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푸라기]인터넷으로 가입하면 차보험료 11% 저렴하대요/그래픽=비즈워치 지난해 개인용 자동차보험의 인터넷 가입과 보험료 할인특약 신청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주행거리가 짧을수록 만기 때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주행거리 할인 특약 가입자는 평균 13만원 정도를 환급 받았고요. 보험요율 통계 관리 기관인 보험개발원이 자동차보험 실적을 분석한 결과인데요. 면면을 보면 지난해 개인용 자동차보험의 인터넷 가입 비중은 전년보다 2.9%포인트 증가한 47%로 집계됐습니다. 대면 가입은 35.6%, 전화 가입은 17.4%로 전년대비 각각 2%포인트, 0.8%포인트 감소했고요. 암보험이나 종신보험 등은 여전히 설계사를 통한 대면 가입이 대세지만, 자동차보험은 그렇지 않았던 것이죠. 보험소비자들이 인터넷 가입을 선호하는 건 싼 보험료 때문으로 보입니다. 인터넷 가입 보험료가 전체 평균 보험료보다 10.9% 저렴했거든요. 반대로 대면 가입은 16.3% 비쌌고요. 업계에 따르면 평균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는 약 70만원 수준으로 알려졌는데, 인터넷으로 가입하면 약 62만까지 보험료가 낮아지는 셈이네요. 의무보험인 차보험은 비교적 상품 구조가 단순하기도 하고요. 올 초 시행된 카카오페이·토스 등 온라인 플랫폼 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도 있어 앞으로 인터넷 가입 비중이 더 늘어날 것으로 관측됩니다.▷관련기사 : '어디가 가장 쌀까'
[마흔엔튜닝] 야구 없는 월요일의 숙면과 레슨 없는 화요일의 불면[도도서가 = 북에디터 정선영] 야구 시즌이 되면 나는 월요일 저녁이 제일 마음 편하다. 그날은 야구 경기가 없기 때문이다. 오랜 부진을 겪고 있는 팀을 응원하는 탓에 그나마 월요일에는 발 뻗고 잘 수 있다. 물론 한 주의 경기가 시작되는 화요일이 되면 상황은 달라진다. 최근 여기에 불면 요소가 더해졌다. 바로 다음 날 수요일에 기타 레슨이 있어서다. 학창 시절 나는 시험 전날이라고 잠을 못 이루는 타입은 아니었다. 수험생 때도 발 뻗고 잘만 잤다. 그런데 사회생활을 하면서 불면증이 생기더니 마흔이 넘은 요즘은 특히 기타 레슨을 앞두고 잠을 잘 못 이룬다. 연습 시간을 늘려도 여전히 늘지 않는 실력 때문에 속상하고, 그런 나로 인해 좌절하는 기타 선생님의 모습을 보는 것도 힘든 탓이다. 요즘 기타 선생님 눈치를 보는 일이 잦다. 지난 레슨 때는 여전히 제대로 소리가 나지 않는 각 코드 운지법을 집중 교정했다. 그러다가 갑자기 C마이너 코드를 잡아보라는 선생님 말에 순간 얼어붙었다. 운지법이 떠오르질 않았다. 평소처럼 “머리가 나쁜가 봐요”라며 애써 상황을 넘겨보려 했지만, 이미 나도 선생님도 큰 충격을 받은 뒤였다. 솔직히 기타를 배우기 전까지 크게 머리가 나쁘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 재수없는 말이지만 학창 시절 공부를 아주 못하진 않았고, 지금도 나름 지식 문화 산업에 종사하며 큰 무리 없이 살고 있다. 물론 나와 작업하는 저자나 파트너들의 생각은 다를 수 있다. 그런데 기타 코드, 그것도 매우 기본적인 메이저와 마이너 코드 운지법을 외우는 데 꽤나 오랜 시간이 걸렸고, 툭하면 까먹는다. 이번에는 충격이 컸다. 자괴감에 빠졌다. “나이 들어서 그런 거야” “너 원래 몸 쓰는 건 꽝이잖아” 같은 말로 친구들은 나를 위로하려 했지만 마음은 여전히 무거웠다. 운지법이 서툰 것은 둘째 치고, 아예 떠올리지도 못하니 정말 머리가 어떻게 된 걸까. 그날 밤 나는 잠을 이루지 못했다. 실망감 가득한 기타 선생님 표정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다. 아침이 되길 기다렸다가 일도 작파하고 온종일 기타 연습에 매달렸다. F와 B코드를 연습하느라 검지손가락이 벌겋게 달아올랐다. 넥 뒤를 짚은 엄지는 다른 물집이 또 잡히려 했다. 이제는 좀 굳은살이 생긴 다른 네 손가락 끝도 크게 부풀어올랐다. 이어 그 다음 날도 눈 뜨자마자 연습을 시작했다. 무거운 마음으로 이번에는 진짜 해내고 말겠다 다짐하고 또 다짐했다. 아픈 손가락이 더 아팠다. 너무 아파서 잠깐 쉴 때면 왼손이 부들부들 떨렸다. 그런데도 소리가 제대로 나지 않았고 코드를 잽싸게 짚어내지 못했다. 급기야 눈물이 나기 시작했다. 이 정도로 못하는데 포기해야 할까. 야구를 볼 때 나는 실책이 나올 때마다 욕을 해댔다. 경기에 집중을 안 하니까 저런 실책이 나오는 거라고. 평소에 연습을 제대로 안 하니까 저런 상황에 대비를 못하는 거라고. 죽도록 해야지 저게 뭐냐고. 응원하는 팬은 생각도 안 하냐고. 아니다. 사실 선수들은 매 경기 최선을 다한다. 누구보다 경기에 집중하고 있으며 잘하기 위해 연습도 많이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런데도 실책은 나온다. 팬들 응원에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도 클 것이다. 그런데도 뜻대로 풀리지 않는 경기가 있다. 거기까지 생각하고 나니 기타 때문에 자책하고 좌절하고 우울하기까지 하던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졌다. 이쯤에서 기타를 그만두고 싶은 마음은 없다. 그렇다면 지금 내게 필요한 건 좌절감부터 털어내는 일일 테다. 나이가 들면서 깨달았다. 포기하지 않으면 세상에 이루지 못할 일은 별로 없다. 다시 한 주가 시작된다. 야구가 계속되고 나의 기타 분투기도 계속된다. |정선영 북에디터. 마흔이 넘은 어느 날 취미로 기타를 시작했다. 환갑에 버스킹을 하는 게 목표다.
기저귀 갈이대도, 수유실도 '엄마 전용'…"아빠 육아 힘드네"기혼남녀들은 ‘아빠 육아’의 걸림돌로 남자 화장실 내 기저귀 갈이대 부재, 남성의 수유실 출입 불가 등 인프라 문제를 꼽았다. 11일 인구보건복지협회에 따르면, 협회는 지난달 15일부터 28일까지 기혼남녀 480명(남 212명, 여 268명)을 대상으로 ‘내가 생각하는 요즘 아빠’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주요 결과를 보면, 어떤 아빠를 ‘요즘 아빠’로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한 답변은 키워드별로 공동육아(26.6%), 자녀 시간(15.7%), 놀이(15.1%), 친구(7.4%), 함께(7.2%) 순이었다. 주관식으로 기입된
작년 대중국 투자 78% 급감…韓생산기지 이젠 옛말지난해 우리나라의 대(對)중국 투자가 반도체 분야를 중심으로 1년 전보다 78% 넘게 감소해 2000년 초반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한국 기업의 대중국 투자 감소 등 탈(脫)중국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해외 공급망 안정화 차원에서 제3국 이전 지원제도 정비 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이 최근 발표한 '한국의 대중 투자 둔화 배경 및 시사점'이란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한 해 한국의 대중국 신규 투자는 전년대비 78.1% 감소한 18억6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
BAT로스만스 '꽃BAT' 구경 오세요[마이데일리 = 유현희 기자] BAT로스만스가 골목길을 꽃밭으로 바꿨다. BAT로스만스는 지난 9일 '꽃밭(꽃BAT) 캠페인'을 통해 담배꽁초와 쓰레기로 가득했던 서울 중구 골목길을 생기 넘치는 봄 꽃밭으로 변화시켰다고 10일 밝혔다. 꽃밭 캠페인은 글로, 던힐, 뷰즈 등을 판매하는 다국적 기업 BAT로스만스가 진행하는 ESG 활동의 일환이다. 쓰레기가 가득한 골목 곳곳에 아름다운 꽃밭을 조성함으로써 쓰레기 버리는 행위를 스스로 자제하게 만드는 '넛지 이론'을 활용해 지역사회의 환경 의식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BAT로스만스는 지난해 꽃밭 캠페인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올해도 자연보호중앙연맹 서울특별시협의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중구청과도 협업해 실제 쓰레기 불법 투기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을지로, 명동, 흥인동 등의 지역을 선정하고, 환경개선이 필요한 적재적소에 꽃과 식물을 식재할 계획이다. 꽃밭(꽃BAT) 행사에는 BAT로스만스의 임직원 80여명이 참여해 영산홍, 일일초, 회양목 등 싱그러운 봄을 상징하는 꽃과 식물을 심었다. BAT로스만스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20개의 꽃밭을 조성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캠페인의 취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지켜 나갈 방침이다. BAT로스만스의 송영재 사장은 “꽃밭 캠페인은 우리 회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젝트”라며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자발적으로 아름다운 지역 가꾸기에 동참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부 "네이버가 예전부터 지분 매각 검토…라인야후 경영권은 소프트뱅크에"일본의 라인야후 사태와 관련해 정부가 '네이버는 예전부터 지분 매각을 검토 중이었다'는 뜻을 밝혔다. 아울러 정부는 지금도 사실상 라인야후 경영권은 일본에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 정부의 이번 대응을 두고는 '일본의 행정지도에는 지분 매각 표현이 없으
정부 "의대 증원 근거, 오늘 법원에 제출…정원 배정위 회의 자료도 포함" [종합]박민수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10일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근거와 관련해 “정부는 오늘 법원에서 요구한 모든 자료를 충실하게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부 국립대학의 의대 증원을 반영한 학칙 개정안 부결에 대해선 법령에 따른 시정명령을 예고했다. 박 총괄조정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중대본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총괄조정관은 “‘의대 정원 배정위원회’는 교육부 장관의 정책 결정을 위한 자문 역할을 담당하는 위원회로서 법정 위원회가 아니며, 관련 법령에 따
한전 1분기 영업이익 1조2993억 원…3개분기 연속 흑자한국전력은 1분기 매출액 23조2927억 원, 영업비용 21조9934억 원으로 1조2993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전력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의 1분기 결산 결과를 발표했다. 1분기 영업이익 1조2993억 원은 전년 동기보다 7조4769억원 증가한 수치다. 매출액은 요금조정 등으로 1조6987억 원 증가했지만, 영업비용은 연료비, 전력구입비 감소 등으로 5조7782억 원 감소해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전년 대비 주요 증감요인을 보면 전기판매수익은 산업용 전기 판매량 감소 등으로 판매량이 1.1% 감
스타벅스, ‘리워드 프로그램’ 개편…별 8개면 음료 쿠폰 제공[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스타벅스코리아가 새로운 별 이용 프로그램 ‘매지컬 8 스타’를 시범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2011년 스타벅스 리워드를 론칭하고 고객이 별 12개를 모으면 제품 가격 상관 없이 톨 사이즈 제조 음료 1잔 무료 쿠폰을 제공해왔다. 새로운 매지컬 8 스타 프로그램은 별 12개가 아니라 8개만 모으면 ‘카페 아메리카노’나 ‘카페 라테’ 톨 사이즈 음료로 교환할 수 있는 쿠폰을 준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음료 쿠폰 혜택을 받는 기간이 1.5배 빨라진 것”이라며 “지난해 멤버십 회원의 음료 구매 패턴을 분석한 결과 전체의 절반 이상이 카페 아메리카노나 카페라떼를 구매한 점을 고려해 새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월말까지 시범 운영하며 골드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골드 회원은 별 12개를 모아 톨 사이즈 음료 쿠폰을 받는 기존 제도와 이번에 시범 운영되는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신규 리워드 프로그램 도입에 맞춰 오는 15일까지 오후 2시 이후 스타벅스 카드로 이벤트 대상 음료 구매 시 한 잔당 별 2개를 추가 적립해준다. 아울러 기간 내 스타벅스 리워드 멤버십 신규 가입 시 별 5개를 추가 제공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현재 12개로 고정된 리워드 구조에서 벗어나 별 적립 개수에 따른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고객이 니즈에 맞는 상품을 고를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시범 기간 동안 고객 반응을 보고 음료를 넘어 푸드, 상품 등 선택권 폭을 넓히는 것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폴로 랄프 로렌, 온리 폴로 캠페인 기념하는 ‘아트 오브 이스케이프’ 프라이빗 이벤트 개최[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아메리칸 클래식을 대표하는 랄프 로렌이 ‘온리 폴로’ 캠페인을 기념하기 위해 폴로 랄프 로렌 2024 스프링 ‘아트 오브 이스케이프’ 프라이빗 이벤트를 5월 9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현대 요트 서울 지점에서 개최했다. 이번 랄프 로렌이 개최한 프라이빗 이벤트 ‘아트 오브 이스케이프’는 휴식의 순간에 대해 감사하고 친구 혹은 가족과 함께 일상으로부터 소박한 탈출을 하며, 그 순간의 아름다움을 예찬한다. 또한, ‘온리 폴로’ 캠페인은 랄프 로렌이 제안하는 자연스럽고 자유로운 영혼이 즐기는 여름날의 편안함을 기념한다. 폴로 랄프 로렌의 아이코닉 스트라이프로 물든 클럽하우스와 고급 요트가 준비된 이벤트 현장에는NCT 마크, 에스파 윈터, 더보이즈 큐, 빌리 츠키, 배우 홍경, 배우 전소니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댄 마틴슨 (Dan Martensen)이 촬영한 이번 ‘온리 폴로’ 캠페인은 푸른 하늘과 모래사장을 배경으로 남성, 여성, 어린이들이 끝없는 여름의 아름다움과 활기를 만끽하는 모습을 담으며 폴로 랄프 로렌의 스프링 24 컬렉션에 대한 미스터 로렌의 비전을 현실로 구현했다. 아이코닉한 폴로 셔츠부터 클래식한 테일러링, 그리고 생동감 넘치는 블루, 오렌지, 옐로우, 그린 컬러와 솔리드 및 스트라이프의 유쾌한 혼합이 활기찬 낙관주의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롤업 치노, 편안한 실루엣의 리넨, 레이어링 및 폴로 볼 캡의 스타일링은 이번 시즌 정신의 평온한 감성을 전달한다. 폴로 랄프 로렌의 ‘온리 폴로’ 캠페인을 기념하며 이벤트에 참여한 게스트들은 레이어드된 스트라이프 셔츠 및 스트라이프 스커트, 럭비 셔츠, 패치워크 드레스, 컬러풀한 바시티 재킷 혹은 크리켓 블레이저 등 폴로 랄프 로렌의 가장 사랑받는 스타일을 밝은 컬러와 대담한 스트라이프로 해석한 스타일링을 통해 이벤트에 즐거운 감성을 불어넣었다. 랄프 로렌은 “제가 하는 일은 삶에 관한 것입니다. 무엇을 입는지 부터, 어떻게 살아가는지, 어떻게 사랑하는지까지 최고의 삶을 영위하고 주변의 모든 것을 충만하게 누리고 감사하면서요."라고 말한다. 한편, ‘아트 오브 이스케이프’ 이벤트에 참석한 게스트들의 착장은 폴로 랄프 로렌 가로수길 스토어, 사운즈 한남 스토어를 포함한 국내 폴로 랄프 로렌 매장 및 랄프 로렌 한국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MD앱테크] 5월 10일 캐시워크 돈버는 퀴즈정답(배달의민족)[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 5월 10일 캐시워크돈버는퀴즈는 배달의민족이 참여했다. 퀴즈 정답은 <트리플>이다. 캐시워크돈버는퀴즈 문제는 ‘마감임박! 최대 3만원 혜택이 곧 끝나요! 지금 1시간 내 장보기 상품을 배달하는 배달의민족에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가정의달 행사를 하고 있는데요. 쿠폰+상품권+카드 할인의 OOO 혜택을 드리고 있습니다. OOO 안에 들어갈 단어는 무엇일까요? ※배달의민족 앱 설치 후 정답을 맞혀보세요.’이다. 캐시워크 앱(애플리케이션)은 100걸음당 1원씩 하루 최대 100원의 포인트가 적립된다. 또 앱에 접속해 돈 버는 퀴즈를 풀면 총상금이 소진될 때까지 랜덤으로 최대 1만원까지 탈 수 있다. 1제품 1문제 1번 응모만 가능하다. 적립한 포인트로 앱 안에서 스타벅스 커피 등 각종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MD앱테크] 5월 10일 캐시워크 돈버는 퀴즈(배달의민족)[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 5월 10일 캐시워크돈버는퀴즈는 배달의민족이 참여했다. <퀴즈 정답>은 아래 ‘돈버는 퀴즈 정답 확인 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캐시워크돈버는퀴즈 문제는 ‘마감임박! 최대 3만원 혜택이 곧 끝나요! 지금 1시간 내 장보기 상품을 배달하는 배달의민족에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가정의달 행사를 하고 있는데요. 쿠폰+상품권+카드 할인의 OOO 혜택을 드리고 있습니다. OOO 안에 들어갈 단어는 무엇일까요? ※배달의민족 앱 설치 후 정답을 맞혀보세요.’이다.
LG생활건강 구찌뷰티, ‘글로벌 앰버서더’ 뉴진스 하니 홍보 영상 공개[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LG생활건강에서 공식 판매하는 화장품 브랜드 구찌뷰티가 걸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의 홍보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하니가 출연한 콘텐츠는 이날 오후부터 코스모폴리탄 공식 SNS 계정에 게시될 예정이다. 구찌뷰티는 지난 3월부터 하니를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하고 MZ세대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앞서 7일에는 코스모폴리탄에 온라인 화보를 먼저 공개하기도 했다. 이날 공개될 콘텐츠는 ‘하니가 좋아하는 것들로 채운 시간’을 주제로 구찌뷰티의 베스트셀러로 5가지 화장법을 소개하는 ‘뷰티 룩’ 영상이다. 하니가 음악을 들으며 춤을 추거나 다이어리를 쓰는 등 고혹적인 분위기 속에서 자유 분방한 일상을 보여준다. 구찌뷰티 관계자는 “하니가 선호하는 색상을 표현해주는 블러시 드 보떼, 루즈 아 레브르 브왈 립스틱, 글로스 아 레브르 등을 사용해 뷰티 룩을 제안한다”며 “핑크색 드레스와 볼터치를 강조한 화장법은 매거진 소개 후 온라인 커뮤니티에 빠르게 확산됐다”고 설명했다. 오는 13일에는 하니의 인터뷰가 코스모폴리탄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다. 하니의 구찌뷰티 첫 번째 화보 촬영 소감과 최애 뷰티 제품 등이 인터뷰에 담겼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하니는 구찌뷰티의 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바토 데 사르노가 추구하는 세련된 미학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면서 “전 세계 MZ세대의 뮤즈가 된 하니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으로 차별적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관장 활기력, ‘바람의나라: 연’ 협업 제품 출시[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KGC인삼공사는 넥슨과 슈퍼캣이 공동개발한 모바일 게임 ‘바람의나라: 연’과 협업한 활기력 에너지박스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정관장 활기력 에너지박스는 ‘정관장 활기력(20㎖)’을 20병으로 리패키징한 제품이다. 6년근 홍삼농축액에 생강, 대추, 구기자, 오미자, 황기 등 전통 소재와 비타민 B, C를 배합한 앰플형 건강 드링크로 손쉽게 기력을 보충할 수 있어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활기력 에너지박스 ‘바람의나라: 연 에디션’에는 게임 속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시그니처 도트 디자인이 그려졌다. 제품 내에는 아이템 쿠폰이 포함돼 게임 속에서 영구 사용 가능한 ‘정관장 활기력 망토 외형’ 등 여러 가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내달 5일까지 정관장 전용 건물과 NPC(사용자가 조종할 수 없는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임무를 진행할 수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넥슨 인기 모바일 게임 ‘바람의나라: 연’과 함께 유저(이용자)가 건강도 챙기고 아이템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에어부산, 뮤지컬 극장 ‘드림씨어터’ 맞손…지역민 문화 활성화 협력[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에어부산이 지역민 문화생활 활성화에 나섰다. 에어부산은 9일 부산 최초의 초대형 뮤지컬 전용 극장 드림씨어터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에어부산은 드림씨어터 임직원과 멤버십 회원에게 항공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드림씨어터는 에어부산 탑승객과 임직원에게 공연 할인 등의 혜택을 마련한다. 양 사는 각 분야에서 구축한 양측의 자원을 적극 활용해 다양한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할 예정이다. 두성국 에어부산 대표는 “에어부산 이용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드림씨어터와 협약을 맺었다”며 “이종산업 간 다양한 형태의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드림씨어터 설도권 대표는 “부산 시민의 열린 문화 공간으로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산 외 지역 관객의 관람도 증가하고 있어 문화와 관광이 결합한 시너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SG] 공영홈쇼핑, 취약계층에 ‘사랑의 쌀’ 30톤 기부[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공영홈쇼핑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사랑의 쌀’ 30톤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사랑의 쌀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푸드뱅크 사업을 통해 전국의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공영홈쇼핑의 사랑의 쌀 나눔 캠페인은 전국의 우수한 우리 쌀을 취약계층 등 어려운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공영홈쇼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상생파트너십’ 업무협약을 맺고 경북, 경남, 전북 등 6개 광역권의 결식가구와 취약계층에 사랑의 쌀을 전달한 바 있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30톤으로 확대해 협의회가 추천하는 전국 단위 취약 지역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이사는 “사랑의 쌀 나눔 캠페인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공영홈쇼핑의 진정성을 보여주고자 한다”며 “전국의 복지 사각지대와 취약계층에 전해져 보다 더 따뜻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엔씨, 1분기 영업익 257억원…전년비 69% 감소[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엔씨소프트는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8.5% 감소한 25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35 16.9% 감소한 3979억원, 순이익은 50% 줄어든 571억원이다. 플랫폼별 매출은 모바일 게임이 전분기 대비 17% 감소한 2494억원, PC온라인 게임이 4% 증가한 915억원을 기록했다. 로열티 매출은 327억원이다. 리니지와 리니지2 IP 영향으로 7% 늘었다. 지역별로는 한국 매출이 2594억원, 아시아 692억원, 북미·유럽 366억원 등이다. 해외 매출(로열티 매출 포함)은 전체 매출의 %를 차지했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배틀크러쉬, 프로젝트 BSS, 기존 IP(지적재산권) 기반 신작 게임 3종을 공개하면 실적 개선에 나선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글로벌 서비스 지역 확장도 계속 추진한다”며 “쓰론 앤 리버티 글로벌 서비스, 블레이드&소울 2의 중국, 리니지2M 동남아 출시 등 지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메가MGC커피, 가맹점 3000호점 돌파…1호점 오픈 후 9년만[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메가MGC커피는 9일 경기도 시흥시에 오이도점을 오픈하며 국내 가성비 커피브랜드 중 처음으로 가맹점 3000호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1호점인 메가MGC커피 홍대점을 오픈한 지 9년 만의 성과다. 메가MGC커피는 2015년 12월 홍대점을 시작으로 2020년 5년 만에 1000호점을 돌파했다. 이후 2022년 2000호점 오픈에 이어 이달 3000호점을 열었다. 메가MGC커피 오이도점을 오픈한 이종욱 점주는 앞서 메가MGC커피 가맹점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에 추가로 매장을 열었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점주 중에 가맹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혜택에 대한 이해가 깊어 2개 이상 점포를 운영하는 경우가 많다”며 “폐점율도 2022년 기준 0.4%로 커피 업계 최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메가MGC커피는 가맹점주의 수익을 가장 중요한 상생 원칙으로 삼고 있다. 신메뉴 출시 시 가맹점의 마진을 충분히 고려해 손익구조를 만들고, 분기별 우수가맹점 시상도 진행한다. 김대영 메가MGC커피 대표이사는 “가맹점 3000호점 달성으로 언제 어디서든 메가MGC커피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경쟁력 있는 신메뉴 출시를 통해 소비자 일상에 즐거움을 더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배달의민족, 맞춤형 ‘가성비 메뉴’ 개발 돕는다[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고물가 시대를 맞아 ‘가성비 메뉴’ 개발과 판매 지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배민은 가성비 메뉴가 생소한 점주의 이해를 돕고 직접 가게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가성비 메뉴의 개념 정리부터 개발 방법까지 전수하는 ‘돈 버는 가성비 메뉴’ 캠페인을 연다. 캠페인은 외식업주의 경영 효율화를 위해 지난달 출범한 배민의 ‘외식업 자문단’과 함께 진행한다. ‘합리적인 가격의 가벼운 한 끼’를 가성비 메뉴 콘셉트로 잡았다. 각자의 가게 상황에 맞게 적용할 수 있도록 △배부른 가성비 △건강한 가성비 △1인 가성비 △시간 한정 가성비 등 4가지로 세분화했다. 배민외식업광장 사이트에 이달의기획 시리즈를 제작해 메뉴 소개, 성공사례, 노하우 등을 소개한다. 가성비 메뉴로 인기인 업체 대표를 인터뷰하고 전문가의 조언도 함께 들려줄 예정이다. 이달의기획에서는 업체별 상권과 상황에 따른 자가진단도 받을 수 있다. 메뉴별 표준 레시피와 원가, 판매량 등을 분석에 그에 맞는 적정 메뉴를 추천한다. 예를 들어 1인 가구가 많은 상권의 경우 소분한 특색있는 메뉴 구성과 가격을 제안하는 식이다. 아울러 밀착 컨설팅을 받을 참가자도 모집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7주 동안 메뉴 분석, 개발부터 판매까지 경영 지원을 받는다. 오는 23일까지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15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권용규 우아한형제들 사장님비즈니스센터장은 “외식업주의 메뉴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객이 선호하는 가성비 메뉴 지원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외식업주의 경영 효율화를 돕는 교육,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 조계종과 손잡고 ‘사찰식 팥죽·식물성 장조림’ 출시[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CJ제일제당이 조계종과 손잡고 사찰식 신제품을 출시한다. CJ제일제당은 대한불교조계종 사업지주회사 도반HC와 공동 개발한 ‘사찰식 팥죽’, ‘꽈리고추 식물성 장조림’ 등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출시한 ‘사찰식 왕교자’에 이은 두 번째 협업이다. 사찰음식 전문가 스님들의 조언을 받아 2년여 연구 끝에 탄생한 사찰식 왕교자는 출시 이후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새로 선보인 ‘사찰식 팥죽’은 팥·현미·수수·찰보리쌀·차좁쌀 등 오곡을 담은 사찰식 죽이다. 이 제품은 복을 부르고 액운을 물리치는 팥의 문화적 의미는 물론 스님들의 조언을 받아 곡물 본연의 고소한 맛과 팥의 향, 식감을 살렸다. 설탕을 넣지 않아 슴슴하고 담백한 맛이다. ‘꽈리고추 식물성 장조림’은 식물성 원료로 만든 콩고기 장조림이다. 불교의 생명 존중 정신을 담아 CJ제일제당의 독자 개발 식물성 단백질을 활용해 고기 맛과 탄력 있는 식감을 구현했다. CJ제일제당은 오는 12일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조계사 일대에서 신제품 ‘사찰식 팥죽’ 론칭 행사를 열고 시식과 현장 판매를 진행한다. CJ더마켓과 승소몰에서 신제품 기획전도 실시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올해는 죽, 다과 제품을 선물세트 형태로 선보이고 사찰식 상품군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며 “불교의 공양 문화와 템플스테이 굿즈 등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채널을 다양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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