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경제 Archives - 171 중 116 번째 페이지 - 뉴스벨

#경제 (3410 Posts)

  • 韓경제 '장밋빛' 전망 일색인데 세수 확보는 부진…왜? 올해 우리 경제에 대해 '장밋빛' 전망이 잇따르고 있는 것과 달리 경제 성장세와 연동되는 세수 확보는 부진한 상황이다. 올해 높은 경제 성장률을 달성하더라도 작년 기업 실적 부진에 따른 법인세 감소 등이 세입 기반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9일 "한국 경제 성장률이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회복세에 힘입어 작년 1.4%에서 올해 2.5%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일에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치를 2.6%로 제시했다. OECD가 올
  • 종근당건강, 아이커 출시 10주년 기념 고객 감사 이벤트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종근당건강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종근당건강은 아이커 출시 10주년 기념으로 아이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한 달 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응모만 해도 커피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응모 방법은 아이커 제품 구매 후 개인 소셜미디어에 섭취 후기를 올리는 것이다. 이벤트 경품은 청소기, 커피 머신,  커피 쿠폰 등 다양하다. 종근당건강 마케팅 관계자는 “아이커 출시 10주년을 맞아 종근당건강의 제품을 사랑해주는 고객들에게 혜택 나누어 줄 수 있는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꾸준히 기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커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키성장 기능성을 인정한 HT042(황기추출물 등 복합물)와 칼슘 등을 포함한 14종을 주원료로 한 키성장 건강기능식품이다.
  • 홍콩ELS 배상 '모범답안' 내놨는데…자율배상 속도날까 홍콩 H지수 ELS(주가연계증권) 손실사태 관련 분쟁조정 대표사례가 공개되면서 판매사(은행)와 투자자 간 자율배상에 속도가 붙을지 관심이다. 홍콩 ELS를 판매한 은행들은 금융감독원의 분쟁조정기준을 받아들이고 이사회를 거쳐 자율배상 실시를 결정했지만 실제로는 제자리걸음인 상황이다. 분쟁조정 대표사례를 통해 배상비율의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난 만큼 이전보다 원활한 배상이 가능할 것으로 은행권은 기대하고 있다. 다만 강경한 입장을 보이는 투자자들도 존재해 갈등의 골이 깊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금감원은 분조위를 거쳐 각 은행별로 대표분쟁 사례를 공개했다. 5개 대표사례에 따라 최종 배상비율은 은행별로 30~65%선으로 결정됐다. 당초 금감원은 평균적으로 40~60% 배상비율을 예상했는데 분조위 결정도 이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관련기사: '홍콩 ELS' 은행별 대표사례 배상비율 봤더니…농협 65% 최대(5월14일) 홍콩 ELS를 판매한 은행들은 지난 달부터 선제적 자율배상에 나선 상태다. 이복현 금감원장이 지속적으로 은행권을 향해 선제적 자율배상에 나서면 향후 제재 시 참작하겠다는 점을 강조해왔기 때문이다. 은행들은 선제적으로 ELS 손실배상과 관련한 충당부채를 1분기 실적에 반영하기도 했다. 가장 많은 규모를 판매한 국민은행은
  •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빌리지’ 새 단장…MZ세대 공략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신세계사이먼은 여주375아울렛이 ‘여주 프리미엄 빌리지’로 이달 말 새롭게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여주 프리미엄 빌리지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신세계사이먼과 지역 상인 조합이 협력한 국내 첫 ‘운영지원형 상생모델’로 추진됐다. 운영지원형 상생모델은 신세계사이먼이 설계(디자인), 브랜드 유치, 마케팅, 점포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인력을 투입해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방식이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신세계사이먼은 지난 2022년부터 각 부서별 담당자로 구성된 전담팀(T/F)을 신설해 운영해 왔다. 여주375아울렛은 인근 지역에 대규모 쇼핑몰이 계속 들어서고 코로나19 팬더믹과 온라인 채널 성장 등 유통 환경의 변화로 인해 공실률이 증가하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신세계사이먼은 여주375아울렛 상인조합과 협의해 운영 지원과 프로젝트 수행을 진행하며 주변 상권 재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오픈 후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과 마주한 여주 프리미엄 빌리지를 아우르는 쇼핑타운이 새롭게 탄생하게 할 것”이라며 “지역의 상인과 유통기업 모두 동반성장을 이루고 인근 상권의 경제적 효과가 함께 커지는 ‘스필오버 효과’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주 프리미엄 빌리지는 이달 말 공식 오픈을 목표로 막바지 준비 중이다. 총 매장 면적은 약 8000평(2만6400㎡) 규모로,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자)를 겨냥한 색감과 신규 디자인을 적용해 보다 젊은 감각의 상점가로 재탄생한다. 럭셔리 브랜드 중심의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과는 차별화되는 영캐주얼·스포츠·뷰티 장르의 120여개 브랜드가 입점한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여주 프리미엄 빌리지는 기업과 지역 상인조합 간 오랜 기간 협의를 거쳐 결실을 맺는 국내 1호 상생 쇼핑타운”이라며 “정식 오픈 뒤에도 전문 인력을 파견해 초기 운영 안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목동점 ‘지역 맞춤형 점포’로 재단장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홈플러스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목동점이 오는 16일 지역 맞춤형 점포로 리뉴얼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22년 2월 첫 선을 보인 이후 식품 매출이 최대 95% 급증하며 지속 성장 중인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의 성공 공식을 익스프레스에 적용했다. 익스프레스 목동점은 △선·간편 먹거리 수요 증가△조금씩 자주 구매 선호 추세에 착안해 매장을 구성했다. 이 지역은 7000세대에 이르는 탄탄한 배후 상권을 갖춘 데다 20~40대 비중이 70%에 달한다. 1, 2인 가구와 가족 단위까지 두터운 고객층을 공략하기 위해 홈플러스는 상품 차별화에 집중했다. 우선 먹거리 수요가 많은 상권 특성을 고려해 1400여 종의 신선식품을 엄선했다. 간편 델리, 친환경 채소 등 품목별로는 이전보다 최대 10배 늘렸다. 또 소용량 품목을 늘리고 젊은 층에게 인기인 프리미엄 햄·어묵, 막걸리·수입맥주·하이볼, 자체브랜드(PB) 상품 품목도 각각 30% 이상 확대했다. 치킨·초밥 등 델리를 매장 전면에 내세우고 세계 라면을 75% 늘린 ‘라면 박물관’, 냉장·냉동 간편식을 52% 이상 확대한 ‘다이닝 스트리트’ 등 메가푸드마켓의 대표 특화존을 집약해 선보인다. 아울러 온라인 즉시배송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편의도 높인다. 홈플러스는 연내 익스프레스 핵심 점포 10여 곳을 지역 맞춤형 특화매장으로 재단장해 근거리 쇼핑에 최적화된 미래형 슈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임기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영업부문장(전무)은 “먹거리 경쟁력에 집중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대표 장보기 플랫폼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며 “고객 만족을 한층 높인 목동점을 필두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만의 독보적인 쇼핑 경험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종합] 바이든, 中 전기차 수입관세 102.5% 대폭 올려 外   미국 바이든 정부, 중국 전기차에 대한 수입관세 대폭 인상 예정. 중국산 제품에 대한 보복관세 100%로 높일 예정. 대통령실, 네이버의 일본 라인야후 인수에 불리한 조치 절대 허용 안 될 것. 윤석열 대통령의 '노동약자 보호' 발언에 더불어민주당 일
  • BIS·IIF, 기관용 CBDC 활용 국가간 지급결제 프로젝트 민간 금융사 모집 아고라 프로젝트, 5개 기축통화국·한국·멕시코 등 7개국 참가 BIS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8월 9일 참가기관 선정 발표 예정 한국은행은 국제결제은행(BIS)과 국제금융협회(IIF)가 아고라 프로젝트에 참가할 민간 금융기관 모집을 공고한다고 14일 밝혔다. 아고라 프로젝트는 토큰화된 은행예금 및 기관용 중앙은행 화폐(기관용 CBDC)를 활용해 국가 간 지급결제의 효율성 개선 가능성을 모색하는 연구다. 주요 5개 기축통화국(미국, 영국, 일본, 프랑스, 스위스) 및 한국, 멕시코 등 7개국이 참가한다. 한은은 지난달 3일 아고라
  • 한미사이언스, 경영권 분쟁 승자 임종훈 단독대표 체제 전환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한미약품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가 차남 임종훈 사장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앞서 한미사이언스는 올해 초 어머니 송영숙 회장·장년 임주현 부회장 모녀가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의 통합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장·차남 임종윤·종훈 형제와 이견을 보였다. 사실상 경영권 분쟁 끝에 형제 측이 주주총회 표 대결에서 승리하며 경영권을 장악했다. 송영숙 회장과 차남 임종훈 사장 공동대표 체제에서 임종훈 사장 단독 대표 체제로 변경됐다. 14일 한미사이언스는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그룹 사옥에서 이사회를 열어 송영숙 회장과 차남 임종훈 사장 공동대표 체제에서 임종훈 사장 단독 대표 체제로 변경하기로 의결했다.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는 비대면으로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 회장은 한미사이언스 공동대표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하지만 2026년 3월 29일까지가 임기인 사내이사 직은 유지한다. 한미사이언스는 이날 오후 이사회 결과에 대해 "경영 효율화를 위해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한다"며 "기존 공동 대표이사 1명의 대표이사 직위를 해임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해임안은 지난달 4일 가족 간 화합을 내세우며 모친 송 회장과 차남 임종훈 사장이 한미사이언스 공동대표를 맡기로 한 이후 40일 만이다. 재계에는 임종훈 대표와 송 회장이 임원 인사를 두고 견해차를 보이며 갈등을 빚은 것으로 전해졌다.
  • 과기정통부 "스테이지엑스, 적정성 평가 아직 더 해야" [마이데일리] 이재훈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제4이동통신사로 선정된 스테이지엑스로부터 제출받은 필요 서류의 적정성 여부를 좀 더 검토한다는 방침을 14일 밝혔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스테이지엑스는 지난 7일 필요 서류를 과기정통부에 제출했으며, 이 중 확인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관련 자료 추가 요청을 받았다. 과기정통부는 "현재 제출한 필요 서류 등에 대해 검토 중이며, 법률 자문과 전문가 검토를 거쳐 적정성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스테이지엑스는 과기정통부에 5세대 이동통신(5G) 주파수 1차 낙찰 금액인 430억원을 납부했다. 이는 경매로 낙찰받은 4301억원의 10%다. 스테이지엑스 컨소시엄에는 스테이지파이브, 야놀자, 더존비즈온과 파트너사로 연세의료원(세브란스병원), 카이스트,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 폭스콘인터내셔널홀딩스, 신한투자증권 등이 참여했다.
  • 중기부, 日 경제산업성과 정책 협의…"한일 중소·벤처 육성" [마이데일리] 이재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가 일본 경제산업성과 국장급 정책 대화를 열고, 양국 중소·벤처기업의 상생 육성을 협의했다. 14일 중기부에 따르면 양측은 전날 일본 도쿄 경제산업성 청사에서 정책 대화를 열어 양국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는 최근 오영주 중기부 장관의 방일과 연계해 중기부가 일본 경제산업성에 국장급 대화를 제의해 이뤄졌다. 중기부는 최근 중소·벤처기업의 일본 진출이 확대됨에 따라 양국 정부 간 소통 채널과 협력 채널 구축이 필요하다고 판단, 지속적인 정책 대화를 타진했다. 양측은 이번 대화에서 양국 스타트업의 생태계 현황과 정부 간 협력 방안을 협의했으며, 중기부는 특히 한국 스타트업의 활발한 일본 진출과 관련해 일본 정부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일본은 2022년 스타트업 5개년 계획을 발표하는 등 스타트업 육성을 주요 정책 기조로 삼고 있다. 최근 우리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도 활발해지고 있어 양국 정부 간 정책 교류를 통해 한·일 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시너지를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최원영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일본 정부와 직접적인 협력 채널을 새롭게 열었다"며 "일본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어려움을 수시로 점검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포스코 노조, 통상임금 소송에 6670명 참여…소 제기는 7월 예상 [마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 포스코 노동조합이 사측을 상대로 한 통상임금 청구 소송에 6000여명이 참여 의사를 나타냈다고 14일 밝혔다. 포스코노조는 지난달 8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조합원을 대상으로 통상임금 청구 소송 참여 위임장을 받은 결과 6670명이 신청했다. 포스코노조는 통상임금에 △정비기술장려금 △상주업무몰입장여금 △교대업무몰입장려금 △업적급 △명절상여금 △경영성과급 등의 수당을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포스코노조는 20일까지 추가로 참여자를 모집한 뒤 7월께 회사 측을 상대로 소송을 낼 예정이다.
  • 베트남 대형 IT기업 CMC, 한국법인 사무소 개소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공식적으로 CMC Korea를 출범한 CMC 기술 그룹이 이달 8일 서울에 한국법인 사무소를 개소했다. 이는 한국의 디지털 전환 기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글로벌 운영을 강화하기 위한 CMC 전략의 일환이다. 해당 기업이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한 오토모티브(Automotive), 금융, 은행 등의 분야에 글로벌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열린 이 행사에서 응우옌 쭝 찐 CMC 그룹 회장은 최고의 기술 해결책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한국의 디지털 전환 사업에 효과적으로 기여하는 기업이 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번 한국 시장 진출로 CMC 그룹은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녹색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데 기여하는 믿음직한 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부 호 주한 베트남 대사는 이날 개소식이 CMC 그룹의 발전 과정의 중요한 이정표일 뿐만 아니라 국제 시장으로 베트남 브랜드가 진출하는 것과 베트남과 한국 간의 협력 관계를 더욱 실질적으로 확대하는 데에도 기여한다고 평가했다. 지난 10년 간 CMC는 한국 시장에서 한국 기업에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활동을 해왔다. 현재 CMC그룹에는 약 5,000명 이상의 직원이 재직 중이다. CMC 그룹은 2028년까지 직원을 10,000~15,000명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 중 한국 시장을 담당하는 인력은 전체 인력의 약 30%를 차지하며, 이는 아시아의 정보 기술 강국인 한국에서 CMC의 입지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해당 지역의 운영 네트워크를 확장, 글로벌 디지털 변혁 목표를 실현하고 해외 시장에서 “십억 달러” 매출액을 달성하기 위한 단계이다. 또한 이 날 CMC는 KPS Steel, RSupport, CoAsia Semi 등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이는 한국 시장에서 CMC의 ‘Go Global’ 전략의 새로운 진전 및 CMC의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보여주는 이정표라고 전했다.
  • 기아, '더 뉴 EV6' 사전 계약 개시…3년 전 그대로 '가격 동결' [마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 기아가 3년 만에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전용 전기차 '더 뉴 EV6(이하 EV6)'의 계약을 1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든 트림의 가격은 부분변경 이전 모델과 동일하게 책정됐다. EV6는 2021년 8월 출시한 기아 최초의 전용 전기차로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21만 대 이상 판매를 기록했다. 이번에 공개된 EV6는 약 3년 여 만에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로 기아의 신규 패밀리룩을 반영한 역동적인 디자인과 84kWh의 4세대 배터리 탑재로 494km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갖췄다. 이밖에도 차량과 사용자 간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SDV 기반의 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탑재하고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 정전식 센서를 활용한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등 고객이 선호하는 다채로운 편의 사양이 적용돼 전반적인 상품성이 대폭 강화됐다. 판매 가격은 전기차 세제혜택 적용 전 기준으로 롱레인지 모델 △라이트 5540만원 △에어 5824만원 △어스 6252만원 △GT-라인 6315만원이다.
  • [ESG] 오비맥주-산들산들, 여성 위생용픔 1000팩 기부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오비맥주는 여성 위생용품 브랜드 산들산들을 만드는 사회적기업 업드림코리와 손잡고 여성 위생용품 1000팩을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에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한 소비자 참여형 매칭그랜트 기부 캠페인으로 이뤄졌다. 일주일 동안 진행된 캠페인에 1200명 이상의 소비자가 댓글로 참여해 약 125만원이 모였다. 오비맥주는 이 기부금을 매칭해 동일 금액을 지원해 25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 500팩을 구매했다. 또한 소비자가 위생용품을 한 팩을 구매하면 같은 제품 한 팩을 기부하는 산들산들의 일대일 평생 기부 캠페인을 통해 500팩이 더해지면 총 1000팩을 기부했다. 기부된 여성 위생용품은 다문화 가정과 미혼모 가정의 여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따뜻한 하루는 2014년 설립된 외교통상부 소관 NGO 단체로 국내외 저소득층 아동·청소년과 독거노인을 돕고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소비자가 기꺼이 동참한 덕분에 기부 규모가 확대됐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고민하고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 “20·20 전략으로 제약·바이오 투자 강화” [마이데일리] 이재훈 기자 =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이 “투자수익률(ROI) 20%와 영업이익 20% 이상을 얻어낼 수 있는 업종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14일 서울 중구 소공동에서 OCI홀딩스 출범 1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태양광 기술 역량을 극대화하는 것을 시작으로 반도체·2차전지 사업에 힘을 쏟겠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이 회장은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및 첨단소재에 대한 사업영역 확장과 함께 제약·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신규 성장동력을 발굴하겠다”면서 “말레이시아 법인에 8700억원을 투자하고, 사회공헌을 확대해 인적 교류를 활성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은 “제약·바이오 쪽은 전반적으로 많이 미흡했던 만큼 새로운 로드맵을 발굴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한미약품과의 인수·합병 과정에서의 준비 부족도 인정했다. OCI홀딩스는 지난해 5월 사업회사인 OCI와 지주사 OCI홀딩스의 기업 분할과 함께 지주사 체제를 출범시켰다. 지난해 말 공정위에서 지주사 전환을 최종 통보하고 1월 말 OCI가 OCI홀딩스의 관계기업에서 종속기업으로 지위가 바꼈다.
  • 지오영, 동물 의약품 210만개 공급…3년 연속 성장세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의약품 유통기업 지오영이 동물 질병 예방과 치료를 위한 의약품 공급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달 말 기준 지오영은 180종 동물용 의약품 총 210만개를 국내 동물병원과 약국에 공급하고 있다. 지오영이 취급하는 동물용 의약품은 2021년 100만개에서 2022년 146만개, 지난해 186만개 등 매년 그 수가 증가하는 추세다. 세계 110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동물의약품 전문기업인 세바 상떼 아니말 등이 대표적인 고객사다. 가축질병용 의약품에서 반려동물 의약품까지 폭넓은 동물백신과 치료제의 국내 물류를 도맡고 있다. 동물용 백신의 경우 인체용 백신과 같이 온도에 민감해 적절한 온도 관리가 필요하다. 지오영은 업계 최고 수준의 콜드체인 시스템을 갖춰 냉장(2~8℃)과 냉동(-20℃ 이하)은 물론 영하 190℃ 이하의 초저온에서 취급해야 하는 동물용 백신까지 안정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또한 자체적으로 사물인터넷(IoT) 온습도 센서를 개발하는 등 콜드체인 모니터링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지오영 관계자는 “보관은 물론 마지막 공급 단계까지 체계적으로 온도를 관리해 동물의 질병예방과 치료를 돕고 고객사 만족도를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2년 국내 동물용 의약품 시장 규모는 농림축산식품부 추산 9557억원으로 추정됐다. 인체용 의약품 시장의 약 3% 수준이지만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 증가로 꾸준한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2027년까지 1150억원을 투입해 동물용의약품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등 관련 산업도 계속 확대되고 있다. 조선혜 지오영 회장은 “가축질병은 물론 반려동물의 건강한 일상을 위한 다양한 동물용 의약품을 확보해 안정적이고 신속한 공급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에어부산, 1분기 영업익 48.3%↑…"중국·일본 쌍끌이" [마이데일리] 이재훈 기자 = 에어부산이 중국과 일본 노선을 쌍끌이하며 실적 회복에 청신호를 켰다. 에어부산은 올해 1분기 매출액 2722억원과 영업이익 709억원(영업이익률 26.1%)을 기록했다고 14일 잠정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7.8%, 영업이익은 48.3% 증가한 수치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 엔저 현상 지속으로 일본 노선이 에어부산의 호실적을 견인했다. 김해와 인천 양 공항에서 후쿠오카·오사카·도쿄(나리타)·삿포로 4개 노선을 운항하는 에어부산은 일본 소도시 여행 트렌드 공략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중국 노선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1분기 중국 노선 공급을 지난해 동기 대비 15배 수준까지 확대했으며, 상용과 관광 노선이 적절히 포진된 중국 노선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실적 회복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동남아 노선 이용객도 증가세다. 에어부산은 지난달부터 부산~타이베이 노선을 기존 주 7회에서 14회로 증편했고, 5월부터는 부산~보홀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시장 상황과 여행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탄력적인 노선 운영과 기재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 KG모빌리티, 전국 서비스네크워크 확대…"2026년까지 340개" [마이데일리] 이재훈 기자 = KG모빌리티가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에 나선다. 14일 KGM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네트워크 확충은 애프터서비스(AS) 확장 및 고객 서비스 강화를 통해 고객에게 신속·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KGM은 서비스센터와 서비스프라자 운영자 공개 모집을 시작으로 오는 2026년 말까지 총 340여 점포로 네트워크를 늘릴 계획이다. KGM 관계자는 “차량을 구매하신 고객께서 불편함 없이 쉽게 찾아와 차량을 수리할 수 있도록 거점별로 서비스 네트워크를 모집한다”며 “KGM과 함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전문성 있고 열정 넘치는 사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 달라”고 설명했다. 모집 대상은 서비스네트워크를 전문적으로 운영 가능한 시설 및 환경 등을 갖춘 운영자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서비스센터 정비 범위는 소형·종합 정비 2급이상으로 KGM 차량 전담 서비스 정비공장으로 운영해야 한다. 서비스프라자의 경우 전문 정비 3급으로 접수 방법은 KGM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KGM은 지난 8일 더 뉴 토레스를 출시한데 이어 코란도 EV, J120(쿠페 모델), 전기차 픽업 O100 등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오는 2025년은 KR10, F100 등 신모델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으로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KGM은 전국에 걸쳐 320여개소의 서비스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 넥슨, 1분기 영업익 2605억원…전년비 48% 감소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넥슨은 올해 1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9689억원, 영업이익 2605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3%, 48%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 32% 줄어든 3210억원을 기록했다. 넥슨은 “역대 최대를 기록했던 지난해 1분기 실적의 기저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은 감소세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실적은 기대치를 상회했다. 앞서 넥슨은 자체 추정 최대 기준 영업이익 2093억원, 매출액 933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넥슨은 FC 온라인, FC 모바일 등 FC 프랜차이즈와 글로벌 흥행세를 더하고 있는 모바일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견조한 성과에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전망치를 웃돌았다.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은 지난 1월 업데이트한 2024 TOTY 클래스가 이용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eK리그 챔피언십, 넥슨 챔피언스 컵, FC 하이스쿨 등 프로와 아마추어를 아우르는 다양한 리그 개최를 통해 이용자가 다양한 방식으로 FC 프랜차이즈를 즐길 수 있는 발판을 제공했다는 평가다. 블루 아카이브는 3주년 업데이트가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며 글로벌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또 동남아 등 기타 지역에서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며 전망치를 뛰어넘는 성과를 기록했다. 아울러 지난달 일본에 출시한 ‘HIT2’가 일본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양대 마켓 모두에서 1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우며 매출에 일조했다. 이정헌 넥슨(일본법인) 대표이사는 “1분기는 전사 역량을 집중해 유저 만족도 향상과 참여도 개선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시간이었다”며 “오는 21일 중국에 출시하는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을 시작으로 참신한 게임성과 강력한 IP(지적재산권)로 무장한 게임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신세계인터내셔날, 서울 성수에 ‘로에베 퍼퓸’ 팝업 오픈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서울 성수동에 스페인 럭셔리 향수 브랜드 ‘로에베 퍼퓸’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로에베의 장인 정신과 자연의 영감을 담은 이번 팝업스토어로 내달 16일까지 운영한다. 팝업 매장은 웰컴존, 브랜드존, 카운셀링존, 포토존 등 각기 다른 특징을 가졌지만 유기적으로 연결된 총 4개의 공간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선보인다. 각 공간은 반원형 장식으로 둘러싸여 공방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제품들의 영감이 되는 조형물과 디자인 장식을 조화롭게 구성했다. 팝업 매장에는 3개의 특별한 전시가 준비됐다. 로에베만의 특별 세라믹 도자기 컬렉션, 빈티지한 촛대 모양의 왁스 센티드 캔들홀더 컬렉션, 제품 패키지를 장식하고 있는 18세기 사진 작가 칼 블로스펠트의 모노크롬(단색) 식물 작품 등이다. 마지막 공간에서는 고객 취향이나 이미지에 맞는 제품을 추천해 주는 향수 카운슬링을 만날 수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이번 파업스토어는 다양한 공간을 통해 로에베 퍼퓸의 전체 라인업을 직접 경험하고 브랜드의 과거, 현재, 미래를 살펴볼 수 있다”며 “자연의 색감과 도자기 타일, 수공예품을 활용해 로에베의 장인정신을 상징하는 감각적인 공간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1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71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설 연휴에 운전할 아빠들 필독!” 서울시, 연휴 정체 막기 위해 내린 결단
  • “10년째 불륜 속 임신” 김민희, 임신 중에도 64세 홍상수 위해 운전하는 미니쿠퍼
  • “한국에서 이러지 마 제발”불법체류 무면허 운전자와 사고 났을 때 대처법
  • “2천만원대 그랜저급 하이브리드 세단!” 국내 출시하라 난리난 이 차
  • “KGM이 울고 토요타가 깜짝 놀랐다” 기아 타스만 드디어 공개!
  • “현대차 일본에서 망했다던데..” 한정판 코나로 만회하나
  • “안 팔린다는 1억짜리 제네시스” GV80 블랙으로 독일차 넘는다
  • “원조 갤로퍼의 귀환” 싼타페가 이렇게 나왔어야지!

추천 뉴스

  • 1
    “나만 혼자였다” … 왕종근, 방송국 떠난 이유

    연예 

  • 2
    정선 하이원리조트 스키장 리프트권 할인 렌탈샵 스타스키

    여행맛집 

  • 3
    법원행정처장 "참담한 심정…법치 전면 부정행위 일어나"

    뉴스 

  • 4
    원어스, 'IKUK' 컴백 첫주 활동 성료! '강렬+파워풀' 안무

    연예 

  • 5
    공장 지어놓고 놀려두는 北…선전은 열심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홍상수 혼외자 출생신고는?…김민희 단독으로, 인지절차 거쳐야 [MD이슈]

    연예 

  • 2
    다시 고개드는 尹 출당론에 與 "어찌하오리까"

    뉴스 

  • 3
    '나폴리는 김민재를 잊을 수 없다'…나폴리 시장가치 역대 베스트11 선정

    스포츠 

  • 4
    이미 세터 4명인데, 패패패패패패 꼴찌 감독 파격…日 2부리그 세터가 봄배구 승부수? 왜 韓 왔을까 "감독님이 해보자고"

    스포츠 

  • 5
    800억 영입 3년만에 ‘이적료 887,000,000,000’역대 최고된 스타…10년 연장 계약→EPL 최다골 경신 시간문제→‘레알 꿈’은 접었다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