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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Archives - Page 125 of 148 - 뉴스벨

#경제 (2951 Posts)

  • 안덕근 산업장관, 미 상무장관에 IRA·반도체법 보조금 등 협조 요청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7일 지나 러몬도(Gina Raimondo) 미국 상무부 장관과의 유선 협의를 통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반도체 보조금 등 통상 현안에 대한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협의는 러몬도 장관이 안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고, 양국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것을 요청해 성사됐다. 미 상무부는 첨단산업, 공급망, 수출통제 등의 산업 정책과 주요 통상 이슈를 담당한다. 그간 한미 공급망, 산업대화(SCCD),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등을 통해 산업부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왔
  • 코레일, 수원애경역사 보유주식 61만주 매수 청구 [더구루=정등용 기자]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수원애경역사 보유 주식에 대한 매수청구권 행사를 결정했다. AKS&D(AK플라자)와 수원애경역사의 합병으로 보유 주식 가치가 폭락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레일은 최근 이사회 회의를 열고 ‘수원애경역사 흡수합병 반대주주 주식매수청구안’을 의결했다. 앞서 코레일은 지난해 10월 임시주주총회에서 AKS&D와 수원애경역사의 합병에 반대 의사를 나타냈다. 코레일이 보유한 수원애경역사 주식 61만4000주의 가치가 합병 후 폭락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였다. 실제 AKS&D는 지난해 12월 수원애경역사와 합병 당시 코레일 등에 수원애경역사 1주당 AKS&D 주식 8주로 신주 교부를 제안했지만 매수가격은 3880원에 불과했다. 코레일은 AKS&D가 재정 상황 개선을 위해 수원애경역사의 자본을 활용하려 한다고 보고 있다. AKS&D는 지난 2022년 당기순이익 314억원에 자본 누적결손 등이 2079억원에 달하는 등 2023년 3월 일괄 무상감자 후 그 해 9월 가결산에서 345억원의 손실이 발생한 상황이다. AKS&D는 지난 2020년부터 적자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9년 영업이익이 6억원으로 급감한 뒤 2020년 221억원, 2021년 247억원, 2022년 191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AKS&D의 자금난이 계속되자 수원애경역사는 지난해 3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200억원을 빌려줬다. 그룹 지주사인 AK홀딩스와 애경자산관리도 지난해 4월 약 1000억원 규모의 AKS&D 유상증자에 참여해 자금을 수혈했다. 한편, AKS&D는 애경그룹의 유통을 주 사업 목적으로 하는 계열사로 백화점 3곳과 쇼핑몰 5개를 운영 중이며 자회사로 마포애경타운과 수원애경역사를 두고 있다. 수원애경역사는 지난 2017년 당기순이익 462억원을 기록했지만 2020년 25억원, 2021년 19억원으로 떨어진 이후 2022년 148억원 수준까지 회복했다.
  • “아세안5 통한 美·中 최종귀착지 비중 7년새 10%p 늘어…수출 증대 기여 예상” 한은 ‘우리나라의 대(對) 아세안5 수출 특징 및 향후 전망’ 보고서 발간 “아세안5, 한·중·일 등으로 중간재 수입 후 미국·EU 등 선진국에 최종재 수출” “아세안5 전체 수출구조, 대중과 비슷…반도체 비중 20% 이상” 중국 수출 특수가 사라지고 있는 자리를 아세안5(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가 메우고 있다. 우리나라 중간재 수출품이 최종적으로 선진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중간 역할을 하면서다. 한국은행이 27일 펴낸 ‘우리나라의 對아세안5 수출 특징 및 향후 전망’에 따르면 아세안5을 대상으로 한 중간
  • 러시아 상황허가 대상품목 확대에 우회수출 증가 우려…단속·집행 강화 #A사는 전략물자관리원을 통해 상황허가 대상 '해당'으로 판정을 받았으나 허위로 '비해당'으로 수출신고하고, 2억4000만 원 규모의 요트와 선외기 등을 러시아로 불법 수출했다. 또 B사는 산업부로부터 미국 제재대상자와의 거래 중단 요청을 받았음에도 제3국을 우회해 러시아 제재대상자로 반도체장비·부품 17억 원어치를 수출했다. 정부가 우회수출 등 수출통제 회피 시도를 막기 위해 러시아·벨라루스 상황허가 대상품목을 확대하는 등 조사·단속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러시아와 벨라루스 상황허가 대상을 확대하는 '전략물자수출입고시' 개
  • GTX B노선 상반기 착공, CTX 내달 민자적격성조사 의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3월 용산~상봉 구간을 시작으로 상반기 내 착공에 들어가고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는 4월에 민자적격성조사를 의뢰한다. 김포골드라인은 6월 차량 증편을 추진하고 철도 지하화는 연내 선도사업 선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 정부는 26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교통 분야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 계획'을 발표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5일 교통 분야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출퇴근 30분 시대’를 열고 지역 간 교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속도·주거환경·공간 혁신 등 3대
  • 안덕근 산업장관 "반도체 특화단지 TF 설치…기업 체감 정책 수립" 반도체 기업인과 간담회…정부와 기업 원팀 협력 필요성 강조 삼성전자·SK하이닉스 CEO 등과 핫라인 개설…반도체 현안 해결 정부가 반도체 초격차 달성을 위해 반도체 산업단지의 사업 기간 단축을 위해 관련 인허가에 속도를 내고 기업의 투자 촉진을 위한 인센티브도 대폭 늘린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반도체 특화단지 추진 전담반(TF) 설치도 추진한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반도체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글로벌 반도체 시장경쟁 격화에 따른 우리 반도체 산업에 대한 영향을 진단하고
  • “고금리, 민간소비 둔화에 영향…30·40대 ‘금리 손해층’ 비중 커” 한은 조사국 ‘가계별 금리익스포저를 감안한 금리상승의 소비 영향 점검’ 보고서 “가계, 팬데믹 이전 대비 소득 늘었으나…소비성향 약화” “금리상승 손해층, 주택보유비중 커…부동산 담보대출 비중도 높은 수준” “금리 낮아지면 소비 긍정적이지만, 30·40대 부채비율 높아 정책 노력 필요” 고금리 기조 속에 30·40대가 ‘금리상승 손해층’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5일 한국은행 조사국 거시분석팀에 따르면 금리익스포저에 따라 가계를 구분한 결과 ‘금리상승 손해층(W-HtM)’에서 30·40대 비중이 높은 것으로
  • 외화예금 4개월 만에 감소 전환…“달러화·엔화예금 줄어” 한은 23일 ‘1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 발표 외화예금 981억 달러…작년 10월 증가 전환 이후 넉 달 만에 감소 “달러화예금, 원·달러 환율 추가상승 기대 약화로 기업 유인 축소” 거주자외화예금이 4개월 만에 감소 전환했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1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은 981억 달러로 작년 말보다 57억8000만 달러 줄었다. 작년 10월(943억 달러) 증가 전환한 넉 달 만에 감소한 것이다.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
  • 콜롬비아 시장단 대거 방한…수출입은행·코트라 회동 예정 [더구루=정등용 기자] 콜롬비아 주요 도시 시장들이 한국을 찾는다. 통근 열차와 공항 등 인프라 부문 투자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이들은 한국수출입은행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KOTRA) 등 주요 기관 관계자들을 만나 구체적인 협력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콜롬비아 주요 도시 시장들은 콜롬비아 수도협회인 아소카피탈레스(Asocapitales)와 미주개발은행(IDB) 초청으로 오는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 이번 방한 일정에는 △알레한드로 에데르 칼리 시장 △카를로스 피네도 산타 마르타 시장 △휴고 케르구엘렌 몬테리아 시장 △제임스 파딜라 아르메니아 시장 △엘퀸 우니 레티시아 시장 △딜리안 프란시스카 토로 발레 델 카우카 주지사 등이 포함됐다. 이들은 한국의 모빌리티, 기술, 공공 서비스, 디지털 경제 같은 주요 산업 기술을 배우기 위해 이번 방문 일정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이들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알려진 한국의 열차·공항 인프라 기술을 전수 받기 위해 관련 투자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도시 계획과 수도 사업, 중소기업 혁신 등 한국 공공기관의 성공적인 경험을 직접 배우는 한편 무역·투자 파트너십 구축에 관심 있는 한국 주요 기업들과 네트워킹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수출입은행 △KOTRA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KDI) △대한상공회의소 △서울시 교통정보센터 관계자들을 만나 추가적인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방침이다. 루즈 마리아 자파타 아소카피탈레스 전무이사는 “우리는 행정을 시작하는 시장들이 지역에서부터 국가를 경제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일련의 조치를 취해왔다”면서 “이번 방문을 통해 아시아의 기적으로 불리는 한국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삼성화재 3년 연속 최대 실적 경신…해외 부동산 손실 1200억 삼성화재가 3년 연속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새 회계제도(IFRS17·IFRS9) 도입에 따른 새 수익성 지표인 보험계약서비스마진(CSM) 순증 체계를 구축하며 보험손익이 18%대 증가한 영향이 컸다. 다만 투자손익은 해외 부동산 손실 약 1200억원을 인식한 여파로 전년 대비 실적 저하가 나타났다. 2023년 삼성화재 분기별 당기순이익/그래픽=비즈워치 삼성화재는 22일 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1조8216억원으로 전년 1조6267억원 대비 12% 증가했다고 밝혔다. 2021·2022년에 이어 3년 연속 역대 최고 실적을 낸 것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 3년 만에 배당 나서는 한화생명 기대감 낮은 이유? 한화생명이 3년 만에 연말 배당을 공식화했다. 자본 건전성을 가늠할 수 있는 신지급여력비율(K-ICS·킥스)이 안정적으로 유지된 데다, 보험사가 배당가능이익을 확보토록 허용하는 상법시행령이 지난해 개정되면서 배당 여력이 충분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구체적인 중장기 배당성향(배당금 비율)과 자사주 소각 계획과 관련해선 아직 물음표가 붙는다. 기존 배당정책 기준이 됐던 별도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22%나 깎인 가운데 경쟁사 대비 높은 해약환급금 준비금이 고배당 기대감을 낮추고 있다. 해약환급금
  • 기재차관 "수출기업, 정책금융 손길 느끼길 바라"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은 수출금융 분야의 애로해소를 위해 22일 서울 트레이드타워에서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수출금융 지원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IBK기업은행 등 6개 정책금융기관 및 17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김병환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장 겸 기획재정부 1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정부는 수출 회복세 지속을 위해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355조 원의 무역금융을 공급하고, 2조 원 규모의 우대보증 신설, 서비스 전용 수출금융 확대 등
  • 일시적 원화 차입 허용...外人 한국 주식 거래 환전 쉬워진다 앞으로 외국인투자자의 일시적 원화 차입이 허용된다. 우리나라 주식 매매 과정에서 환전절차 지연에 따른 결제실패 및 환전비용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타 금융사를 통해서도 증권결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취지다. 또한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국채・통안증권 투자 시 국제예탁결제기구(ICSD)에 예치한 원화자금의 송·수금이 자유롭게 이뤄져 원화거래가 편리해진다. 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외국인투자자의 국내 증권결제・환전 편의 제고 방안'을 21일 밝혔다. 이번 방안은 정부가 추진 중인 '외환시장 구조개선'을 효과적으로 이행하기 위
  • SK하이닉스, HBM3E 양산 및 엔비디아 공급 선점으로 선도적 위치 확보 [문화뉴스 최병삼 기자]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메모리반도체 빅3 가운데 SK하이닉스가 HBM3E의 양산과 엔비디아에 대한 공급사 납품에 가장 먼저 나서며 HBM 경쟁에서 SK하이닉스가 선도적 위치를 확보했다.HBM3E는 고대역폭메모리(HBM)의 최신 세대인 5세대 제품으로, AI 반도체 수요 증가에 따라 핵심 메모리로 자리매김했다. 초거대 AI와 같은 대량 데이터를 학습한 인공지능을 원활하게 구현하고 연산을 빠르게 수행하는 능력이 필요한데, 고대역폭메모리(HBM)는 이러한 고성능 기술을 제공하는 반도체다.삼성전자, S
  • 금융위, 이자 장사 막으려 했으니 주택담보대출 늘고 은행은 다시 금리 인상 [문화뉴스 최병삼 기자] 금융위원회의 은행권 '이자 장사' 막기 위한 조치가 오히려 주택담보대출 증가로 이어졌다. 은행권에서는 다시 금리를 인상했으며 정부는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전년도에 비해 축소된 정책 모기지 공급 목표를 설정했으며 이달 말부터 스트레스 DSR을 본격적으로 도입한다.금융위원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은행권의 '이자 장사'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으로 경쟁 촉진을 주요 과제로 설정했다. 이러한 방침 아래, 금융위원회는 대환대출 인프라를 신용대출뿐만 아니라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까지 포함시키는 조치를 취했다.
  • 새해에도 車 수출 '씽씽'…지난달 수출 65억 달러로 1월 기준 역대 최고 산업부, '1월 자동차산업 동향' 발표 1월 자동차 무역흑자 54억 달러로 수출 품목 중 1위 지난해 사상 최초로 700억 달러를 돌파하면 새역사를 쓴 자동차 수출이 새해 들어서도 1월 기준 역대 최고 수출을 기록하는 등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21일 발표한 '1월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수출액은 62억1200만 달러에 달해 1월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기존 최고치였던 지난해 1월 49억 달러를 훌쩍 뛰어넘는 액수다. 산업부 관계자는 "1월 자동차 수출이 (1월 실적 중) 사상 최고
  • '금값' 귤, 한달만에 50% 급등…생산자물가 두달째 오름세 생산자물가가 두달 연속 올랐다. 과일값이 여전히 전혀 잡히지 않았다.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도 추가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2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1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 자료를 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5%
  • 수술 취소된 환자들 이어… ‘전공의 파업’ 피해자 또 있었다 (+심각)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의사 파업 2일 차 간호사들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화제다.글쓴이는 '안 쉬고 싶다 하는데도 사정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쉬라고 해서 강제로 쉬는데 이게 간호사 탓인가요?'라며 현 상황을 토로했다.
  • 5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 제동?…정부 "설 영향 감소세 축소로 수출 개선될 것" [종합] 관세청, 2월 1~20일 수출입 현황 발표 설 연휴 조업일수 감소 탓 수출 7.8% 줄어…일평균 수출은 9.9%↑ 반도체 39.1% 늘었지만, 승용차 23.3% 감소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로 이달 20일까지 수출이 7.8% 줄면서 5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 실현에 제동이 걸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다. 정부는 설 연휴 영향이 해소되면서 수출 감소세가 축소되고 있고, 월말로 갈수록 수출이 증가하기 때문에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관세청이 21일 발표한 2월 1∼2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307억210
  • 감귤 가격 49% 급등...1월 생산자물가지수 두 달 연속 올라 지난달 감귤을 중심으로 농산물 가격이 오르면서 생산자물가지수가 두 달째 상승했다. 2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월 생산자물가지수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21.80으로 전월 대비 0.5% 올랐다. 생산자물가지수는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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