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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Archives - 171 중 130 번째 페이지 - 뉴스벨

#경제 (3406 Posts)

  • 한화손보,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 쓴 비결…생보사엔 '독' 한화손해보험의 올 1분기(1~3월) 당기순이익이 1년 전보다 26% 뛰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지난해 도입된 새회계제도(IFRS17)에 따른 미보고발생손해액(IBNR) 인식 변경으로 보험부채 약 900억원이 환입된 덕분이다. 계열사 '맏형' 격인 한화생명이 IBNR 변경으로 대규모 순익감소를 피하지 못할 것이란 분석이 나오는 것과 상반된다. IBNR은 보험사고가 발생해 보험사가 보험금을 지급할 의무가 생겼지만, 아직 계약자가 청구하지 않은 추정 보험금이다. 보험사는 이를 통계적으로 계산해 책임준비금(부채)으로 적립한다. 지난해 말 금융당국이 관련 인식을 손해보험사들이 쓰던 기준에 맞추면서 생명보험사에 다소 불리하게 작용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한화손해보험 당기순이익 추이/그래픽=비즈워치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손보는 올해 1분기 별도기준 1249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전년동기 995억원 대비 25.5%(254억원), 전분기 370억원 대비 237.5%(879억원) 각각 증가한 수치다.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으로, 지난해 전체 순이익 2907억원의 절반 수준인 43%를 석 달 만에 채웠다. IBNR 관련 환입 '900억원' IBNR 인식 변경이 호실적을 이끌었다. 기존 회계체계(IFRS4)에선 IBNR 산출에 생보사는 '지급사유일(보험금
  • '아빠 육아휴직' 4년 만에 4배 '껑충'…포스코의 도전 [마이데일리 = 이재훈 기자] 포스코그룹에서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남성 직원 수가 지난해 기준 4년 만에 4배 가까이 늘었다.  포스코그룹은 육아휴직 기간을 모두 근속 연수로 인정해 승진 시 불이익이 없고, 복귀했을 때도 희망 부서와 경력을 우선 고려해 배치하는 등 사내 여건이 대폭 개선됐다고 8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남성 육아휴직 인원은 2019년 33명에서 지난해 115명으로 4배 가까이 증가했다. 육아를 목적으로 유연근무를 사용한 남성 직원 수도 2019년 416명에서 2023년 721명으로 73.3% 늘었다. 포스코는 육아휴직 기간을 법정 기준(1년)에 1년을 더해 자녀당 2년씩 운영하고 있다. 승진할 때도 육아휴직 기간이 근속 연수로 인정돼 불이익이 없고, 육아휴직 후 복직했을 때도 희망 부서와 경력에 따라 배치하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직원들이 마음 편히 육아휴직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 여건을 꾸준히 개선해온 결과"라고 말했다.
  • 加 퀘백 주정부, 네마스카리튬 지분 매각 추진…이차전지 기업 유치 목적 [더구루=정등용 기자] 캐나다 퀘백 주정부가 미국 리벤트와 합작 설립한 네마스카리튬의 지분 매각을 추진한다. 자국 배터리 산업에 대한 전기자동차용 이차전지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차원에서다. 8일 캐나다 프랑스어 라디오 채널인 ‘라디오 캐나다(Radio-Canada)’에 따르면 퀘백 주정부는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 혼다가 퀘백에 양극재 공장을 건설하도록 설득하기 위해 네마스카리튬 지분을 매각할 준비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피에르 피츠기본 퀘백주 경제혁신에너지부 장관은 7일(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이차전지 소재업체 유치를 위해 광물을 제공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피츠기본 장관은 “현재 전세계 자동차 기업들이 리튬과 흑연, 인산염, 니켈에 대한 접근성을 우려하면서 광물 공급망을 찾는 데 사활을 걸고 있다”면서 “퀘백에는 이러한 광물이 많이 매장돼 있는 만큼 이를 활용할 수 있는 특권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기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어떻게 자원을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면서 “일부 기업들에게 지분을 제공하는 것이 왜 안 되느냐”며 반문하기도 했다. 실제 네마스카리튬은 퀘벡주 베캉쿠아에 수산화리튬 생산 공장을 소유하고 있으며, 퀘벡 북부 이유 이스트치 베이 제임스 지역의 크리족 영토에 리튬 광산인 와보치 광산을 곧 개장할 예정이다. 네마스카리튬은 퀘벡투자공사(Investissement Québec)와 리벤트가 지분 절반씩을 보유하고 있는 광산 개발 업체다. 지난 2018년에는 LG화학 배터리 사업부문(현 LG에너지솔루션)과 수산화리튬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 포드와 11년간 연 최대 1만3000t 규모의 수산화리튬 공급 계약을 맺었다. 퀘백 주정부는 통합 산업을 목표로 배터리 산업에 대한 기업들의 투자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미 배터리 산업에 투입된 자금만 약 160억 달러(약 21조7600억원)에 이른다. 피츠기본 장관은 “퀘벡 역사상 처음으로 자원을 가져와서 이곳에 보관하고 부를 창출할 수 있게 됐다”면서 “다른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퀘벡투자공사와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기업대출 속도 높였더니…높아지는 중기 연체율 은행권 기업금융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면서 연체율 상승 등 자산건전성에 대한 우려도 함께 커지고 있다. 특히 고금리와 고환율 상황이 지속되면서 기업금융 주요 대상인 중소기업의 경영환경이 악화되고 있다는 점이 은행에도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실제 1분기 시중은행을 비롯해 지방은행들의 연체율은 전분기보다 상승했다. 대출 자산을 확대하는 것 뿐 아니라 건전성 관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시중은행 연체율 변화 시중은행 연체율 동반 상승 은행권에 따르면 전년 말 대비 올 1분기 시중은행 연체율은 NH농협은행(0.43%)을 제외하면 모두 상승했다. 신한은행이 0.06%포인트 올라 상승 폭이 가장 컸다. 신한은행은 시중은행 가운데 기업대출 잔액이 가장 크게 증가했다. 은행들의 연체율이 상승한 주요 배경으로는 고금리 기조와 이로 인한 내수경제 침체가 지속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 상승이 은행들의 연체율 관리에 어려움을 주는 요인으로 꼽힌다. 신한은행의 경우 "소호와 중소기업 등을 중심으로 연체율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하나은행도 기업대출 연체율이 0.3%로 가계대출(0.26%)에 비해 높았고, 이는 은행 전체 연체율 상승으로 이어졌다. 지역 중소기업이 주요 고객인 지방은행 연체율 상승률은 더 가파르다. 대구은행은 0.93%로
  • '친환경·고부가 제품' 승부수…LG화학, 북미 ‘NPE 2024’ 공략 [마이데일리 = 이재훈 기자] LG화학이 북미 최대 플라스틱 박람회인 ‘NPE2024’에 참가해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섰다. LG화학은 지난 6일부터 5일간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열리는 ‘NPE2024’에 참가해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제품’을 테마로 친환경·고부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NPE2024는 미국 플라스틱 협회가 주최하는 북미 최대 플라스틱 전시회로 중국 차이나플라스(CPS), 독일 K show와 함께 3대 화학 산업 전시회로 평가된다. LG화학은 국내 기업 중 최대 규모인 334㎡(101평) 부스에 60여종이 넘는 제품을 전시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6개의 전용 회의실과 비즈니스 라운지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부스 내 2개의 ‘LETZero 존’ 운영해 북미 친환경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LG화학의 친환경 제품은 전체 제품의 40% 이상으로 구성됐다. 제품이 전시되는 부스에는 △생분해 플라스틱, 바이오 원료 소재 등을 전시한 ‘LETZero존’ △EV배터리 및 충전 소재 등을 전시한 ‘Mobility 존’ △이산화탄소로 만든 플라스틱과 친환경 발효공정으로 만든 소재 등을 전시한 ‘Living 존’을 운영한다. 최근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친환경 규제를 강화하고 친환경 플라스틱 시대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북미 각 주에서 생산 및 사용되는 모든 일회용 패키징 및 식기류에 재활용 또는 퇴비화가 가능하도록 규제를 강화하는 등 친환경 시장이 활발하게 성장하고 있다. 노국래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은 “NPE2024는 북미 시장에서 LG화학의 친환경 고부가 전략제품을 알리는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화학은 미국 오하이오주에 ABS컴파운드 공장과 CS센터(Customer Service Center)를 설립해 운영하는 등 북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 삼성전자, 5월 반도체 기업 브랜드평판 '1위' [문화뉴스 이윤비 기자] 삼성전자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삼성전자는 1969년 1월 13일에 설립된 전자제품 제조회사이다. 작년 기준 매출액은 약 258조 9,355억 원이다. 반도체 사업 부문은 메모리 반도체, 시스템 반도체, 파운드리 등을 다루고 있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4월 7일부터 5월 7일까지의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06,175,835개를 분석했다. 지난 4월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02,574,195개와 비교하면 3.51% 증가했다.반도체 상장기업 브
  • “한국 안주할 때 입니까?”…SK 최태원 회장이 말한 ‘쓴소리’ 내용 지난 2일 서울 남대문로 프레이저플레이스 남대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 회장(SK그룹 회장)은 한국 경제와 반도체 시장을 향해 ‘쓴소리’를 보냈다.
  • 한국 물가 안정화 전망 잇따라…내수 회복 기대감↑ OECDㆍAMRO, 올해 물가 상승률 2.5~2.6%ㆍ내년 2.0% 제시 물가 안정화 시 통화당국 금리인하 가능성 커…소비ㆍ투자엔 긍정적 기후이상ㆍ중동위기ㆍ고환율 등 물가 상승 불확실성 요인 여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주요 경제 기관들이 올해를 기점으로 한국의 물가 안정화를 예상하면서 내수 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물가 안정 목표치인 2.0%에 근접하는 수준으로 물가 상승률이 하항세를 보인다면 고물가로 억눌린 고금리 기조가 완화돼 소비 등의 내수 경기가 진작될 수 있어서다. 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OECD는 2일 '
  • 삼성반도체 평택공장 신축 현장 사망 사고, 안전관리 책임자 2명 검찰 송치 [문화뉴스 최병삼 기자] 올해 초 경기 평택에 위치한 삼성반도체 공장 신축 현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 사고와 관련하여, 현장 안전관리책임자 2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지난 5일 경기 평택경찰서는 삼성엔지니어링 소속 현장 안전관리책임자 A씨와 하청 업체 관계자 B씨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지난달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1월 2일 오전 9시 45분경, 고덕산업단지 내 삼성반도체 제4공장(P4) 복합동 공사 현장에서 삼성 하청업체 직원 C씨가 배관 연결작업 도중 7m 아래로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C씨는 복
  • 수협 노동진 회장,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늘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라달라" [문화뉴스 이윤비 기자] 수협 노동진 회장이 어린이날을 맞아 수협 임직원 자녀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노동진 수협회장은 지난 3일 김기성 수협중앙회 대표이사와 함께 직장내 어린이집인 ‘아라맘’ 어린이집을 방문해 원아들에게 기념선물과 함께 축하의 말을 전했다고 7일 밝혔다.노 회장은 “우리 수협 아라맘 어린이집에서 항상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줘서 보기만해도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부모님 곁에서 건강하고 튼튼하게 잘 자라달라”고 말했다.수협중앙회는 지난 2021년 9월 가정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영·유아 40명의 정원의 사내
  • HDC현대산업개발, 평택 오피스텔 현장 사망 사고 책임자 3명 검찰 송치 [문화뉴스 최병삼 기자] 지난 2월에 HDC현대산업개발(회장 정몽규)의 경기 평택 오피스텔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하여, 공사 책임자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지난 4일, HDC현대산업개발 소속 안전 관리 책임자 A씨를 포함한 3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지난달 말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2월 1일 오전 9시 8분경 평택시 장당동 아이파크2차 공사장 지하 2층에서 건설 자재가 근로자들을 덮쳐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0대 작업자가 복부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다음 날 사망했고,
  • 티오더, 여의도 외식업자 지원 사업 나선다…'최대 400만 원' 혜택 제공 테이블오더 기업 티오더가 여의도 소재 음식점 자영업자에게 태블릿 설치 시 최대 400만 원 혜택을 지원하는 '여의도 일반 음식점 태블릿 영어 메뉴판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7일 티오더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서울시 태블릿 메뉴판 공식 공급 기업인 티오더와 서울시가 외국인의 음식 주문을 편리하게 돕고 음식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시행했다. 사업 신청 대상자는 태블릿 메뉴판을 설치하지 않은 여의도 소재 일반음식점으로, 음식 또는 음식점업을 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31일까지 티오더 홈페이지-도입문
  • GC지놈, ASCO 2024서 AI 액체생검 임상 데이터 발표 [문화뉴스 이윤비 기자] 액체생검 및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GC지놈은 세계 최대 암학회에서 최첨단 기술 기반의 액체생검 임상 데이터를 공개한다.GC지놈(대표 기창석)은 이달 31일부터 5일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새로운 AI 액체생검 플랫폼 임상 데이터를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발표는 지난달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6개 연구 성과를 공개하고 연이어 개발 성과를 선보이는 것이다.미국 임상종양학회(ASCO)는 미국 암학회(AACR), 유럽 종양학회(ESMO)와 함께 세계 3대 종양(암)학회로
  • 롯데건설 시공 현장,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로 2명 부상 [문화뉴스 최병삼 기자]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은 공사 현장에서 지하주차장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3일 <서울경제>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2시쯤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은 서울 강서구 마곡동 '롯데캐슬 르웨스트' 공사 현장에서 지하주차장 4층 콘크리트 타설 중 구조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공사장 근로자 2명이 추락해 부상을 입었으며 아래 층인 지하 5층에 주차돼 있던 근로자들의 차량 일부도 파손됐다.다행히 근로자들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지하 4층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하다가
  • 김영환 도지사 충북도 귀농귀촌 활성화 추진 방향 브리핑 [문화뉴스 유튜브] 김영환 충북도지사 귀농 귀촌 활성화 추진 전략 발표 풀 영상[문화뉴스 남윤모 기자] 충북도가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전략을 발표했다. 이 전략은 2026년까지 단계별 귀농귀촌 지원을 강화하고, 총 1,758억 원을 투자해 78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전략의 핵심은 인구감소지역에서의 세컨드 홈 활성화를 통해 도시민들이 농촌으로 이주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충북도는 귀농귀촌 전 단계 지원을 위해 전국 최초로 귀농귀촌 체험 크라우드 펀딩을 도입하고, 빈집 및 폐교 등 유휴 공간을 활용한 임시 거주지와 실습 농장
  •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대구식약청과 ‘스마트 해썹 현장견학 프로그램 ’운영 [문화뉴스 이윤비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대구식약청과 '스마크 해썹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 대구지원은 지난 5월 2일 해썹(HACCP) 체험관에서 경상북도 스마트 해썹 구축보급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스마트 해썹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현장견학 프로그램은 해썹인증원이 대구지방식약청 및 경상북도와 협업하여 식품제조업체 관계자들에게 자생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스마트 해썹 구축 우수사례를 공유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개발된
  • 지오영, 희귀의약품 공급 박차…지난해 10만개 치료제 배송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지오영은 지난해 총 9만9582개의 희귀필수의약품 공급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지오영은 아스트라제네카, 레코르다티 코리아 등 글로벌 제약회사의 희귀의약품 국내 유통을 맡고 있다. 최근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희귀질환 치료제도 유통도 시작했다. 희귀의약품은 온도나 습도에 민감해 철저한 관리가 없으면 보관·배송 시 제품 손상이나 변질 우려가 있다. 중증환자의 효과적인 질병 치료를 위한 적시 공급 역시 중요하다. 이에 지오영은 지난해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기관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의 냉장 및 마약류 의약품 등의 보관·배송 위탁사업을 수행 중이다. 냉장 33종·상온 55종·마약류 3종 등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가 해외에서 들여온 91개 품목을 공급하고 있다. ‘희귀질환’은 환자 수가 2만명 이하거나 진단이 어려워 유병 인구를 파악하기 어려운 질환이다. 국내에서는 현재 총 1248개 질환이 희귀질환으로 등록돼 있다. 지난해 83개 질환이 새로 추가되는 등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글로벌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이밸류에이트파마는 전 세계 희귀의약품 매출이 지난해 1680억 달러(약 236조원)에서 오는 2028년 2710억 달러(약 369조원)까지 연평균 10%의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조선혜 지오영 회장은 “희귀의약품 공급은 사회적 안전망 확대에 기여한다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공적 성격을 갖는 사업”이라며 “환자의 건강 증진을 위해 원활한 희귀의약품 공급에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ESG] KT&G복지재단, 한강서 플로깅 ‘아름드리 피크닉’ 실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KT&G복지재단은 지난 4일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70여명이 한강 환경정화를 위한 ‘아름드리 피크닉’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아름드리 피크닉은 지난 2018년부터 도심 속 자연공원을 보존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KT&G복지재단의 한강 환경정화 활동이다. 봉사자들은 원효대교 남단부터 여의하류IC 교차로까지의 왕복 5km 구간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에 참여했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한강 주변의 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꾸준히 플로깅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고 말했다.
  • 캔암, 미국투자이민 ‘브로드밴드 프로젝트’ 모집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미국투자이민 리저널센터 기업 캔암(CanAm Enterprises)이 미국투자이민 프로젝트 모집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캔암은 지난 2일부터 패스트트랙 정부 사업 투자이민 프로젝트의 EB5 투자자 모집을 시작했다. 미 북동부에서 진행되는 브로드밴드 광대역 인프라 프로젝트로 총 100세대 EB5 투자자를 모집하는데 패스트트랙은 미국 이민국의 우선심사를 받아 2년 내 영주권 취득이 가능하다. 캔암은 “이번 제69차 브로드밴드 프로젝트는 나스닥에 상장된 콘솔리데이티드 커뮤니케이션 홀딩스(NASDAQ: CNSL)가 진행한다. 미국 통신 인프라 기업으로 130년이 넘는 업력과 총 자산 가치가 4조원이 넘는 기업”이라고 말했다. 한국에서 캔암 투자이민을 수속한 US컨설팅 그룹의 제이슨리 미국 변호사는 “미국 전역에 인터넷 인프라를 개선하는 확실한 정부사업에 EB5 투자금이 사용되어 영주권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기회이고, 루럴 지역(인구 2만명 미만의 농촌지역)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패스트트랙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캔암의 패스트트랙 미국투자이민 프로젝트는 US컨설팅그룹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 농협, 사고 예방 위해 관리책임 강화 [문화뉴스 이윤비 기자] 농협이 사고 예방을 위해 관리책임을 강화한다.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최근 농협과 관련된 사건·사고가 다수 발생해 농협의 공신력이 심각하게 훼손됐다 판단했다. 따라 범농협 차원의 내부통제와 관리책임을 강화해 임직원의 경각심을 높이고 사고발생을 원천 차단하겠다고 7일 발표했다.사고를 유발한 행위자에 대한 즉각적인 감사 및 무관용 원칙에 의한 처벌, 공신력 실추 농·축협에 대한 중앙회의 지원 제한, 중대사고와 관련된 계열사 대표이사 연임 제한, 사고 발생 관련 책임자들에 대한 즉각적인 직권정지 등이 발표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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