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경제 Archives - 171 중 121 번째 페이지 - 뉴스벨

#경제 (3407 Posts)

  • 교촌, 전국 가맹지역본부 직영 전환 추진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전국 각지에 위치한 가맹지역본부(지사)의 직영 전환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교촌치킨은 본사가 공급업체로부터 각종 원재료와 부재료를 납품받은 후 전국 주요 거점에서 운영하는 가맹지역본부를 통해 해당 지역 가맹점주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이었다. 교촌치킨은 직영 전환으로 유통 단계를 2단계에서 1단계로 줄여 물류 활성화와 품질 향상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전체 23개 가맹지역 본부 중 현재 8곳까지 직영 전환을 완료했으며 연말까지 모든 전환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가맹지역본부 역할을 본사에서 통합 관리하며 경쟁력 확보와 기업가치 제고에 나선다”며 “전국 1378개 가맹점주와 면밀한 소통을 통해 궁극적으로 고객 만족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SPC 배스킨라빈스, ‘핑크드림 캠페인’ 시즌2…어린이 놀이터 새단장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SPC 배스킨라빈스는 ‘핑크드림 캠페인’의 시즌2 활동으로 어린이 놀이터를 재정비한다고 13일 밝혔다. 핑크드림 캠페인은 NGO단체 월드비전과 협력해 매월 31일에 진행되는 ‘31데이’ 행사 수익 3.1%를 기부금으로 적립해 주변 이웃을 돕는 배스킨라빈스 사회공헌 활동이다. 배스킨라빈스는 지난해 첫 번째 활동으로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 어린이 놀이터 새단장을 추진한다. 올해는 31데이 기부금 적립과 함께 아이스크림 숟가락 ‘핑크스푼’을 수거해 놀이터 자재로 활용하는 업사이클링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핑크스푼 수거 프로그램 참여 방법은 온라인 택배 방문 수거와 오프라인 매장 반납 등이 있다.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에서 13일부터 내달 7일까지 4회에 걸쳐 참여자 10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자에게는 등록된 주소로 수거 봉투가 배송되며 핑크스푼 20개 이상을 모아 현관 앞에 내놓으면 수거된다. 미션 완료자에게는 싱글레귤러 쿠폰이 지급된다. 내달 6일 세계 환경의 날에는 서울시와 주요 광역시 일부 매장에 핑크스푼 수거함을 설치한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이번 핑크드림 캠페인 시즌2에서는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어린이가 행복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놀이터 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 [ESG] 신세계면세점, 인천녹색연합에 ‘영종도 갯벌 보전 후원금’ 기부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세계 철새의 날’(5월11일)을 맞아 10일 인천녹색연합에 영종도 갯벌 보전 활동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세계 5대 갯벌인 영종도 갯벌을 보전하고자 2019년부터 6년째 후원금을 지원했다. 영종도 갯벌을 포함한 인천 갯벌은 2021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갯벌’ 핵심 지역 중 하나로 그 중요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기부금은 영종도 갯벌에 서식하는 저어새 등 멸종위기 조류 모니터링과 갯벌의 가치를 알리는 시민 교육·홍보 활동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영종도 갯벌 보전활동 후원은 우리나라 생태계의 가치를 알리고 보존의식을 일깨우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친환경 행보를 더욱 확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GS리테일, ‘2024 소비자교육 콘텐츠 공모전’ 후원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GS리테일은 한국소비자교육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2024 소비자 교육 콘텐츠 공모전’을 후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소비자 교육 콘텐츠 공모전은 소비자를 위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는 동시에 교육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행사다.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 3회째를 맞았다. 올해 공모전은 ‘기후 변화’를 주제로 기후 변화와 소비자 문제 등에 대해 3분 이내 영상이나 8~10장의 카드뉴스를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17~31일까지다. 대학생과 대학원생은 누구나 개인 또는 4명 이내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대상인 공정거래위원장상 1팀에게는 상장과 200만원 상금이, 최우수상 2팀에게는 한국소비자원장, GS리테일 홈쇼핑BU장상 등 상장과 상금 15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수상작은 전국 소비자학과가 있는 대학교와 소비자교육지원센터, 유튜브 채널 등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허남준 GS리테일 사업지원본부장은 “우리 자녀가 살아갈 미래 환경을 보호하는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
  • G마켓, 빅스마일데이 고객 이벤트에 400만명 몰렸다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G마켓과 옥션은 6일간의 ‘빅스마일데이’의 고객 참여 이벤트에 400만명 이상의 고객이 몰렸다고 13일 밝혔다. 고객 소통 공간과 게임형 이벤트 등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났고 사이트 방문자수도 평시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매일 랜덤으로 최대 3000원의 쇼핑지원금을 지급하는 ‘출석하면 캐시 증정’ 코너는 행사 첫날인 7일부터 12일까지 6일 간 누적 참여 고객 수 350만명을 기록했다. 이번에 처음 도입된 꿀템 피드에도 5000여건의 추천 글이 달렸다. G마켓은 “고객 간 구매 노하우를 나누는 꿀템 피드는 ‘찐’ 후기를 볼 수 있어 실질적인 상품 추천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며 “꿀템 피드를 보고 추가 구매로 연결된 비중은 45%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빅스마일데이 기간 중 가장 많은 구매가 일어난 피드의 작성 고객 104명을 선정해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1000만원(1등). 애플 프로 800만원 상당 패키지(2등), 푸꾸옥 올인클루시브 2인 패키지(3등) 등 총 36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 캐스퍼 증정 이벤트의 경우 6일 동안 20만명이 참여했다. ‘캐스퍼 디 에센셜’ 차량 1대를 제공하는 경품 추첨 이벤트다. 현대카드로 상품 구매 시 캐스퍼 당첨 확률이 2배로 올라간다. 빅스마일데이는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기간 최대 1만원 쿠폰은 횟수 제한없이 무한정 지급하고, 최대 3만원 쿠폰은 매일 1장씩, 최대 15만원 고가쿠폰은 행사 기간 중 총 4회(7일, 10일, 13일, 17일)에 걸쳐 제공한다. G마켓 관계자는 “고객이 빅스마일데이를 통해 서로 소통하면서 재밌고 유의미한 쇼핑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 지누스, 차세대 압축 포장 ‘뉴원더박스’ 도입…부피 60% 축소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매트리스·가구 기업 지누스가 자사 매트리스와 가구 전 제품에 2세대 압축 포장 패키지 ‘뉴원더박스’를 적용한다고 13일 밝혔다. 뉴원더박스는 고객이 제품을 수령 후 비닐 포장을 제거하면 압축이 풀리고 최대 72시간 내 원래 형태로 복원되는 포장기법이다. 지누스 관계자는 “1년여 간 연구 끝에 제품 품질을 기존처럼 유지하면서 부피를 약 60% 가량 획기적으로 줄이는 패키지 기술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존 패키지와 비교해 최대 60% 많은 양을 적재할 수 있어 물류·운송 비용도 크게 절감할 수 있다”며 “이는 신규 주문 물량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지누스는 신규 압축 패키지 기술을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전 제품에 적용할 계획이다. 우선 아마존 등 미국 고객사를 대상으로 뉴원더박스가 적용된 신제품을 공급하고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세계 주요 국가에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지누스는 이번 패키지 도입으로 미국 내 제품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지누스는 연평균 약 700만개의 매트리스와 가구 제품을 해상운송을 통해 전 세계에 수출 중이다. 신규 패키지를 적용하면 수출용 컨테이너 1개당 적재 물량이 기존보다 50% 가까이 늘어난다. 지누스 관계자는 “뉴원더박스 도입을 통해 신규 국가 진출 속도를 높일 것”이라며 “올해 가구류를 중심으로 판매하던 유럽연합(EU) 국가에 본격적인 매트리스 판매를 시작하고 멕시코를 중심으로 한 중남미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컬리, 인플루언서 3인과 ‘빌드 유어 코어뷰티’ 기획전 선봬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뷰티컬리 페르소나로 선정된 3인과 함께 ‘빌드 유어 코어뷰티’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기획전은 내달 9일까지 열린다.  컬리는 김소영, 손경완 등 3인의 인플루언서를 페르소나로 선정하고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일상을 지탱하는 뷰티 습관과 실제 사용 아이템을 소개한다. 방송인 겸 사업가 김소영은 바쁜 스케줄에도 기본을 지키는 자신만의 ‘밀도 있는 뷰티’를 선보인다. 건강한 피부결과 머릿결을 위한 기초 케어와 지속가능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비법을 공개한다. 패션 브랜드 대표 손경완의 코어는 ‘전력질주’다. 일과 육아, 운동 등 매 순간 치열한 몰입을 돕는 뷰티 루틴 코어템을 소개한다. 응모 이벤트도 있다. 3인의 페르소나 중 가장 닮고 싶은 인물이나 나만의 코어 뷰티를 19일까지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0만원 뷰티컬리 적립금(1등), 코어뷰티 아이템 등 경품을 증정한다. 인플루언서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20% 할인 가능한 키워드 쿠폰을 지급한다. 뷰티컬리 첫 구매자라면 최대 1만원 할인의 30% 쿠폰도 받을 수 있다. 남경아 뷰티컬리마케팅 그룹장은 “뷰티컬리가 생각하는 아름다움은 삶의 중심을 탄탄하게 지탱하는 코어에서 비롯된 힘”이라며 “기획전을 통해 자신만의 코어뷰티를 찾고 단단한 아름다움을 쌓기 위한 뷰티템도 발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 배민, 외식업주 자녀 330명에 장학금 20억원 전달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외식업주 자녀 330명에게 ‘우아한 사장님 자녀 장학금’ 총 20억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우아한 사장님 자녀 장학금은 창업자 김봉진 전 의장이 마련한 ‘우아한 사장님 살핌기금’ 100억원과 회사 기부금을 더해 2022년부터 운용해온 장학 프로그램이다. 사랑의 열매가 기금 운용을 맡고 사단법인 점프가 장학생 선발 등을 담당한다. 현재까지 배민은 총 949명에게 56억원의 장학금 및 멘토링,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우아한형제들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주 가정의 고등학생, 대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정했다. 배민 입점 업주가 아니어도 1년 이상 외식업을 운영한 외식업주 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했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에게 고등학생은 300만원, 대학생은 400만원의 연간 학업지원금 또는 주거비 지원금 600만원을 지원한다.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임직원이 참여하는 멘토링 토크콘서트,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로 참가자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이국환 대표는 “배민은 장학금 외에도 우아한형제들 구성원이 멘토로 참여해 취업과 진로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멘토링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며 “배민과 사장님, 자녀 모두 다 같이 성장하는 한 해가 되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 'PF 위기설'에 은행·보험 구원투수…최대 5조원 투입 '위기설'이 끊이지 않던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시장 안정화를 위해 정부가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 나섰다. 사업성 평가기준을 개선하고 정상 사업장에는 자금공급을 강화한다. 사업성이 부족한 사업장은 재구조화와 정리를 추진하고 시장·금융사·건설사 안정화를 위한 모니터링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은행과 보험업계에서 1조원 규모 공동 신디케이트론을 조성한다. 향후 시장 상황에 따라 최대 5조원까지 규모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3일 '부동산 PF의 질서있는 연착륙을 위한 향후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부동산 PF 질서있는 연착륙을 위한 정책 방향/자료=금융위원회 사업성 평가 개선…정상 사업장 금융지원 강화 금융당국은 부동산PF 사업성 평가기준을 개선한다. 사업성이 양호한 정상 사업장과 부족한 사업장을 엄정하게 판별하기 위해서다. 우선 평가대상에 본PF와 브릿지론 외 위험성이 유사한 토지담보대출과 채무보증 약정을 추가하고, 대상 기관에는 새마을금고도 포함한다. 평가기준은 사업성 성격에 따라 브릿지론과 본PF로 구별해 평가체계를 강화하고 사업 진행 단계별 위험요인과 수준을 세분화·구체화한다. 사업성 평가등급 분류를 세분화한다. 기존 3단계(양호·보통·악화우려)에서
  • 토담대·새마을금고도 PF 평가…등급 4단계로 세분화 금융당국이 부동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시장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사업장 재구조화 등 연착륙을 위해 사업성 평가 기준을 개선한다. 평가 대상에 토지담보대출을 추가하고 새마을금고도 대상 기관에 포함한다. 평가등급을 4단계로 세분화하고 평기가준도 구체화한다. 사후관리 기준을 마련해 금융사의 평가 결과에 대한 점검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1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부동산PF 연체율이 급등하고 있다. PF대출 연체율은 2021년 말 0.37%에서 지난해 말 2.7%까지 치솟았다. 그럼에도 사업성 부족 사업장 선별과 질서 있는 정리에 한계가 노출돼있다는 게 금융당국 평가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부동산PF 사업성 평가 객관성과 합리성을 높이게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각 금융권은 개선된 평가기준을 모범규준 등에 반영해 6월부터 평가할 예정이다. 최초 평가 때는 연체 등 부실이 진행되고 있는 사업장에 우선 적용하고 이후 만기 등에 따라 단계적으로 평가한다는 구상이다. 부동산 PF 사업성 평가 주요 개선사항 평가대상 늘리고 등급 세분화 우선 PF 사업성 평가 대상을 확대한다. 현재 본PF와 브릿지론에 대해서만 사업성을 평가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부동산PF 대출과 위험 특성이 유사한 토지담보대출과 채무보증 약정을 추가한다. 토지담보대출은 중소금융권이 부동산 개발 목적 토지 매입자금
  • 부동산PF '부실사업장' 자금 지원해달라, 당근줄테니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구조조정은 민간 금융회사 주체로 진행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했다. 결국 공급되고 있는 자금이 선순환 해야 부동산 PF 의 구조조정이 연착륙 될 것이란 판단에서다. 이를 위해 금융당국은 금융회사들에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특히 업권별로 인센티브내용을 세분화 해 간지러운 부분을 긁어 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인센티브 방안은 오는 6월까지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이 13일 서울정부청사에서 부동산PF 연착륙 정책방향을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금융위원회 제공 금융당국은 13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부동산 PF의 질서있는 연착륙'을 위한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부동산 PF 사업장의 사업성 평가를 개선하고 구조조정을 위한 자금이 제대로 공급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간 금융권에서는 금융정책만으로는 부동산PF에대한 구조조정이 제대로 이뤄지기 어려울 것이라고 봤기 때문에 민간 금융회사의 참여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봤다. 금융당국 역시 이를 충분히 인지하고 부동산PF 구조조정에 민간 금융회사의 자율적인 참여를 위한 인센티브 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부실화된 사업장에 신규자금을 지원하는 경우 건전성 분류 시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이전에는 부실화 사업장에 자금을 지원할
  • ‘2024 대한민국 편지쓰기 공모전’ 실시…주제는 ‘웃음 배달’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우정인재개발원은 ‘2024 대한민국 편지쓰기 공모전’을 오는 9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웃음 배달 편지’라는 주제로, 웃음을 소재로 한 편지쓰기를 통해 소통의 즐거움과 가치를 깨닫는 정서 교류의 장으로 펼쳐진다. 초등(저)·초등(고)·청소년(중등)·청소년(고등)·일반(성인)·특별(외국인) 6개 부문으로 나눠 열린다. 올해는 외국인 특별부문도 신설됐다. 상은 부문별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장려상 4명과 최우수학교 등 총 71명에게 주어진다.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과 최대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신설된 외국인 특별부문은 우리, 대한, 민국, 만세상으로 우리상 수상자에게는 국립국어원장상과 30만원 상당 금액의 상품이 수여된다. 수상 결과는 오는 10월 11일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참가 신청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받고, 손 편지는 우편(서울시 영등포구 영중로 83 5층 2024 대한민국 편지쓰기 공모전 운영본부)으로 보내면 된다. 박태희 우정인재개발원장은 “이번 공모전으로 현대사회의 지나친 경쟁과 갈등에 지친 사람들이 편지를 통해 응원과 희망, 위로, 감사의 메시지를 주고받는 행복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롯데온, 하나투어와 손잡고 ‘패키지 얼리버드 특가’ 론칭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온은 하나투어와 손잡고 이달 31일까지 ‘해외패키지 얼리버드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롯데온은 최근 늘어나는 해외여행 수요를 겨냥해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을 처음 선보였다. 판매 상품은 영국, 프랑스, 스위스 등 유럽 지역을 비롯해 칭다오, 하이난, 홍콩, 마카오 등 20여개 패키지로 구성했다. 롯데온 관계자는 “비행 시간이 긴 유럽 상품은 국적기와 비즈니스 전용 상품 등 프리미엄 상품을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장가계, 하이난 등 일부 상품은 롯데온이 유통사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달 31일까지 롯데온 내 하나투어 상품을 7% 할인해준다. 칭다오 2박3일 상품을 11만원대부터, 하이난 3박5일은 23만원부터 만나볼 수 있다. 이탈리아 7박9일은 305만원대부터 판매한다. 여행 준비를 위한 ‘액티비티 비밀특가’ 행사도 있다. 수영과 골프 용품에 적용할 수 있는 최대 10% 할인 쿠폰과 최대 10% 카드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온 관계자는 “지난달 롯데온 여행·레저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어 이번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 CJ제일제당, 티웨이항공과 기내식 공동개발…유럽 노선에 첫선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CJ제일제당은 티웨이항공과 손잡고 기내식 메뉴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양사가 공동 개발한 메뉴는 소고기 버섯죽, 소시지&에그 브런치 등이다. 비행시간이 10시간 이상 걸리는 유럽행 노선에서 두 번째로 제공되는 메뉴인 점을 감안해 장거리 비행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로 개발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소고기 버섯죽은 야채죽 위에 볶음 소고기, 계란, 표고버슷 등 토핑을 올려 부드러우면서도 씹는 맛을 구현했다”며 “소지시&에그는 에어 셀 기술을 적용해 스크램블 에그의 식감을 살렸다”고 설명했다. 기내식 2종 모두 친환경 종이 트레이를 적용하고 메뉴 중량은 늘렸다. 새로운 기내식은 오는 16일부터 신규 취항하는 티웨이항공 인천~자그레브 노선에 서비스될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국내 처음으로 완제형 냉동 기내식 개발에 성공해 지난해부터 주요 항공사에 기내식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박충일 CJ제일제당 B2B 사업본부 본부장은 “기내 오븐 적용이 가능한 종이 트레이로 패키지 경쟁력도 갖췄다”며 “향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다양한 맞춤형 메뉴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오산대학교,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와 MOU 체결 “지역사회 복지 발전 위해”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오산대학교가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오산대학교는 지난 9일 오산대학교 총회의실에서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와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노재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단장, 김준식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단 과장, 강영미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관장, 조해주 과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측은 ▲오산시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대한 협력 ▲발달장애인 평생학습의 확산을 위한 정책 개발, 제도 개선, 기반 구축▲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 추진에 따른 지역사회공헌과제 발굴·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노재준 HiVE사업단장은 “HiVE사업을 통해 오산대학교와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가 상호 간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발달장애인들이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사회적 역할 습득, 자신감 향상을 기대하고 양 기관이 함께 지역사회 복지 모델을 만드는데 앞장서야 한다”라고 말했다. 강영미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관장은 “오산대학교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학과 체험, 캠퍼스 투어, 발달장애인 케어 프로그램 등을 통하여 지역사회복지 관련 사업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산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사업을 활성화하고 관련 인적 · 물적 자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산대학교는 지난 2022년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에 선정됐으며, 현재 3차년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KDI "민간소비 개선 전망, 소비부양책 필요성↓…확장재정 부정적" KDI 현안분석 '고물가와 소비 부진' 野 민생지원금 의식한 듯…사실상 반대 "단기 부양책, 인플레 우려…신중해야" 실질경제성장률(GDP) 확대 기류 속 실질민간소비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돼 민간소비 부양을 전제한 단기 거시정책 필요성이 높지 않다는 국책연구기관의 의견이 나왔다. 민간소비는 결국 소득과 맞물린 만큼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구조개혁에 주력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특정 정책을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13조 원 규모의 '전 국민 25만 원 민생회복지원금' 등 현금성 단기 소비부양 처방에 사실상 부정적인 입
  • 안덕근 산업장관 "상반기 성장사다리 종합대책 수립…중견기업 지원"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중견기업 대표들과 만나 우리 경제의 허리인 중견기업이 수출과 투자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경제의 주역으로 탈바꿈하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안 장관은 13일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제186회 중견기업 최고경영자 오찬강연회'에 참석해 '新산업 2.0시대, 중견기업 성장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안 장관은 "최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한국 성장률을 2.6%로 상향 조정하는 등 우리 경제는 어려운 국내외 여건속에서도 7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를 토대로 견조한 경제성장 흐름을 보
  • 한수원, 체코·폴란드 등 원전 발주국 학생에 멘토링 프로그램 시행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와 폴란드, 이집트 등 원자력발전 발주국 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수원은 10일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 재학생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한수원 본사에서 진행된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KINGS 재학생 24명과 한수원 수출사업본부 직원 12명이 참여해 국내 원전산업 및 진로 관련 질의응답, 원전종합상황실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한수원이 체코, 폴란드, 이집트 등 신규 원전사업 주요 발주국 국적의 K
  • 가계대출, 석 달만에 증가 전환…한은 “‘GDP 대비 100%’ 경계에 있어” 한은, 13일 ‘2024년 4월 중 금융시장동향’ 발표 4월 가계대출 5조1000억 증가…역대 4월 중 세 번째로 커 주담대, 작년 11월 이후 5개월 만에 증가 전환 “주택 매매거래 증가 및 주택도시기금 정책대출 은행재원 공급 확대” IIF 집계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 98.9%…“경제적 의미보다 추세봐야” 가계대출과 주택담보대출이 다시 증가 전환했다. 주택 매매거래가 증가한 영향이 반영된 것이다. 한국은행은 13일 ‘2024년 4월 중 금융시장동향’을 통해 지난달 가계대출은 5조1000억 원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1월
  • 외국인 가입자 기저효과에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둔화세 지속 외국인 가입자 기저효과에 고용보험 상시가입자(상시·임시직) 증가세가 가파르게 둔화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13일 발표한 ‘4월 고용행정 통계로 보는 노동시장 동향’에서 지난달 고용보험 상시가입자가 1535만4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4만4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증가 폭은 1월 34만1000명으로 단기 정점을 찍고 3개월 연속 축소됐다. 산업별로 제조업은 증가 폭이 1월 9만8000명에서 지난달 4만7000명으로 반 토막 났고, 서비스업은 1~3월 3개월 연속 20만 명대 증가를 이어가다 지난달 19만9000명으로 둔화했다
1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71

당신을 위한 인기글

  • “31만대 판매 포르쉐의 위엄” 그러나 중국 때문에 비참해진 이유는?
  • “벤츠보다 이쁘다?” GV70 부분변경 디자인, 어디가 어떻게 바뀌었나
  • “실구매가 2천만원대 BYD 전기차” 가성비 전략으로 국내시장 평정할까
  • “팰리세이드 라이트 켜려면 구독 필수?” 옵션 요금에 소비자 부담 늘어
  • ‘양신’ 양준혁 “19살 연하 와이프 자동차 선물” 300만원 검소한 중고차 화제
  • “역시 벤츠보다 낫네” 현대차그룹, 전기차 화재에 100억원 쏟는다!
  • “전기차 망하나” 이러다 중국이 글로벌 자동차 다 먹겠네”
  • “아빠들 고민 미친 듯이 늘었다” 현대, 드디어 새 팰리세이드 공식 출시!

추천 뉴스

  • 1
    23억 클러치박 충격의 1점, 페퍼 이길 수 없었다…GS 322일 만에 셧아웃 승리, 실바+유서연 41점 맹폭(종합)

    스포츠 

  • 2
    오타니-김혜성-사사키와 함께…남수단 최초 ML 입성, 17세 소년 다저스行 "160km에 도달할 수 있다"

    스포츠 

  • 3
    못 말리는 원투펀치! 듀란트+부커=피닉스 승리 파랑새→71득점 12R 8AS 합작→V 견인

    스포츠 

  • 4
    이호성 하나은행장 ‘개인 외환’ 역사 쓴 이호성 행장, 다음 목표는 ‘기업 외환’

    뉴스 

  • 5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 칠순 기념 법어집 봉정식 봉행

    여행맛집 

지금 뜨는 뉴스

  • 1
    경호차장 이어 경호본부장까지, 체포 방해한 ‘강경파’ 2인이 석방됐는데 이게 끝은 아니다

    뉴스 

  • 2
    김민재, 복귀전서 선제골 기점·철벽 수비로 팀 승리 견인

    연예 

  • 3
    '대박' 포스테코글루의 고집 꺾였다! SON 선발→YANG 벤치 대기...토트넘, 에버튼전 라인업 공개

    스포츠 

  • 4
    최성모, 3점슛 콘테스트에서 26점으로 우승 기록…덩크왕은 조준희

    스포츠 

  • 5
    사발렌카, 호주오픈 8강 진출…3연패 도전 이어가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