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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Archives - 171 중 118 번째 페이지 - 뉴스벨

#경제 (3407 Posts)

  • 쿠팡, 여름 가전 기획전…에어컨 최대 50% 할인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쿠팡은 에어컨·선풍기 등 여름 가전제품을 대폭 할인 판매하는 ‘여름가전 쿨 세일’ 기획전을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와우 멤버십 회원은 제품 하나만 사도 무료배송을 포함해 최대 50% 할인, 카드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기획전에는 LG전자, 삼성전자를 비롯해 다양한 유명 브랜드가 참여한다. 주요 품목은 에어컨, 선풍기, 서큘레이터, 냉장고, 제습기, 모기퇴치기, 제빙기, 믹서기, 빙수기 등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LG전자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빌트인타입 4도어 냉장고, 삼성전자 인버터 에어컨 Q9000 홈멀티형 일반배관, 시프이컴 퓨어 스탠드형 5엽 선풍기 등이 있다. 또 한일전기 아기바람 터치스탑 BLDC 선풍기, 터톤 스탠드형 서큘레이터 등도 정상가의 반값 수준으로 구매할 수 있다. 기획전 내 다양한 테마관도 마련했다. ‘베스트 여름가전 특가’ 코너에서는 리뷰 50개를 넘는 인기 상품 중 할인율 40% 이상인 상품만을 골라 보여준다. 이외에 로켓설치 상품, 기간한정 20% 이상 세일 상품, 카테고리별 특가 상품을 모아볼 수 있는 코너 등도 준비했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문 대표는 “여름나기를 미리 준비하는 고객에게 이번 여름가전 쿨 세일 기획전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120층 상공에서 캠핑 즐긴다”…서울스카이, ‘하늘 위 캠크닉’ 진행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서울스카이는 5월 한 달간 국내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 120층 스카이테라스에서 ‘프라이빗 캠크닉(캠핑+피크닉) in 서울스카이’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캠크닉은 텐트와 피크닉 테이블, 의자, 조명까지 갖춰진 야외 공간에서 서울 하늘의 아름다운 일몰과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하루 1팀에 한해 예약을 받는다. 최대 2인까지 가능하다. 입장 후 고객은 스카이테라스에 도착해 ‘서울스카이X코베아 캠핑패키지’를 통해 준비된 각종 캠핑 용품들을 이용할 수 있다. 이어서 오후 6시 30분에는 123라운지에서 준비한 ‘123라운지 캠크닉 스페셜 메뉴’를 스카이테라스에서 맛볼 수 있다. 메뉴는 캠핑에 어울리는 찹스테이크, 소시지구이, 닭날개, 감자튀김과 병맥주 등으로 구성했다. 서울스카이 관계자는 “서울 도심을 배경으로 일몰과 야경을 모두 볼 수 있는 시간에 진행하는 만큼 낭만적인 저녁 시간을 보장한다”며 “향후에도 새로운 체험형 콘텐츠를 계속 기획해 하늘에서 가장 가까운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 [ESG] 하이트진로, 100주년 맞아 환경정화 활동 확대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하이트진로는 13일 전주공장 인근 만경강에서 EM흙공 던지기 등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하이트진로가 진행해 온 환경 복구 및 정화 활동에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추가로 계획한 ‘맑은 강, 하천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와 유희태 전북 완주군수, 전주공장과 전북권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만경강에 미리 제작한 EM흙공 3000개를 던지고 다음 활용을 위해 EM흙공을 만들어 이엠생명나눔운동에 기부했다. EM흙공은 일정 기간 발효 후 강이나 하천에 투입하면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이 정화되고 악취가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 강과 하천의 생태계가 회복되면 대기 중 이산화탄소도 흡수해 줄여준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전북 완주를 시작으로 올해 강원 홍천, 경기 이천에 위치한 맥주·소주 공장 인근 지역부터 EM흙공 던지기, 플로깅 등의 환경정화 활동을 실행한다. 이후 전국의 주요 강, 하천 대상으로 정화활동을 점진적으로 확대 실행할 계획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하이트진로의 환경정화 활동이 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확산하길 바란다”며 “깨끗한 물을 만드는 활동 등 좋은 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다양하고 진정성 있는 활동을 통해 100년 기업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마트24, 알약·벌룬프렌즈 협업 상품 19종 출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이마트24는 모바일 보안 애플리케이션 ‘알약(ALYac)’과 젊은 층의 인기를 얻고 있는 캐릭터 브랜드 ‘벌룬프렌즈’와 협업해 캐릭터를 입힌 상품 19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마트24는 젊은 층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벌룬프렌즈 캐릭터와 이스트시큐리티의 대표 보안 서비스인 ‘알약’의 캐릭터 ‘알약이’ 모습을 패키지에 담았다. 협업 상품인 우유망고빙수, 크런키찰떡, 김치날치알밥, 에그함박버거 등 4종은 신한카드로 결제 시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핫팩과 젤리, 에그·호두타르트를 제외한 14종 콜라보 상품 구매 후 모바일 앱에 스탬프를 적립하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탭 S9(128G)’을 선물로 제공한다. 아울러 유동 인구가 많은 명동, 성수동에 위치한 매장 4곳(성수낙낙점·명동점·논현101점·자곡시티점)에서는 내달 30일까지 팝업매장과 럭키 드로우 행사를 진행한다.  알약, 벌룬프렌즈 캐릭터로 외관을 꾸미고, 경품 이벤트도 진행해 콜라보 3000원 이상 구매 시 키링, 동전케이스 등 캐릭터 굿즈 4종 중 1종을 랜덤으로 증정한다.  이마트24 관계자는 “편의점, 보안서비스, 캐릭터 IP 업체 등 3사의 이색 협을 통해 주요 고객층이 크로스 되는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초당 옥수수가 15만개?”…롯데마트·슈퍼 전 점서 햇 옥수수 판매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마트와 슈퍼가 16일부터 내달 5일까지 전 점에서 ‘햇 초당 옥수수(개)’를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개당 가격은 1990원이다. 초당 옥수수는 13~15브릭스의 당도와 아삭한 식감으로 인기 간식거리 중 하나다. 롯데마트·슈퍼 채소팀 MD(상품기획자)는 햇 초당 옥수수를 확보하기 위해 경남 밀양과 의령 지역 산지 상황을 지속 확인하고 전남 영암 옥수수 농가와 신규 계약을 맺는 등 전년 대비 50% 늘어난 물량 15만개를 확보했다. 롯데마트·슈퍼 관계자는 “롯데마트의 지난해 초당 옥수수 판매량은 전년 대비 20% 가량 증가했다”며 “올해도 산지 다변화와 농가 사전 협의를 통해 안정적인 초당 옥수수 공급을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롯데마트는 초당 옥수수에 이어 오는 23일부터 햇마늘과 햇 완두콩 등도 전 점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 이디야커피, ‘괌’ 해외 가맹 1호점 인기…연내 2호점 확장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이디야커피는 ‘괌 1호점’이 관광객과 현지인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괌 1호점은 이디야커피의 첫 해외 가맹점이다. 지난해 12월 마이크로네시아몰을 오픈하며 이디야는 본격적인 해외 시장으로 사업 영업을 확장했다. 괌 1호점은 오픈 당일 1000명 이상 고객이 몰리며 큰 관심을 얻었다. 매장에서는 국내에서 판매 중인 메뉴는 물론 현지 특화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아이스 달고나라떼가 지난달 전체 음료 판매 중 아메리카노 다음으로 많이 팔렸다”며 “한국 드라마와 예능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면서 이러한 인기가 음료에도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길거리 간식 4종도 전체 베이커리·디저트 매출 20% 이상을 차지했다. 꿀호떡, 콘치즈 계란빵, 흑임자 팥·슈크림 붕어빵 등이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이디야커피는 연내 괌 2호점을 오픈하고 동남아시아 등으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밖에 이디야가 생산하는 유통 상품의 수출 규모도 커가고 있다. 스틱커피를 포함한 다양한 제품을 미국, 몽골 등 21개국에 수출 중이며 지난해 수출액은 전년 대비 약 120% 증가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신규 국가와 지역으로 수출 판로를 넓히고 한국의 음료 문화를 알리는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 올해 첫 과수화상병 발생에 '긴장'…긴급 방제 시작 올해 첫 과수화상병 확진 사례가 나오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올해는 기온이 높고 강우량이 많아 추가 발생 우려가 큰 만큼 정부는 긴급 방제를 비롯해 확산 차단에 총력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농촌진흥청은 충북 청주의 사과 농장 1곳, 충남 천안의 배 과수원 1곳에서 올해 첫 과수화상병 발생을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 과수원의 면적은 각각 0.4㏊, 0.5㏊로 피해 면적은 0.9㏊다. 충주·천안농업기술센터는 정기 예찰 기간에 잎이 시들고 흑살색으로 변하는 증상을 발생하는 증상을 발견하고 시료를 채취해 국립농업과학원에 의뢰해 13일
  • 늘봄학교 일일교사 된 환경차관…나무심기·탄소중립 등 자연수업 진행 임상준 환경부 차관이 13일 늘봄학교(초등돌봄교실) 일일교사로서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들과 나무심기, 탄소중립 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아가는 참여형 수업 등 자연환경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환경부는 이날 임 차관이 충남 청양군 가남초등학교를 찾아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늘봄학교는 초등학교 정규수업 이후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지원을 연계해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위한 각종 교육 및 돌봄 과정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문은 늘봄학교 안착을 위해 사회 각계가 동참하는 재능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 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로 식품안전 제고 앞장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오뚜기는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식품안전과학연구소를 통해 식품 안전성 확보와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식품안전과학연구소는 1983년 오뚜기 식품연구소 소속 분석 파트로 시작해 2005년 식품안전센터로 승격, 지난해 1월 식품안전 연구소로 개편·설립됐다. 같은해 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기업부설연구소로 공식 인정받았다. 연구소에서는 크게 △식품안전 사전 예방 △식품 분석기술 연구 △지속가능한 연구환경 구축 등을 진행한다. 전문 분석기술과 최첨단 분석장비를 바탕으로 원료부터 생산, 유통 등 전 단계를 철저히 검증해 식품안전을 확보하고 영양 등에 대한 분석·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선제적 식품안전 관리를 위한 ‘식품안전관리 사전예방 시스템’ 운영을 통해 유해물질 안전성 및 신규 원료·신제품 규격 적합성 검증 등을 진행한다. 우선 국내외(식품의약품안전처, 미국 FDA 등) 식품안전정보 데이터 수집과 원료·제품별 위해 항목 분류, 모니터링 계획을 수립한다. 위해도 등급화를 토대로 안전성 검증을 실행한 후 분석 결과를 데이터화해 관련 부서에 공유, 관리하는 과정을 거친다. 올해 5월 기준 국내외 식품안전정보 수집 및 DB 활용은 11만8872건, 지난해 품질 및 안전성 검증은 2만527건에 달한다. 식품안전 관리를 위한 안전성 검증과 연구도 다양한 영역에서 진행하고 있다. 식품안전관리 및 연구분야로는 유해물질 저감화 연구, 식품분석법 개선 연구, 잔류 오염물질 분석(잔류농약 등), 환경오염물질 분석 등이 있다. OEM(주문자 생산방식) 협력사 등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상생 아카데미’도 개최해 식품안전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국내 기준규격 개선에도 참여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품안전의 새로운 연구 분야를 개척하고 국내 식품안전 수준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우유X더핑크퐁컴퍼니, ‘함께해요 유기농우유’ 이벤트 진행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더핑크퐁컴퍼니 베베핀과 ‘함께해요 유기농우유’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함께해요 유기농우유는 서울우유의 유기농우유를 친근하고 재미있게 소개하기 위한 행사다. ‘베베핀 패밀리와 함께하는 우유 가득한 하루’를 테마로 마련됐다. 서울우유 홈페이지에서 베베핀 우유송 영상을 보고 단어퀴즈 맞추기, 베베핀 친구들이 마시는 우유 찾기,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공유하기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LG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마이크로킥보드 미니 핸드 디럭스 LED 글리터, 에버랜드 이용권, 서울우유 유기농우유 선물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오는 23일까지 진행하며 오는 31일 서울우유 공식 홈페이지에서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우유 유기농우유는 서울우유 유기농 전용목장에서 엄선한 유기농 우유다. 흰우유와 새로 출시된 딸기, 초코 등 총 3종류다. 120ml 소용량 사이즈와 보관이 쉬운 멸균팩 포장으로 휴대가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이승욱 서울우유협동조합 우유마케팅팀장은 “더핑크퐁컴퍼니와 제품 협업은 물론 전방위적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며 “앞으로도 브랜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생동감 넘치는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중고차 직거래 앱 ‘내차니카’, 키움히어로즈 2024년 파트너십 체결 [마이데일리 = 이지혜기자] 스타트업 오토셀카는 개인간 중고차 직거래 앱(어플리케이션) ‘내차니카’ 브랜드로 프로야구단 키움히어로즈와 2024년시즌 파트너쉽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내차니카는 중고차상사와 딜러들이 수행하고 있는 업무의 상당 부분을 개인 간 직거래에서도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아울러 개인차량 성능·상태 점검을 제공한다는 게 큰 차별점이다. 전국적으로 100여 성능점검장과 250여 지정정비센터에서 진단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오토셀카 관계자는 “내차니카는 성능점검, 에스크로결제 등 여러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키움히어로즈 파트너십을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앱을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 광주근로자건강센터, ‘건강챙김 DAY’ 프로그램 성료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직업건강협회 광주근로자건강센터는 광주교통공사와 함께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8일 광주시 서구 양동시장역에서 지역민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인 ‘건강챙김 Day’ 행사를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 기관이 함께 도시철도 이용 승객과 지역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 측정 ▲체성분 분석 등 건강체크를 실시하고, ▲간호사들의 건강상담 ▲물리치료사 운동 처방 등 다양한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양 기관은 시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위한 생활 속 건강관리 실천방안, 안전한 도시철도 이용법 등 대시민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윤덕현 광주근로자건강센터 사무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광주근로자건강센터 임직원들과 함께 펼친 이번 행사에 지역민들의 큰 호응이 있어 보람있게 생각한다”며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50인 미만 소규모사업장의 노동자들을 위한 행복 공간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K-조선, 자율운항선박 국제표준 주도한다 K-조선이 자율운항선박 시장의 국제표준 주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국제해사기구(IMO)와 자율운항선박 심포지엄을 열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산업부·조선사 등으로 구성된 자율운항선박 민관 합동 TF가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자율운항선박 관련 연구 및 기술 동향 공유가 이뤄졌으며, 자율운항선박 국제규정(MASS Code)을 논의할 해사안전위원회와 연계해 개최됐다. 특히 올해에는 IMO가 자율적 국제규정(non-mandatory MASS Code)을 승인할 예정이어서, 이번 심포지엄은
  • 정부, 2030년 UAM 본격 상용화 위해 핵심기술개발 추진 정부가 2030년 미래 신(新) 항공교통수단인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 UAM)의 본격적인 상용화를 앞두고 핵심기술 개발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안전운용체계 핵심기술개발’ 사업을 착수한다고 14일 밝혔다. UAM은 전기동력·수직이착륙장 기반 차세대 첨단교통체계를 말한다. 이 사업은 윤석열 정부 12대 국가전략기술과 10대 국가전략기술 프로젝트에 선정됐고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 신속조사를 통과한 바 있다. 국토부와 기상청은 3년간 1007억 원(국비 803억 원)을 투입해
  • 2027년 시행 영국 탄소국경조정제도…정부, 업계와 대응 방안 모색 2027년 시행될 영국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Carbon Border Adjustment Mechanism)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와 산업계가 한자리에 모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상연재 서울역점에서 영국 CBAM 관련 업계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3월 21일 공개된 영국의 CBAM 설계안에 대한 산업계 의견을 듣고,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CBAM은 탄소 집약적 제품을 수출할 때 생산과정에서 배출한 탄소량에 상응하는 인증서 구매를 의무화하는 제도다. 영국은 CBAM 설계안에서 철강, 알루미늄,
  • 서부발전, 출자회사와 혁신 공유대회…경영 목표 보고 한국서부발전이 국내 주요 출자회사를 대상으로 혁신 방안과 경영 목표를 보고받았다. 서부발전은 13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동두천드림파워 △신평택발전 △청라에너지 △코웨포서비스 등 출자회사에 새로 임명된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경영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각 사 대표이사는 서부발전에 현안 해결을 위한 경영혁신 전략과 임기 동안 달성할 경영 목표를 보고했다. 액화천연가스(LNG) 복합발전소인 신평택발전과 동두천드림파워는 연료 도입 경쟁력 확보를 통한 수익성 제고를 최우선 해결 과제로 정하고 세부 실행전략을 밝혔다
  • KTL, '아시아인증기관협의회 연간 보고서' 첫 발간…기술규제 정보제공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2023년 아시아인증기관협의회(ANF)의 주요 활동과 성과를 담은 'ANF 2023 Annual Report'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ANF 설립 이래 처음으로 발간한 연간 보고서다. ANF는 아시아 지역 인증기관 간의 네트워크 구축, 시험·인증 결과 상호인정 촉진, 수출기업 지원 및 역내 교역 활성화 구현을 위해 2000년 설립한 협의체다. 대한민국, 일본, 싱가포르, 중국, 대만,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 대표 6개 시험인증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KTL은 이번 보고서 발간으로 ANF
  • '홍콩 ELS' 은행별 대표사례 배상비율 봤더니…농협 65% 최대 금융감독원이 홍콩 H지수 ELS(주가연계증권) 불완전판매 관련 은행별 대표 분쟁 사례를 공개했다. 암 진단을 받고 치료비를 예치하러 온 40대에 투자를 권유했거나 70대 고령자에 제대로 상품을 설명하지 않은 채 가입하도록 유도한 사례도 있었다. 분쟁조정기준에 따라 기본배상비율, 감산·가산요인 등을 반영한 분쟁조정 결과 배상비율은 30~65% 선으로 산정됐다. 금감원은 분쟁조정위원회 결정을 통해 자율조정이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감원은 14일 홍콩 H지수 ELS 손실사태와 관련해 상품을 판매한 5개 은행(KB국민·신한·하나·NH농협·SC제일은행)과 각 거래 고객 간 분쟁 사안 중 대표사례를 각 1건씩 선정해 5건에 대한 분조위 결과를 발표했다. 분조위는 지난 13일 진행됐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 3월11일 홍콩 ELS 검사결과와 분쟁조정기준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분조위를 통해 산정된 배상비율은 당시 만들어진 분쟁조정기준을 기반으로 한다. 금감원은 "분조위에 부의된 5건에 대한 검사결과와 민원조사 결과를 토대로 은행의 불완전판매를 판단했다"며 "객관적 상황에 비춰 적합하지 않은 상품 권유, 투자위험 누락이나 왜곡을 비롯해 안전한 상품으로 오인하게 할 소지가 있는 내용 기재 등 부당권유가 있었다"고
  • [ESG] bhc그룹 BSR봉사단, 중랑천 환경 정화 활동 실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bhc그룹은 대학생 봉사 단체 ‘BSR 봉사단’이 하천 환경 정화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깨끗한 도심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지난 12일 봉사단원은 서울 동대문 소재 중랑천을 따라 걸으며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 줍기)과 함께 사전에 준비한 미생물 EM흙공을 하천 곳곳에 던져 중랑천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유용한 미생물이 들어있는 EM 용액과 황토를 배합한 EM 흙공은 강이나 하천에 투입돼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을 정화하고 악취를 제거해 생태환경 회복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bhc그룹 관계자는 “BSR 봉사단은 2017년부터 운영해온 대학생 봉사 단체로 매월 2회씩 지역 사회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 바디프랜드, ‘다리 움직임 감지’ 선행 기술 특허 등록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가 사용자의 다리 움직임을 감지해 최적의 자세와 마사지를 제공하는 ‘로보틱스 테크놀로지’ 핵심 기술 3가지를 특허 등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등록 대상은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제품의 다리부에 적용 예정인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다. △독립 거동 다리 마사지부를 포함하는 마사지 장치 및 이의 동작 방법 특허 △회전력 기반 로보 제어 방법 특허 △길이 조절력 기반 로보 제어 방법 특허 등이다. 독립 거동 다리 마사지부를 포함하는 마사지 장치 및 이의 동작 방법 특허는 사용자 다리가 마사지부에 수용되는지를 감지해 마사지를 제공하는 제어 기술이다. 다리를 제외한 다른 신체 부위만 선택적으로 마사지 받을 수도 있다. 회전력 기반 로보 제어 방법 특허는 사용자의 다리 회전력을 감지해 사용자가 의도하는 대로 움직이는 마사지 모드를 제공한다. 길이 조절력 기반 로보 제어 방법 특허는 다리 길이 조절력을 감지해 다리 마사지부를 신축시켜 하체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마사지 모드를 구현한다. 특허 기술들은 선행 기술로 바디프랜드가 앞으로 출시 예정인 다양한 헬스케어로봇 제품들에 적용될 방침이다. 지난달 30일 기준 바디프랜드는 국내외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등 총 1763건을 출원했고 이 중 812건이 등록된 바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메디컬 R&D(연구·개발)센터에서는 새로운 특허 기술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특허 확보와 이를 활용한 헬스케어로봇을 꾸준히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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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차 망하나” 이러다 중국이 글로벌 자동차 다 먹겠네”
  • “아빠들 고민 미친 듯이 늘었다” 현대, 드디어 새 팰리세이드 공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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