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부산역서 어린이 고객 위한 '티니핑' 테마파크 조성[문화뉴스 이윤비 기자] 3D애니메이션 '캐치!티니핑' 인기 캐릭터들이 부산역에 나타난다.모빌리티 서비스 리딩 기업 코레일유통(대표 김영태)과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대표 김수훈, 이하 SAMG엔터)는 12일까지 부산역에 '티니핑 인 부산'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티니핑 인 부산'은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구성된 미니 테마파크 형태로 운영되며, 지역명소를 활용한 체험 공간과 여행 콘셉트의 기획 상품을 선보인다.대형 티니핑 인형과 함께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실물 아이스크림카를 배치해 마치 티니핑월드와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가족여행
GC녹십자웰빙, 건강기능식품사업 자회사 ‘어니스트리’ 출범[문화뉴스 이윤비 기자] GC녹십자웰빙이 자회사 '어니스트리'를 출범했다.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은 건강기능식품사업 담당 자회사인 ‘어니스트리’를 지난 2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어니스트리는 GC녹십자웰빙이 100% 지분을 소유한 건강기능식품 전문 판매 회사로 지난 2월 물적분할 단행 후 공식 분사했다.어니스트리의 초대 대표이사에는 김상현 대표(현 GC녹십자웰빙 대표이사)와 복정인 대표(현 GC녹십자웰빙 HS본부장)가 공동대표로 취임해 회사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출범과 함께 어니스트리는 GC녹십자웰빙의 판매 전략 노하우를
교원라이프, 상조 브랜드평판 '1위'[문화뉴스 이윤비 기자] 교원라이프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상조 브랜드평판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교원라이프는 2010년 9월 8일에 설립된 장례식장 및 장의 관련 서비스를 주력으로 하는 교원그룹 계열사의 법인 회사이다. 최고경영자는 장동하이다.한편, 2021년 상조업계 선수금 규모는 2018년부터 4년간 선수금 규모는 4조 7728억원에서 2조원이 증가했고, 가입자 수는 516만 명에서 700만명으로 증가했다. 상조 시장은 대형사 중심의 견실한 성장이 이뤄지고 있으며, 비대면 경제 활성화에 따라 상조상품 가입 경로가 다양해졌다.한국
배달의민족, 중기부 주관 ‘2024 동행축제’ 참여[문화뉴스 이윤비 기자] 배달의민족이 중기부 주관의 '2024 동행축제'에 참여한다.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가 주관하는 5월 동행축제를 맞아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동행축제는 지역경제와 내수 활성화를 위해 중기부가 추진하는 국내 최대 규모 소비 촉진 행사다. 2021년부터 매년 동행축제에 참여해 온 배민은 올해도 여러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혜택을 강화하고, 전통시장 상인,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활성화를 도울 예정이다.배민은 오는 7일까지 앱
농협, 5월 가정의 달 기념 '모범직원 표창' 실시[문화뉴스 이윤비 기자] 농협이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모범직원 표창을 실시했다.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정의 달 기념 모범직원' 표창 시상식을 개최했다.농협은 2017년부터 바람직원 가족문화 구현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임직원에 대해 매년 표창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 날 시상식에는 다자녀, 부모 공경,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유형의 수상자들이 참석하여 많은 이들의 축하와 격려를 받았다.특히, 1인가구의 증가와 저출산 흐름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3대가 함께 거주하며 무려
'카카오손보 여행보험' 벤치마킹한 삼성·KB…웃을 수 없는 이유업계 선두사인 삼성화재와 KB손해보험이 출범 2년차인 카카오페이손보 벤치마킹에 나섰다. 본격적인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카카오페이손보가 선보인 할인모델 방식을 자사 해외여행보험에 도입키로한 것이다. 카카오페이손보가 출시 1년도 안된 해외여행보험으로 100만 가입자를 유치하자 대형사들도 이런 상품 흐름에 합세할 정도로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다만 한쪽에선 '마냥 웃을 수 만은 없는 게 소형사들의 현실'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보험료 할인·환급' 카카오손보 여행보험 인기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손보의 해외여행보험 가입자가 무사고로 안전하게 귀국하면 '보험료 10%'를 돌려주는 혜택을 제공 중이다. 2명이 함께 가입하면 5%, 3명 이상일 경우 최대 10% 할인해준다. 이런 할인 방식은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중시하는 MZ(밀레니얼+Z세대) 세대 입소문을 타며 출시 10개월 만인 이달 초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했다. 카카오페이손보 관계자는 "평균 해외여행 주기가 7.5개월임을 고려하면 출시한 지 1년이 지나지 않은 상태에서 이룬 성과"라며 "초기 계약자 기준 재가입률이 30% 수준으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해외여행보험은 해외여행
DGB캐피탈, ‘韓 경제 성장률 3배’ 라오스서 리스업·소액금융업까지 영토 확장 [캐피탈 글로벌 사업][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DGB캐피탈(대표이사 김병희)이 글로벌 사업 확장 시작점인 라오스에서 8년 만에 신규 법인을 설립했다. 소액금융업(MFI)으로 사업 영토를 확대해 기존 법인과의 시너지는 물론 고수익 중심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DGB캐피탈은 라오스 신규 법인 'DLMC(DGB LAO Microfinance Institution Co., ltd)'를 설립하고 지난 3월 라오스 금융당국에서 소액금융업(MFI) 라이센스를 취득했다. 이어 지난달 금융감독원에 DGB금융지주 증손자회사로 편입 신고를 완료했다. DGB캐피탈은 지난해 7월 이사회를 통해 라오스 MFI 설립을 승인한 후 약 8개월간 준비 기간을 거쳤다. 납입 자본금은 950억낍, 달러 환산시 500만불 규모로 DLLC와 DGB캐피탈이 각각 99%, 1%를 출자했다. DGB캐피탈 한국 직원이 1명 파견됐으며 그 외엔 모두 현지 직원으로 구성했다. DGB캐피탈은 DGB금융의 동남아시아 진출 선봉으로 지난 2016년 12월 라오스에 현지법인 DLLC(DGB Lao Leasing)를 설립했다. DLLC는 DGB캐피탈의 특기인 자동차할부금융을 주요 업무로 하기 위해 현지에서 리스업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DLLC는 법인 출범 6개월만에 여신자산 2000만 달러를 달성한 데 이어 출범 1년 차에는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보통 금융회사가 해외시장에 진출한 이후 현지 법인이 수익을 내기까지는 약 2~3년이 소요된다. 이에 DLLC도 법인 설립 당시 3년 내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을 계획했으나 빠르게 목표를 이룰 수 있었다. DLLC가 고성장할 수 있었던건 라오스 재계 상위그룹인 LVMC그룹(구 코라오그룹)과의 전속(Captive)사로 협약을 맺은 덕분이다. 코라오그룹은 라오스 삼성이라고 불릴만큼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특히 라오스의 자동차 판매 대수 점유율 40%, 오토바이 사업 부문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룹 자체도 라오스 경제 1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현지 영향력도 높다. DLLC는 설립 초기 신차만을 취급했지만 2019년엔 중고차로 영역을 확장했다. 초반엔 성장 속도가 빨랐지만 일본계 캐피탈사가 시장에 진입하면서 성장세가 주춤했기 때문이다. 2021년 43억원에 달했던 연간 순익은 2022년부터 하락세가 시작되더니 지난해에는 순손실이 31억원을 기록했다. 7년 만에 적자 전환이다. 2022년부터 장기간 이어진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부정적인 상황이 경영 환경을 더욱 악화시켰다. 이에 DLLC는 자동차금융 외 신사업 확장 고민을 지속해왔고 마침내 올해 MFI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DLMC은 DGB캐피탈의 손자회사이며 DLLC의 자회사다. DGB금융 그룹내 지배구조로 보면 DGB금융지주 - DGB캐피탈 - DLLC - DLMC 순서로 이뤄져 있다. DGB캐피탈은 새롭게 설립된 DLMC와 DLLC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DGB캐피탈 관계자는 "DLLC를 통해 라오스 비엔티엔 중심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해온 만큼 자동차 금융에 대한 노하우를 충분히 보유했다고 판단해 계열사 시너지를 위해 신규 법인을 설립했다"고 설명했다. 라오스의 높은 경제 성장률도 사업 확장의 배경이 됐다. 라오스의 지난해 GDP연간 성장률은 4.8%로 한국(1.4%) 보다 3배 이상 높다. 특히 라오스 자동차산업은 연평균(CAGR) 13% 대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국가경제 발전과 국민소득 증대에 따라 향후에도 자동차 할부금융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에는 경제 성장률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높아졌으며, 중고차 시장을 중심으로 금융 수요가 가파르게 늘어난 상황이다. DLMC는 당분간 DLLC 고객과 자동차 소유 고객에 대한 자동차 담보대출 영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어 향후 사업이 안정되면 영역을 넓히며 성장에 속도를 높일 예정이다. DGB캐피탈 관계자는 “고수익 중심 포트폴리오 확대 추진 목적으로 사업을 확장했다”며 “개인신용대출, 모기지론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
메디셜, 신제품 ‘카무트®브랜드밀 함유효소’ 출시[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메디셜이 신제품 ‘카무트®브랜드밀 함유효소’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체내 효소를 보완해 주는 제품으로 현대인의 식습관을 고려하여 고역가수치로 개발됐다. 역가수치란 효소의 활성도를 보여주는 수치다. 메디셜 측은 이번 신제품에 대해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알파-아밀라아제의 역가수치는 시중 카무트 효소 중 최대 수치이며, 단백질 분해 효소인 프로테아제 역시 고함량”이라며 “독자적인 발효 기술을 활용하여 100% 순수 발효 효소만으로 높은 역가수치를 맞췄으며, 정제 효소를 첨가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체계적인 연구를 통해 카무트 효소와의 시너지를 상승시키는 19종 혼합유산균,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프락토올리고당을 함께 배합했다”라고 덧붙였다.
[ESG] 롯데글로벌로지스, 어린이날 맞아 중고 장난감 기부 이벤트[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어린이날을 맞아 장난감전문 자원순환기업인 ‘코끼리공장’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중고 장난감 기부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중고 장난감 기부 이벤트 행사는 롯데글로벌로지스가 가정에서 쓰지 않는 장난감을 기부받아 수리와 소독 과정을 거쳐 재포장해 취약계층 아동에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2022년부터 3년째 이어오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달 4일부터 14일까지 회사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장난감 기부 신청을 받은 후 롯데택배를 통해 각 가정에서 1170박스를 무상 수거해 코끼리공장에 배송했다. 지난달 26일과 29일에는 롯데글로벌로지스 본사와 제주지점 직원들이 기부 장난감을 재활용하는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2일 개별 포장한 기부 장난감을 아동보육시설과 다문화가정지원센터에 전달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2022년부터 3년째 중고 장난감 기부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장난감 기부·수리·나눔을 통해 자원순환과 친환경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실천한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북미 광산업계, 중국산 흑연 25% 관세 촉구…SK·테슬라 촉각[더구루=정등용 기자] 북미 지역 흑연 광산업체들이 중국산 흑연에 대한 관세 부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그동안 중국산 흑연에 대한 관세 면제를 촉구해왔던 SK온과 테슬라도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북미 지역 흑연 광산업체들은 미국 정부를 상대로 중국산 흑연 제품 3개에 25%의 관세를 부과하도록 로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북미 지역 흑연 광산업체들은 “중국산 흑연이 자유롭게 북미 지역으로 유입되면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저렴한 흑연을 공급 받을 수 있겠지만, 향후 오프테이크계약(장기구매계약)을 피할 것이기 때문에 결국 자본 조달 기회를 해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와 관련해 미국 정부는 이달 중 중국산 흑연을 무역법 301조 관세 부과 대상 광물 목록에 포함할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301조 관세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기술이전, 지적 재산권, 혁신과 관련된 행위·정책·관행이 불합리하고 차별적이라고 판단해 도입됐다. 전기차에 사용되는 다른 많은 부품도 추가 부과 대상이며, 중국은 이를 두고 차별적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에릭 올슨 북미흑연연합 대변인은 “중국의 흑연 과잉 생산 능력의 영향을 무디게 하고 세계 시장을 효과적으로 통제하기 위해 무역 보호 조치가 제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미 지역 흑연 광산업체들의 이 같은 요구를 두고 그동안 중국산 흑연에 관세 면제를 촉구해왔던 SK온과 테슬라도 상황을 예의주시 하고 있다. 테슬라는 지난 2021년 미국 무역대표부(USTR)에 중국산 흑연에 대한 관세 면제를 촉구하는 탄원서 세 건을 제출했다. 전 세계 인조흑연 공급사를 대상으로 실사를 진행한 결과, 미국에선 배터리 생산을 위해 필요로 하는 사양과 생산량을 갖춘 회사가 없다는 이유에서였다. SK온 자회사 SK배터리아메리카(SKBA)도 관세 면제에 지지를 표명했다. SKBA는 “관세 면제를 통해 SK는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고품질의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동시에 미국 가정을 지원할 정규직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며 “포드와의 114억 달러(약 13조원) 합작 투자와 조지아에서 25억4000만 달러(약 3조원) 상당의 투자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테슬라와 SK온은 중국산 흑연 수급이 절실해진 상황이다. 중국 정부가 지난해 12월부터 흑연 일부 품목에 대한 수출 통제를 실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수출 통제 대상엔 이차전지 음극재용 고순도 천연흑연이 포함됐다. 중국은 전세계 흑연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22년 전체 음극재용 흑연 2억4100만달러(약 3300억원)어치 가운데 93.7%를 중국에서 수입했다.
시행 5년 스마트 상점·공방 기술보급 사업, 제도개선 추진올해로 시행 5년 차를 맞는 스마트상점‧ 스마트공방 기술보급 사업이 그간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데 성공적으로 기여했으나 일부 미비점이 발견돼 제도개선에 나선다.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부패예방추진단(단장 박구연 국무1차장)은 3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합동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수행 중인 스마트상점‧스마트공방 기술보급 사업 운영실태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중기부와 공단은 소상공인이 사업장에 △키오스크 △서빙로봇 △로봇자동화 시스템 △3D프린팅 시스템 등 스마트기술 도입 시 국비로 소요비용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20
LG전자 베스트샵 전주본점, 리뉴얼 오픈 기념 행사 진행[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프리미엄 가전매장 LG전자 베스트샵 전주본점이 리뉴얼 오픈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 오픈 기념 행사는 총 3차에 걸쳐 진행되는데 1차는 3일~6일, 2차는 10일~13일, 3차는 17일~20일까지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할인 및 사은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 제품 특별혜택(일부 제외)을 비롯해 다품목(25종 한정) 구매시 최대 500만 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 결혼가전 및 입주이사가전 구입 고객을 위한 특별가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구 및 인테리어 고객을 위한 특별가 판매, 소상공인 및 기업체 대상 특별할인 혜택, 금액대별 푸짐한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있다. 이외에도 가전구독 특별혜택, 에어컨 미리구매 혜택 등도 제공한다. 매장 관계자는 "전주 지역 결혼가전 및 입주이사가전 구입고객을 위한 다채로운 혜택을 많이 준비했다"라며 "리뉴얼 오픈 매장 혜택이 좋은 만큼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위메프, 신선식품 통합물류 ‘W프라임 프레시’ 론칭[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위메프는 식품 전문 풀필먼트(통합물류) 서비스 ‘W프라임 프레시’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W프라임은 상품 보관, 재고 관리, 배송 등 상품이 고객에게 도달하기까지 물류 업무 전반을 지원하는 위메프의 풀필먼트 서비스다. 위메프는 관계사인 글로벌 이커머스 물류기업인 큐익스프레스와 협업해 지난해 4월 시범 운영을 거쳐 5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해 5월 대비 4월 기준 주문 건수는 80배, 거래액은 60배 증가했다. 이에 위메프는 냉동·신선식품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 현재 두 자릿수의 파트너사가 입점했다. 고객은 600여종의 신선 먹거리를 W프라임 전용관을 통해 경쟁력 있는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매월 열리는 ‘W프라임데이’에서도 별도 코너를 열어 인기 먹거리 상품을 엄선해 저렴하게 선보인다. 위메프 관계자는 “냉동·냉장식품군으로 서비스 영역을 넓혀 더 많은 파트너사의 물류 운영을 지원하고 고객에게는 다채로운 상품을 안전하게 배송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타 애니메이션 '애코와 친구들 수리수리 메타월드' 서브 플레이어 모집[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메타 콘텐츠 기업 (주)와이그램과 애니메이션 전문기업 (주)픽토스튜디오가 서브 플레이어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EBS에서 방영 예정인 메타애니메이션 '애코와 친구들 수리수리 메타월드'의 서브 플레이어를 공개 오디션을 통해 모집한다. 공개 오디션은 오는 4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는 게임 '애코와 친구들: 시계탑'의 플레이 영상을 자신의 치지직 채널에 업로드 후, 제공된 구글폼을 통해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선발된 서브 플레이어는 메인 플레이어 모양몬을 보조해 스토리 진행에 참여하게 된다. 다수의 플레이어들과 함께하는 멀티플레이 영상은 애니메이션 제작 전문팀의 후반 작업을 거쳐 EBS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TV 방영 시에는 서브 플레이어의 목소리는 나오지 않으며, 아바타를 통해 소통하게 된다. 최종 선발된 플레이어들에게는 출연료가 지급된다. ‘애코와 친구들 수리수리 메타월드 대모험’은 애코와 친구들 IP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메타버스로 이동시켜 ‘수리 메타 월드’로 재구성하고 게이미피케션 방식을 도입하여, 플레이어들이 메타버스 공간에서 직접 수리 게임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을 중계하는 새로운 형식의 애니메이션이다. 한편, 와이그램은 자사 뉴미디어 채널 내에서 활동할 스트리머나 UGC 참여자도 동일 기간에 모집하며 오는 4일에는 순천시 오천그린광장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MD앱테크] 5월 3일 캐시워크 돈버는 퀴즈(11번가)[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 5월 3일 캐시워크돈버는퀴즈는 11번가가 참여했다. <퀴즈 정답>은 아래 ‘돈버는 퀴즈 정답 확인 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캐시워크돈버는퀴즈 문제는 ‘3홍콩 여행 단돈 100원으로 떠나기, 이게 가능해!? 11번가라면 가능합니다! 매일 오전 OO시, 인천-홍콩 왕복권을 단 100원에 득템할 수 있는 기회!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OO에 들어갈 시간은 몇 시일까요?’이다.
[단독] 한·일, 해외 건설시장 '공동수주' 시대 열렸다[더구루=정등용 기자] 한국과 일본이 해외 건설시장에서 공동 수주를 위한 협력 관계를 추진한다. 윤석열 정부 집권 이후 한일 해빙무드가 이어지면서 해외 건설시장에서도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차원에서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강훈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사장은 지난달 중순 일본 도쿄를 방문해 일본해외교통도시개발사업지원지구(JOIN)와 NDA(비밀유지계약)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제3국 인프라 사업 진출과 관련한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협업 확대 방향성을 논의하는 등 중장기적인 협력 관계 구축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JOIN은 지난 2014년 일본이 민관협력사업(PPP) 방식의 수주 지원을 위해 설립한 인프라 투자 전문 기관이다. 해외 PPP 사업을 총괄하는 일본 정부 차원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고 있으며, KIND 출범 당시 참고했던 해외 기관 중 하나이기도 하다. KIND와 JOIN은 지난해부터 협력 관계 구축을 추진해왔다. 이는 지난해 3월 한일정상회담이 12년 만에 복원되면서 한일 관계가 개선된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당시 윤석열 대통령은 “세계 최고 수준의 제조 건설 설계 역량을 보유한 양국 기업들이 파트너로서 협력한다면 건설과 에너지 인프라,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등 글로벌 수주시장에서 최고의 경쟁력으로 공동 진출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양국이 공동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형태로 해외 시장에 진출한다면 그 파괴력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의 높은 정보력과 자본력에 우리 건설사의 시공력을 결합한다면 양국의 수주 영토가 보다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은 양국의 협력이 가장 기대되는 분야 중 하나다. KIND와 JOIN은 이번 NDA 체결을 계기로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협력 제언을 통한 향후 협력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ELS 후폭풍에도…금융지주, 밸류업 '주주환원' 화답했지만금융지주들이 홍콩 H지수 ELS(주가연계증권) 손실 배상 후폭풍을 정면으로 맞았다. 그럼에도 주주환원정책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분기 균등배당 도입으로 배당 관련 불확실성을 해소했고 자사주 매입·소각 등도 병행하겠다는 계획이다. 금융지주들이 순이익 급감 등 실적 부진에도 배당 정책을 유지하는 것은 정부가 추진하는 밸류업 프로그램 일환으로도 해석된다. 다만 여전히 PBR(주가순자산비율)이 0.5배 미만에 머물고 있어 주주환원 만으로 기업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ELS 손실 배상에도 CET1비율 선방 상장 금융지주 1분기 실적은 모두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역성장했다. 홍콩 ELS 손실 배상 관련 충당부채를 반영한 탓이다. NH농협금융을 포함해 5대 금융지주가 반영한 충당부채는 1조6665억원에 달한다. ▷관련기사: 5대 은행, ELS 배상 손실 1.6조원…은행별로 봤더니(4월27일) 이 영향으로 순이익이 줄면서 자본을 늘리는데 제한적이었던 만큼 보통주자본비율(CET1비율)도 악화될 수밖에 없었다. CET1비율은 주주환원 정책 기준으로 삼는 자본건전성 지표다. 상장 금융지주 보통주자본비율 변화 다만 금융지주들은 위험가중자산(RWA) 관리를 통해 CET1비율 하락 폭을 최소화했다. 하나금융을 제외하면 작년 말과 비교해 낙폭이 크지 않다.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 말과 함께하는 농촌체험 전국 확대 시행[더구루=길소연 기자]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은 올해 말과 함께하는 농촌체험 사회공헌 사업인 'Horse & Farm Tour! 마·농(馬·農) 문화체험'을 전국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마·농 문화체험은 도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들에게 농촌체험과 더불어 역사적·문화적으로 인류와 함께해온 말을 체험할 기회를 선사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2018년부터 마사회와 농어촌희망재단 주관으로 시작돼 지난 6년간 7000명이 넘는 아이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해왔다. 올해부터는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에서 사업을 이관 받아 확대 시행한다. 말 자원이 풍부한 경마공원과 경주마 목장 소재지역과 연계해 말 체험의 내실을 강화하며, 기존 초등학교 중심에서 아동복지시설, 다문화 계층,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과 폭력상담 교사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해 공익적 기능을 강화한다. 마·농 문화체험의 세부 콘텐츠로는 △말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승마를 체험하는 '말 문화 체험' △지역의 전통과 향토문화를 체험하는 '농어촌 문화체험' △말산업의 역사와 관련된 다양한 진로(수의사, 장제사, 승마선수 등)를 체험하는 '말산업 및 직업 진로체험'이 제공된다. 재단은 더 많은 아이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도 대폭 증액했다. 올해는 전국 3000여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한다. 전액 무상으로 진행되는 마·농 문화체험은 전국의 초등학교와 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9일부터 31일까지 스쿨김영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만5433건의 전세사기, '선 구제 후 회수'가 제대로 된 방법인가청년·서민 임차인의 주거 불안을 야기하고 심각한 사회적 혼란을 끼치는 전세 사기 보증금 미반환 문제는 끝나지 않았다.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몇몇 임차인이 극단적 선택을 한 이후인 지난해 6월 전세사기피해자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된 후,
시중은행 전환 앞둔 DGB금융, 개인대출 늘리려다…DGB금융지주가 아쉬운 1분기를 보냈다. 대부분의 계열사들의 순익이 지난해 1분기보다 뒷걸음질 쳤다. 시중은행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대구은행의 부진이 뼈아팠다. 시중은행 전환 이전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위해 가계대출을 큰 폭으로 늘린 것이 실적악화의 원인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비은행 계열사의 경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직격탄을 맞으면서 순익이 뒷걸음질 쳤다. 대구은행, 가계대출 확대 무리수? DGB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연결재무재표 기준 당기순이익이 1117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지난해 1분기 1680억원과 비교해 33.5% 감소한 수준이다. 시중은행 전환을 준비하고 있는 핵심 계열사 대구은행부터 제 몫을 하지 못했다. 지난해 1분기 1278억원의 순익을 냈던 대구은행은 올해 1분기에는 6.5% 줄어든 1195억원의 순익을 냈다. 외형 성장엔 성공했다. 대구은행은 지난해 1분기 대출금잔액이 50조5244억원이었지만 올해 1분기에는 이를 55조5744억원까지 10%나 늘렸다. 수신도 지난해 1분기 59조1112억원이었던 것이 올해 1분기에는 64조4808억원으로 9.1% 늘었다. 여수신 증가율은 현재까지 실적을 발표한 국내 은행중 가장 높다. 이를 바탕으로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을 합한 영업이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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