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36%·김 20%↑…3월 생산자물가 넉달째 상승 [포토]생산자물가가 4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은행의 ‘3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농림수산품과 공산품 가격이 모두 오르면서 지난달 생산자물가는 122.46(2015년=100)으로 집계, 전월(122.21)보다 0.2% 상승했다. 전월 대비로 지난해 12월(0.1%), 올해 1월(0.5%), 2월(0.3%)에 이어 4개월 연속 오름세다. 배추가 36% 김이 19.8% 오르는 등 농림수산품이 전월 대비 1.3% 상승했고, 공산품도 0.3% 뛰었다. 이날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 배추가 쌓여있다.
이마트, ‘지구의 날’ 맞아 친환경 캠페인·이벤트 선봬[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이마트는 ‘지구의 날’을 맞아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캠페인과 이벤트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마트는 23일 KT&G 상상플래닛에서 플라스틱 감축 캠페인 ‘가플지우’ 캠페인 협약식을 진행한다. 가플지우는 ‘가져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바다’의 줄임말이다. 일상에서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수거하고 바다를 깨끗하고 아름답게 지키기 위한 환경 캠페인 플랫폼이다. 2018년 이마트와 테라사이클, 한국 피앤지 등 3개사로 시작했으며, 여러 기업과 NGO, 공공기관이 협업해 총 16개의 파트너사가 함께하고 있다. 이번 협업으로 16개사는 △플라스틱 회수 캠페인 고도화 △파트너사 공동 마케팅·홍보 강화 △해안정화활동 확대와 생물다양성 보존 △해양환경 교육 강화 등 총 4가지 분야에서 친환경 캠페인 활동을 펼친다. 이마트와 파트너사들은 2018년부터 지난달까지 7년째 수도권·충청권 이마트 매장에 설치된 가플지우 플라스틱 수거함과 온라인 수거 프로그램을 통해 총 23톤 가량의 폐플라스틱을 수거한 바 있다. 올해는 수거된 플라스틱 중 PET병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플로깅 집게를 만들어 해안정화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마트는 대안식품을 활용한 저탄소 건강 식생활을 제안하는 신세계푸드의 ‘베러위크’ 캠페인에도 동참했다. 이날 이마트는 서울 중구 이마트 본사 사내식당에서 신세계푸드의 저탄소 대안육 ‘베러미트’를 활용한 사내 점심을 제공했다. 동시에 지구의 날과 대안식품을 활용한 건강 식생활과 사회적 가치를 알리는 홍보물도 식당에 비치해 임직원에게 지구 환경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 저녁 8시부터 1시간 동안 전국의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옥외 사인 불을 끄며 지구의 날 소등 행사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마트 이경희 ESG(환경·사회·지배구조)담당은 “이마트는 가플지우 캠페인의 활동 반경을 지속적으로 넓히고 지구의 날을 맞아 임직원에 대안식품을 제공하는 등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지원해 ESG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쿠팡 이어 ‘티빙’도 결국 배신… 구독료 20만원까지 올랐다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업체들이 가격을 줄줄이 인상하고 있는 가운데, 티빙(TVING)도 다음 달 1일부터 연간 구독료가 인상된다.지난 21일 티빙은 다음 달 1일부터 연간 구독료의 가격을 20% 인상한다고 공지했다.
도레이 등 日 첨단 소재 기업, 1억2000만 달러 한국 투자 확정일본 기업이 한국에 미래차 첨단소재와 반도체 핵심소재 제조시설 등 총 1억2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확정했다. 2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일본 도레이사(社)와 반도체 핵심소재기업 A사가 1억2000만 달러(약 1658억 원)의 한국 투자를 확정하고 이날 도쿄에서 투자 신고서를 제출했다. 투자신고식에는 안덕근 산업부 장관이 함께했다. 도레이는 일본기업 중 제조업 분야 최대 투자자로 우리나라에 한일 국교 수교 이전인 1963년부터 진출해 총 5조 원 이상을 투자하며 비즈니스를 지속해서 확대했다. 꿈의 소재로 불리는 탄소섬유와
봄바람 탄 K-뷰티, 1분기 화장품 수출 역대 최대1분기 화장품류 수출이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K-뷰티 산업이 봄바람을 타고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정부는 미주와 중동, 아세안 등 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2일 아모레퍼시픽 본사를 찾아 K-뷰티 수출 현황을 점검하고, 우리나라 뷰티 업계의 수출 애로사항을 들었다.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은 올해 1분기 23억 달러로 동기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시장 수출을 늘려나가는 것과 동시에 중동 및 아세안 시장으로 진출하는 등
4월 1~20일 수출 358억 달러로 11.1%↑…반도체 43.0% 늘어 [상보]이달 20일까지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 자릿수 늘면서 7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를 기록할 것이 확실시된다. 특히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가 43% 급증하면서 수출 증가세를 이끌었다. 관세청이 22일 발표한 4월 1∼2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358억19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1% 증가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15.5일로 지난해와 같아 이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3억1000만 달러로 이 역시 11.1% 늘었다. 한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기준 2022년 10월부터 지난해
정부, 우크라이나 지원에 5000만 달러…저소득국 빈곤감축에 5596만 달러 낸다정부가 세계은행(WB)의 우크라이나 지원특별기금(WB Special Program for Ukraine and Moldova Recovery, SPUR)에 5000만 달러를 출연한다. 또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으로 21억 달러를 유상원조한다. 저소득국 빈곤 퇴치를 위한 국제통화기금(IMF) 빈곤감축 성장기금(Poverty Reduction and Growth Trust, PRGT)에는 2027년까지 5596만 달러를 납입한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워싱턴 D.C.에서 WB 개발위원회에 참석해 아제이 방가(
“아이 업고 뛰어!” 롯데월드타워 어린이 스카이런 ‘눈길’[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롯데월드타워 123층 총 2917개 계단을 오르는 이색 마라톤 ‘스카이런’이 20일 개최됐다. 올해는 어린이도 참가하는 ‘키즈런’이 신설돼 눈길을 끌었다. 성인 보호자 1명과 자녀 1명이 함께 참가하는 형태다. 오전에 열린 성인 참가자들은 하얀색 티셔츠를 입고 뛰었지만, 오후 키즈런 참가자는 노란색 티셔츠를 커플로 입고 함께 뛰었다. 키즈런이지만 성인과 동일하게 123층까지 오르는 경기로 진행했다. 어린이에게 버겨울 수 있다는 우려와 달리 잘 뛰어서 대부분 완주증을 획득했다. 롯데이노베이트의 대체불가토큰(NFT) 인증서를 발급해 수직마라톤 완주 경험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는 추억도 선사했다. 이날 참가자 가운데는 지적장애 아동 김태경 보바스 어린이 환아 가족이 참가해 희망을 선사했다. 이들은 레이스 구간의 절반인 60층까지 올랐다. 2017년부터 개최해 온 스카이런은 올해 누적 참가자 1만명을 돌파했다. 이번 대회는 역대 가장 많은 총 22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는 미국, 일본,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국적의 해외 참가자와 2년 연속 참가한 82세 최고령, 3세 최연소, 해양경찰 및 소방관 등 이색 참가자가 함께 했다. 경쟁 부문에서는 안봉준 씨가 가장 빠른 19분 27초 기록으로 남자 부문 및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여자 부문에서는 김보배 씨가 22분 59초로 1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 참가비 전액은 롯데의료재단 ‘보바스어린이의원' 어린이재활센터 건립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장재훈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국내 최고 수직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주신 모든 분들의 도전과 열정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큰 성취감과 특별한 추억 많이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21일에는 ‘롯데 노사와 가족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도전’이라는 테마로 임직원과 그 가족이 참가하는 ‘롯데 패밀리 수직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지난 3월부터 그룹 홈페이지를 통해 임직원 총 6000여 명이 응모해 50개 계열사 총 2200여 명이 선정됐다. 참가자 1인당 1만 원의 기부금을 적립해 보바스어린이의원에 전액 기부할 계획이다.
한국 2월 먹거리 물가 6.95%, 2년 3개월 만에 OECD 평균 웃돌아2월 기준 우리나라의 먹거리(식료품 및 비주류음료) 물가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을 크게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상승률은 OECD 회원국 가운데 세 번째로 높았다. 정부는 기상 여건이 개선되고 긴급 농축산물 가격안정자금의 지원 효과도 나타나면서 전반적인 농·축·수산물 가격은 내림세를 보이나 중동 불안으로 석유류 가격이 빠르게 상승하는 등 물가 불안요인이 지속하고 있다는 평가다. 21일 OECD에 따르면 올해 2월 한국의 먹거리 물가 상승률은 6.95%로 OECD 평균(5.32%)을 웃돌았다. 우리나라의 먹거리 물가가 OE
개각 준비하는 정부…이복현 금감원장 거취 '촉각'연초 유임 금융당국 수장들…이번 개각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종료되자 금융당국 '수장'들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는 모습이다. 연초 개각 당시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모두 개각 대상에서 빠졌던 만큼 이번 개각에서는 인적쇄신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나오면서다. 다만 최근 금융산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지나치게 높은 만큼 섣부르게 금융당국 수장을 교체해서는 안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지나치게 높은 상황인 만큼 금융당국 수장 교체에서 올 수 있는 정책 변동성을 최소화 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20일 정치권과 금융권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총선 참패로 인한 국정 동력 상실을 최소화 하기 위해 조만간 대규모 개각에 나설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참모진부터 시작해 주요 행정 부처의 '장'들 역시 개각 대상으로 올랐다는 분석이다. 금융권에서는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감원장의 거취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두 인사 모두 연초 있었던 개각 대상에서는 빠졌었기 때문에 교체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한 금융회사 대관 업무 담당자는 "연초 금융위원장은 개각 대상에서 빠졌기 때문에 이번에 개각 대상에 포함될 것이라고 보는 시각이 있다"라며 "다만 개각 일정은 인사청문회
기업은행 '아픈 손가락' IBK연금, 8% 변액연금 '이면'엔IBK연금보험이 업계 최고 수준의 연단리 8%를 보증하는 변액연금보험을 출시했다. 회사 운용자산이익률의 2배가 넘는 고이율을 약속한 건, 있는 대로 현금을 끌어모아야 하는 형편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제까지 판 연금보험 환급금을 돌려줘야 할 시기가 도래한 가운데 이익창출 능력도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건전성도 끌어올려야 하는 숙제를 떠안았다. IBK연금보험 당기순이익 영업이익 변화/그래픽=비즈워치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IBK연금보험은 이달 초 '평생보증받는 변액연금보험'을 출시했다. 변액연금보험은 보험료 일부를 주식·채권 등에 투자하는 펀드에 투입하고 운용실적에 따라 보험금(연금)이 커지거나 작아진다. 하지만 이 상품은 펀드운용 성과에 관계없이 납입기간 동안 20년간 낸 보험료의 연단리 8%의 확정이율을 받을 수 있다. 업계 최고 수준의 이율인 데다 무심사·무진단으로 가입 가능해 출시 초기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20년 이후부터 연금개시 전까지는 연단리 5%를 부리한다. 통상 연금보험은 고객이 낸 보험료에서 사업비 등을 뗀 돈을 굴려 보험금(연금)을 지급한다. 고객 입장에선 확정이율이 은행 예·적금 상품보다 높아야 가입 유인이 생긴다. DGB생명(보증이율 7%) 등 보험사들이 고금리 상품을 앞다퉈 출시하는 이유다. 문제는
반복되던 ‘국가부채 2000조’ 오보, 올해 극적으로 줄어든 이유지난 4월 11일 23년 결산 결과가 나왔다. 언론에 따르면 국가 채무는 1127조 원으로 역대 최대라고 한다. GDP 50%를 처음으로 돌파했다고 한다. 그런데 22년 결산을 다룬 언론보도를 보자. 22년 결산은 23년 4월 4일(4월 첫 화요일)발표했다. 당시 기사는 국가부채가 2326조 원으로 역대 최대라고 한다. 22년 국가 부채가 2300조 원을 훌쩍 넘었는데 23년 국가채무 1127조 원은 무엇일까? 22년 4월 첫 화요일에 발표된 21년 결산 보도를 보면, 국가부채는 2200조 원이라고 한다. 그리고 21년 4월 첫 화요일 발표
환율 급등 잡았지만…"연준 금리인하 내년으로 미뤄질 수도"한미일 삼국 재무장관의 공동 구두개입 영향으로 급등하던 달러/원 환율이 18일 단숨에 1370원대까지 하락했다. 그러나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점차 떨어지는 가운데, 연방준비은행(Fed·연준)의 금리 인하 시기가 올해 이후로 미뤄질 수 있다는 예
이 시국에 민생회복지원금? '물가 폭등' 부추기나더불어민주당이 정부·여당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과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편성을 제안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기 집행됐던 재난지원금과 같은 방식이다. 현시점에서 민생회복지원금 필요성에 대해선 의문이 제기된다. 세수 감소로 재정이 바닥인 데다, 물가도 높아서다. 현금성 지원이 자칫 재정난과 고물가 심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마이너스 물가에 쓰던 정책을 이 시기에? 정부는 2020년 5월 가구별로 40만~10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당시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소비가 급격히 위축되고, 고용이 줄던 상
K-방산, 올해 200억 달러 수주 목표…무역금융 10조 원 투입안덕근 산업장관, KAI 사천 본사 찾아 방산 수출 독려 'FA-50' 북미 시장 진출 및 국산 헬기 '수리온' 첫 수출 성과 기대 5년 전과 비교해 약 5~6배의 수출 성장을 보인 K-방위산업이 올해 수주 200억 달러 달성에 도전한다. 이를 위해 정부는 무역금융 10조 원을 투입하고, 첨단 방산 소재·부품·장비 분야 연구개발(R&D)에 4000억 원을 편성하는 등 정책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8일 KAI(한국항공우주산업) 사천 본사를 찾아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하고 있는 'FA-50'과 올해
최상목 "우크라이나 재건 23억 달러 지원 본격 이행"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이 작년 9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발표한 23억 달러 규모의 우크라이나 지원패키지를 본격적으로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미국 워싱턴 D.C.에서 국제통화기금(IMF)ㆍ세계은행(WB) 연차총회 계기로 열린 제5차 우크라이나 지원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회의는 우크라이나 총리, IMF·WB 총재가 공동 주재했으며,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상 등 주요국 재무장관이 참석했다. 최 부총리는 23억 달러
한화투자증권 "2분기 국내 주식시장, 긍정적"한화투자증권이 2분기 국내 주식시장에 대해 긍정적 시각을 전망했다. 한화투자증권 박승영 연구원은 17일 연구보고서에서 "16일 KOSPI가 2.3% 하락했다. 매크로 변동성이 확대된 데 따른 기계적 매도라고 판단한다"며 "4월 들어서만 5.0% 내렸는데 이는 2009년 이후 KOSPI가 하락한 달의 평균하락률 3.7%를 넘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KOSPI 밴드 2500~3000을 유지한다. 올해 고점은 수출 증가율이 피크아웃하는 6월경으로 예상한다"며 주식시장의 조정을 촉발한 요인은 미국의 시장금리 상승으로 판단했다. 박
강도형 해수장관 "2027년까지 굴ㆍ전복ㆍ광어ㆍ어묵 1억 달러 수출"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17일 "2027년까지 김·참치 외에 굴·전복·광어·어묵 등 6개 품목도 각각 1억 달러 수출하는 것을 목표로 생산 유통 구조 전반을 선진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어촌에 계신 분들이 많이 소외돼 있다고 느낀다"며 "부자 되는 어촌마을을 만들어 청년들이 많이 오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강도형 장관은 이날 전라남도 완도군에서 ‘열린 어촌, 젊은 발걸음, 새로운 수산강국’을 주제로 ‘제13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수산인의 날은 국민에게 수산업과 어촌의 산업적 가치를 알리고
[뉴스메이커] 숫자로 보는 안덕근 100일...수출·에너지 세계화 총력전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안덕근은 100일간의 업적을 통해 수출 호조와 무역 흑자를 기록했으며, 원전 생태계 복원과 외국인 직접투자 확대에도 성과를 보였다. 산업부 직원들은 안 장관을 업무에 집중하고 격려하는 리더로 평가하고 있다.
IMF "韓성장률 2.3% 유지"…선진국 중 美 다음으로 높아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과 같은 2.3%를 유지했다. 이는 주요 선진국 중 미국 다음으로 높은 성장률 전망치다. IMF는 16일 '4월 세계경제전망' 발표를 통해 "올해 한국 경제가 전년대비 2.3%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IMF가 올해 1월에 제시한 성장률 전망치(2.3%)가 유지된 것이다. 이는 정부(2.2%), 한국은행(2.1%), 경제협력개발기구(OECD·2.2%)와 한국개발연구원(KDI·2.2%)의 전망치를 상회한다. IMF는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 유지 이유에 대해 설명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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