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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Archives - Page 42 of 148 - 뉴스벨

#경제 (2953 Posts)

  • 이창용 총재 “정부 일시차입, 기조적으로 쓰이지 않도록 집행할 것” 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 출석 정부 상반기에만 91조 넘게 한은 대출받아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정부에 대한 일시 대출 제도에 대해 기조적으로 쓰이지 않도록 집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총재는 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부가 돈을 빌려달라고 해서 무조건 빌려줘서는 안 된다’고 지적한 것에 대해 “차입금이 기조적으로 쓰이지 않도록 (정부와) 논의하고 집행하겠다”고 답했다. 한은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대(對)정부 일시 대출금·이자액’ 자료에 따르면 6월
  • 우크라이나, 에너지 복구사업 한국 KIND 참여 '러브콜' [더구루=정등용 기자] 우크라이나가 에너지 복구 프로젝트에 KIND(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의 참여를 요청했다. 이미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참여 중인 KIND가 에너지 부문 지원까지 나설 경우 협력 범위는 보다 넓어질 전망이다. 볼로디미르 쿠조 우크라이나 경제부 차관은 8일(현지시간) KIND와 화상 회의를 통해 에너지 복구를 위한 보조금 및 투자 프로그램의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쿠조 차관은 “우리는 파트너들과 함께 파괴된 시설을 더 빨리 복구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다”면서 “향후 10년간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분야 투자 잠재력은 약 1680억 달러(약 232조원)로 추정되는 만큼 민간 투자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쿠조 차관은 KIND의 우크라이나 내 프로젝트 지원을 지자체 에너지 자립을 위한 에너지 회수 사업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줄 것을 제안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쿠조 차관은 KIND가 이미 참여 중인 우크라이나 재건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앞서 KIND는 올해 2월 한국도로공사와 우크라이나 키이우 지역 교통 마스터플랜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공동시행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키이우 지역 교통 마스터플랜, 우만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 등과 함께 양국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6대 선도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다. 스마트 모빌리티 시스템 개발전략 수립과 전후 재건 사업 선정 등을 위한 교통 마스터플랜 마련 등이 주요 내용이다. 앞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올 여름 파트너 국가들과 함께 에너지 안보를 회복하기 위해 세계 공식에 기반한 행동 계획을 준비해야 강조한 바 있다. 다만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공급망 교란은 여전히 하반기 글로벌 거시경제에 리스크로 꼽힌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업산업자문위원회(BIAC)의 '2024 경제정책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OECD 경제단체들은 하반기 글로벌 거시경제에 우려되는 요소로 '지정학적 갈등'(73%)을 가장 많이 꼽았다.
  • 남부발전, 한전KDN과 'ICT 용역 보안관리·역량 강화 공동 워크숍' 개최 한국남부발전이 한전KDN과 협력사 보안관리 및 개인정보 보호, 화이트해커의 해킹 사례 등을 공유하며 정보통신기술(ICT) 용역 보안관리·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남부발전은 8일 본사에서 전사 ICT 용역 보안관리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남부발전과 한전KDN이 공동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분야별 상주 협력사 (ICT·OA·보안·관제) 및 ICT 담당자 등 15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으며, 최근 정보화 용역사업 추진 시 정보관리 및 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소통을 통한 보안관리 수준을
  • 이창용 총재, 물가안정은 ‘낙관’·가계부채는 ‘규제 강화’ 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 출석 물가 관련 질의에 “다른 나라보다 물가안정 성과 뒤지지 않았다” 가계부채 정책 관련 질의에 “DSR 강화해야…GDP 대비 80% 바람직”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물가에 대해서는 낙관한 반면 가계부채에 대해서는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 총재는 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출석해 “지난 2년 동안 다른 어느 나라보다 물가안정 성과가 뒤지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기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헌법정신에 입각해 물가안정을 도모하고 국민경제 발전에 충실히 이바지하고 있다고 생각
  • 로봇산업진흥원, 간병로봇 지원 사업 9개 과제 선정…21.7억 투입 21억7000만 원의 국비가 투입되는 간병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간병로봇 지원사업의 9개 과제가 선정됐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간병로봇 지원사업 2차 선정 과제를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고 9일 밝혔다. 진흥원은 선정평가를 통해 신체지원로봇 6개, 정서지원로봇 3개 총 9개 과제를 선정했으며, 국비는 총 21억7000만 원이 투입된다. 신체지원로봇은 신체 회복을 돕는 로봇과 이승이나 이동을 돕거나 식사 또는 배변을 지원하는 등 자립으로 하기 어려운 행위를 보조하는 로봇을 말한다. 상·하지·손 등 재활로봇, 이승·이송로봇
  • 농협 '탕탕탕 보양식 페스타' 진행…최대 40% 할인 농협경제지주는 초복을 맞아 자사의 축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농협 라이블리'를 통해 '탕탕탕 보양식 페스타' 할인행사를 15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비자들이 건강하게 여름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염소탕(450g) 1만2900원 △목우촌 생생 녹두 삼계탕(1kgx4팩) 3만7900원 △농협식품 누룽지 삼계탕(850gx2팩)+참진한 삼계탕(800gx2팩) 3만2100원 △농협식품 참진한 추어탕(450gx4팩) 2만3920원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특히 염소탕은 지방을 제거한 살코기만 2번 삶아, 잡내
  • 건설업계 만난 이정식 장관 "안전 투자는 기업가치 높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9일 건설사 대표들과 만나 “안전에 대한 투자는 기업가치를 높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건설업 안전보건리더회의’에서 “최근 건설 수주 급감,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화에 따른 자금 조달 여건 악화 등으로 건설사의 경영상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로 인해 건설사의 안전에 대한 투자와 관심이 저하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전반적인 건설업 중대재해 감소세에도 최근 주요 건설사 시공현장에서
  • 내셔널피피이코리아, ‘제28회 방호장치·보호구 품질 대상’ 재해예방 혁신상 수상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내셔널피피이코리아가 ‘제28회 방호장치·보호구 품질 대상’에서 재해예방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는 ‘제28회 방호장치·보호구 품질 대상 품평회’가 개최됐다. 올해로 28번째를 맞는 이번 시상식은 ‘2024 국제안전보건전시회’(이하 KISS)행사 중 진행되었으며 내셔널피피이코리아(이하, 내셔널피피이)가 출품한 안전화 ‘A-16’ 제품이 재해예방 혁신상을 수상한 것이다. 내셔널피피이는 자체 기술로 안전화와 산업용 방염복을 국내에서 제조하는 기업이다.이번에 혁신상을 수상한 A-16 안전화는 내셔널피피이가 특허 출원한 와이덴(WIDE-DEN®)기술을 높게 평가 받았다. 이 기술은 안전화 내부 공간을 4mm 이상 확장시켜 안전화 착용자의 발을 편안하고 자유롭게 해주며, 안전화 내부에 삽입되어 있는 토캡으로 인한 통증 및 착용감 저하 현상을 해결해 준다. 이외에도 내셔널피피이 신규 안전화에는 와이덴(WIDE-DEN®), 아이언커브(IRON-CURVE®) 등 8개의 특허 기술이 적용돼 기존 안전화와의 차별성을 높였다. 내셔널피피이의 판매법인 ㈜지에스피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혁신상의 경우 대내외적으로 공신력 있는 안전보건공단을 통해 제품의 안전성 및 혁신성을 객관적으로 평가 받았다는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 전국 폐지수집 노인 1만4831명…80세 이상이 45.5% 폐지수집 노인의 절반가량은 80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평균 소득은 월 76만6000원이었다. 보건복지부는 9일 이 같은 내용의 ‘폐지수집 노인 지방자치단체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 발표된 ‘폐지수집 노인 지원대책’ 일환으로 진행된다. 전수조사 결과 전국 229개 시·군·구의 폐지수집 노인은 1만4831명으로 집계됐다. 시·도별로 서울이 253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2511명), 경남(1540명) 순이었다. 세종은 24명으로 가장 적었다. 폐지수집 노인의 평균 연령은 78.1세였
  • 상속세 개편 결국 속도조절?…과표·세율 조정 무산될까 정부, 이달 말 세법개정안 발표 상속세율·과표조정 배제 가능성 세수결손·野 부자감세 비판 부담 중산층 고려 공제한도 완화 담길 듯 정부가 이달 말 내놓을 세법개정안 내 상속세 개편 폭이 과표구간·세율 조정을 제외한 공제한도 상향에 그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올해 세수결손이 기정사실화한 가운데 '부자 감세' 프레임 부담과 압도적 여소야대 한계까지 고려하면 속도조절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9일 정부 등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7월 말 세법개정안에 담을 최우선 현안으로 상속세를 꼽고 관련 개편 수순을 밟고 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 농어촌공사-원양산업협회 '원양산 수산물 판로개척' 맞손 한국농어촌공사는 최근 고환율, 고비용·소비침체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양산 수산물의 판로개척과 동반성장에 중점을 두고 한국원양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원양산 수산 식품의 판매, 홍보를 중점으로 농어촌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명절 수산물 판촉전을 진행한다. 또한 원양산 수산물의 단체 급식을 확대하고, 어촌·수산·해양 분야에 필요한 인적자원, 연구자료 및 국내·네트워크 교류도 강화한다. 특히 원양산업협회는 지난해 투발루 어촌그린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서도 관련 물품 이동을 지원한만
  • 농어촌공사, 행안부 재난관리평가서 '우수 등급' 한국농어촌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재난관리평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안부가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 332곳의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단계별 관리 실태와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다. 농어촌공사는 올해 평가에서 △소규모 사업장 안전관리센터 설치 △실제 재난 상황 대비 훈련 △안전보건경영 방침 수립 △재난 관리자 맞춤형 교육 △유관기관과 협업 △전담 인력 추가 확보 등 재난 대응 강화를 위한 실효성있는 노력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
  • 농협, 국민경제 기여액 59조 육박…107만 명 고용 창출도 농협이 국민경제에 기여한 금액이 59조 원에 육박하고, 107만 명의 일자리도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중앙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고려대 산학협력단 연구결과를 9일 공개했다. 농협중앙회는 농협사업의 국민경제 및 조합원실익 기여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작년12월부터 5개월간 고려대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연구결과 농협 사업은 국가 연관산업의 발달을 촉진해 국민경제에 총 58조8000억 원 규모의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의 약 3% 수준이다. 107만 명의
  • 롯데멤버스 주류 소비 리포트, “하이볼 대세…제로슈거·무알콜 인기”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멤버스는 리서치 플랫폼 라임을 통해 지난 5월 29일부터 지난달 6일까지 전국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주류 소비 트렌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10명 중 4명은 술에 대한 관심이 전년 대비 증가했으며, 절반 이상이 새로 나온 술이나 인기 있는 술에 관심을 보였다. 20~30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주종의 술을 시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기 주류로는 ‘하이볼’이 25.6%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고, 실제 롯데멤버스 거래 데이터 분석에서도 하이볼의 주재료인 양주 판매량이 2022년 대비 지난해 16.1%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로슈거 음용 경험이 있는 사람이 10명 중 7명에 달했다. 제로슈거 소주의 경우, 칼로리가 낮고 건강에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이유로 인기를 끌고 있으나, 실제 열량과 당류 차이는 크지 않다는 한국소비자원의 결과를 알지 못하는 이들이 절반 이상이었다. 무알콜 맥주의 경우 10명 중 7명 이상이 음용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무알콜 맥주 판매량도 2020년 대비 지난해 264.1% 성장했다. 음주 장소는 집(46.8%), 식당(23.6%), 술집(18.2%) 순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코로나 이전보다 집에서 술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을 보여준다. 음주 성향에서는 ‘기분이 좋아질 정도로만 마신다’는 응답이 77.4%로 ‘취하려고 마신다’는 응답(36.4%)보다 높게 나왔다. 과음보다는 적당한 음주가 주류를 이루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밖에 주류 팝업스토어 방문 경험은 10명 중 3명으로 방문 후 브랜드 이미지가 좋아졌다고 응답한 비율은 68.6%에 달했다. 오현진 롯데멤버스 리서치셀리더는 “이번 리서치를 통해 지난해 음주 트렌드가 직접 제조하는 믹솔로지 문화였다면 올해는 ‘소버라이프’(자신에게 맞는 술을 찾아 가볍게 즐기는 음주 생활)와 건강과 즐거움을 추구하는 ‘헬시플레저’가 새로운 음주 문화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 '슈퍼 엔저' 영향으로 日 여행 카드 이용액 2배 증가 '슈퍼 엔저'로 인해 일본을 방문하는 여행객이 늘어나면서 한국인이 일본에서 쓴 카드 매출액이 작년의 2배를 넘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9일 하나카드는 올해 상반기 하나카드의 체크카드·신용카드 일본 현지 오프라인 이용금액이 4314억 원으로 작년 상반기
  • 귀농인 비중 고령자↓ MZ↑…30대 이하 첫 10% 돌파 지난해 귀농·귀촌인 연령 비중에서 60대 이상 고령자는 줄고, 30대 이하 젊은층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30대 이하 귀농인 비중은 처음으로 전체의 10%를 돌파했다. 이러한 현상은 60대 이상이 농업 외 다른 분야로의 취업이 늘고, 30대 이하는 귀농귀촌으로의 유입 유도를 위한 정부의 청년농 지원 정책이 각각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9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귀농인·귀촌인 수는 전년보다 5.5% 줄어든 41만3773명으로 집계됐다. 귀농인은 읍면 지역으로 이사한 사람 중 농업을 하는 자를, 귀촌인은 읍면 지역으로
  • 비수도권 산단 내 용지·공장 소유권 투자자에 이전해 자금 조달 가능해져 앞으로 수도권이 아닌 산업단지 내 산업용지와 공장의 소유권을 투자자에 이전하고 자금을 조달받을 수 있게 되고, 공장의 여유 부지를 임차해 제조시설이나 창고 등 부대시설을 증설하는 방식도 가능해지는 등 산단 투자의 새로운 길이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1월 개정된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이 개정 하위법령인 시행령‧시행규칙과 함께 10일부터 시행된다고 9일 밝혔다. 산업부 관계자는 "산업단지 조성 후 수십 년간 큰 변화 없이 유지돼 온 입주업종 확대가 추진되고, 개선된 산업용지 매매‧임대 제도를 활용해 기업이
  • 큐텐 ‘위시플러스’, K팝 상품 글로벌 판매 채널로 도약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큐텐은 ‘위시플러스’가 해외 K팝 팬이 관련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현지 판매 채널로 자리 잡고 있다. 큐텐은 아이돌 그룹 에이티즈의 새 굿즈 ‘실버 포일’의 글로벌 판매처로 위시플러스, 큐텐 싱가포르가 함께 한다고 9일 밝혔다. 에이티즈는 최근 발매한 미니 음반이 빌보드 200에 4주 연속 진입하는 등 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K팝 아티스트다. 이번 실버 포일은 에이티즈 2024 월드투어 ‘투워즈 더 라이트 : 윌 투 파워’를 기념해 한국의 이미지로 담은 패키지와 특전 포토카드로 구성됐다. 멤버별 실버 포일 총 8종과 단체 실버 포일 1종을 포함한 총 9종이다. 단체 실버 포일은 실버 포일을 수집할 수 있는 병풍 스탠드도 추가 제공한다. 에이티즈 실버 포일은 오는 10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전 세계 큐텐 고객은 현지 통화로 구매해 상품을 직배송 받는다. 큐펜은 이번 에이티즈 굿즈 판매를 기점으로 위시플러스의 K팝, K컬처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국 브랜드 상품을 위한 전용 판매 채널 K-에비뉴에 K팝 카테고리를 만들었다. 또 중장기적으로 다양한 공식 굿즈와 앨범 판매는 물론 글로벌 팬미팅 티켓, 투어 상품 판매도 추진한다. 조미영 큐텐 북미 사업 총괄 실장은 “큐텐은 자체 보유한 국내외 플랫폼으로 K팝 엔터테인먼트사들에게 높은 효율의 글로벌 판매 확대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K-농기자재 수출상담회 진행…14개국 해외 바이어 초청 국내 농기자재 수출업체와 해외 구매업체(바이어)를 이어주는 수출 상담회가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1일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에서 '2024년 농기자재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농산업 수출 확대를 위해 인도‧파키스탄‧태국 등 14개국에서 초청한 유력 바이어 20곳과 비료‧친환경농자재‧시설자재 등 국내 수출기업 30곳이 참여해 총 160여회 이상 1대 1 상담이 진행된다. 농식품부는 수출상담회 성과제고를 위해 사전에 국내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해 성공 사
  • 송미령 농림장관 "쌀값 적정수준 관리…한우 수급 조속히 안정"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일 "쌀값 회복이 더딘 경우 신속하게 추가 대책을 마련하고, 올해 수확기에 대비해 재배면적 감축 등 적정 생산을 적극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송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 인사말에서 "쌀값을 적정수준으로 관리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한우 수급을 조속히 안정시키기 위해 자조금 등을 활용해 한우 소비를 촉진하는 한편, 사료 등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중장기 관측 및 수급조절 매뉴얼 정교화 등 수급안정체계를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우 수출 활성화, 가공용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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