등 다양한 음용 방식에 따라 각각 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제품 패키지와 용량(375ml병)은 일품진로 오크43과 같다. 블랙 라벨과 골드색 제품명·왕관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하이트진로는 △일품진로25(알코올 도수 25도) △일품진로 오크43(43도), △일품진로 1924 헤리티지(30도) △일품진로 고연산(31도) 등 증류주 라인업을 완성하고 제품별 특징을 살려 증류식 소주 시장을 선도할 방침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일품진로 브랜드 인지도와 가치 강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법무법인 YK, 군산 분사무소 개소…"지역 맞춤형 법률서비스"[마이데일리] 이재훈 기자 = 법무법인 YK(대표변호사 강경훈, 김범한)는 지난 22일 전라북도 군산시에 분사무소를 개소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산 분사무소가 위치한 수송동은 각종 편의 시설과 함께 금융 기관, 대형마트 등이 들어선 군산시의 중심지다. 지도상으로도 군산시의 정중앙에 위치해 있어 지역 의뢰인들의 접근성이 뛰어난 곳이다. YK는 광주, 전주, 순천, 목포에 이어서 전라도 지역 5번째이자 군산 분사무소 개소를 통해 호남 지역 전반에 걸쳐 밀착형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군산 분사무소는 지역 내 민사, 가사 및 이혼, 형사 및 성범죄 등 지역 주민들의 법률수요와 행정, 노동, 중대재해 등 지역 기업들의 니즈에 대응한다. YK는 법원, 검찰 출신을 포함한 250여 명의 변호사들을 통한 유기적 시스템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고품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군산 분사무소는 김태영 변호사(변시8회)를 중심으로 변호사, 전문위원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포진해있다. 광주광역시의회사무처 입법정책담당관으로 근무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는 김태영 변호사는 지역 전문가로 지역 특색에 맞는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태영 변호사는 "군산은 서해 중부권의 핵심 도시로서 크고 작은 분쟁이 자주 발생해 전문적 법률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서울 본사 등 분사무소들과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수도권과 격차 없는 고객 중심의 지역 밀착형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법무법인 YK는 지난해 매출 803억 원을 거두면서 10대 로펌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판검사 출신 변호사를 포함해 약 250여명의 변호사와 각 분야 전문위원, 직원 등 590여명의 임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군산 분사무소를 포함 전국 28개 분사무소를 직영으로 운영 중이며 연내 경기 안양·성남 등 10개 분사무소를 추가로 개소할 계획이다.
BBQ, 메뉴 가격 인상 8일 유예…이달 31일로 늦춰[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은 메뉴 인상 시기를 이달 31일로 이전 계획보다 8일 늦추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BBQ 관계자는 “23일 적용 예정이었던 권장소비자가격 조정 정책의 시행 시점을 오는 31일로 8일간 유예하기로 했다”며 “물가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앞서 BBQ는 최근 원부재료 가격 상승과 임대료, 에너지비용 상승 등으로 가맹점주들이 운영난을 이유로 2년 만에 가격 인상을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전체 110품목 가운데 치킨 메뉴 23개 가격을 평균 6.3% 오른다. 황금올리브치킨 후라이드는 기존 2만원에서 2만3000원이 된다. BBQ 관계자는 “원부자재와 각종 부가적인 비용이 급격히 올라 가맹점이 벼량 끝에 몰렸다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LG전자, '100억불 인도 에듀테크' 시장 정조준…인도에 전자칠판 1만대 공급[마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 LG전자가 전자칠판 및 정보기술(IT) 솔루션으로 고속 성장하는 인도의 교육기술(에듀테크)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고 23일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3년간 인도 오디샤 주 내 공립 고등학교 2900여곳에 LG 전자칠판 1만여대를 공급했다. 오디샤 주는 인도 정부가 지정한 3대 IT 투자지역 중 한 곳으로 인재 양성 교육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주요 시장 중 하나로 손꼽힌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인도 내 공급된 전자칠판은 연평균 약 80%씩 늘어나고 있다. 인도가 지난 2015년부터 ‘디지털 인도(Digital India) 정책’을 시작하면서 그 일환으로 공공기관 및 학교와 협력해 디지털 교육 인프라를 적극 확대한 결과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는 인도 에듀테크 시장이 2020년 약 28억달러에서 2025년 약 104억달러까지 연평균 3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LG전자도 지난해 말 B2B인도사업실을 B2B인도사업담당으로 격상하며 인도 B2B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전자는 올해 인도 진출 27년째를 맞이해 판매법인·생산법인·R&D센터까지 '현지 완결형 사업구조'를 구축했으며, 현지 맞춤형 마케팅으로 차별화된 강점을 지속 부각하겠다고 밝혔다. 전홍주 LG전자 인도법인장은 "빠르게 성장하는 인도 시장에서 LG전자만의 차별화된 교육 솔루션으로 새로운 '미래 교육' 경험을 제공하고, B2B 에듀테크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프리츠 칵테일 ‘아페롤’ 1L 대용량 출시[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트랜스베버리지는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여름을 맞아 청량한 스프리츠 칵테일 ‘아페롤’ 1L 대용량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스프리츠는 탄산수와 리큐르 등을 넣은 칵테일이다. 아페롤은 오렌지와 루버브, 허브 등 넣은 스프리츠로 매년 전 세계에서 4억5000만 잔이 팔리고 있다. 1L 대용량은 5명 이상이 모이는 자리에서 즐기기에 좋다. 칵테일로 즐기고자 한다면 얼음이 든 아페롤 전용 글라스 또는 입구가 넓은 와인 글라스에 아페롤과 프로세코를 각각 60ml씩 넣어주고 탄산수를 섞으면 ‘아페롤 스프리츠’가 완성된다. 신선한 오렌지 슬라이스로 가니쉬 하면 더 좋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루프톱과 테라스의 계절,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하는 모임에 적합한 아페롤 1L 대용량을 준비했다”며 “아페롤은 최근 인기에 힘입어 호주 오픈(AO), US 오픈,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의 공식 스폰서십 브랜드로 참여하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아페롤 1L 제품을 코스트코에서 취급하고 있다.
한국 평균임금, OECD 평균 90% 수준…남녀 임금 격차 1위우리나라 근로자 평균임금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의 90%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OECD 38개 회원국 중 19위로, 일본(25위)과의 격차도 점차 벌어지고 있다. 23일 OECD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우리나라 근로자 평균임금은 4만8922달러로, OECD 회원국 평균의 91.6%를 나타냈다. 이는 역대 가장 높은 수준으로, 30년 전인 1992년(63.8%)의 1.4배에 달한다. 한국 근로자 평균임금은 1992년 2만6000달러 수준에서 2011년 4만252달러로, 4만 달러를 처음 넘어섰고, 202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 제조업 ‘위험 표지판 부착 캠페인’ 전개[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는 충북 음성군 삼성면에 소재한 제조업 사업장들을 방문해 위험 표지판 부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위험 표지판 부착 캠페인은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이 현장 안전문화 실천 강화를 위해 중점 추진하는 캠페인 중 하나로, 근무 현장에 있는 위험요인 및 구역에 안전메시지를 게시하는 활동이다. 공단은 이날 직접 제조업 현장에 방문해서 안전메시지를 부착함으로써, 근로자들이 근무 중 안전한 작업방법을 상기시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안전의식 확산에 힘썼다. 심미경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장은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근로자들에게 안전메시지를 각인시키는 것이 안전의식 제고에 매우 효과적”이라며 “안전문화실천추진단 홈페이지 자료실에 다양한 메시지 시안들이 게시돼 있으니 많이 활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안실단, 계양산서 ‘건설현장 재해예방 결의대회’ 개최[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는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 건설업 인천북부지역 안전관리자 협의체와 함께 계양산 야외공연장에서 건설현장 재해예방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는 양 기관과 건설현장 안전관리자 약 100여 명이 모여 재해예방 결의를 통해 건설현장 사고사망 예방 의지를 강력히 피력하며, 안전문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결의대회 참석자 전원은 무재해 결의문을 함께 낭독하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피켓, 현수막을 들고 계양산 둘레길을 걸으며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설문수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장은 “건설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와 현장 근로자 참여 중심의 안전문화 정착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건설현장 안전의식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MD콘퍼런스 2024] 마이데일리, 창간 20주년 기념해 생성형AI 다각도로 분석[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마이데일리가 22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창간 20주년을 맞아 열리는 생성형AI를 주제로 한 첫 경제 콘퍼런스를 열었다. 생성형AI가 가져온 사회 변화와 법률 규제, 대처 방안 등을 다각도로 제시했다. 이석희 마이데일리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AI와 챗GPT는 사회 다방면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앞으로 미래는 이 두 가지를 기반으로 하는 사회로 재편될 것”이라며 “언론계뿐 아니라 이미 우리 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과 챗GPT를 더 빨리, 더 많이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치계 축사도 이어졌다.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미국 오픈AI가 출시한 챗GPT를 필두로 구글 제미나이는 물론 마이크로소프트(MS)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은 생성형 AI에 기업 사활을 걸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 과제는 ‘생성형 AI’라는 것이 자명하다”고 분석했다. 송석준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생성형 AI와 같은 기술적 혁신에 대한 입법적 지원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박용후 PYH 대표는 ‘관점을 경쟁력으로 만들어라’를 주제로 강연했다. 박 대표는 내 생각을 보는 힘의 중요성인 ‘구조’를 주목했다. 그는 “생각(AI)이 바뀌는 노하우는 보는 사람과 못 보는 사람의 차이다. 결국 ‘본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인가를 ‘진맥’하는 것”이라며 “아마추어는 문제를 복잡하게 만들지만 프로는 문제를 단순하게 한다. 맥을 짚었으면 구조가 생기는데 ‘구조’를 잘 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거대한 인공지능과 평범한 인간의 대화가 시작됐는데 ‘어떻게 하면 멋진 의자를 디자인할 것인가’라는 질문과 ‘어떻게 하면 편하게 앉을 수 있는 무엇인가를 만들어볼 수 있을까?’라는 질문의 결과는 크게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예컨대 ‘의자’라는 단어에 갇히면 다리 네 개를 기본적으로 그려놓고 시작하지만 ‘편하게 앉을 수 있는 무엇’이라고 말하면 예상치 못한 디자인이 나오게 된다. 이상영 법무법인YK 파트너변호사는 ‘생성형AI에 대한 규제와 그 너머’로 발표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생성형AI라는 혁신적인 기술 핵심은 어떤 방법으로 사회 구성원들이 반발감 없이 받아들이고 편익을 증진할 수 있는지다. 이를 위해선 결국 입법기관인 정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이 변호사는 “‘EU(유럽연합) AI 규제법안’은 세부적인 사항까지 제한하는 방향성이 제시돼 있는데 우리나라도 이를 채택할 확률이 높다”고 전망했다. 윤태정 CSA대표는 ‘생성형 AI와 삶의 변화’에 대해 강연했다. 윤 대표는 “생성형 AI는 과거 개인이 할 수 없던 일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조력자가 될 것이며 영화 아이언맨에서 주인공을 돕던 AI 자비스가 현실로 등장했다”며 “기업은 생산성 향상과 자산만의 지능, 부가서비스 생산이 기대되며 정부는 생산가능인구 감소 문제를 로봇과 AI를 이용한 기피 업무 자동화 등으로 대처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윤 대표는 “AI 소사이어티 시대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기술 이해, 유연한 대처가 필요하다”며 “인간이 AI보다 잘 할 수 있는 창의력, 문제해결 능력 등에 특화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MD콘퍼런스 2024] 윤태정 CSA 대표 “정보화 시대 끝…AI 소사이어티로”[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이제는 정보화 시대가 아닌 AI(인공지능) 소사이어티 시대다.” 22일 윤태정 CSA 대표가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산업 트렌드 휩쓴 생성형AI시대 생존전략 2024 마이데일리 제1회 비즈니스 콘퍼런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윤 대표는 2010년부터 베타버전 챗GPT를 사용한 인물로서 ‘생성형 AI와 삶의 변화’에 대해 강연했다. 이날 윤 대표는 “2007년 아이폰 출범 이후 스마트폰이 가져온 사회 변화를 10배라고 가정한다면 AI가 가져올 변화는 1000배”라고 설명했다. 긍정적 측면 변화로는 인간 능력 향상과 삶의 질 향상, 창의력 발휘가 있다. 부정적 측면은 일자리 감소와 과도한 의존, 악용 가능성이다. 윤 대표는 “AI 소사이어티 시대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기술 이해, 유연한 대처가 필요하다”며 “인간이 AI보다 잘 할 수 있는 창의력, 문제해결 능력 등에 특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생성형 AI가 가져올 사회 변화를 개인, 기업, 정부 등 분야로 나눠 설명했다. 윤 대표는 “생성형 AI는 과거 개인이 할 수 없던 일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주력자가 될 것”이라며 “영화 아이언맨에서 주인공을 돕던 AI 자비스가 현실로 등장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기업은 생산성 향상과 자산만의 지능, 부가서비스 생산이 기대된다”며 “정부는 생산가능인구 감소 문제를 로봇과 AI를 이용한 기피 업무 자동화 등으로 대처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윤 대표는 생성형 AI가 가져올 사회 변화 양상을 구체적인 사례로 제시했다. 생성형 AI는 언어를 이해한다는 데 특징이 있다. 기업은 24시간 소통 가능한 AI 상담사를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키오스크도 고령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이 이용하기 불편한 1세대에서 사용자가 대화를 나누는 2세대 모델로 발전 가능하다. 생성형 AI는 이미지, 동영상, 음악을 제작하고 나아가 디지털 휴먼도 만들 수 있다. 아울러 생성형 AI를 활용하면 누구나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하드웨어 제품도 잇달아 등장하고 있다. 기존 소프트웨어도 AI를 활용해 발전 중이다. 프레젠테이션 제작 툴 감마, 영상 편집 프로그램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등이 대표적이다. 윤 대표는 향후 5년 내 인간 능력을 뛰어넘는 AI가 등장한다고 예상했다. 그는 “생성형 AI는 인간 능력에 가까워진 AGI(범용 인공 지능)로 들어서고 있으며, 향후 인간 능력을 뛰어넘는 ASI가 5년 내에 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끝으로 윤 대표는 “어쩌면 많은 사람이 AI가 아니라 AI를 잘 쓰는 사람 때문에 일자리를 잃을 것”이라며 “언론사도 AI를 활용해 24시간 제보 접수, 맞춤형 기사 작성 등에 활용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MD콘퍼런스 2024] 관점디자이너 박용후 대표 "이미 정해놓은 '정답'을 버리는 순간 인생은 달라진다"[마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 "긍적적인 사람은 한계가 없고 부정적인 사람은 한 게 없다" 관점디자이너 박용후 PYH대표는 2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산업 트렌드 휩쓴 생성형AI시대 생존전략 2024 마이데일리 제1회 비즈니스 콘퍼런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박 대표는 "자극과 반응 사이에는 공간이 있는데 그 공간을 보는 힘이 있다면 많은 것이 달라진다"며 "'생각=인공지능'으로 자극과 반응 사이의 공간"이라고 밝혔다. 박 대표는 내 생각을 보는 힘의 중요성인 '구조'를 주목했다. 그는 "생각(AI)이 바뀌는 노하우는 보는 사람과 못보는 사람의 차이다. 결국 '본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인가를 '진맥'하는 것"이라며 "아마추어는 문제를 복잡하게 만들지만 프로는 문제를 단순하게 한다. 맥을 짚었으면 구조가 생기는데 '구조'를 잘 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대표는 "자기 삶의 구조를 보는 힘이 중요한데 우리는 세상을 보는 순간 왜곡하고 편집하지만 무엇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알아차려야 한다"면서 "어떤 관점으로 해석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거대한 인공지능과 평범한 인간의 대화가 시작됐는데 어떻게 하면 멋진 의자를 디자인할 것인가"라는 질문과 어떻게 하면 편하게 앉을 수 있는 무엇인가를 만들어볼 수 있을까?'라는 질문의 결과는 크게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예컨대 ‘의자’라는 단어에 갇히면 다리 네 개를 기본적으로 그려놓고 시작하지만, ‘편하게 앉을 수 있는 무엇’이라고 말하면 예상치 못한 디자인이 나오게 된다. 생각을 바꾸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질문을 바꾸는 것으로 '관점'의 차이에 따라 그 가치가 크게 달라진다고 본 것이다. 박 대표는 "사지선다형 시험에 길들여지고 정답이 중요한 세상 속에서 살면서 얻게된 경험들로 인해 '정답'이 세상을 지배하게 만들었다"면서 "사람들은 정답을 미리 정하는 버릇이 있는데 다른 생각을 받아들이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소통의 기본으로 그 관점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고 주장했다. 그렇다면 내 생각에 어떤 '언어'를 입혀야 할까. 박 대표는 "이미지가 메세지를 만들고 메시지가 이미지를 만들어낸다"면서 "미래를 개척하는 사람은 미래의 실루엣이 머릿속에 있는가의 차이인데 이를 현실로 이끌어내면 세상은 바뀌게 된다. 머릿속의 실루엣이 어떤 구조로 세상이 바뀔까 그려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MD콘퍼런스 2024] 이상영 YK 파트너변호사 “생성형AI, 기존 사업 조속히 적용해야”[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생성형AI 규제 핵심은 대다수 국민이 원하는 방향과 편익을 향상 할 수 있는 모델을 발굴해 지원하는 것이다.” 마이데일리가 올해 창간 20주년을 맞아 22일 프레스센터 18층 서울클럽에서 개최한 ‘제1회 비즈니스 콘퍼런스-산업 트렌드 휩쓴 생성형AI시대 생존전략’에서 이상영 법무법인 YK 파트너 변호사는 ‘생성형AI에 대한 규제와 그 너머’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 변호사는 “기존 AI와 생성형AI는 완전히 상이한 개념으로 AI란 자율성을 가지고 작동하도록 설계된 시스템”이라며 “적응력을 발휘해 입력값을 받아 명시적 또는 암묵적 추론을 통해 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콘텐츠·예측·추천·결정과 같은 산출물을 생산하는 소프트웨어”라고 밝혔다. 이와 반대로 “생성형 AI는 논리적인 수학 같은 개념이 아니라 가장 통계적으로 정확성이 높은 것을 고르는 일련의 활동이고 이 과정에 수 많은 데이터를 흡수하며 별도의 주체성이 없다”고 설명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생성형AI라는 혁신적인 기술 핵심은 어떤 방법으로 사회 구성원들이 반발감 없이 받아들이고 편익을 증진할 수 있는지다. 이를 위해선 결국 입법기관인 정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이 변호사는 ‘EU(유럽연합) AI 규제법안’은 세부적인 사항까지 제한하는 방향성이 제시돼 있는데 우리나라도 이를 채택할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이는 현재 오픈 AI의 강국으로 미국이 부상하고 있고 이를 견제하기 위해선 허용 불가한 AI 등 기준을 마련한 EU의 법안이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그는 “빠른 시일 내로 우리나라 각 산업영역에 생성형 AI가 들어올 것이고 이러한 변화를 관념적 혹은 규범적으로만 접근하거나 피해자라는 의식을 가질 경우 계속 끌려다닐 수 밖에 없다”며 “기업의 경우 기존 사업에 생성형AI를 어떻게 접목 시킬지 신중하게 고민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생성형 AI에 대해 오픈 마인드를 가지고 동시에 이를 직접적으로 다루는 정책 당국자, 법률가 생각을 분석하며 사업을 정치적인 유리함에 부합하도록 해 좋은 기회를 만들기 바란다”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아직 생성형AI와 관련해 제정된 법이 없기 때문에 이를 조속히 사업에 활용해보는 것고 방법이다”고 말했다.
정부 "의사 국시 연기, 있을 수 없어…지금 복귀해도 시험 가능"박민수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22일 “의사 국가시험을 연기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박 총괄조정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중대본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부분 학생이 지금 수업에 참여하지 않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규정상 6개월 이내에 졸업 가능하다는 것만 입증되면 시험을 볼 수 있다”며 “현재 수업에 참여하고 있지 않아서 유급이 우려되고 그래서 연기를 해야 하지 않느냐는 얘기가 나오는데, 아직 졸업이 6개월보다 훨씬 더 많이 남았다. 졸업 시
한수원, 프랑스 최대 은행과 글로벌 원전 파이낸싱 협력 강화한국수력원자력이 프랑스 최대 은행과 글로벌 원전 파이낸싱 분야 주도를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 한수원은 프랑스 최대 은행 크레디아그리콜(Credit Agricole)과 2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크레디아그리콜 본사에서 원전 및 신재생 발전 관련 지속가능금융 분야 포괄 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및 지속가능금융 분야 전방위 협력을 강화하고, 특히 원전과 수력 및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의 효과적 수행은 물론, 변화하는 시장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을
한수원, '친환경 그린리모델링'으로 온실가스 289톤 감축한국수력원자력이 '친환경 그린리모델링 시범사업'을 추진, 에너지 사용량을 대폭 줄이는 것은 물론, 300톤에 가까운 온실가스 감축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한수원은 노후화된 팔당수력발전소 본관 사옥과 한빛원자력발전소 홍보관, 한울원자력발전소 모의제어훈련원 등 3곳에 '친환경 그린리모델링 시범사업'을 벌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그린리모델링은 단열성능 향상과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등을 통해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함과 동시에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한수원은 공공기관 최초로 정부의 예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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