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작년 경상수지 354.9억 달러…12월 수출, 연중 최고치 ‘경신’한은, 7일 ‘2023년 12월 국제수지(잠정)’ 발표 경상수지 74억1000만 달러 기록…5월 이후 흑자 기조 유지 상품수출 590억 달러…반도체 증가폭 확대·승용차 호조 지속 수입 509억7000만 달러…에너지 가격이 하락 영향 원자재 감소세 지난
HMM 매각 협상 결렬…주인찾기 원점으로KDB산업은행·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하림그룹(팬오션·JKL파트너스 컨소시엄) 간 HMM 경영권 매각 협상이 결렬됐다. 경영 주도권을 두고 양측의 이견을 좁히지 못한 까닭이다. 산업은행은 향후 재매각에 나선다는 계획이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정하지 않은 상태다
문체부, 올해 국민 여가 부담 낮추고 K-컬처 글로벌 입지 강화[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로 행복한 사회, 케이(K)-컬처가 이끄는 글로벌 문화강국’이라는 비전아래 올해 주요 정책의 핵심 과제를 선정해 6일 발표했다. ◇ 여가비 부담↓…3월말 문화예술패스 발급, 휴가비·운동비 지원 먼저
“모닝 살 바엔 코나”…소형 SUV에 밀린 경차[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가 경차 판매량을 제쳤다. 경차 가격이 꾸준히 오르는 동안 중저가 소형 SUV가 잇따라 출시되며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결과다. 여기에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심리도 소형SUV 판매량 증가에
올해 전기 승용차 보조금 650만 원으로 30만 원 줄어…5500만 원 미만 차량만 100% 지급정부, 2024년도 전기차 구매보조금 개편안 발표 성능 좋은 전기차 지원 강화로 배터리 기술혁신 유도 전기차 사후관리·충전 여건 개선을 위한 제작사 책임 강화 올해 전기 승용차 국고 보조금이 최대 650만 원으로 확정됐다. 지난해 680만 원에서 30
서울서 10년간 174만명 다른 곳으로 전출, 그 이유는?최근 10년간 서울에서 다른 시도로 전출한 인구가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집값이 주된 사유였다. 서울로 가장 많은 인구가 순유출된 곳은 부산이었다. 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10년간 서울에서
‘부당합병’ 9년째 재판받은 이재용, 드디어 결과 나왔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삼성그룹 불법 합병 및 회계 부정' 사건 1심 선고가 드디어 나왔다. 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회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현장] SK텔레콤, 5G 가입자 증가로 영업익 8%↑…“올해 AI 사업 성과 창출할 것”[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SK텔레콤이 '5G(5세대 이동통신) 효과'를 톡톡히 봤다. SK텔레콤은 5G(5세대 이동통신) 가입자 증가 등에 힘입어 지난해 전년 대비 8% 늘어난 영업이익 1조7532억원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김양섭 SK텔레
1월말 외환보유액 4157.6억 달러…전월대비 43.9억 달러↓한은, 5일 ‘2024년 1월말 외환보유액’ 발표 금융기관 외화예수금 감소·국민연금 외환스왑 일시적 영향 등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40억 달러 이상 감소했다. 한국은행은 5일 ‘2024년 1월말 외환보유액’을 발표하면서 지난달 말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의료 쇼핑' 본인부담 상향…슈퍼챗·별풍선에도 건보료 부과정부가 한정된 국민건강보험 재정으로 필수의료 투자를 강화하기 위해 과다 의료이용을 제한한다. 수입 확대를 위해선 유튜브 등 일시소득에 대한 보험료 부과방안을 검토한다. 보건복지부는 4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제2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2024~20
[보푸라기]'5세대' 실손보험 논의 물꼬트나 했는데…웬 말?/그래픽=비즈워치 정부가 필수의료 붕괴를 막기 위해 급격히 팽창하는 비급여 진료에 메스를 대기로 했습니다. 지난 1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에서입니다. 핵심은 사실상 방치상태에 놓인 채 만연하던 도수치료, 백내장 수술 등 비급여
잠실-여의도 30분 컷… 오세훈이 내놓은 ‘한강 리버버스’ 요금이 무려서울 잠실에서 여의도까지 30분 만에 한강을 통해 시내를 이동하는 '한강 리버버스'가 오는 10월부터 운항을 시작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일 서울시 수상 교통 수단 ‘리버버스’ 운항 계획을 발표하며
소비자물가 6개월 만에 2%대...사과 등 농산물 15.4%↑ [종합]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개월 만에 2%대로 내려가면서 둔화 흐름이 계속됐다. 다만 사과를 포함한 농산물 물가는 15%대의 높은 상승률을 지속했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1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3.15(2020
한은 “물가, 일시적 상승할 가능성 있어…유가 불확실성·생활물가 여전히 높아”2일 김웅 한은 부총재보 주재 ‘물가 상황 점검회의’ 개최 1월 물가상승률 2.8%…“소비자물가·근원물가 상승률 모두 낮아져” 한국은행이 향후 물가가 일시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김웅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2일 ‘물가 상황 점검회의’를
시골 챙겨, 군대 챙겨… 몸 10개도 부족한 백종원, 이번엔 ‘이것’까지 (+근황)대전지역 거점국립대학병원인 충남대병원이 최근 비상임이사 4명을 선임했다. 이 가운데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포함됐다.충남대병원은 1일 백종원 더본코리아대표, 신지철 대한재활의학회 이사, 김영일 대전시 의사회장,
1월 소비자물가 2.8%↑…6개월 만에 3% 아래로 [상보]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개월 만에 2%대로 내려갔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1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3.15(2020년=100)로 1년 전보다 2.8% 올랐다. 작년 7월(2.4%) 이후 6개월 만에 상승률이
‘순살 자이’ 발단된 인천 검단 자이, 결국 쓰라린 최후 맞았다 (+충격)지난해 4월 인천 검단 자이 지하주차장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원인이 철근 누락으로 알려지면서 GS건설의 브랜드 아파트는 ‘순살 자이’라는 오명을 얻었다. 지하주차장이 붕괴된 검단 자이는 어떻게 됐을까?
유진그룹 YTN 최대주주 승인이 불법적인 세 가지 이유방송통신위원회가 이달 중 유진그룹을 YTN 최다액출자자 변경승인 안건을 올릴 가능성이 높다는 소문이 돌면서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가 1일 성명을 내고 “유진그룹 불법 승인 당장 중단하라”고 밝혔다.언론노조 YTN지부는 “언론장악 기술자 이동관이 떠
금융위, '소상공인' 228만 명 이자 환급 예정..‘상생금융 시즌2’ 개막[문화뉴스 명재민 기자] 다음달 5일부터 소상공인 약 228만 명이 은행 등에 갚은 대출 이자의 일부를 환급받게 된다. 은행권은 약 188만 명에 평균 73만 원을, 저축은행 등 제 2금융권은 40만 명에 평균 75만 원을 돌려줄 계획이다.금융위원회는
지역 필수의사에 '풀 패키지' 지원…미용·성형·정형 '가성비' 손질정부가 지역 필수의사로 계약한 의과대학생에게 장학금과 수련비용, 교수 채용 할당, 교육·주거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지역 필수의사제 도입을 추진한다. 의사 쏠림이 심한 정형외과, 피부과, 성형외과에 대해선 급여와 비급여 혼합진료를 금지하는 등 관리를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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