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0일 수출 13.0%↑…무역수지 16억 달러 흑자 [속보]관세청, 12월 1~20일 수출입 현황 발표
이창용, ‘라스트 마일’ 첫 언급…정책 영향 물가 둔화 지연 우려에 “세상에 공짜 없다”[종합]한은, 20일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발표 이 총재 “원자재 가격 추이 불확실성 커…누적된 비용인상 압력 영향 지속” 美 파월 의장, 금리 인하 시사 발언에 “현 수준 오래 유지하겠다는 의미로 해석…예상 밖 아냐” “주요국 금리 인하 논의 분위
[현장] 이창용 한은 총재 “유가 불확실성 커…인플레이션 2% 마지막 걸음 쉽지 않아”[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국제유가 등 원자재가격 추이 관련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며 단위노동비용 등도 여전히 높다. 인플레이션을 목표 수준 2%로 되돌리기 위한 ‘마지막 걸음’은 쉽지 않을 수 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0일 오후 본점에서
이재용 500억·정의선 250억·최태원 120억…구광모는?요즘 같은 불황에 삼성, SK, 현대차, LG 등 국내 대기업의 온정이 빛이 났다. 주요 4대 그룹이 올해 사회에만 기부한 금액이 1,000억 원을 넘는다는데. 삼성은 올해 연말 이웃사랑 성금으로 500억 원을 기부했다.
다올증권 2대 주주 ‘슈퍼개미’ 김기수 “이병철 회장, 보수 삭감해 적자 고통 나눠야”[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다올투자증권 2대 주주 김기수 프레스토투자자문 대표가 이병철 다올금융그룹 회장에게 내년 보수액을 삭감하는 등 실적악화에 따른 고통을 분담할 것을 제안했다. 19일 프레스토투자자문은 다올투자증권 주주인 김기수, 최순자가 이
“웃음이 나와?” 음주운전한 가해자가 사고 현장에서 보인 충격적인 반응남편은 부상을 당해 안면 함몰까지 걱정해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임에도 운전자는 사고 현장에서 웃는 여유까지 보이며 음주 측정을 거부한 것. 더불어 내비게이션 때문에 생긴 기상천외한 사연들도 소개된다. 또한 겨울철 누구도 피해 갈 수 없는 아찔한 눈길 사
‘경복궁 2차 낙서’ 20대 남성, 가수 이름 왜 낙서했는지 물어보니…지난 17일 스프레이로 경복궁 담벼락을 훼손한 20대 남성 A씨가 자수했다. 그는 경복궁 영추문 왼쪽 담벼락에 ‘조휴일 mutta tenn trobles’라 낙서했다. 이는 원 맨 밴드 '검정치마'의 조휴일과 그의 노래 제목을 가리킨다.
최상목 "임시투자세액공제 연장 적극 검토…부동산PF 연착륙 만전"19일 인사청문회에 출석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이달 말 종료하는 임시투자세액공제 연장을 시사했다. 또한 우리 경제의 잠재리스크로 꼽히는 가계부채 급증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문제를 정책
'장고 끝' HMM, 하림에 팔기로…산업은행, 남은 과제는KDB산업은행이 오랜 고민 끝에 HMM 경영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하림그룹(팬오션·JKL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향후 세부 계약조건에 대한 협상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 거래를 종결한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불확실성에 휩싸였던 HMM 주인찾기 과정이 마
LG가문 첫 상속 소송, 알고 보니 구광모 회장 잘못이라는데…지난 3월 LG그룹 구광모 회장의 모친 김영식 여사와 두 여동생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구연수 씨 등 세 모녀가 구 회장을 상대로 상속재산 재분할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소송 제기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는데,
주택·주식 침체에…퇴직연금 중도인출 줄고 '원리금 보장형' 늘었다지난해 퇴직연금 중도인출 인원이 전년보다 9.0% 감소했다. 주된 배경은 주택 매매시장 침체다. 퇴직연금 적립금액 중 원리금 보장형 비중은 통계 집계 후 처음으로 확대됐다.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2022년 퇴직연금통계’ 결과를 보면, 지난해 퇴직연
최상목 후보자 "물가안정 총력…부동산PFㆍ가계부채 철저히 관리"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후보자는 19일 "물가안정 기조가 조속히 안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기재부 장관의 중책을 맡겨 주신다면 무엇보다도 민생 안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이같이 밝혔
셀트리온, 사업장 안전관리 평가 최고등급 획득... 전체 5% 안에 들어공정안전관리(Process Safety Management, 이하 PSM)는 화재, 폭발, 누출 등의 ‘중대산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각 사업장에서 공정안전보고서를 작성, 제출하면, 고용노동부가 사업장의 안전관리 구축 및 이행 사항을 종합적으로 평가하
김홍국 하림 회장, 원양 선사 HMM 품는다…재계 27위에서 13위로 순위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이 국내 유일 원양 컨테이너 선사 HMM를 품는다. HMM 인수 후 하림그룹은 재계 27위(자산 17조원)에서 13위(자산 42조원)로 뛰어오르게 된다. 19일 KDB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는 HMM 경
태어나기만 하면 1억 지원해준다는 수도권 동네, 어디냐면…(+정보)올해 3분기 합계출산율은 0.7명을 기록하는 등 우리나라의 인구 절벽화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아이를 낳지 않는 이유로 경제적 부담의 비중이 커지자 한 지방자치단체는 1억 원을 지원하는 통 큰 결정을 내렸다.
‘인천 호텔 주차장’ 화재 소식에 여행객들이 아쉬워하는 현실 이유지난 17일 오후 인천 남동구 호구포역 인근 호텔 기계식 주차장에서 큰 불이 났다. 이 화재로 54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20대 남성이 대피 과정에서 추락해 골절상을 입었으며 30대 외국인 여성은
대기업 비영리법인 96곳, 계열사 주식 보유…주총 '거수기' 노릇대기업집단에 소속된 비영리법인 중 96곳은 계열사 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대부분은 주주로서 계열사 주주총회 시 의결권을 행사했으며 안건 찬성률은 94%에 달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18일 공개한 '2023년 대기업집단 비영리법인 운영현황'
경복궁 담벼락 ‘스프레이 낙서범’을 잡기 어려운 현실 이유지난 16일 새벽 경복궁 담벼락이 스프레이 낙서로 훼손된 지 하루 만에 또다시 낙서테러를 당했다. 이틀 새 문화유산이 어떻게 허무하게 훼손될 수 있었을까? 용의자들이 주도면밀하게 CCTV를 피해서
‘우영우’ 자폐아 맡았던 134만 유튜버, 책 쓴다더니 결국…133만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를 운영하는 크리에이터 문상훈의 첫 에세이 '내가 한 말을 내가 오해하지 않기로 함'이 예약판매만으로 1위에 올랐다. '내가 한 말을 내가 오해하지 않기로 함'은 지난 13일 예약판매 시작과
반도체·디스플레이·자동차·바이오 분야 소부장 으뜸기업 찾는다정부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자동차, 바이오 분야에서 20여 개 소재·부품·장비 으뜸기업을 찾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소부장 으뜸기업 4기 선정계획'을 18일 공고한다고 17일 밝혔다. 산업부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총 66개 사를 으뜸기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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