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 재료 1인분에 약 8000원…"초복 맞아 집에서 한그릇 뚝딱하세요!"'초복'을 맞은 가운데 보양식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삼계탕 가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삼계탕 재료는 1인분에 약 8000원 수준으로, 작년보다 7.5% 하락했다. 식당에서는 삼계탕 가격이 1만6000원대로 오르며 '금(金)계탕'이라는 말까지 나오지만,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다면 그만큼 더 절약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15일 전문가격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에 따르면 전통시장에서 삼계탕(4인 가족 기준) 재료 7개 품목(영계·수삼·찹쌀·마늘·밤·대파·육수용 약재)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3만2260원으로, 1인분에 8065원 들
김소영 전 MBC 아나운서, 사업가로 변신해서도 ‘나눔 실천’[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김소영 전 MBC 아나운서가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커머스 브론테를 운영하는 사업가로 변신해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나눔 실천’에 나서 눈길을 끈다. 지난 12일 김소영 브론테 대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국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미혼모를 위해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에 2000만원 상당의 생리대, 여성 유산균, 철분제 제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소영 대표는 “일상의 밀도를 높이는 제안을 많은 분들과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왔다”며 “출산 후 딸을 키우며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과 미혼모를 위해 지원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다 많은 여성이 더 위생적이고 건강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평소에도 인스타그램에서 취업과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들, 출산 후 고민하는 육아맘에게도 다양한 추천도서와 본인 일상을 공유하며 용기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김 대표는 “이번 기부를 계기로 여성청소년과 미혼모 등 저소득 가정에 경제적인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게 꾸준한 지원과 관심을 이어가고 싶다”고 의향을 드러냈다.
시중 통화량 4014조, 증가 속도 ‘주춤’…투자대기자금, 정기예적금 등 이동한은, 15일 ‘2024년 5월 통화 및 유동성’ 발표 M2, 전월대비 9000억 증가…증가폭 축소 “투자대기자금, 정기예적금 및 수익증권 등 투자처로 이동” 시중 통화량의 증가 속도가 주춤했다. 1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5월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5월 광의통화량(M2, 계절조정계열, 평잔)은 4014조1000억 원으로 전월대비 0.00022% 증가했다. 전월(0.4%, 4013조2000억 원)보다 증가폭이 좁아졌다. M2 금융상품별 증감액(전월대비)을 보면 △금전신탁(-7조7000억 원) △요구불예금(-7조20
HD한국조선-STX重 M&A 조건부 승인…"3년간 경쟁사 공급 거절 금지"HD한국조선해양이 선박용 엔진 제조를 주력으로 하는 STX중공업을 품에 안게 됐다. 단, 양사 기업결합으로 국내 선박용 엔진 시장 경쟁이 제한될 우려가 있는 만큼 향후 3년간 경쟁사에 대한 선박용 엔진 부품(CS)의 공급거절금지, 최소물량보장, 가격인상제한, 납기지연금지 등의 조건을 이행해야 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HD한국조선해양이 STX중공업의 주식 35.05%를 취득하는 기업결합에 대해 조건부 승인을 내렸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선박용 엔진 시장의 경쟁을 제한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앞서 HD한국조선해양은 STX중
통상본부장 "개방은 한국의 성장 한계를 돌파하는 수단"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15일 "개방은 한국의 성장 한계를 돌파하는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정 본부장은 이날 천안에 있는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에 자유무역협정(FTA)과 통상의 중요성 관련 특별 강연에서 "보호무역주의와 자국이기주의가 극심해지고 경제 안보가 중요한 현 상황에서 FTA의 중요성이 보다 높아지고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특강은 교직원을 비롯해 학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참여 학생들은 우리나라 경제 발전의 역사를 되짚어 보며, 무역과 통상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기회를
'나홀로 사장님' 9년 만에 최대폭↓…벼랑 끝에 선 영세자영자지난달 고용원이 없는 소위 '나홀로 사장님'의 감소 폭이 약 9년 만에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와 인건비, 소비 부진 등에 영세 자영업자 중심으로 폐업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15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는 145만 명으로 1년 전보다 13만4000명 감소했다. 이는 2015년 10월(-14만3000명) 이후 8년 8개월 만의 최대 감소 폭이다.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 수는 작년 9월부터 10개월째 내리막이다. 통상 경기가 좋으면 나 홀로 사장님이 직원을 뽑아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로
산업부, 집중호우 대비 광산 안전 확인…갱내 통신기술 활용계획 진단정부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광산 근로자의 갱내 고립 사고 시 근로자의 위치와 건강 상태 등을 실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갱내 통신기술 확인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최근 집중호우가 지속된 충청 지역 광산을 대상으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광산 안전 현장점검'을 벌여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작업장 내 취약시설과 최신 갱내 통신기술 등을 점검했다. 산업부와 한국광해광업공단, 광산 관계자, 갱내 통신시설 업체 등이 참석한 이번 광산 안전 현장점검에서 작업장 사면 관리, 갱내 작업장에 유출되는 지하수와 외부에서
락앤락, ‘냉동상담GO 기획전’ 진행…“냉동실 직접 정리해드려요”[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락앤락은 오는 30일까지 청소연구소와 함께 ‘냉동상담고(GO)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냉동실 정리용기 ‘프리저핏’을 활용해 식재료 보관과 냉장고 정리를 돕는 행사다. 2칸·3칸·4칸세트 등 다양한 프리저핏 맞춤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구매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홈 클리닝 서비스 플랫폼 청소연구소가 직접 방문해 냉동실을 정리해주는 이벤트를 한다. 또한 프리저핏 구매 후 냉동실 정리 비포(Before), 애프터(After) 후기를 작성한 고객 10명을 추첨해 프리저핏 4P 세트를 추가로 증정한다. 락앤락 관계자는 “프리저핏은 멀티 모듈시스템과 확장 트레이로 빈 공간을 줄여 효과적으로 냉동실을 정리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프리저핏과 청소연구소의 전문화된 서비스로 냉동실 정리에 대한 고민을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애경산업, ‘네이버 오픈런 캠페인’ 진행…신상품·할인용품 할인[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애경산업은 오는 28일까지 ‘네이버 오픈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네이버 오픈런 캠페인을 통해 홈백신 옷걸이형 제습제, 르샤트라 섬유유연제 로즈부케 등 다양한 신상품을 선보인다. 2080, 케라시스, 리큐, 샤워메이트 등 인기 브랜드 제품을 만날 수 있는 ‘인기 생활용품전’도 준비했다. 캠페인 기간 내 3만원 이상 제품 구매 시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베스트 리뷰어 50명을 선정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2000원을 증정하는 혜택도 있다. 애경산업은 덥고 습한 여름철을 맞아 위생 전문 브랜드 ‘랩신’ 제품전도 함께 진행한다. 섬유항균제와 항균 세탁세제, 손소독 티슈, 항균 스프레이 등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 쿠폰을 준다. 오는 16일 오전 11시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는 랩신 섬유항균제를 할인 판매한다. 방송 중 구매 인증을 한 50명과 응원 댓글을 남긴 10명을 추첨해 기프티콘도 제공한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애경 제품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여름철을 맞아 위생 전문 브랜드 랩신 제품전을 별도로 선보인다”고 말했다.
[정책에세이] 최저임금 결정구조, 제발 좀 바꿉시다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가 내년도 적용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1.7% 오른 시급 1만3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경영계가 제시한 최종안이다. 세 차례 수정안 제시와 심의 촉진구간 내 최종안 제시에도 의견 차이가 좁혀지지 않자 최임위는 올해도 표결로 최저임금을 정했다. 노·사 모두 불만이 많다. 노동계는 공익위원이 심의 촉진구간으로 제시한 1.4~4.4%가 애초에 사용자 측에 유리한 안이었다고 반발하고 있다. 경영계는 최저임금이 동결되지 않은 점, 업종별 구분 부결로 내년에도 단일 최저임금이 적용되는 점 등에 유감을 표명했다. 사회적 논
테마파크, 장마철·여름 프로모션 “비오면 재방문권 드려요”[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큰맘 먹고 계획한 테마파크 나들이를 비온다고 취소할 수 없다.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라면 더더욱 그렇다. 또한 막상 테마파크에 도착했을 때 날씨도 알 수 없는 법이다. 일단 가자. 테마파크가 장마철을 맞아 비오는 날 방문 고객에게 재방문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15일 레저업계에 따르면 비오는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실외 테마파크인 에버랜드, 레고랜드 등은 다채로운 레이니데이 프로모션으로 고객 잡기에 나서고 있다. ◇에버랜드, 퍼레이드 연기자와 사진 찍는 ‘레이니데이 포토타임’ 운영 에버랜드는 비 오는 날 이용한 고객 전원에게 재방문권을 선물로 증정한다. 방문일 기준 영업시간 중에 실제 강수량이 20mm(수원 유인관측소 정보 기준)를 초과할 경우다. 에버랜드 모바일앱 쿠폰함으로 15일 이내 자동 지급된다. 재방문권을 선물받기 위해서는 해당일 이용권을 모바일앱에 등록해 에버랜드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인 '솜사탕' 정회원에 반드시 가입돼 있어야 한다. 정기권 고객에는 상품, 먹거리 등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솜 포인트를 지급한다. 또한 레이니데이 포토타임은 우천으로 인해 퍼레이드와 같은 주간 메인 공연이 취소될 경우 알파인과 매직타임 레스토랑에서 진행한다. 퍼레이드 연기자와 함께 사진촬영을 할 수 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실내 익사이팅 어트랙션으로 슈팅고스트, 레니의마법학교, 스페이스투어 등을 보유하고 있다”며 “강수량에 따라 실외 어트랙션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비 오는 날에도 다양한 어트랙션을 경험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레고랜드, 비오면 오히려 우산·바람막이 50% 할인 레고랜드는 우천시 방문 고객에게 재방문권을 증정하는 ‘레이니 데이 프로미스’를 운영한다. 기준은 레고랜드 빅숍 앞에 위치한 마법사 멀린 레고 피규어에 설치된 강우량 측정기에 따른다. 방문일 기준 일일 강우량이 10mm를 초과할 경우 마법사 멀린의 마법이 완성돼 방문객에게 선물을 증정한다는 콘셉트다. 재방문권은 우천 해당일에 테마파크에서 퇴장하면서 수령 가능하다. 레이니 데이 프로미스 프로그램 재방문권은 올해 연말까지 주중에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우천 시에는 오히려 우산과 어린이 바람막이 점퍼를 50% 할인한다. 모든 리테일숍 판매 중인 전체 상품에 10% 할인이 적용된다. 레고랜드는 지난달 21일 여름 축제 ‘오-썸머 페스티벌’을 오픈하면서 비가 오더라도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 워터메이즈와 가족 모두가 공연자와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이머시브 방식의 워터쇼 공연인 ‘고! 고! 파이러츠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옥 레고랜드 코리아 마케팅 상무는 “장마뿐 아니라 여름 기간 소나기와 비가 자주 발생하지만, 고객이 언제나 레고랜드에서는 즐거운 추억과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재방문권 제공 정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자영업자 실업자 23.1% 급증, 비경제활동인구도 증가세... 근본 대책 시급[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최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사업 부진 등의 이유로 실업자가 된 자영업자들이 급증하고 있다.올해 상반기 월평균 실업자는 91만8천 명으로 전년 대비 6.9% 증가했으며, 특히 자영업자 출신 실업자는 23.1% 급증했다.이는 전체 실업자 증가율의 3배를 넘는 수치다.자영업자 출신 실업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 후 일시적으로 감소했으나, 지난해와 올해 두 해 연속 증가했다.이들 중 61.8%는 사업 부진이나 일거리 부족을 이유로 들었다.비경제활동인구로 전환된 자영업자도 증가했다.상반기 비
바이오 기술 총 집결...‘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4’ 성료[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한국바이오협회는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4 (BIOPLUS-INTERPHEX KOREA, BIX)’가 성료했다고 15일 밝혔다. 10~12일에 진행된 BIX 2024에는 역대 최대인 10785명의 참관객이 몰렸다. 전년 대비 122% 증가한(2023년 8847명) 참관객 수치를 보였다. 이번 BIX는 삼성바이오에피스, 머크 주식회사, 싸토리우스 코리아 바이오텍,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분야별 대표 기업들이 후원사로 참가해 주목을 받았다. 전시는 전 세계 15개국 232개 기업이 참여해 총 449개 부스로 꾸려졌다. 제조 및 설비(CMO/CDMO), 디지털 헬스케어, 패키징, 물류, 병원/대학과 공공기관, 서비스(임상/비임상, 컨설팅), 원료(의약품/식품/화장품), 실험 장비 및 분석 등 다양한 분야 기업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BIX에서는 각 기업 시제품과 기존 제품들이 전시되어 참관객들이 실제로 바이오 기술을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꾸려져 관심이 뜨거웠다. 퍼런스에는 세계적인 석학, 기업 경영진, 투자사, 회계법인 등 바이오산업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했다. 비만치료제, FDA 규제, 국가별 진출 전략 등 최근 바이오산업계에서 화두로 떠오르는 주요 키워드를 확인할 수 있었다. 전시홀 내 오픈스테이지에서 진행된 부대행사 또한 인기를 끌었다. 참가기업, 참관객 간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수 있는 파트너링 또한 괄목할 만한 수치를 보였다. 사흘간 총 368건의 미팅을 통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했다. 올해는 BIX를 통해 방한한 해외 기관과의 네트워킹도 적극 이루어졌다. 협회는 튀르키예 바이오협회와 업무협약(MOU)을 10일 체결하고 향후 양국 간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한국바이오협회 이승규 부회장은 “올해 BIX는 참가기업, 참관객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성장해 글로벌 행사로의 도약 가능성을 확인했다”라며, “K-바이오의 저력을 해외에 알리고 기업 및 산업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스피·코스닥 12일 주요 공시] 큐리언트, 80억원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등▲ 신약연구개발기업 큐리언트가 3자 배성 유상증자를 실시한다.큐리언트(115180)는 12일 운영자금 및..
국민연금 안 부럽네…중소기업 퇴직연금기금 상반기 수익률 6.3%근로복지공단이 운영하는 중소기업 퇴직연금기금의 올해 상반기 연 환산 수익률이 6.3%를 기록했다. 국민연금 연평균 수익률을 웃도는 규모다. 근로복지공단은 공단이 운영하는 중소기업 퇴직연금기금제도(푸른씨앗)의 연 환산 수익률이 지난해 7.0%, 올해 6.3%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제도가 도입된 2022년 9월 이후 누적 수익률은 11.0%다. 올해 상반기 수익률은 공단 목표 수익률(4.1%)은 물론, 국민연금의 1988~2023년 연평균 수익률(5.9%)보다 높은 수준이다. 푸른씨앗은 퇴직연금 도입률이 낮아 퇴직급여 수급권
공정위, 내일부터 유통 서면실태조사 실시공정거래위원회는 15일부터 2024년 유통분야 서면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9월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서면실태조사는 9개 업태 42개 유통브랜드와 거래하는 7600개 납품·입점업체들을 대상으로 한다. 9개 업태에는 면세점과 전문판매점(단일 품목 및 특정 카테고리 내 상품 전문 판매)이 새로 추가됐다. 이에 따라 호텔신라, 롯데면세점, 신세계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과 올리브영, 다이소, 하이마트, 전자랜드가 조사대상에 포함됐다. 조사 내용은 행위 유형별 불공정 거래행위 경험, 거래관행 개선 체감도, 표준계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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