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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Archives - Page 3 of 143 - 뉴스벨

#경제 (2850 Posts)

  • 백화점업계,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 돌입…“물량 늘리고 온라인 혜택 강화”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백화점들이 이달 초 선물세트 예약 판매에 나선다. 고물가 시대에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혜택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9~29일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추석이 2주 빨라 원물 가격이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측해 최대 6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해 추석보다 10% 늘어난 5만여세트를 예약 판매 물량으로 준비했다. 배, 사과, 곶감 등 농산 40품목, 한우 등 축산 32품목, 굴비, 갈치 등 수산 29품목, 와인 30품목 등 총 250여 가지 등이다. 주요 품목 할인율은 한우 5~10%, 굴비 20%, 청과 10%, 와인 60%, 건강식품 50%이다. 과일 선물세트는 신세계백화점 지정산지 ‘셀렉트팜’을 확대해 지난해와 비슷한 가격 수준으로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셀렉트팜 사과·배 혼합 오복과 △셀렉트팜 문경 사과가 있다. 축산 선물세트는 신세계백화점 자체 브랜드 ‘신세계 암소 한우’를 1등급에서 1++ 등급까지 확대해 선보인다. 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도 오는 6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온라인 전용 상품 수를 지난해보다 20% 이상 늘리고 신세계 강남점 스위트파크 인기 브랜드와 기획한 디저트 선물 세트도 새롭게 선보였다. 사전 예약 기간 동안 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 신세계몰 선물세트를 구매하고 응모한 고객에게 최대 40만원 SSG상품권 페이백 혜택도 제공한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상무는 “합리적인 가격에 선물세트를 구매하려는 고객의 수요를 반영해 지난해보다 물량을 늘리고 온라인 전용 상품의 종류도 강화했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9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 무역센터점과 더현대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15개 백화점과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 현대식품관 투홈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고물가 영향으로 예약 판매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의 선물세트를 구매하려는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물량을 지난해보다 15%가량 늘렸다. 주요 품목은 한우, 굴비, 청과, 건강식품, 주류 등 220여종으로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현대특선 한우 구이 죽 세트 △영광 봄굴비 죽 세트 △제주 갈치 매 세트 등이 있다. 온라인몰과 모바일앱을 통해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더현대닷컴에서는 내달 26일부터 10월 16일까지 10만원 이상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10% 즉시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현대식품관 투홈에서는 H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금액대별로 5~13%를 H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장우석 현대백화점 식품사업부 상무는 “예년보다 이른 추석 명절로 무더운 날씨에 선물 배송이 진행될 수 있어 냉장 배송 시스템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6일부터 전 점포에서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에 나선다. 갤러리아는 최근 3년간 추석 선물세트 전체 판매액 중 사전예약 매출 비중이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22%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번 추석에는 최근 소비 동향을 반영해 고가의 프리미엄 선물세트와 합리적인 가격의 가심비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예약 판매 세트는 한우, 청과, 와인, 건강식품 등 총 290여개 품목으로 해당 기간 10~60% 저렴하게 만날 수 있다. 대표 예약 품목으로는 갤러리아 한우 자체 브랜드(PB) 상품인 △강진맥우한우세트와 갤러리아 와인 자회사 △비노갤러리아 와인세트 등이 있다. 온라인 선물 세트도 강화한다. 갤러리아 온라인 쇼핑몰과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을 통해 2030 고객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5~10만원대 고가성비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갤러리아의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는 이달 29일까지이며, 30일부터 내달 16일까지 본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명절 선물 세트를 알뜰하게 구매하려는 사전 예약 고객이 꾸준히 늘고 있고 있는 추세”라며 “물가 상승으로 공산식품과 생활용품 등 실속 있는 선물세트를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 제약사가 ‘디지털 치료기기’도 만든다…헬스케어 기업과 손잡고 신사업 박차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제약사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자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에 도전하고 있다. 2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한독, 유한양행, 대웅제약 등 주요 제약사가 헬스케어 기업과 손잡고 디지털 치료기기 시장에 앞다퉈 뛰어들고 있다. 시장 조사 업체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규모는 지난해 2409억달러(약 332조6347억원)로 추산됐다. 성장률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21.9%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6월 한독과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웰트가 협업하고 있는 불면증 디지털 치료기기 ‘슬립큐’의 처방이 시작됐다. 슬립큐는 환자의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수면 패턴을 분석해 개인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한독은 2021년 웰트에 30억원 규모 지분 투자를 하고 디지털 치료제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불면증 분야에서 오랫동안 경험을 쌓아왔으며 다양한 제품으로 중추신경계 질환과 의료기기 영역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왔다. 한독 관계자는 “슬립큐는 디지털 기술로 의료진과 환자에게 개선된 이점을 제공한다”며 “현재 매우 낮은 불면증 인지행동치료 참여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한양행은 헬스케어 기업 휴이노와 손잡고 ‘메모패치’를 200곳가량의 병·의원에 공급하고 있다. 메모패치는 심전도를 측정할 수 있는 패치형 기기다. 최대 14일까지 측정한 심전도 데이터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의료진의 진단을 보조한다. 유한양행은 휴이노의 2대 주주로서 2020년부터 총 130억여원을 투자했다. 양사는 작년 존슨앤드존슨메드테크코리아와도 공동판촉계약을 체결하면서 메모패치 판촉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유한양행이 가지고 있는 영업력으로 심전도 분석시장을 선도하겠다 ”고 자신했다. 대웅제약은 올해 한국건강관리협회와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17개 건강검진센터에 AI(인공지능) 심전도 검사 솔루션 ‘모비케어’를 제공하고 있다. 모비케어는 웨어러블 센서기술과 AI 알고리즘을 적용한 부정맥 검출용 패치형 심전도 기기다. 수검자의 숨겨져 있는 심장질환을 찾아내는 데 도움을 준다. 앞서 대웅제약은 2020년 씨어스테크놀로지와 모비케어 국내 유통판매 계약을 체결하면서 파트너십을 시작했다. 씨어스테크놀로지는 심전도 검사 솔루션과 입원환자 모니터링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이후 약 50억원을 투자하기도 했다. 또한 양사는 입원환자 모니터링 솔루션 ‘씽크’를 전국 영업망을 활용해 올해 3월 기준 772개 병원에 도입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모비케어는 홀터 등 기존 검사 기기의 단점을 보완해 정확도와 함께 편의성, 경제성 등을 높인 차세대 심전도 검사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 “해외결제 시 원화결제하면 수수료 이중으로 나가요”...금감원, 신용카드 이용 관련 유의사항 안내 ▲ 김포공항 출국장 모습 ©베타뉴스 [베타뉴스=유주영 기자] 최근 해외직구와 해외여행이..
  • [신양란의 좌충우돌 해외여행 31] 니스 해변은 너무 야해 [시조시인·여행작가 신양란] 우리 가족 첫 유럽 여행 일정에는 이탈리아 베네치아가 끼어 있었다. 그때 리도섬을 일부러 찾아간 까닭은 당시 아직 어린 아들들이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그전 가족여행은 주로 동남아시아 리조트에서 쉬는 휴양 콘셉트 여행이었다. 리조트마다 어린이 전용 풀이 있어 맘껏 물놀이를 할 수 있었다. 그걸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했다. 반면에 유럽 여행은 아이 입장에서 보자면 재미라곤 하나도 없는 고행길일 뿐이었다.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박물관이 재미있겠는가, 왕궁이 재미있겠는가. 유럽 여행이 교육적으로 의미가 있을 거라고 여겨 빡센 일정을 잡은 것은 부모의 욕심일 뿐이었다. 해외여행이랍시고 보름 넘게 유럽 여러 나라를 떠돌아다니다 보니, 아이들은 물놀이하고 싶어 몸살을 앓았다. 그래서 하루 물놀이할 만한 곳을 찾아보니 베네치아의 리도섬이 제일 적당했다. 지중해 푸른 바다에서 수영은 상상만 해도 멋진 일이었다. 그림엽서에서 보았던 아름다운 해변 풍경을 떠올리며, 나도 지레 가슴이 설렜는데…아이쿠, 이런 낭패가 있나. 리도섬 해변에는 비키니 수영복조차 제대로 갖춰 입지 않은 여자들이 꽤 있었다. 음,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가슴을 노출한 채 돌아다니거나 선-탠 하는 여자들이 심심치 않게 눈에 띄었다. 정작 가슴을 드러낸 여자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해변을 활보하는데, 죄도 없는 내가 공연히 낯이 뜨거워져 어쩔 줄 몰라 했다. 그래도 그때는 아이들이 어려서 뭘 모를 때라 그나마 좀 나았다. 하여간 그런 일이 있었다. 그로부터 몇 년이 지난 어느 해 여름방학때 일이다. 당시 재직 중이던 학교 제자 열댓 명을 인솔하여 유럽엘 갔다. 그때 일정에 프랑스 해변 도시 니스가 포함되어 있었다. 나는 이탈리아 리도섬에서 곤혹스러웠던 기억을 까맣게 잊고, ‘혹시라도 아이들이 바다에 뛰어 들어가 사고를 치면 어쩌나’하는 걱정만 했다. 그런데 막상 도착하고 보니, 남학생들에게는 니스 푸른 바다보다 더 매혹적인 풍경이 펼쳐져 있었다. 바로 가슴을 완전히 노출한 여자들이었다. 사춘기의 짓궂은 사내 녀석들은 횡재라도 한 듯 낄낄거리며 좋아했다. “선생님, 저는 아무것도 못 봤어요.” “저도요. 그런데 아무개는 한참 동안이나 봤대요.” “이번 일정 중에 니스가 최고인 것 같아요.” 이러면서 싱글벙글이니, 참으로 난감한 일이었다. 굳이 잘잘못을 가리자면, 중인환시 대낮에 그러고 있는 사람의 잘못이지, 강제 노출당한 사람이야 무슨 죄겠나. 그러니 학생들을 나무랄 일은 아니었다. 인솔교사인 나로서는 공연히 민망하여 안절부절못했지만. 그런데 니스 해변에서 가슴을 드러내는 것은 특별한 일이 아닌 것 같았다. 해변 풍경을 그린 그림에서도 가슴을 드러낸 여자가 많았다. 그것이 그곳 일상이라면, 그것이 그들 문화라면 이방인이 뭐라고 할 수 있겠는가. 다만 아무리 그렇게 생각하려고 해도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커플이 있었다. 하늘을 보고 누운 여자 친구의 풍만한 가슴을 정성껏 쓰다듬던 젊은 남자 말이다. 그건 너무 야한 것 아닌가? 이 또한 해외여행에서 만난 이색 경험이라고 해도 말이다. (에구, 이런 말하면 안 되는 건데….) |신양란. 여행작가, 시조시인. 하고 싶은 일, 즐겁고 행복한 일만 하면서 살고 있다. 저서로 <여행자의 성당 공부><꽃샘바람 부는 지옥><가고 싶다, 바르셀로나><이야기 따라 로마 여행>등이 있다.
  • 공정위, 당근마켓 전자상거래법 위반으로 제재 절차 돌입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중고 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의 전자상거래법 위반 혐의에 대해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1일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당근마켓에 시정명령 등을 포함한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문제의 핵심은 당근마켓이 통신판매중개업자로서 판매자의 신원 정보를 충분히 제공하지 않았다는 점이다.전자상거래법에 따르면, 통신판매 중개자는 판매자의 성명, 생년월일, 주소, 전화번호 등 주요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소비자에게 제공해야 한다. 이는 소비자 피해 및 민원 처리에 필요한 조치이다.그러나
  • 코스피, 상승 마감...美 9월 금리인하 기대감에 위험자산 선호심리 '회복' ▲ 1일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 연합뉴스 1일 코스피가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감 영향으로 증시가..
  • 코웨이, 특집방송서 아이콘 정수기 렌탈료 ‘1년치 50%’ 할인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코웨이는 오는 5일 오전 11시 코웨이 라이브커머스 채널인 ‘코웨이라이브(Live)’에서 스테디셀러인 아이콘 얼음정수기와 아이콘 정수기2를 할인한다고 1일 밝혔다. 코웨이Live 바캉스 특집에서는 아이콘 얼음정수기 렌탈 고객에게 최대 12개월 동안 렌탈료를 50% 할인해주며, 아이콘 정수기2 렌탈 고객에게는 6개월간 렌탈료를 50% 할인해준다. 코웨이는 방송 중 제품 구매 시 선착순 50명에게 신세계상품권을 지급하고, 코웨이닷컴에 후기를 올린 베스트 리뷰어 25명을 선정해 ‘코웨이X아트디렉터 차인철 콜라보 굿즈’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라이브 방송 전 코웨이라이브 알림받기를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100명)을, 기획전 라이브 방송 시청 댓글 이벤트에 참여 시 배달의민족 상품권(50명)을 준다. 코웨이 관계자는 “최대 12개월 50% 할인 혜택에 더해 다양한 사은품까지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 줄 특집 방송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 유승민 "임대차 2법 폐지? 어리석은 정책…시장 이미 적응"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이 계약갱신청구권·전월세상한제 등 이른바 '임대차 2법'의 폐지를 검토할 방침으로 알려진 데 대해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어리석은 정책"이라고 지적했다. 유 전 의원은 "일단 도입된 제도에 시장이 적응한 상태에서, 더군다나
  • ADT캡스, 철도 이용객 안전 위해 “주요 역사 내 국민안심편의점 구축”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물리보안 브랜드 ADT캡스가 전국 주요 역사 내 국민안심편의점 구축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ADT캡스는 코레일유통이 관리하는 스토리웨이 편의점에 ADT캡스 보안 시스템을 구축하여 철도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역사 환경을 조성한다. 스토리웨이 10곳에 ADT캡스의 CCTV와 비상벨, 무인경비 서비스를 우선 도입한다. 무인경비의 핵심 요소인 24시간 체계적인 관제, 신속한 출동을 통해 역사 내 편의점에서 발생하는 이상 상황을 빠르게 감지하고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ADT캡스 관계자는 “전국 주요 역사 내 스토리웨이 편의점에 특화된 ADT캡스 보안 시스템을 구축해 보다 안전한 역사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역사 내 위험상황 발생 시 ADT캡스 보안 시스템을 구축한 스토리웨이 편의점이 역사 이용객 및 근무자들이 대피할 수 있는 안전지대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 bhc치킨, 단짠 매력 사이드 메뉴 ‘맛초타코야키’ 선봬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bhc치킨은 정통 타코야키에 bhc의 인기 소스 ‘맛초킹’ 소스를 더한 신메뉴 ‘맛초타코야키’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맛초타코야키는 문어와 양배추, 대파 등의 야채를 넣어 풍부한 식감을 살렸고, 숙성 간장과 꿀을 넣어 만든 맛초킹 소스로 깊고 진한 풍미를 구현했다. 맛초킹은 bhc치킨이 2015년 선보인 대표적인 간장치킨 시리즈로 출시 직후 뿌링클, 골드킹과 함께 판매 순위 상위권에 자리했다. 누적 판매량은 약 35000만개다. bhc치킨은 다양한 치킨 메뉴와 어울리는 맛초타코야키가 고객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핫 시즈닝만으로 색다른 매운맛을 선사하는 매콤 바삭한 ‘핫후라이드’, 은은한 불향과 발효 장 특제 소스가 조화로운 양념치킨 ‘쏘마치’ 등과 함께 먹으면 더욱 풍부한 맛을 경험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독창적인 메뉴를 개발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현대백화점 목동점, “AR 게임으로 즐기는 여름 캠핑” 팝업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현대백화점은 목동점 지하 2층에서 오는 11일까지 여름 캠핑을 테마로 한 ‘증강현실(AR) 캠프그라운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AR 신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형 게임 콘텐츠를 선보인다. 주요 콘텐츠로는 스마트폰으로 캠핑카를 운전해 아이템을 모으는 ‘AR 아이템 헌트’, 지중해 바닷속 물고기를 낚는 ‘AR 낚시’, 매장 로고를 카메라로 인식해 떨어지는 선물 상자를 잡는 ‘AR 브랜드캐쳐’ 등이 있다. 게임 속 미션에 성공하면 아웃도어 5000원 할인권, 스페셜 키링, 아웃도어 사은품 쿠폰 등을 받을 수 있다. 세 가지 콘텐츠에 모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랜덤으로 커피 상품권, 애플워치 SE2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AR 게임 콘텐츠를 즐기며 색다른 여름 캠핑을 경험을 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오비맥주, ‘2024 카스쿨 페스티벌’ 진행…선미·갓세븐 등 총출동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2024 카스쿨 페스티벌이 더욱 강력해진 라인업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돌아온다. 오비맥주 카스는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2024 카스쿨 페스티벌’을 오는 24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카스쿨 페스티벌은 화려한 아티스트 라인업과 워터쇼로 무장한 초대형 야외 뮤직 콘서트다. K-POP, 힙합, DJ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과 브랜드 체험 공간을 방문객에게 선보인다. 올해는 선미, 청하, 유겸(갓세븐), 다이나믹 듀오, 카더가든, 백호, 하이라이트, 헤이즈 등 총 37팀의 인기 아티스트가 대거 출연한다. 이번 카스쿨 페스티벌은 총 3개의 무대에서 열린다. 서울랜드 피크닉 광장에 마련된 ‘블루 스플래시 스테이지’에서는 K-팝 아이돌 그룹과 힙합 아티스트 공연이 펼쳐지고, 물줄기를 뿜어내는 대형 카스 프레시 캔 조형물도 설치된다. ‘레몬 스퀴즈 스테이지’에서는 감성 팝과 어쿠스틱 공연이, ‘카스쿨 0.0 스테이지’에서는 DJ 등의 EDM 공연이 진행된다. 카스쿨 0.0 스테이지는 서울랜드 일반 관람객도 입장 가능하다.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도 준비했다. 터치스크린을 통한 체험형 게임 콘텐츠 텐텐, DIY 방식의 굿즈 제작 프로그램, 워터커튼 포토존, 레몬 샤워 포토존, DJ 포토존, 이색 메이크업 라운지 등을 운영한다. 카스 브랜드 부스에서는 카스 프레시 생맥주, 카스 레몬 스퀴즈, 논알코올 음료 카스 0.0 등을 만날 수 있다. 2024 카스쿨 페스티벌 티켓은 네이버, 인터파크, 야놀자에서 구매 가능하다. 카스 브랜드 관계자는 “선판매한 블라인드 티켓과 얼리버드 티켓이 각각 12초, 3시간 만에 매진되며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며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대표 여름 축제 카스쿨 페스티벌과 함께 신나는 여름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스페셜티 커피, 저가 커피 공세 속 시장 점유율 확대 ‘주목’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가성비를 앞세운 저가커피 공세가 거센 가운데 스페셜티 커피 시장도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1일 커피업계에 따르면 스페셜티 커피는 특별한 품질과 맛으로 다소 비싸더라도 제품에 과감히 투자하는 ‘포미(FOR ME)족’과 MZ 세대의 취향을 사로잡으며 저가커피와 함께 커피 시장에서 비중을 높여가고 있다. 스페셜티 커피는 미국 스페셜티 커피협회에서 설정한 품질 기준을 충족한 전세계 상위 10%의 커피를 말한다. 국내 커피 시장에서 스페셜티 커피 비중은 약 10~20%, 약 1조 원 규모로 추산되고 있다. 현대경제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프리미엄 커피에 대한 지불 의향이 확대되며, 전국 15세 이상 60대 미만 설문에서 ‘비싼 커피를 마신다’는 응답이 44.0%, ‘커피에 대한 입맛이 고급화된다’는 응답이 44.3%에 달했다. 저가 커피가 싼 값을 내세워 시장을 잠식해 가고 있는 상황에서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은 각자의 방식으로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트러스트커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스페셜티 커피를 선보이고 있다. 현재 1개의 직영점과 10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10개 매장 추가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브랜드는 스페셜티 원두를 50% 이상 사용하며, 싱글 오리진 원두의 경우 100% 스페셜티 원두를 사용한다. 미국의 3대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중 하나인 인텔리젠시아는 최근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매장을 열었다. 1995년 시카고에서 시작된 인텔리젠시아는 블루보틀, 스텀프타운과 함께 미국 스페셜티 커피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알려졌다. 미국 서부 지역 매니저가 한국 바리스타를 교육해 미국 본토와 같은 품질의 커피를 제공 중이다. 블루보틀의 경우 2019년 한국 시장에 진출해 올해로 6년째 운영 중이다. 2002년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서 창립된 블루보틀은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을 표방해 높은 시장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아울러 3세대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퍼센트 아라비카(% Arabica)’는 2022년 서울 스타필드 별마당 도서관 1층에 매장을 열고 독창적인 디자인과 높은 품질로 ‘라떼 맛집’으로 주목받고 있다. 트러스트커피 관계자는 “스페셜티 커피 시장의 성장은 국내 커피 시장에서 저가커피와의 경쟁에서 중요한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며 “향후 스페셜티 커피가 차지할 비중과 그 영향력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 롯데마트, 올림픽 맞이 프랑스 와인 최대 50% 할인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7일까지 스포츠 축제를 맞아 프랑스 와인 60여종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프랑스 대표 샴페인 ‘뽀므리 브뤼 로얄 파리 에디션’을 30% 할인가에 선보인다. 이 상품은 프랑스 국기 색상이 배열된 디자인과 파리의 상징물인 에펠탑이 그려진 한정판 패키지로, 지난달 출시 후 2주 만에 완판된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추가 물량을 확보해 6만원대에 판매한다. 동일 원산지 대비 최대 30% 이상 저렴한 프랑스산 ‘VDF’ 등급의 와인 10여종도 준비했다. ‘더 롱 독 루즈’, ‘빌부아 소비뇽 블랑’ 등 VDF 등급 와인을 각각 40%, 30% 할인가에 제공한다. 주류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도 할인한다. 엘포인트 회원에게는 ‘온가족 모둠초밥(팩)’을 40% 할인한 1만원대에, 세계맥주는 6캔 구매 시 1만2000원에 판매한다. 오는 4일까지 큰 치킨 1팩을 행사 카드로 결제 시 10% 할인한 8000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장세욱 롯데마트 주류팀 상품기획자는 “최대 스포츠 축제를 맞아 고객에게 집관의 재미를 더해드리기 위해 프랑스 와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한정판 샴페인과 VDF 등급의 와인과 함께 승리의 순간을 즐기고 프랑스 와인의 매력을 경험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코카-콜라, 페트병 재활용 ‘원더플 캠페인’ 시즌5 참가자 모집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한국 코카-콜라는 투명 음료 페트병의 자원순환을 촉진하는 ‘원더플 캠페인’ 시즌5의 마지막 참가 모집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원더플 캠페인은 소비자가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투명 음료 페트병이 가치 있는 자원으로 순환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캠페인으로 2020년 시작했다. 캠페인은 생수, 탄산음료, 주스 등 ‘무색 페트’ 분리배출 마크가 있는 투명 페트병을 수거한다. 코카-콜라는 이번 시즌5가 음료 소비가 증가하는 시점에 맞춰 진행되는 만큼 자원순환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방학 시즌과 겹쳐 있어 자원순환의 필요성과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달하는 교육적 효과도 예상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과 단체는 오는 14일까지 코카-콜라 원더플 캠페인 시즌5의 파트너사인 이마트, SSG닷컴, 요기요 앱 또는 코카-콜라 공식 앱 ‘코-크플레이(CokePLAY)’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로 선정되면 오는 19일부터 제로웨이스트 박스가 배송된다. 오는 10월 4일까지 올바른 방법으로 페트병을 분리배출 후 회수 신청을 할 수 있다. 수거된 페트병은 재생원료로 재탄생해 새로운 음료 페트병으로 활용된다.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는 페트병 뚜껑으로 제작한 ‘원더플 사이드 테이블’과 폐어망에서 추출한 나일론을 활용한 ‘원더플 패커블백’ 등을 받을 수 있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시즌을 거듭할수록 원더플 캠페인에 대한 소비자의 큰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시즌5의 마지막 참여 기회를 통해 플라스틱 자원순환과 탄소 배출 감소를 보다 즐겁게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홍대스트리트북스] 장애인에게 편한 것은 비장애인에게도 편합니다 책 만드는 사람들은 출판업계를 ‘홍대 바닥’이라고도 말합니다. 이곳에 많은 출판사가 모여 있기 때문입니다. 문화 예술의 거리로 불리우던 홍대의 옛 정취도 지금은 많이 사라졌지만, 여전히 의미 있는 책의 가치를 전하고 싶습니다. 홍대 바닥에서 활동 중인 다섯 명의 출판인이 돌아가며 매주 한 권씩 책을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북에디터 유소영] 이번 칼럼은 정희원·정현우 공저 <왜 우리는 매일 거대도시를 향하는가>에 대해 쓰려다가 마음을 바꿨다. 아침저녁 출퇴근길에 순식간에 삭제되는 나의 가처분 시간에 대한 고민도 중요했지만 2021년 12월 출근길에 시작되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그들의 투쟁도 매우 중요했기 때문이다. 사람들로 빼곡한 아침 출근 지하철을 타다 보면 때론(아니 사실 매일) 힘들어서 얼이 빠지기도 하고, 옆 사람 때문에 짜증이 나기도 하고, 실제로 싸움이 나기도 하고, 때로는 예상치 못한 사고 때문에 지하철이 늦기도 한다. 우리는 지하철이 1, 2분만 늦어도 발을 동동 구르게 된다. 우리 출근 시간은 그만큼 빡빡하게 짜여 있기 때문이다. 1분만 늦어도 나에게 주어질 불이익이, 나에게 쏟아질 질책이 생생하게 머릿속에 재생된다. 그런 바쁜 마음이, 지친 마음이 우리를 여유 없는 사람으로 몰아간다. 그런데 이런 바쁘고 힘든 출근 시간에 집단으로 지하철을 타고자 하는 사람들이 서울 시내 한 지하철역에 나타났다. 사람들이 집단으로 지하철을 타는 것은 잘못이 아니다. 매 역마다 사람들이 우르르 내리고 우르르 타지 않는가? 그런데 문제는 이들이 장애인이라는 점이다. 그들은 휠체어를 타고 있고, 그들의 승하차를 위해서는 지하철이 승강장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졌다. 지하철은 제때 출발하지 못하게 됐고, 곧 난리가 났다. 사실 제때라는 것도 사회에 장애인이 있다는 사실을 지워버리고 만든 기준이 아닐까. 그 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사람들이 집단으로 지하철을 타려고 할 때마다 이런 난리가 났다. 사실 이들 행동을 지하철 탑승 시위라고 하기도 그렇다. 그들은 시민으로서 이동할 권리를 가졌기 때문이다. 그들 시위가 정당한지 여부는 장애인 현실상 충분히 고려할 방법이라는 동조하는 의견도 있다. 반면에 이 시위로 무고한 시민에게 시간적, 경제적 피해를 입힌다는 점에서, 미신고 집회라는 점에서 부정적 의견도 있다. 사실 전장연 시위 때마다 동원되는 인력으로 그들 승차를 막을 것이 아니라 승차를 돕는다면 무리 없이 지하철이 운행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하지만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탑승 시위가 1년여간 지속되자 전장연이 모인 지하철역은 무정차 통과하기로 했고 2023년 말부터는 이들이 승강장에 모이는 것조차 허락하지 않았다. 오히려 이러한 태도가 그들 시위를 돕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이들의 요구 가운데 하나는 모든 지하철역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해달라는 것이다. 서울시와 관련 기관이 약속한 대로라면 원래 2004년까지 지하철역에 엘리베이터가 100% 설치되어야 했지만 지켜지지 않았다. 엘리베이터 대신 휠체어 리프트가 있지 않냐고 반문할 수 있다. 하지만 국가인권위원회는 휠체어 리프트가 사고와 수치심 문제로 정당한 편의시설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실제로 장애인이 리프트를 타고 이동하다 숨진 2001년 오이도역 리프트 참사는 이동권 시위의 계기가 되었다. 사실 엘리베이터가 장애인만을 위한 시설은 아니다. 비장애인도 선호하는 시설이다. 어느 날, 나는 보통 지하철 끄트머리 칸을 타지만 중간 칸을 타보기로 한 적이 있다. 잠시 후 내릴 역에서 순간 중심을 잃고 넘어질 뻔했다. 문이 열리자마자 사람들이 앞뒤 안 가리고 우르르 뛰어내렸기 때문이다. 모두 엘리베이터를 향해 뛰고 있었다. 보십시오, 여러분들. 비장애인도 엘리베이터 좋아합니다. 모든 지하철역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해주세요. |북에디터 유소영. 책을 만드는 데 시간을 쏟느라 정작 책을 읽을 시간이 부족한 것이 슬픈 출판 기획편집자. 요즘은 눈을 감고도 읽을 수 있는 오디오북에 빠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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