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건강협회·휴레이포지티브, ‘AI기반 건강증진 스마트헬스케어’ MOU 체결[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직업건강협회는 31일 휴레이포지티브와 함께 대한민국 2000만명 근로자 건강형평성 제고를 위한 AI기반 건강증진 스마트헬스케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한 연구개발과 정보교류, 근로자 건강증진 문화 조성에 협력한다. 주요 내용은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한 연구 및 용역사업 지원 △기업의 건강증진문화 조성을 위한 지원 협력 △보건관리자 등 직업건강 관련 종사자 업무혁신을 위한 디지털 체계 구축 등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양 기관이 유기적으로 지원 협력할 예정이다. 최두아 휴레이포지티브 대표이사는 “협회와 함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다각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 대기업, 중견기업 근로자뿐만 아니라 근로환경이 취약한 소규모 사업장,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좀 더 중점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아낌없이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김숙영 직업건강협회 회장은 “기업에서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은 근로자 자신이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관리를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독려하는 것”이라며 “이는 개인의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사업장의 생산성을 향상하고 궁극적으로 국민 의료비 절감과 국가 전체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함이다”고 말했다. 또 “디지털 헬스케어 프로그램의 역사가 깊고 선두주자인 휴레이포지티브와 손잡고 전국 2000만명 근로자가 쉽게 적용할 수 있는 AI를 활용한 스마트헬스케어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그동안 개인의 책임으로 국한해 외면됐던 건강관리의 책임을, 기업과 사회, 국가의 문화로 정착하여 함께 할 수 있도록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아낌없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업장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건강검진 사후관리는 직업건강협회 건강증진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국가철도공단, ‘철도터널 TBM 기술발전 토론회’ 성료[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지난 23일 전남 여수에서 개최된 ‘2024년 한국철도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터널관련 3개 학회 및 시공 전문가와 함께 ‘철도터널 TBM 기술발전을 위한 연구현황 및 향후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발표 및 토론회를 성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발표는 ▲TBM 설계 및 시공 기준 연구 추진현황(국가철도공단 발주, 터널지하공간학회 전기찬 박사) ▲TBM 터널의 합리적 라이닝 설계 방법(서하기술단 고성일 대표) ▲대구경 TBM 현장 적용 시 주요 고려사항 고찰(호반TBM 총괄) 등 3건의 주제와 질의응답으로 이뤄졌다. 토론회에서는 각계 전문가들(좌장 △고려대 최항석 교수, 이하 토론자 △철도공단 연구원 유진영 처장 △경북대 문준식 교수 △충북대 정종원 교수 △서하기술단 고성일 대표 △호반TBM 박진수 부장 △DL이앤씨 문홍표 소장 △지오엑스퍼트 정재호 대표)이 패널로 참여해 철도터널 TBM 공법 기술발전 방향을 위한 ▲최적 단면 표준화 ▲굴진성능 향상 ▲보강공법 최적화 ▲장비 재활용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철도공단은 학회 전시부스에서도 연구 추진현황 및 TBM 장비·GTX-A 차량 모형 등을 전시해 참가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이번 철도터널 TBM 토론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들에 대해 공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연구용역인 ‘철도터널 TBM 설계 및 시공 기준정립 연구’에 반영하는 것을 검토할 것”이라며 “철도터널 TBM 기술 도입 확대를 통해 국정과제인 철도지하화와 도심지 철도사업 추진에 기여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기부-중진공, '글로벌 이커머스 지원협력체' 구성…한진, 물류부문 참여[마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이 국내 중소기업 온라인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이커머스 지원협력체'를 구성하는 가운데 한진이 물류지원 기업으로 참여한다. 한진은 31일 오후 서울 을지로 DDP아트홀에서 중진공을 비롯해 글로벌 플랫폼 및 마케팅 지원, 온라인몰 등 5개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온라인 수출 저변 확대를 위한 글로벌 이커머스 지원협력 협약식 및 공동선언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중진공 주최로 열렸으며, 제7회 2024 글로벌 이커머스 포럼 행사 일부로써 진행됐다. 협약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최원영 글로벌성장정책관 및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강석진 이사장을 비롯해 한진 노삼석 사장과 조현민 사장, 글로벌 이커머스 지원협력체 각 사 대표가 참석했다. 중진공은 협약을 통해 한진과 함께 국제특송, 포워딩, 물류 거점 지원을 비롯해 공동 웨비나 등 교육협력과 물류지원 정책에 있어 협력을 이뤄갈 방침이다. 한진이 자체적으로 가지고 있는 해외배송 서비스인 '원클릭글로벌'을 중심으로 다양한 인프라를 연결해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추진할 전망이다. 한진은 수출입 관련 물류 인프라인 인천공항GDC와 미국·일본 내 풀필먼트 센터 및 라스트마일 서비스 등 광범위한 육해공 물류망을 갖추고 있어 많은 중소 고객사들의 물류 고민을 덜고 있다. 특히 미 LA 풀필먼트센터의 경우 미주 진출기업들의 호황으로 물량이 증가함에 따라 풀필먼트 공간을 기존 약 3300㎡에서 약 4800㎡로 50% 가량 늘리는 공사를 진행 중으로 6월 말 확장 가동한다는 복안이다. 해당 풀필먼트 센터는 올 4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배 증가한 데 이어 피킹로봇 등의 빠르고 정확한 생산성이 입소문을 타며 입주 요청이 늘어나는 등 미주 진출 기업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각 분야 전문 기업들이 모여 뜻을 모으는 만큼 한진이 가진 물류 인프라를 통해 많은 기업들이 해외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소방안전원, ‘2024년 겸임교수 전문교육’ 실시[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한국소방안전원은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충남 태안 아일랜드 리솜리조트에서 ‘2024년 겸임교수 전문교육’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교수 전문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전국 14개 지부 겸임교수 40명이 참석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Chat GPT를 이용한 교수학습법 ▲스마트폰을 활용한 강의안 제작법 등 최신 트렌드를 접목한 교육을 비롯해, ▲HD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견학 ▲모듈형 최신 소방교육 기자재 실습 등 체험식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상규 한국소방안전원장은 “우리 안전원은 소방안전관리자 등 국가 소방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우수 교수요원 육성에 다각도로 노력 중”이라며 “인공지능 시대 속 디지털 교수법 등 새로운 교육 시스템 개발 등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컬리 평택공장 ‘스마트물류센터’ 인증 획득…“첨단 설비 집약체”[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컬리는 평택물류센터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심사 심의’에서 1등급 인증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컬리는 22년 9월 예비인증을 취득한 후 물류센터의 안정화와 고도화 등에 힘썼고, 그 결과 올해 본인증을 받게 됐다. 국토부는 기존 물류센터를 초고속 화물 처리가 가능한 첨단센터로 전환하기 위해 2021년부터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컬리는 “평택물류센터는 자동화 설비 설계와 운영, 안전, 환경, 물류정보시스템 등 모든 항목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 고렴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평택물류센터는 컬리 물류센터 중 최대 규모다. 총 8개층 19만9762㎡ 면적으로 축구장 28개를 합친 크기다. 컬리 관계자는 “평택물류센터는 첨단 설비와 데이터 기술의 집약체로 향후 물류의 중심기지 역할을 할 것”이라며 “컬리는 앞으로도 물류 시스템 개발과 설비 효율화 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비자원, ‘대학생 디지털 홍보대사’ 발대식 진행[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한국소비자원은 서울 송파구 서울지원에서 올바른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대학생 디지털 홍보대사 발대식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디지털 홍보대사 활동은 한국소비자업무협회와 협업으로 진행되며, 전국 소비자 관련 학과 대학생이 참여한다. 5월까지 약 한 달간의 모집 기간을 거쳐 최종 10개 팀 28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6~8월 총 3개월 동안 청년의 눈높이에 맞춘 소비자 의식 개선 활동을 펼친다. 올해는 배달 문화 확산과 함께 사회적 이슈가 된 별점 테러, 리뷰 테러 등 가짜 이용 후기의 폐해를 알리고 올바른 이용 후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온라인 캠페인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올바른 이용 후기 문화와 성숙한 시민의식 등 홍보대사 활동을 위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청년 세대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알려갈 예정이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온라인 플랫폼을 둘러싼 소비자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더욱 성숙한 온라인 소비문화가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세계백화점, 내달 6일까지 ‘빵생빵사 건빵축제’ 팝업 진행[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신세계백화점은 빵을 사랑하는 고객을 위해 특별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빵생빵사 건빵축제’ 팝업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 스위트파크에서 6월 6일까지 진행된다. 비건, 글루텐프리 등 건강한 빵들로 유명한 7개 업체가 참여해 총 40여 개 제품을 선보인다. 행사에서는 보리와 통밀 등 건강한 재료로 만든 ‘윤달베이커리’, 밀트밀과 단백질이 풍부한 ‘잇포레스트’, 소셜미디어(SNS) 인기 비건 베이커리 ‘찌니빵공장’ 등 국내 대표 비건 빵을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윤달베이커리의 블랙삼각, 잇포레스트의 심콩파운드, 찌니빵공장의 노치즈떠먹찌니 등이 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건강한 빵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 ‘2024 호남지역 철도실무협력회의’ 개최[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는 관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의 협력체계와 소통을 강화하고자 ‘2024년 철도공단·철도공사 호남지역 철도실무협력회의’를 3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이창현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장을 비롯해 임석규 한국철도공사 광주본부장, 윤재훈 전북본부장 등 호남지역 철도기관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공단 호남본부의 2024년 건설 및 시설개량사업에 대한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철도시설과 열차운행의 안전에 대한 협력사항이 논의됐다. 또한, 철도공단·철도공사 간 철도 현안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창현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장은 “이번 협력회의를 통해 철도공단·철도공사 간 소통을 강화하는 기회가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호남지역 주민께 쾌적하고 안전한 철도를 제공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국가철도공단, ‘KR인재개발원’ 개원… “글로벌 철도인력 양성 요람”[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철도 유휴부지인 동해북부선 미건설선 광정정차장(강원도 양양)에 조성한 ‘국가철도공단 인재개발원의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KR인재개발원은 공단이 글로벌 철도전문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조성한 교육시설이며, 2019년 12월부터 약 5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완공했다. 개원행사는 이성해 철도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김진하 양양군수 등 각계 인사 약 100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축사, 유공자 표창, 기념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KR인재개발원은 토지 2만2574㎡, 건물 연면적 1만9572㎡으로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의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 공간으로는 약 200명 수용 가능한 대강당과 중·소강의실, 분임 토의실, 사이버 스튜디오 등 총 10실의 교육시설과 교육생 숙소 93실을 갖췄다. 또한 강원도 양양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KR인재개발원을 위에서 내려다보면 동해바다 하조대 물결을 형상화한 유선형의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KR인재개발원은 오는 6월부터 직급별 리더십 및 기획력 향상 교육을 시작으로 공통역량, 직무역량 교육 등을 순차적으로 시행하게 된다. 아울러 유관기관을 대상으로도 시설을 개방해 연간 약 6000여명의 교육인원을 수용해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양양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글로벌 철도 전문인력 양성의 요람이 될 인재개발원이 오랜 준비 끝에 개원한다는 소식을 전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공단이 한 단계 도약하는 동시에 강원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내달 연안여객선 할인권 ‘2024 바다로’ 판매[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해양수산부가 6월부터 연안여객선 할인이용권 ‘2024년 바다로’ 판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만 35세 이하를 대상으로 국내 바다와 섬을 여행할 수 있도록 하는 연안 여객선 할인 이용권이다. 39개 항로에서 운영하는 여객선을 연간 12차례 이내로 이용할 수 있다. 운임은 주중 최대 50%, 주말 최대 20% 할인된다. 명절 연휴와 여름휴가 기간은 제외된다. 해양수산부는 국내외 젊은이들이 여객선을 타고 여행을 하며 해양 문화를 경험하고 섬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15년부터 할인이용권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25세 미만 본인 포함 5명까지 이용 가능한 ‘가족권’을 7900원에 판매하고, 겨울철에만 한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도 6900원에 출시했다. ‘가보고 싶은 섬’ 누리집에서 이용권과 함께 여객선 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바다로 이용권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탁 트인 바다와 함께 천혜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섬 여행을 떠나보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즐겁게 섬 여행을 다녀올 수 있도록 여객선 안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G] 하이트진로, ‘바다의 날’ 맞아 반려해변 정화활동 펼쳐[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하이트진로는 ‘바다의 날’을 맞아 해양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 하이트진로는 바다의 날을 하루 앞두고 30일 제주시 조천읍 닭머르 해안과 인근 해안도로에서 올해 두 번째 반려해변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하이트진로 제주지점 임직원과 제주대학교 학생, 교직원 등 총 20명이 참여했으며 수거한 쓰레기는 해양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데이터로 활용할 예정이다. 반려해변 사업은 해양 쓰레기 절감을 위해 특정 해변을 기업이나 단체, 학교가 자신의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자는 취지로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환경 사업이다. 하이트진로는 창립 100주년을 맞아 기업의 역할을 다하고자 △깨끗한 바다 만들기 △깨끗한 습지 만들기 △깨끗한 강·하천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반려해변도 추가 입양할 계획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반려해변 정화활동은 일상 속에서 실천하기 좋은 환경 활동”이라며 “하이트진로가 100년 기업의 역할을 다하고자 실천하는 환경 활동에 대한 진심이 선한 영향력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잠실 월드몰에 ‘쌤쌤쌤’ 오픈[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백화점은 잠실 월드몰 5층에 ‘쌤쌤쌤’을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쌤쌤쌤은 미국 미슐랭 3스타 퀸스 레스토랑 출신인 김훈 쉐프가 만든 미국 샌프란시스코 가정식 콘셉트 레스토랑이다. ‘쌤쌤쌤 월드몰점’에서는 몬테크리스토, 부라타 피자 등의 한정 메뉴도 개발해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이제 삼각지 용리단길 맛집으로 유명한 쌤쌤쌤을 잠실 월드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은행 부실채권 3년來 최대…부실채권비율 6분기째 상승3월 국내 은행의 부실채권이 3년 만에 최대치로 치솟았다. 부실채권비율은 2년여 만에 최고치로 올랐다. 부실채권비율은 6개 분기째 상승했다. 3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3월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현황(잠정)' 자료를 보면, 지난 3월말 기준 국내은
현대백화점 삼원강재, 옹벽용 금속성 보강재 국산화 성공[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삼원강재가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던 옹벽용 금속성 보강재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의 스프링 소재 전문기업 삼원강재는 옹벽 블록 공사용 스틸 보강재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스틸 보강재는 각종 건설 현장에서 옹벽 보강토 설치 공사 시 구조물의 안전을 위해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금속 소재의 보강재다. 이번에 선보인 보강재는 돌기형(띠형) 구조로 포스코와 협업해 개발했다. 삼원강재의 용융아연도금 공법을 적용해 내부식성을 크게 높였으며, 기존 수입 제품보다 내구수명이 비약적으로 개선됐다. 또한 옹벽에 시공 시 뛰어난 항복강도와 인장강도 등 우수한 물리적 특성을 갖췄다. 국내 보강재 시장은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으며 이로 인해 강보강재 공급 지연이나 가격 변동으로 공사 일정 지연 및 공사비 인상 문제가 계속 제기돼 왔다. 이에 삼원강재는 이번 띠형 강보강재의 국산화가 건설업계의 안정적 시공을 도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원강재 관계자는 “대량 생산 체제와 전문화된 물류 시스템을 통해 전국 건설 시장 어디에나 맞춤형 강보강재 제품을 제때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대원강업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시장 판매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풍력사업 다시 뜬다'...LG화학, 국내 민간기업 최대 규모 풍력 발전사업 추진[마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 LG화학은 ST인터내셔널, 신한자산운용과 영덕·영양 리파워링 풍력발전단지(241MW) 발전설비 재생에너지에 대해 20년간 장기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확보한 재생에너지는 연간 최대 615기가와트시(GWh)로 14만6000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이는 국내 민간기업이 구매한 풍력 발전 재생에너지 중 최대 규모로 공급 방식은 2026년부터 제3자 전력거래계약(PPAPower Purchase Agreements), 재생에너지 공급 인증서(REC) 매매계약 등이다. LG화학은 확보한 재생에너지로 전지 소재, 친환경 소재 등을 생산하는 사업장 등에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계약으로 청주 양극재 공장은 2025년까지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해 양극재 탄소발자국 저감 효과도 예상된다. 이종구 LG화학 CSSO(Chief Sustainability Strategy Officer) 부사장은 "LG화학은 전지 소재, 친환경 Sustainability 소재 등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지속가능성에 기반해 구축할 뿐만 아니라, 사용 에너지까지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토레타!, 서울재즈페스티벌에 ‘도심 속 오아시스’ 체험 부스 선봬[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코카-콜라사의 이온 함유 수분보충음료 토레타!가 오는 6월 2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서울재즈페스티벌 2024’에서 체험형 이벤트 부스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도심 속 오아시스’를 주제로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관람객이 토레타!와 함께 수분을 충전하며 일상 속 리프레시한 순간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부스에서는 방문객에게 토레타! 제품을 증정하고 에스파 윈터와 함께 하트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됐다. 인증샷 이벤트 참여 시 토레타 피크닉 굿즈를 선물한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싱그러운 연두빛으로 꾸며진 토레타! 부스를 방문해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도 즐기고 갈수록 더운 날씨에 토레타!를 마시며 일상을 촉촉하고 상쾌하게 유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타트어스, 크림과 파트너스 공식 제휴 체결[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온라인 셀러 양성기관 스타트어스가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과 공식 제휴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스타트어스는 해외구매대행 창업을 위한 교육, 컨설팅 및 온라인 셀러를 양성하는 기관으로 해외구매대행과 병행수입 등 온라인 시장에서 브랜드 상품을 판매해 나갈 수 있는 노하우를 교육하고 있다. 현재까지 네이버쇼핑 외 국내 마켓 플레이스에서 해외 브랜드 판매 1등 판매자를 배출한 바 있으며, 미국, 일본, 유럽, 호주 등 나라별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다양하게 다룬다. 나아가 패션의류, 패션잡화, 아웃도어, 캠핑, 골프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품목과 하이엔드 명품까지 판매자 아이템을 발굴 및 소싱하고 있다. 이외에도 온라인 비즈니스 12년의 커리어로 초보자도 리스크를 최소화해 거래할 수 있는 판매전략을 강의하고 있다. 소자본 및 1인창업이 가능한 온라인 셀러도 양성 중이다. 스타트어스와 파트너스 제휴를 맺은 크림은 국내 최대 규모의 개인 간 거래 플랫폼이다. 거래되는 모든 제품의 정가품 여부를 전문 인력이 검수, 누구나 가품에 대한 염려 없이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판매 및 구매할 수 있다. 스타트어스 관계자는 “무서운 속도로 확장해 나가고 있는 크림과 협업을 통해 스타트어스는 예비창업자와 기존 셀러들에게 효과적인 판매처가 될 수 있도록 해외 온라인 비즈니스 교육을 실시한다”라며 “셀러들은 온라인유통과 판로개척을 위한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소비자들은 보다 신뢰도 있는 제품 구매가 확립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스타트어스는 이번 제휴를 통해 원활하게 판매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공식교육기관으로서 도움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에픽세븐, ‘WCG 2024 라이벌즈’ 종목 선정…6월 1일 생중계[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스마일게이트의 글로벌 인기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에픽세븐’이 전 세계 게임 이용자를 위한 e스포츠 축제 ‘월드 사이버 게임즈(WCG)’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에픽세븐은 WCG의 다양한 프로그램 가운데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의 국가 대행전인 ‘WCG 라이벌즈’ 종목으로 선정됐다. 상금 500만원과 하늘석 5만개를 두고 한국팀과 글로벌팀의 한판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경기는 각 5명씩 팀을 구성한 후 에픽세븐 월드 아레나의 경기 모드 중 하나인 ‘드래프트 모드’에서 대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5명의 팀원 중에는 일반 시청자 2명이 포함돼 있어 예측할 수 없는 승부가 기대된다”며 “드래프트 모드는 장비나 영웅이 부족한 초보 이용자도 최상위 이용자와 동일한 조건에서 대결할 수 있도록 개발된 모드로 더욱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팀은 종합 게임 스트리머 ‘견자희’와 ‘인간젤리’, 에픽세븐 공식 크리에이터 ‘Hwi’ 등이, 글로벌팀은 종합 게임 스트리머 ‘YDCB’와 ‘Lacari’, 에픽세븐의 공식 크리에이터 ‘Valky’가 출전한다. 이번 이벤트 매치는 오는 6월 1일 정오부터 에픽세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국어와 영어로 생중계된다. 이동진 캐스터와 에픽세븐 공식 크리에이터 ‘쾅준’이 중계한다. 시청자를 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차세대 영상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피풀’ 응원대화방에서 플레이어의 관점에서 게임을 시청하고 응원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에픽세븐 아이템 쿠폰도 제공한다. 아울러 한국팀 인플루언서와 팬들의 팬미팅과 푸짐한 경품을 내건 피플 인증샷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정재훈 스마일게이트 실장은 “월드 아레나 드래프트 모드의 재미를 더욱 많은 이용자가 알 수 있도록 재미있는 경기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디야커피, 생과일 음료 ‘불티’…8일 만에 누적 20만잔 판매[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이디야커피가 지난 23일 출시한 생과일 음료 3종이 출시 8일 만에 누적 판매 20만잔을 넘어섰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생과일 음료 3종은 출시 당일부터 하루 3만잔 이상 판매되는 등 새롭게 판매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무더위에 갈증을 해소하고자 하는 고객이 늘면서 별도의 손질 없이 생과일의 향과 맛을 즐길 수 있는 생과일 음료를 찾는 소비자가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또 과일을 보관하며 먹기 부담스러운 1인 가구 소비자가 늘어난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했다. 생과일 수박주스, 생과일 토마토주스는 출시 이후 8일 동안 아이스 음료 매출 가운데 약 40% 이상을 차지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뉴트로(신복고) 트렌드를 반영해 생과일과 전통 음료를 조합한 생과일 살얼음 수박식혜는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입소문을 타 판매량이 늘고 있다. 모바일 멤버십 앱 ‘이디야멤버스’를 통해 생과일 신제품 프로모션도 한다. 31일 선착순 1만명에게 ‘생과일 음료’ 3종 1000 할인 쿠폰을 준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신선하고 시원한 생과일 음료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디야커피만의 노하우로 트렌디한 메뉴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SG] 롯데면세점, 명동 일대서 ‘줍깅 릴레이 캠페인’ 진행[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면세점은 30일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줍깅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롯데면세점 임직원 40여명은 4개조로 나눠 서울 중구 명동 일대에서 1시간 가량 길거리를 걸으며 쓰레기를 주웠다. 종료 후에는 쓰레기 무게를 측정해 상품울 주는 이벤트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제로서울 기업실천단’의 친환경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제로서울 기업실천단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후위기 대응 실천에 앞장서는 민관협력 네트워크다. 롯데면세점은 지난해부터 가입해 활동 중이다. 양희상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번 줍깅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향후 이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