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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Archives - Page 2 of 143 - 뉴스벨

#경제 (2850 Posts)

  • '순살아파트' 전관 특혜 LH “무량판 부실은 감독 태만과 연관성 없어...부당 하도급 철저히 차단할 것” ▲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31일 경기 남양주 왕숙지구 현장을 방문해 3기 신도시 주택 착..
  • 엔 캐리 추가청산 공포…엔화에 요동치는 금융시장 ‘슈퍼 엔저’에 엔 캐리 트레이드 대유행엔 캐리 규모 수조 달러 추산…금융시장 불안요..
  • 청년 없으면 K-농업 없다…보금자리에서 꿈 펼쳐라 [K-푸드+ 10대 수출 전략산업⑤] 귀농·귀촌 청년층 위한 가장 현실적 지원 '주거 문제 해결' 올해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 사업지구 2배로 늘려 "농촌 청년 지원 사업은 농촌소멸 위기 극복 위한 1순위 과제" 정부, '농업‧농촌 청년정책 추진 방향' 발표…농산업‧농촌 천년 창업도 활성화 #K-푸드가 한국의 수출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대외여건 악화 속에서도 121억4000만 달러 수출이라는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농식품 수출은 8년 연속 성장하며 꾸준한 우상향 곡선을 그리는 중이다. 정부는 이런 상승세에 발맞춰 K-푸드를 '10대 전략 수출산
  • 정부, 티메프 진화 '뜨듯미지근' 지적에 화들짝...'5000억+α'에 지자체 등서 6600억원 추가 지원 계획 ▲ 티몬·위메프(티메프) 피해자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앞에서 환불 등을 촉구하는..
  • 신세계, 2분기 영업익 21.5%↓…백화점은 사상 최대 매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신세계가 고물가 속에서도 2분기 백화점 사업에서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달성했다. 신세계는 2분기 연결 기준 총매출액 2조7824억원, 영업이익 1175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백화점 사업은 2분기 총매출액 1조74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기록(1조7020억원)을 넘어서는 역대 2분기 최대 매출이다. 영업이익은 81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2% 감소했다. 강남점 식품관을 비롯한 주요 점포 리뉴얼에 따른 감가상각비 등 비용 증가의 영향을 받았다.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에 국내외 최고의 디저트를 모은 스위트파크(2월)와 프리미엄 미식 콘텐츠를 갖춘 하우스 오브 신세계(6월)를 개관하는 등 오프라인 공간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상반기 전국 12개 점포 중 대다수가 전년 대비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모든 지역에서 백화점 업계 매출 1위를 기록 중이다. 하반기에도 신세계는 강남점 식품관 등의 리뉴얼을 통해 공간 혁신을 이어가는 동시에 각 점포별 상권에 최적화된 브랜드와 다양한 고객층을 흡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앞세워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신세계라이브쇼핑과 신세계까사 등 주요 자회사도 영업이익을 크게 끌어올렸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의 매출액은 15.8% 증가한 815억원, 영업이익은 두 배 이상 증가해 신세계 편입 이후 최대 실적을 거뒀다. 신세계까사는 수면 전문 브랜드 ‘마테라소’와 소파 ‘캄포’ 등 메가 히트 상품 호조에 힘입어 매출액 651억원(18.2% 증가), 영업이익은 대폭 개선된 -5억원(48억원 증가)을 기록했다. 연간 흑자 달성을 목표로 한다. 신세계센트럴시티는 호텔 및 임대사업 호조로 매출액 950억원(6.6% 증가), 영업이익 109억원(22억원 증가)을 달성했다. 면세점을 운영하는 신세계디에프는 2분기 매출액 4924억원(1.5% 증가), 영업이익 86억원(316억원 감소)을 기록했다. 지난해 인천공항 임대료 회계처리에 따른 영향으로, 이를 제외한 당해년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개선됐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소비심리 위축 등의 영향으로 매출액 3209억원(3.9% 감소), 영업이익 133억원(51억원 감소)을 기록했다. 하반기에는 지난 2일 인수한 글로벌 K-뷰티 브랜드 ‘어뮤즈’를 통해 코스메틱 사업 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다. 신세계 관계자는 “어려웠던 2분기 유통 환경 속에서도 백화점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고 자회사들도 실적을 끌어올리며 사업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견고한 성장세와 자회사들의 업계를 선도하는 경쟁력으로 더욱 호전될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美 연준, 공격적인 금리인하 필요”...긴급 인하 가능성은 '희박' 골드만 CEO "미 경기침체 없을 듯" 미국발 경기 침체 우려가 주가 폭락을 촉발하는 등 세계 금융시장을..
  • 6월 경상수지 122.6억 달러 흑자…6년 9개월 만 최대 흑자 한국의 월별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6년 9개월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 국제수지(잠정)'를 보면, 지난 6월 경상수지는 122억6000만 달러(약 16조8600억 원) 흑자였다. 이는 지난 2017년 9월(123억400
  • [ESG] 스타벅스, 한국전통문화대에 5년간 장학금 지원…“전통문화 인재 양성”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6일 충청남도 부여군에 위치한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 전통문화와 국가유산 분야 전문가 양성 후원을 위한 장학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전통문화대는 전통문화의 창조적 계승·발전과 국가유산의 보존·관리·활용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국가유산청이 2000년에 설립한 특수목적대학교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스타벅스가 국가유산청, 문화유산국민신탁과 함께 지난달 11일 체결한 국가유산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스타벅스는 향후 5년간 매년 3000만원씩 장학금 총 1억5000만원을 한국전통문화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장학금은 스타벅스의 사회공헌 모델인 커뮤니티 스토어 9호점(환구단점)에서 판매되는 모든 품목 당 300원씩을 기금으로 적립해 조성된다. 한편 같은 날 스타벅스 파트너 30명은 한국전통문화대 내 안국동 별궁에서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으로 환경정화 봉사를 진행했다. 스타벅스는 2009년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지킴이 협약을 맺고 전국 국가유산에서 보호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강경환 한국전통문화대 총장은 “스타벅스에서 기탁한 장학금을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킬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영 스타벅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팀장은 “스타벅스는 소중한 우리 국가유산 보호에 앞장설 미래 주역의 든든한 후원자로 함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라면왕’의 숙원 계절면 1위 신동원 회장이 만든다 [마이데일리 = 유현희 기자] 농심 신동원 회장이 아버지의 숙원을 이뤘다. 라면시장 부동의 1위인 농심은 유독 계절면 시장에서는 맥을 추지 못했다. 故 신춘호 회장이 전국의 냉면맛집을 직접 방문해 벤치마킹한 끝에 탄생한 둥지냉면도 계절면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내기는 역부족이었다. 계절면 시장 최강자인 팔도 ‘비빔면’이 수십년째 과점해 온 탓이다. 계절면 시장은 1강 다약 체제가 굳어진 양상이었다. 지난해 팔도 비빔면이 기록한 점유율은 53%다. 급기야 올해는 삼양식품이 계절면 경쟁에서 발을 빼기에 이르렀다. 경쟁사들은 쫄면, 냉면, 비빔면 등 다양한 계절면을 해마다 출시했지만 2년 전까지만 해도 점유율 20%을 넘어서는 브랜드는 없었다. 7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농심 배홍동이 계절면 시장에서 의미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계절면시장 극성수기가 시작되기 직전인 5월까지 배홍동은 누적 판매액 190억원을 기록하며 올해 400억원 고지가 임박했다는 분석이다. 업계가 추산하는 올해 계절면 시장규모는 1800억원이다. 단순 계산만으로 농심이 400억원 고지를 밟으면 22%의 점유율을 기록하는 셈이다. 농심 배홍동은 지난해 1685억원 규모의 계절면 시장에서 33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20%에 근접한 점유율을 기록했다. 올해는 출시 4년차만에 20%대로 점유율을 끌어올릴 분위기다. 배홍동은 신동원 회장이 부회장 시절 출시한 제품이다. 당시 신춘호 회장을 대신해 경영일선을 진두지휘했던 그가 회장 취임 전 야심차게 내놨던 배홍동은 출시 첫해 23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농심의 계절면 간판으로 나섰다. 신춘호 회장 시절 내놨던 둥지냉면, 칼빔면을 넘어서는 성적이다. 배홍동비빔면이 시장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자 농심은 라인업을 확대했다. 배홍동 소스를 별도로 출시한데 이어 2023년 쫄면 컨셉의 ‘배홍동쫄쫄면’, 올해 ‘뜨빔면’으로 즐길 수 있는 용기면 ‘배홍동큰사발면’을 잇따라 선보였다. 라인업을 강화한 농심은 지난 5월 기준, 출시 3년여만에 배홍동 브랜드 누적 매출액 1000억원을 달성했다. 한 대형마트에서는 4~5월 비빔면 카테고리 매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신동원 회장은 계절면의 맛에 집중하는 한편 스타마케팅을 병행하며 출시 첫해부터 두각을 나타내는데 성공했다. 이전까지 농심은 ‘품질’만을 고집하며 상대적으로 유명 스타들 대신 조연급 연예인들을 모델로 내세우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계절면 절대강자에 맞서는 배홍동은 유재석이라는 걸출한 모델로 배수진을 쳤다. 배홍동 시대를 열겠다는 신 회장의 의지가 담긴 포석이다. 신 회장은 계절면 2위에 만족하지 않는다. 1년여간 시장조사와 연구개발 끝에 출시한 배홍동은 라면 명가 농심의 대표 계절면으로 1위에 도전한다. 농심 관계자는 “좋은 원재료로 만든 배홍동의 차별화된 맛과 품질이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올해도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배홍동비빔면, 배홍동쫄쫄면, 배홍동큰사발면 세 가지 제품의 매력을 널리 알리며 비빔면 시장 1위 달성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 월드옥타, 호주서 '2024 대양주 대통합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열어 ▲ 2024 대양주 대통합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개회식이 열린 브리즈번 시청 메인홀에서 참가자들..
  • ‘K-뷰티’ 열풍 타는 제약·바이오…‘뷰티 디바이스·화장품’으로 사업 영역 확장 [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K-뷰티 인기에 힘입어 제약·바이오 기업이 관련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6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 지놈앤컴퍼니, 동국제약 등 기업이 뷰티 디바이스·화장품 분야까지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1~4월 가정용 뷰티 디바이스 수출액이 전년 대비 145.0% 급증한 67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간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이다. 올 연말까지 직전 최고치를 넘어서 최대 무역수지 흑자 등을 달성할 전망이다. 유한양행은 7월 전자기기 부품 제조사인 성우전자와 협력해 의료·뷰티 디바이스 사업을 시작했다. 제약·바이오와 전자부품 기술력을 활용해 의료·뷰티 디바이스 시장에 진출하기로 했다. 앞서 유한양행은 2022년 지엔티파마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의학과 피부과학을 접목한 차세대 화장품 공동 개발 체계를 구축해 왔다. 당시 지엔티파마는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라디페어’를 출시하는 성과를 거뒀고 유한양행이 국내 유통과 판매를 맡았다. 유향양행 관계자는 “오랜 기간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결합해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할 것”이라며 “세계 시장을 공략해 K-뷰티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자신했다. 신약 개발 기업 지놈앤컴퍼니는 화장품 브랜드 ‘유이크’가 7월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공식 입점했다. 유이크는 특허받은 마이크로바이옴 원료를 활용한 화장품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14개 해외 국가에도 진출해 글로벌 입지를 적극 확대하고 있다. 지놈앤컴퍼니는 지난 2021년 유이크를 첫 출시하며 화장품 사업에 뛰어들었다. 올해 4월 신세계와 손잡고 초대형 팝업 스토어를 열기도 했다. 3일간 5000여명 고객이 방문하며 호응을 얻었다. 지놈앤컴퍼니 관계자는 “유이크는 국내를 넘어 일본, 인도네시아 등 해외 시장 확장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로서 입지를 넓혀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동국제약은 올해 4월 뷰티 디바이스 등 중소형 가전제품을 개발·생산하는 위드닉스를 인수했다. 지난해 뷰티 디바이스 ‘마데카 프라임’을 출시하기도 했으나, 위드닉스를 통해 직접 개발 ·생산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서다. 앞서 동국제약은 화장품 분야는 일찍이 2015년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선텔리안24’를 출시했다. 이 역시 자체적으로 식물성 원료 연구개발에 주력하며 피부과학 노하우로 뷰티 시장 개척을 시작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동국제약 뷰티 디바이스 사업이 연구개발, 생산 역량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며 “빠른 시일 안에 뷰티 디바이스 분야에서 새로운 제품을 직접 개발하고 생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아시아증시, 폭락 장세 하루만에 반등...코스피 2500 회복·닛케이 9% 상승 양호한 ISM서비스업 지표에 침체 우려 다소 진정코스피·코스닥 롤러코스터 장세…4년 2개월..
  • 필름만·배우만, 숏폼 드라마 시나리오 작가 모집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배우 김미혜가 대표 운영하는 제작사 필름만이 숏폼 드라마 시나리오 작가를 모집한다. 6일 필름만은 30~40대 남녀를 타깃으로 하는 2분 내외 길이의 숏폼 드라마 시리즈 제작을 위한 것으로, 총 20회 분량의 시나리오 집필을 담당할 작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필름만은 100명이 넘는 배우들이 소속된 대규모 연기 교육기관·콘텐츠액터그룹인 '배우만'과 협업 중인 제작사로, 다양한 캐릭터의 배우들과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콘텐츠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미혜 대표는 "2024년 숏폼 드라마 시장은 소재의 다양화, 콘텐츠 고도화, 타 콘텐츠와의 융합 등이 주요 트렌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시장 변화에 발맞춰 혁신적인 콘텐츠를 선보이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웹드라마, 웹소설, 웹툰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 중인 작가들은 물론, 자신만의 독특한 스토리를 가진 신인 작가들의 지원도 환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 숏폼 드라마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숏폼 드라마 시나리오 작가 지원 자격은 숏 드라마에 관심이 많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도전을 즐기며, 유연하고 열린 마음을 가진 성실한 작가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지원자는 포트폴리오(숏 드라마 형식의 로그라인 또는 시놉시스)와 이력서를 제출해야 한다. 지원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배우만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필름만 관계자는 "작업 스타일이 맞을 경우 지속적인 협업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숏폼 콘텐츠 시장의 성장세를 고려할 때, 이번 기회가 신진 작가들에게 좋은 경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미혜 필름만 대표는 아나운서 역할 전문 배우로 시작해 tvN ‘구미호뎐1938’, tvN’스물다섯 스물하나’, KBS 2TV ‘진짜가 나타났다, 영화 ’그녀가 죽었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로 10년차 연기 경력을 바탕으로 제작사를 이끌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 아워홈, ‘10년 근무’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반효진母에 장학금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아워홈은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공기소총 10m 여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반효진 선수(16·대구체고)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반효진 선수는 지난달 29일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경기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한국 사격 역사상 최연소 우승자로 기록됐다. 아워홈은 지난 5일 반효진의 모친 이정선 씨를 서울 강서구 마곡 본사로 초청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정선 씨는 아워홈에서 약 10년 간 근무하고 있다. 이영열 아워홈 부회장은 이씨에게 직접 장학금과 꽃다발을 건네며 “이정선 직원께서 오랜 시간 아워홈에서 근무하시며 훌륭한 따님을 키워내셨다”며 “아워홈 전 임직원을 대표해 반효진 선수의 선전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아워홈 사내 인트라넷 게시판에도 “대한민국에 역사를 남긴 반효진 선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이정선 사우님은 언제나 최선을 다해 근무하는 든든한 동료다, 두 분 다 너무 축하드린다” 등 동료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아워홈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직원의 복지 증진을 위해 특별 복지 제도를 확대해 오래 다니고 싶은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K-방산, 속도·다양성·유연성 부족…한국형 무기획득 프레임워크 구축해야" 산업연구원, '글로벌 트렌드 변화에 따른 한국형 무기획득 프레임워크 정립 방안' 보고서 AI·드론 등 첨단무기 개발 속도전…한국도 신무기 신속 개발·양산 체계 필요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드론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신무기 개발 속도전이 한창이지만 한국의 무기 획득 프로세스가 선진국과 비교해 속도와 다양성, 유연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보다 속도감 있고 다양한 '한국형 무기획득 프레임워크'를 구축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산업연구원은 6일 발표한 '글로벌 트렌드 변화에 따른 한국형 무기 획득 프레임워크 정립 방안' 보고서를
  • 덴티움, 中 상하이 봉현공장 확장 공식 발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덴티움은 중국 상하이에 있는 봉현공장의 확장을 5일 공식 발표했다. 봉현 공장 확장은 중국 정부의 기업친화적인 정책을 기회로 글로벌 생산 및 영업 효율성을 극대화하려는 덴티움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을 반영한 것이다. 중국 상하이는 첨단 사업 관련 기업의 법인세율이 13%에 불과하며 연구개발(R&D) 비용에 대해서는 경비의 200%를 인정해주는 유리한 조건이 있다. 덴티움은 높은 생산요소 비용과 낮은 생산성을 고려하여 중국으로의 확장을 선택한 것이다. 덴티움은 이번 봉현 공장의 확장 계획을 통해 생산 능력을 대폭 증대시킬 예정이다. 덴티움 측은 “중국 내 수요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더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세계 최대의 치과용 임플란트 시장 중 하나로 성장하고 있으며, 정부의 의료 분야 투자 확대와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로 향후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이다. 덴티움 관계자는 “중국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치과용 의료기기 시장 중 하나로, 이번 봉현공장 확장은 우리의 글로벌 성장 전략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으며 중국 내 직접 제조를 통해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급망을 안정화하여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덴티움은 앞으로 중국에서의 비전과 전략을 바탕으로 글로벌 리더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 농업·농촌 젊어진다…농산업 청년 창업, 규제 줄이고 지원 늘리고 농식품부, '농업‧농촌 청년정책 추진 방향' 발표 청년 농업인 중심 정책에서 농산업-농촌 창업까지 정책 범위 확장 송미령 장관, '청년과 함께 농업·농촌 미래를 열다' 주제로 현장 토론회 개최 농식품 분야 고령화 심화와 젊은 인력 유입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정부가 청년과 함께 만든 해결책을 내놨다. 핵심은 농업·농촌 청년정책의 범위를 기존 농업 생산 중심에서 농식품산업 가치사슬 전 분야로 확대하고, 청년 창업을 막는 규제는 혁파하며, 정책 과정에서 청년의 주도적 역할은 키운다는 것으로 요약된다. 정부는 이번 정책을 통해 농식품
  • 글로벌 증시 패닉 ‘연준 실기론’ 부상...“금리 진작 내렸어야” 고용 쇼크에 AI(인공지능) 거품론이 미국발(發) 경기 침체 공포로 번지면서 뉴욕 증시가 이틀 연속 큰 폭..
  • 세수펑크에 재추계 검토…'빚내서 25만원'까지 이중고 상반기 국세 전년비 10兆↓…재추계 발표할 듯 野, '25만원 지원법' 강행…'거부권→폐기' 유력 추경 완화법 등 尹정부 겨냥 재정압박 이어질 듯 법인세수 급감으로 올해도 세수결손이 유력해지면서 정부가 세수 재추계에 나선 가운데 거야(巨野)의 '전 국민 25만 원 지원법'까지 국회 문턱을 넘어 재정당국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해당 법안은 폐기될 공산이 크지만 입법 주도권을 쥔 더불어민주당의 대정부 재정 압박은 이어질 전망이다. 4일 기획재정부가 최근 발표한 '6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 '세수펑크' 주범 법인세 늘까…8월 중간예납 기대 올해 상반기 10조 원에 달하는 세수 펑크의 주범은 법인세였다. 법인세는 올 상반기 전년대비 16조1000억 원이나 덜 걷혔다. 정부는 올해분 세액 일부를 미리 내는 중간예납에 기대를 걸고 있다. 지난해는 죽을 쒔던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기업이 개선된 상반기 실적으로 중간예납을 하기 때문이다. 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 법인세 진도율은 39.5%였다. 이는 2014년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14년 이후 가장 낮았다. 역대 최대 '세수펑크'를 냈던 지난해 상반기 법인세 진도율도 44.5%로 올해보다는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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