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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Archives - Page 112 of 148 - 뉴스벨

#경제 (2953 Posts)

  • 1∼4월 농식품 수출액 31억2000만달러 ‘역대 최대’ 올해 들어 4월까지 농식품 수출액이 31억2000만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1∼4월 농식품 수출액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6.2% 증가한 31억2000만달러(약 4조3056억원)로 사상 최대였다...
  • '니켈 세계 1위' 인도네시아, 45억t 매장지 추가 발견 [더구루=진유진 기자] 세계 최대 니켈 보유·생산국 인도네시아가 최근 탐사한 니켈 매장량을 공개했다. 보유 매장량이 추가되면서 니켈 시장 내 인도네시아의 입김이 더욱 강하게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메이디 카트린 렝키 인도네시아 니켈광업협회(APNI) 사무총장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자카르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광업 콘퍼런스에서 "우리는 세부 탐사를 진행해 남동 술라웨시주에서 45억t 규모의 채굴 가능한 니켈 매장량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현재 365개의 니켈 IUP-OP(광물사업권)가 있으며, 총 채굴 면적은 310만ha로 이 중 탐사된 면적은 100만ha 미만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전기차 수요 증대로 니켈 수요가 증가하자 지난 2020년 1월부터 원광 형태 니켈 수출을 금지했다. 이를 통해 다운스트림 산업을 장려하며 니켈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산업 원자재 수입 의존도를 낮추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실제로 인도네시아 내 니켈 광석 소비량은 급증했다. 인도네시아 니켈 광석 소비량은 △2021년 약 6500만t △2022년 약 1억1000만t △2023년 약 2억t △올해 약 2억6500만t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인도네시아는 글로벌 니켈 시장의 압도적인 선두주자로서 가격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앞서 셉티안 하리오 세토 인도네시아 해양투자조정부 투자·광물조정차관은 지난달 니켈 가격을 t당 1만8000달러 미만으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여기에 인도네시아의 니켈 광산 생산량 할당 승인 절차가 지연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공급에 대한 시장 우려가 컸다. 이에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전기차 수요 둔화와 공급 과잉이 맞물리며 지난 2월 6일 1만5620 달러까지 내려갔던 니켈 가격은 지난달 다시 1만9000 달러 선을 돌파, 니켈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다. 최근 니켈을 포함하지 않는 새로운 전기차 배터리 기술이 부상하는 가운데 인도네시아는 니켈 함유 배터리가 전기차 생산업체에 수익성 있는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계 니켈 수요는 오는 2030년까지 연간 440만t에 이르며 약 33% 증가할 것으로 블룸버그 산하 산업조사기관 블룸버그NEF는 전망했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지난해 전 세계 니켈의 약 40.2%를 생산했다. 전 세계 니켈 채굴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500억7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향후 연평균 6.6%의 성장률을 보이며 오는 2033년에는 약 944억3000만 달러의 규모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 콩고 반군, '노트북·스마트폰 핵심광물' 콜탄 광산마을 또 점령 [더구루=정등용 기자]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이 동부 지역 콜탄 광산마을을 반군에 점령 당했다. 북부 키부 지역 루바야에 이어 추가로 광산마을을 점령 당한 가운데 민주콩고 정부는 반군의 배후 세력으로 르완다를 의심하고 있다. 민주콩고 정부는 2일 동부 지역 투치족 반군인 M23과 치열한 군사 충돌 끝에 콜탄 광산마을 한 곳을 뺏겼다고 밝혔다. 민주콩고 정부는 M23의 배후 지원 세력으로 르완다를 지목했다. 펠릭스 치세케디 민주콩고 대통령은 최근 파리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회담을 가진 후 “M23 반군이 르완다의 팽창주의적 목표를 위한 전선 역할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마크롱 대통령도 르완다를 향해 M23 반군에 대한 지원 중단을 촉구하기도 했다. 하지만 르완다 정부는 치세케디 대통령과 마크롱 대통령의 이 같은 주장을 부인하고 있다. M23은 지난해 2월 민주콩고 북부 키부 지역에 위치한 루바야 콜탄 광산마을을 점령했다. 당시 민주콩고 정부는 르완다 군대가 함께 루바야 콜탄 광산마을에 진입했으며 경제적 이익을 노리고 있다고 맹비난 했다. 민주콩고 시민 사회 활동가 볼테르 사디키는 “M23 반군이 루바야를 점령한 것은 경제적 이익이 아닌 내부의 적을 쫓아내기 위한 것”이라며 “M23 반군이 총을 든 민간인들에게 총을 넘겨주고 살 길을 찾아 가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증언했다. 민주콩고는 세계 콜탄 매장량의 80% 가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대다수가 루바야 지역에 매장돼 있다. 지난 2021년 민주콩고는 약 700t(톤)의 콜탄을 생산했으며 이는 그 해 전세계 최고 수준이었다. 콜탄은 콜럼바이트-탄탈라이트의 줄임말로 전세계에서 주목 받는 광물 중 하나다. 현대 기술 장치 제조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광물로 평가 받고 있다. 실제 콜탄은 탄탈륨 분말로 정제돼 노트북과 휴대폰 등 기타 고급 전자 장치의 내열 축전기를 만드는 데 사용된다. 콜탄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QY리서치 그룹에 따르면 지난 2019년 15억481만 달러(약 2조800억원)로 평가됐던 글로벌 콜탄 시장 규모는 오는 2026년까지 19억3392만 달러(약 2조67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콜탄은 민주콩고 내전 장기화의 주 요인으로 거론되고 있다. 민주콩고 내전은 지난 1996년 시작돼 2003년 공식 종료됐지만 이후로도 크고 작은 분쟁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 기간 희생된 민주콩고 국민 수만 약 50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한화, 1Q 별도 영업익 1837억원…전년비 178.0%↑ ㈜한화는 올 1분기 별도기준 매출 1조6524억원·영업이익 1837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 영업이익은 178.0%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280억원으로 같은 기간 193.9% 급증했다. 나..
  • "올해 디스플레이 수출 198억 달러 목표…OLED 세계 최고 기술 확보" 정부가 올해 디스플레이 분야 수출 198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민간 투자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물론 산업 역량 결집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신규 생산라인 투자가 완료된 LG 디스플레이 파주 공장을 찾아 수출·투자 현황을 확인하고, 디스플레이 업계의 애로를 들었다. 디스플레이 산업은 지난 2년간 전 세계적인 소비 위축으로 시장 여건이 녹록지 않았음에도, 지난해 8월부터 9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수출도 전년 동월 대비 16.3%나 증
  • 매년 교통 SOC 15조 이상 투자했지만, 대중교통 수송분담률 30%대 정체 정부가 매년 15조 원이 넘는 예산을 도로·철도 등 교통 사회간접자본(SOC)에 투자했지만 대중교통 수송분담률이 30%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비용 급증에 따른 대도시 인구 외곽이동으로 장거리 출퇴근은 심화하고 있고 인구감소 지역에서는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하다. 이에 교통 SOC 확충 중심 국가교통계획체계에서 교통서비스 및 운영을 포함한 포괄적 국가교통정책 계획체계로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토교통부는 2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연구원, 국토연구원, 지방연구원(서울·경기·세종·충북), 대
  • 동아쏘시오홀딩스, 1분기 매출 3049억원…전년 대비 19.3% 증가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연결 기준 올 1분기 매출액이 30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3%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4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3000억원을 넘어섰다. 2013년 지주사 체제 전환 이후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영업이익은 5.7% 감소한 155억원을 기록했다. 수석 공장 이전과 동천수 신공장 가동에 따른 일시적 원가율 상승이 영향을 줬다는 설명이다. 헬스케어 자회사 동아제약의 매출액은 15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194억원을 기록해 6.5% 늘었다. 동아제약은 박카스 사업, 일반의약품 사업, 생활건강 사업 등 전 부문에서 외형을 키웠다. 박카스 매출은 563억원으로 전년 대비 4.9% 늘었고 일반의약품은 433억원으로 28,4% 성장했다. 생활건강 부문은 522억원으로 같은 기간 5.7% 증가했다. 물류 전문회사 용마로지스의 매출액은 916억원으로 전년 대비 12.4%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21억원으로 157.3% 늘었다. 신규 화주 유치와 원가율 개선으로 매출액, 영업이익 모두 성장세를 보였다. 바이오의약품 전문회사 에스티젠바이오 매출액은 117억원으로 전년 대비 39.5% 늘었다. 영업이익은 3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일본 상업화 제품인 네스프 바이오시밀러와 하반기 글로벌 발매 예정인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의 매출이 증가해 흑자전환을 이뤘다”고 말했다.
  • 하이트진로, 식자재 유통 스타트업 ‘미스터아빠’ 후속 투자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하이트진로는 농식품 식자재 유통 스타트업 ‘미스터아빠’에 후속 투자했다고 2일 밝혔다. 스타트업 투자 이후 기존 투자처에 후속 투자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미스터아빠는 온·오프라인 농식품 식자재 직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직접 농산물을 구매·판매한다. 유통 밸류 체인 간소화로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 수혜를 보는 선순환 구조를 갖췄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4월 미스터아빠의 산지 소분 센터를 활용한 물류 프로세스의 강점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진행했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미스터아빠는 매년 성장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은 전년대비 약 75% 증가했다. 생산지 네트워크 구축과 온·오프라인 매장 운영 등을 통해 2022년부터 영업 흑자를 기록 중이다. 하이트진로는 “미스터아빠의 해외 진출 등 사업의 확장 가능성에 주목해 후속 투자를 결정했다”며 “실제 미스터아빠는 제주감귤 17t(톤)을 몽골 현지에 수출했다”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민간투자기반 스케일업 지원 사업’에도 최근 미스터아빠를 추천해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 지원 사업은 민간투자 유치로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은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후속 매칭해 최대 5억원을 지원,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미스터아빠는 정부로부터 받는 지원금을 소규모 농가 전용 스마트 소분센터 자동화와 AI(인공지능) 기반 소농 농산물 재배 이력관리 솔루션 확대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신규 투자뿐 아니라 기존 투자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후속 투자도 적극적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100년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스타트업이 국내에서 활발히 사업을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칠성음료, ‘칠성 스테이션’ 팝업…“레트로 기차여행 떠나요”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서울 익선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누디트 익선’에서 오는 12일까지 ‘칠성 스테이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미래와 과거를 잇는 칠성 스테이션’을 주제로 칠성사이다와 계란을 챙겨 떠나는 추억의 기차 여행을 표현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출시 74주년 기념 ‘칠성사이다 레트로 에디션’을 알리고, 세월이 지나도 변치 않고 함께 해온 칠성사이다만의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팝업 매장은 칠성스테이션, 전자오락장, 칠성당으로 구성했다. 건물 입구는 사이다 뚜껑을 여는 청량한 소리가 나오는 대형 사이다 조형물로 꾸몄다. 칠성 스테이션은 칠성사이다의 역사를 보여주는 영상과 미디어아트 통해 실제 기차에 탑승한 듯한 기분을 전한다. 레트로 감성의 매표소와 매점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도 할 수 있다. 칠성사이다를 재해석한 백남준 작가의 50주년 작품 ‘꽃가마와 모터사이클’ 전시도 함께 연다. 전자오락장에서는 추억의 오락실 게임, 공기놀이, 딱지치기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한정판 굿즈를 판매한다. 칠성당에서는 한정판 사이다, 계란빵 등의 음료와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롯데칠성음료의 역사를 생생하게 재현하고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기차를 타고 즐거운 시간 여행을 떠날 수 있다”고 소개했다.
  • [MD앱테크] 5월 2일 캐시워크 돈버는 퀴즈(신한마이카) [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 5월 2일 캐시워크돈버는퀴즈는 신한마이카가 참여했다. <퀴즈 정답>은 아래 ‘돈버는 퀴즈 정답 확인 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캐시워크돈버는퀴즈 문제는 ‘5월 두배의 행복! 더블 포인트 Day! 마이카 출석 체크 시 더블 포인트 혜택! 월 O회 랜덤 일자 적용, 해당 일자 출석 시 당첨포인트의 두 배가 적립이 돼요! O에 들어갈 숫자는 무엇일까요? (힌트: 숫자)’이다.
  • 내수로 확산 안되는 수출 회복 온기…KDI "고금리가 제동" 최근 수출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내수 부진 회복이 지체되고 있는 것은 투자와 소비를 제약하는 고금리 기조 지속 때문이란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분석이 나왔다. KDI는 연내 수출 회복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금리 인하 방향으로 통화정책 기조가 전환되면 내년부터 내수 회복이 가시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KDI는 2일 '최근 내수 부진의 요인 분석: 금리와 수출을 중심으로'이란 현황 분석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수출 증대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내수를 확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우선 수출 증대는 기업 이윤 증가를 의미한다. 이
  • 전남 광양지역 기업들, 연속 불황 속 2024년 2/4분기 경기전망 '암울' [문화뉴스 이동구 기자] 광양상공회의소(회장 우광일)는 2024년 2/4분기 광양지역 기업들의 기업경기전망지수(BSI)가 74.4P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1/4분기의 86.7P에 비해 12.3P 감소한 수치이며, 이로써 22년 1분기 이후 10분기 연속으로 기업경기전망지수가 100P 이하를 기록하고 있다.광양상공회의소는 지난 3월 6일부터 14일까지 광양 지역의 1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조사 결과, 올해 상반기 사업실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요인으로 기업들은 '내수소비 위축'(31.2%
  • 하나카드, 5월 가정의 달 맞이 프로모션 진행 [문화뉴스 김수민 기자] 하나카드가 5월 가정의 달 맞이 ‘가정의 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하나카드는 가정의 달 100% 당첨 랜덤박스 이벤트를 시작으로, 가족사랑 선물 기획전, 어버이날 BEST 효도가전, 가족 나들이, 황금연휴를 위한 가족여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가정의 달 100% 당첨 랜덤박스 이벤트를 통해 5월 한 달간 하나카드로 결제한 손님에게 각종 경품을 증정하며, 컬리, 다이슨, CJ온스타일에서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홈플러스 인기 완구 할인, LG전자 어버이날 BEST 효도가전 기획전에
  • 김경륜 삼성 상무 “올해 HBM 누적 매출 100억 달러 돌파” [마이데일리] 이재훈 기자=삼성전자가 올해 안에 고대역폭 메모리(HBM) 누적 매출 100억 달러(13조7650억원) 돌파를 선언했다. 삼성이 HBM 사업에 처음 나선 이후 9년 만에 100억 달러 고지를 맞는 셈이다. 삼성은 종합 반도체 역량을 바탕으로 HBM 시장에서 초격차를 달성하겠다는 전략도 공개했다. 김경륜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실 상무는 2일 자사 뉴스룸에 게재한 ‘종합 반도체 역량으로 AI 시대에 걸맞은 최적 솔루션 선보일 것’ 기고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김 상무는 “삼성전자는 2016년 업계 최초로 고성능 컴퓨팅(HPC)용 HBM 사업화를 시작하며 AI용 메모리 시장을 열었다”며 “2016년부터 2024년까지 예상되는 총 HBM 매출은 100억 달러가 넘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은 올해 4월부터 양산을 시작한 5세대 HBM인 HBM3E 8단 제품 매출에 이어 업계 최초로 개발한 12단 제품도 2분기 내 양산해 연말까지 실적 상승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상무는 고객별 수요에 맞춘 ‘맞춤형 HBM’ 사업 비전도 제시하며 종합 반도체 역량도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연초부터 각 사업부의 우수 엔지니어들을 모아 차세대 HBM 전담팀을 구성하고 맞춤형 HBM 최적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D램 기술 초격차 유지를 위해 10나노미터(nm) 이하 D램에 수직 채널 트랜지스터(VCT)를 활용하는 구조에 대한 연구개발도 진행, 2030년 3D D램 상용화에 나설 방침이다.
  • 청계~과천IC에 시간제 버스전용차로 도입…양재역에 복합환승센터 구축 수도권 남부지역 광역버스 이용객의 출퇴근 시간 단축을 위해 지방도 309호선 청계IC에서 과천IC까지 총 6.3㎞ 구간에 시간제 버스전용차로가 도입된다. 양재역에는 2030년 준공을 목표로 복합환승센터를 구축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도권 남부지역 교통편의 제고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대통령 주재로 열린 여섯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의 후속으로 '출퇴근 30분 시대'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광역버스 의존도가 높은 남부지역 교통편의 제고를 위해
  • 5월 모바일뱅킹 브랜드평판 1위는?...신한은행, 대구은행, 국민은행 순 [문화뉴스 이윤비 기자]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실시한 모바일뱅킹 브랜드평판 5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신한은행, 2위 대구은행, 3위 국민은행 순으로 분석됐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4월 2일부터 5월 2일까지의 모바일뱅킹 16개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5,716,992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4월 모바일뱅킹 브랜드 빅데이터 5,185,621개와 비교하면 10.25% 증가했다.모바일뱅킹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삼성그룹성장테마펀드' 577억원 설정 [문화뉴스 박진형 기자]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이 지난달 8일부터 단독으로 판매한 손익차등형 공모펀드 '한국투자삼성그룹성장테마펀드'가 약 577억원을 모집해 설정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해당 펀드의 전체 운용 규모는 한국투자금융그룹의 후순위 투자 출자를 포함해 660억원 수준이다.반도체, 2차전지, 바이오 등 삼성그룹의 주도 산업 및 관련 기업에 투자하며 손실 발생 시 -15%까지는 후순위 투자자가 먼저 손실을 반영한다. 이익이 발생하면 10%까지는 선순위 투자자의 이익으로 우선 배정하고, 초과 이익부터는
  • 2024바앤스피릿쇼에서 버번 위스키 ‘와일드터키·러셀리저브’ 만나세요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트랜스베버리지는 2024 서울 바앤스피릿쇼에 참가해 버번 위스키 ‘와일드 터키’와 ‘러셀 리저브’의 제품 시음·판매와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2024 서울 바앤스피릿쇼는 오는 3~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4일에는 2024 캄파리 레드 핸드 대회도 열리며 다양한 주류 정보를 제공한다. 트랜스베버리지는 최근 출시한 ‘와일드 터키 101 라이’와 희소 수량으로 발매된 ‘러셀 리저브 13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벤트로는 4일 이미란 트랜스베버리지 대사의 캄파리 아카데미 프로그램 마스터 클래스와 5일(일요일)에는 주락이 월드 조승원 기자의 와일드 터키 마스터 클래스를 준비했다. 르챔버, 코블러, 판테라, 스왈로, 제야, 연남마실, 빌라 레코드 등 믹솔로지 바가 참여한 인피니티 바에서는 국내 정상급 바텐더가 만든 와일드 터키, 더 글렌그란트, 캄파리로 만든 칵테일을 내놓는다. 또 와일드 터키 부스에서는 BYOG(Bring Your Own Glass)로 개인 잔을 가져오면 와일드 터키 81, 와일드 터키 81라이, 와일드 터키 허니, 와일드 터키 롱 브랜치, 와일드 터키 101, 와일드 터키 101 라이 등 6종 시음이 가능하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성원에 힘입어 3년 연속 서울 바앤스피릿쇼에 참가한다”며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와일드 터키와 러셀 리저브의 다양한 맛과 향의 세계를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 꺾이지 않는 소비자 체감 물가 상승률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석 달 만에 2%대로 떨어졌으나 농축수산물 가격 오름세는 여전했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소비자물가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3.99(2020년=100)로 전년 동월 대비 2.9% 올랐다. 전월 대비로
  • 육아 용품 브랜드 두리, 출산한 엄마들 위한 증정 이벤트 진행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육아 용품 브랜드 두리가는 출산한 엄마들을 위해 증정 이벤트를 매월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출산한 엄마들을 위한 ‘두리행복 선물’을 무료 증정하는 이 이벤트는 지난 4월부터 진행하였으며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자사몰에서 진행하는 이 행사는 공식 소셜 채널을 통해 몇 가지 미션을 수행한 후 신청서를 작성하여 참여 가능하다. 매달 30명에게 무료 증정되는 ‘두리행복 선물’은 유기농 클렌저와 크림, 물에 분해되는 물티슈와 물티슈 디스펜서 등 총 11개의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두리 베비스킨 오가닉 엉덩이 클렌저와 크림은 유럽 4개국의 5개 기관에서 인증받은 코스모스 유기농 인증 제품이다. 또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 인증기관인 ICDRG(International Contact Dermatitis Research Group)에서 최고 안전등급 ’Excellent’ 공인 인증 마크와 5-star 저자극 인증 등급을 받았다. 한편, 두리는 어른과 아이가 함께 사용한 ‘변기커버’를 출시 하면서 엄마들로부터 사랑 받게 된 브랜드로 동서대학교 디자인학과 교수 출신 강범규 대표가 디자인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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