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재고 털고 가나 보네"…실내 깔끔한 이 차량, 무엇?현대자동차의 대표 준대형 세단 그랜저가 신년을 맞이해 할인에 들어간다.8일 자동차 정보 사이트 '카눈'에 따르면 현대차는 1월에 디 올 뉴 그랜저를 구매하는 고객들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을 제공한다.먼저 작년 11월 이전 생산된 차량은 100만원, 작년 12월 생산 차량은 5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여기에 현대/제네시스 인증 중고차 보유 차량을 매각하고 디 올 뉴 그랜저를 구매하면 50만원의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이 외에도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사용(최대 40만원), 전시차 할인(20만원), 현대카드 세이브-오토(최대 50만
"리터당 17.6km, 갓성비"…풀옵션 GV80 반값인 '하이브리드 SUV'화웨이와 체리자동차의 합작 프리미엄 브랜드 '루시드'가 뛰어난 연비 효율과 주행거리를 자랑하는 SUV를 출시했다.현지시간 8일 카뉴스차이나 등 복수 현지 매체에 따르면 루시드는 최근 R7 EREV(내연기관 엔진 전기차) 패스트백 크로스오버 판매에 돌입했다.R7 EREV는 기존 R7와 동일한 모습을 하고 있다. 날렵하고 얇은 LED 헤드램프가 미래지향적이고 현대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모습이다.특히 차체는 매끄럽고 유선형으로 설계해 공기저항을 최소화해 효율성과 성능을 높이는 데 신경 쓴 모습이 역력하다. 차체 크기는 전장 4956mm,
농심라면 vs 삼양라면, 전통의 라이벌 재대결[서울=뉴스프리존]서용하 기자= 한국 라면 산업의 양대 산맥인 농심과 삼양이 복고를 테마로 다시 한번 맞붙을 전망이다. 두 기업은 지난 60년간 한국 라면 시장을 주도하며 각자의 독특한 맛과 전략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한국 라면의 시작: 삼양라면1963년 삼양식품은 한국 최초의 라면을 선보였다. 삼양라면에 따르면 故전중윤 선대회장이 직접 일본의 묘조식품을 찾아가 기계와 기술을 도입, 1963년 9월 15일 국내 최초의 라면 ‘삼양라면’이 탄생했다.당시 ‘삼양라면’은 간편하면서도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
LG전자, MS와 'AI 로봇' 개발 협업[서울=뉴스프리존]이정우 기자=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가 6일(현지시각)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5'가 열릴 미국 라스베이거스 행사장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와 ‘AI 로봇’ 개발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전격 발표했다.조 CEO는 CES 개막을 하루 앞두고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공감지능(AI)과 함께하는 일상의 라이프스 굿(Life’s Good)'을 주제로 한 LG 월드 프리미어 행사 기조연설에서 이 내용을 공개했다.그는 지난해 CES에서 "인공지능(AI)이 사용자를 더 배려하고 공감
작년 외국인직접투자, 역대 최대[서울=뉴스프리존]서용하 기자= 2024년 한국의 외국인직접투자(FDI)가 345.7억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산업자원통상자원부가 7일 발표한 2024년 외국인직접투자 동향에 따르면 전년 대비 첨단 산업을 중심으로 투자 규모가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조업, 투자 실적 증가 견인제조업은 144.9억 달러(+21.6%)로 업종별 최대 투자액을 기록하며 전체 실적 증가를 이끌었다. 특히 전기·전자(52.6억 달러, +29.4%), 기계장비·의료정밀(23.5억 달러, +174.0%), 의약(7.1억 달러, +1
"이대로 나오면 회장님들 난리 나죠"…전면부 '확' 바뀐 G90, 어떻길래?제네시스 G90 페이스리프트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됐다. 이 렌더링은 아이코닉하면서 미래지향적 디자인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것이 특징이다.지난 6일 자동차 예상도 전문 채널 '뉴욕맘모스'에 제네시스 'G90' 페이스리프트 렌더링 이미지가 올라왔다.먼저 라디에이터 그릴 패턴이 기존 일반적인 크레스트 그릴에서 더 정교한 메쉬 디자인으로 변경됐다.또한 현행 모델에 비해 크레스트 그릴 크기가 작아졌으며 삼각형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변경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헤드램프는 제네시스의 두 줄 LED 시그니처가 보다 슬림하고 정교한 스타일로 변경됐다.여
글로벌 IB, 韓 성장률 전망치 평균 1.8→1.7%[서울=뉴스프리존]이정우 기자= 12·3 계엄사태로 빚어진 정국불안과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으면서 우리 경제의 저성장에 대한 대내외 경고음이 날카롭게 울리고 있다. 소비 심리 악화로 내수 경기가 얼어붙고 환율 급등에 물가가 오르는 악순환 속에 1월 기준금리 인하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7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IB) 8곳이 제시한 2025년 우리나라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 전망치는 지난해 11월 말 평균 1.8%에서 12월 말 1.7%로 0.1%포인트(p) 떨어졌다.지난해 11월28일 한국은행이 제시한 전망치
아성다이소, ‘주방 자석수납용품 기획전’[서울=뉴스프리존]서용하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주방을 효율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주방 자석수납용품 기획전'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이번 기획전은 자석을 활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주방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로 구성돼 있다. 자석부착 걸이, 홀더, 선반, 바구니 등 20여 종의 제품이 준비됐다.자석부착 걸이 및 홀더로는 SNS에서 화제가 된 '자석부착 키친타올걸이'가 포함돼 있다.이 제품은 직사각형의 바닥면에 긴 'ㄱ'자형 철제 걸이로 구성되어 있어 키친타올을 꽂아두거나, 두 개를 세로로 부착하
"이 연비에 2507만원이면 괜찮죠"…리터당 17.5km 달리는 SUV르노자동차 아르카나 하이브리드가 연말을 맞아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7일 자동차 정보 플랫폼 '카눈'에 따르면 르노자동차는 1월 동안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먼저 재고 할인으로 지난해 생산된 물량을 구매하면 15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1500만원 이상을 24개월 이상 할부로 결제하면 최대 50만원의 혜택도 추가된다.가족이 르노 차량을 재구매하는 경우 최대 100만원을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 여기에는 본인, 배우자, 자녀, 자녀의 배우자, 부모(배우자의 부
"먹고 살기 힘든 게 맞나보네"…한숨 쉬는 외제차 딜러들, 왜?경기 침체와 불황이 장기화하면서 외제차 시장도 덩달아 타격을 입었다.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는 26만3288대로 최근 5년간 최저치를 기록했다.2023년도 전년 대비 4.4% 줄어들며 최저치를 기록했는데 2024년 역시 전년 대비 2.9% 감소한 것이다.브랜드별로 봤을 때는 BMW가 7만3754대로 2년 연속 정상 자리를 차지하는 데 성공했다. 시장 점유율은 28.01%다.BMW 뒤는 메르세데스-벤츠다. 6만6400대의 판매량을 기록해 25.22%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BM
"신년 할인 파격적이네"…K3 가격에 사는 'SM6'르노코리아의 중형 세단 '더 뉴 SM6'가 새해를 맞아 풍성한 할인에 들어간다.6일 자동차 정보 플랫폼 '카눈'에 따르면, 르노코리아는 1월 한 달 동안 더 뉴 SM6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폭넓은 할인과 프로모션을 제공하며 구매 부담을 대폭 낮췄다.이번 프로모션은 설 귀성여비 지원으로 모든 구매 고객에게 일괄 30만원 할인을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INSPIRE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최대 250만원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생산 시기에 따라 추가 할인 혜택도 적용되는데, 2023년 3월 이전에 생산된 차량은 200만원, 4월부
연구기관들 "고환율, 시장심리 안정대책 필요"[서울=뉴스프리존]서용하 기자= 비상계엄 선포와 대통령 탄핵으로 인한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이 원달러 환율 급등을 초래하며 한국 경제에 심각한 위기 신호를 보내고 있다. 산업연구원, 한국은행,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주요 경제 기관은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국회의원에게 제출한 보고서를 통해 환율 상승의 원인과 경제적 영향을 분석하고, 다양한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정치적 불확실성 환율상승 요인 꼽아산업연구원은 2024년 원달러 환율이 상반기에는 미국의 완화적 통화정책 지연과 주요 통화 약세 등 달러 강세 요인으로 상승세를 유지했으나,
대기업 총수 10명 중 6명 주식자산 하락[서울=뉴스프리존]이정우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부진했던데 따라 주요 그룹 총수 10명 중 6명꼴로 주식 자산 가치가 평균 10.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한 88개 대기업집단 중 2025년 초 기준 주식평가액이 1천억원이 넘는 그룹 총수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6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조사 대상 총수의 올해 초 주식평가액은 58조1천584억원으로, 2024년 초의 64조7천728억원에 비해 1년간 6조6천144억원 줄었다. 감소율은 10.2% 수준이다.1년 새 44
대중·대미 수출 격차 21년 만 최소[서울=뉴스프리존]이정우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대중·대미 수출 격차가 대중수출이 대미수출을 추월한 2003년 이후 21년 만에 가장 작은 차이를 보였다.6천838억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한 지난해 수출은 수출액 기준으로 중국 1위, 미국 2위에 이어 베트남이 일본을 제치고 3위에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중국은 2001년 세계무역기구(WTO) 가입과 2015년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를 거치며 2003년부터 한국의 최대 수출 시장 지위를 지켜왔다.한데 최근 중국 내수 부진과 우리 기업들의 중간재 자립 강화로 한중 공급망 분업
"이렇게 나오면 카니발 초비상"…토요타 '신형 미니밴' 렌더링 등장토요타의 대표 미니밴 '시에나'의 신형 버전을 예상한 렌더링 이미지가 등장했다.최근 해외 자동차 렌더링 채널 'EZ Auto News'에는 '2026년형 토요타 시에나'라는 제목의 가상 렌더링 이미지 영상이 올라왔다.렌더링 이미지를 보면 전면부는 미래지향적인 감각이 두드러진 모습이다. 슬림하고 날렵한 LED 헤드램프는 날카로운 눈매처럼 강렬하며 차량의 와이드한 느낌을 극대화한다.그릴은 큰 육각형 형태로 토요타의 정체성을 엿볼 수 있으며 하단으로 넓게 퍼져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한다. 또한 매트 블랙 소재의 하부 그릴은 입체감을 더해
최재군 예산군수 "서해안 시대 경제·문화 중심지로 도약 할 것"아시아투데이 김관태 기자 = "'서해안 시대 경제·문화 중심지 예산'을 목표로 광역 교통망 확충, 경제 활성화를 통한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문화와 복지 향상으로 군민의 행복도도 높여나갈 계획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새해 군정 운영 방향 및 주요 계획을 밝혔다. 우선 최 군수는 △새로운 미래산업 육성을 통한 경제도약 △2025∼2026 충남 관광의 해 문화관광 대표주자 발돋움 △먼저 다가가는 따뜻한 서비스로 소외 없는 예산 △오늘보다 더 발전하는 선진농업 육성 △원도심과 내포신도시 동반성장을 통한 젊음과 활력있는 예산 등 5대 중점과제 중심의 역점 과제들을 꼼꼼히 챙겨나가기로 했다. 새로운 미래산업 육성을 통한 경제 도약을 위해서는 △내포 농생명 융복합 산업 클러스터 조성 및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따른 프로젝트로 ㈜셀트리온 바이오대표 기업유치 확정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우량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 △산업단..
베스트슬립, 호주 ‘스트라 모던하우스’에 Z시리즈 매트리스 공급6일 국내 매트리스 브랜드기업 베스트슬립이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프리미엄 게스트하우스 ‘스트라 모던하우스(STRA MODERN HOUSE)’에 Z시리즈 매트리스를 공급했다고 전했다.1989년부터 35년간 오직 수면만을 연구해온 베스트슬립은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매트리스를 제작해 국내외 유수의 100여 개 특급 호텔에 침대와 매트리스를 꾸준히 납품해오고 있다.매트리스 제조 기술 특허, 스프링 특허 등 100건 이상의 국제 특허를 포함한 지식 재산권을 기반으로 국내 매트리스 공장 중 7% 정도만이 보유한 KS 인증을 받은 자체 공
"벤츠 2024년에도 1패 적립"…BMW, 이 차로 서열 정리 '끝'지난해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브랜드는 BMW로 나타났다. 이로써 BMW는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메르세데스-벤츠를 제치고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6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의 발표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BMW의 신차 등록 대수는 7만3560대로 수입차 브랜드 중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반면, 메르세데스-벤츠는 6만6406대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이어 테슬라가 2만9754대, 볼보 1만5051대, 렉서스 1만3969대로 뒤를 이었다.벤츠는 2016년부터 2022년까지 1위를 유지했지만
"네? 비빔밥이 3600원이라고요?"…편의점서 사는 '가성비' 한 끼경제침체 장기화와 고물가 시대에 가성비 음식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이마트24가 초저가 상품을 선보였다.6일 이마트24는 초저가 상품을 선보이는 '상상의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상상의끝 프로젝트는 고객들이 많이 찾는 상품을 상시 초저가로 선보이는 물가 안정프로젝트다. 뜻은 '상상할 수 없는 가성비의 끝'인 만큼 가격도 파격적이다.우선 이달 처음 선보이는 상품은 '3600원 비빔밥'과 '1900원 김밥'이다.비빔밥은 한돈불고기를 바탕으로 시금치, 양파, 당근채, 콩나물무침, 로메인, 무나물 등 7종 고명이 들어갔다. 가격은
"이 덩치에 리터당 18.2km?"…'신년 할인' 들어간 준대형 세단 정체기아의 대표 준대형 세단인 K8의 하이브리드 모델이 재고 소진에 들어갔다.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이달 안에 더 뉴 K8 하이브리드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먼저 지난해 생산된 물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겐 100만원의 할인을 제공한다.전시차를 구매할 경우엔 20만원 할인, 노후 경유차 4~5등급 보유 고객 중 폐차 후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은 10만원을 할인한다.또한 기아 인증중고차에 기아 보유 차량을 매각 후 신차를 출고하는 고객에겐 50만원을 지원한다.이 외에도 법인 묶기 특별 조건(3%), 프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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