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韓-중남미 교역규모 10배 증가…협력 수준 더 높여야"25~26일 한-중남미 무역·혁신포럼…기재부-IDB 공동 개최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를 계기로 브라질을 찾은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90년대 이후 30년간 한-중남미 간 교역규모가 10배 이상 증가한 성과를 토대로 협력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여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3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 부총리는 25~26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에서 기재부와 미주개발은행(IDB)이 공동 개최한 '제2차 한-중남미 무역·혁신 포럼'에서 개회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해당 포럼은 우리 기업
아워홈, 2024 임금조정 조인식 진행…“직원이 주인인 회사 약속 지킬 것”[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아워홈은 30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2024년도 임금조정에 관한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조인식에는 이영표 아워홈 경영총괄사장과 장덕우 아워홈 노동조합위원장 등 노사 교섭위원 14명이 참석했다. 이번 임금조정 교섭은 4월에 시작돼 이달 25일에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협상은 구미현 회장 취임 직후 원점에서 재시작해 약 한 달 만에 합의에 이르렀다. 아워홈은 “경영진이 취임 당시 밝힌 ‘직원들이 주인인 회사’라는 경영 기조에 따라 노조의 인상안을 최대한 수용하는 방향으로 검토했다”고 설명했다. 노사는 전년 대비 높은 수준의 임금 인상안을 합의했으며 명절근무자 격려금 인상, 명절귀향비 지급, 리텐션 휴가 부여 등을 제도화에 반영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단기간에 협약이 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준 노조위원장과 교섭위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워홈 노사는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불안정한 경영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글로벌 아워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피·코스닥 30일 주요 공시] 롯데칠성음료 2분기 영업익 602억원…작년 동기대비 2%↑ 등▲ 롯데칠성음료(005300)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0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롯데백화점, 얼킨·베티붑 협업 팝업스토어 선봬[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백화점은 내달 1~14일 잠실 에비뉴엘에서 K-패션 브랜드 ‘얼킨’과 만화 캐릭터 ‘베티붑’ 협업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얼킨은 지속 가능한 패션을 추구하며 파리 패션위크 등 세계 무대에서 활동 중인 K-브랜드다. 1930년대에 등장한 만화 캐릭터 베티붑은 귀여운 외모와 당돌한 성격으로 현재까지도 인기를 끌고 있다. 행사장은 베티붑을 상징하는 빨간색으로 강렬하게 꾸며진다. 매장에서는 ‘SEOUL(서울)’과 ‘JAMSIL STADIUM(잠실스타디움)’ 영문이 새겨진 베티붑 캐릭터 티셔츠와 캡 모자 등을 한정 수량 판매한다. 키링, 폰케이스 등 다양한 굿즈와 얼킨의 런웨이 컬렉션 등 480종의 상품을 만날 수 있다. 일별 방문 고객에게 사은품도 증정한다. 내달 1일과 10일에는 베디붑 티셔츠를, 2일과 11일에는 베티붑 가방을 각각 선착순 50명에게 증정한다. 팝업 매장에서 5만원 이상 베티붑 상품 구매 시에 선착순 50명에게 베티붑 하트 쿠션 키링을 제공한다. 내달 6일에는 신예 모델 공개 오디션도 진행한다. 1차 온라인 선발을 통과한 20~30명 모델 대상 현장 오디션을 열어 볼거리를 더한다. 선발된 모델은 2024 서울패션위크 얼킨 컬렉션 런웨이에 설 예정이다. 박동준 롯데백화점 멘즈패션1팀 바이어는 “얼킨은 해외에서 주목하고 있는 업사이클링 K-브랜드”라며 “떠오르는 K-패션 브랜드와 오랫동안 사랑받는 베티붑 캐릭터 콜라보 팝업처럼 향후에도 전 연령대를 사로잡을 이색 콘텐츠를 적극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신세계 팩토리스토어, 내년 상반기 라오스에 해외 1호점 연다[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신세계백화점의 이월상품 할인 매장인 신세계 팩토리스토어가 내년 상반기에 라오스에 해외 점포 1호점을 연다. 신세계백화점은 30일 라오스 최대 민간 기업인 코라오그룹 계열사 그랜드뷰프라퍼티와 프랜차이즈 사업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신세계가 직접 라오스에 진출하지 않고 현지 기업인 그랜드뷰프라퍼티가 팩토리스토러를 운영하는 방식이다. 라오스 1호점은 수도 비엔티안에 개장 예정인 ‘콕콕 메가몰’ 내 문을 연다. 신세계는 향후 10년 내 라오스에 10개 매장 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세계 팩토리스토어는 브랜드 재고 상품을 직접 구매해 할인가에 판매하는 매장이다. 국내 17개 점포를 운영되고 있으며 국내 유명 브랜드 이월 상품을 30~80% 할인한다. 라오스 출점 매장에서는 K-패션 매입 비중을 절반 이상으로 끌어 올리고 인기 있는 K-뷰티와 잡화 상품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박상언 신세계 팩토리스토어 MD(상품기획)팀장은 “신세계 팩토리스토어가 새로운 유통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며 “앞으로 인도차이나를 비롯한 K-콘텐츠 성장 잠재력이 큰 국가를 중심으로 글로벌 영향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상반기 누적 매출 7818억원…2분기 영업이익 75.3% 증가[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한미약품은 2024년 2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3781억원과 영업이익 581억원, 순이익 470억원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3%,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75.3%, 150.6% 성장했다. R&D에는 매출 대비 13.8%에 해당하는 523억원을 투자했다. 올해 상반기 누적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 7818억원(전년 동기 대비 11.1% 성장), 영업이익 1348억원(44.8% 성장), 순이익 1102억원(61.0% 성장)으로, 올해 역시 창사 이래 최대 매출 실적 달성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미약품은 “개량∙복합신약들의 지속적인 매출 성장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이에 따라 순이익 또한 급증한 게 이번 호실적의 주요 요인”이라고 밝혔다. 특히 국내 처방의약품 실적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고 말한다.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수젯의 상반기 누적 원외처방 매출이 1000억원을 돌파한 가운데, 2분기 처방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6% 증가한 511억원을 달성했다. 고혈압 치료 복합제 제품군 아모잘탄패밀리도 36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한미약품의 해외수출 실적은 2분기 별도 기준 578억원(기술료 수익 제외)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상승했다. 지역별 매출은 일본에서 41%, 유럽과 중국에서 각각 17%, 14% 비중을 차지했고, 품목별로는 완제품 및 기타 53%, API 47%를 보였다. 한미약품은 R&D 부문에서도 지속적 혁신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최근 차세대 비만치료 삼중작용제(코드명: HM15275)가 미국 FDA 승인을 받고 임상 1상에 돌입했으며, 지난 6월 열린 ADA 2024에서는 차세대 비만치료 삼중작용제에 대한 전임상 연구결과 4건을 공개하기도 했다.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는 “한미의 견고한 R&D 역량과 자체 개발 의약품의 우수한 제품력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의 임상결과 발표가 예정되어 있고, 표적 항암제를 넘어 면역 항암제 개발에 대한 연구에도 속도를 내고있다”고 말했다.
석유·가스공사 등 자원안보 전담기관 지정…자원안보 진단·평가 등 정부 기능 지원한국석유공사와 한국가스공사 등 공공기관이 자원안보 전담기관으로 지정돼 자원안보 진단 및 평가 등 정부 기능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2월 6일 제정·공포된 '국가자원안보 특별법'의 하위 법령으로 '국가자원안보 특별법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을 31일부터 9월 9일까지 입법 예고한다. 국가자원안보 특별법은 석유, 천연가스, 석탄, 우라늄, 수소, 핵심 광물, 신재생에너지 설비 소재·부품 등을 핵심 자원으로 지정하고, 평상시에는 정부가 비축, 공급망 취약점 분석, 조기경보 시스템 운영, 국내외 생산 기반 확충 지원 등을 하도
美연준 9월 금리인하 신호 나올까...미국·일본 등 주요국 통화정책 방향 주목이번 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일본은행(BOJ), 잉글랜드은행(BOE) 등 주요 중앙은행들이 연이어 통화정..
고용부·안전보건공단·목포해상케이블카, ‘사회 안전문화 확산’ MOU 체결[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목포해상케이블카, 안전을 싣고!’ 목포고용노동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은 30일 목포해상케이블카 주식회사와 사회 전반에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광 및 생활 안전문화 확산 전파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목포고용노동지청은 고용노동부가 2022년 11월 마련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라 전남도청, 목포시청, 영암군 등 8개 군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업종별·직종별 협의회 등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사회 전반에 안전문화 메시지를 전파하는 실천 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목포해상케이블카도 이러한 실천 운동의 취지에 공감해 사업주·근로자뿐만 아니라 대국민 생활 속에 안전문화를 전파하는 일에 함께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목포해상케이블카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를 지원하고 목포고용노동지청은 홍보에 필요한 이미지, 문구 등 콘텐츠를 제공한다. 목포해상케이블카는 케이블카 캐빈 등 각종 관광시설물에 안전메시지를 담아 이곳을 찾는 근로자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재희 목포고용노동지청장은 “연간 약 100만명의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목포해상케이블카가 안전 문화를 싣고 전국 방방곡곡으로 스며들 것을 기대한다”며 “각 기관이 역량을 모아 안전문화 실천 추진이 생활 속에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뜻을 함께 하자”고 말했다. 정해수 목포해상케이블카 대표이사는 “목포해상케이블카의 시설물에 담긴 안전 메세지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안전에 대한 기업의 책임을 다해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통위원 “통화정책 피벗 고려할 때 환율·주택가격 가장 우려”한은, 이달 11일 통화정책방향 금통위 의사록 공개 금통위, 주택가격 상승에 관심…“수출 유입 자금, 부동산 시장에 흘러갔는지 분석해야” 한은 “서울 집값 상승, 주변 지역으로 전이될 수도…상황 면밀히 살펴” 이달에 열렸던 통화정책방향을 결정하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에서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이 30일 공개한 ‘2024년도 제13차 금융통화위원회(정기) 의사록’을 보면 한 금통위원은 “통화정책 피벗 시점을 고려할 때 가장 우려되는 부문은 환율과 주택가격”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최근
‘나이트 플리마켓’ 청량한 마켓, 오는 12월까지 진행[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아트포레스트 청량리가 주최한 나이트 플리마켓 ‘청량한 마켓’이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30일 아트포레스트 청량리는 지난 26일부터 28일에 진행한 청량한 마켓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오는 12월까지 매주 금, 토, 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량한 마켓은 청량리를 방문한 사람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다육식물, 핸드메이드 제품 등 아기자기한 상품들과 다양한 먹거리, 마술쇼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SBS ‘더 매직스타’ 출연한 바 있는 연문형 마술사와 최왕전 마술사의 화려한 마술쇼는 내달 2일부터 4일 저녁 8시부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아트포레스트 청량리는 이번 ‘청량한 마켓’을 시작으로, MZ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하이앵글 사진을 반값에 찍을 수 있는 ‘청량사진관’, 레트로 컨셉의 100원 오락실 ‘청량 오락실’, 역시 레트로 컨셉으로 꾸며진 무료 영화관 ‘청량영화관’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해운대암소갈비집’ 브랜드 윤해운대갈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입점[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윤해윤대갈비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지난 6월에 입점했다고 30일 밝혔다. 윤해운대갈비는 1964년 부산 해운대에서 시작된 ‘해운대암소갈비집’의 글로벌 브랜드다. 2대째 경영을 이어온 윤성원 대표의 장남 윤주성 대표가 미국 뉴욕 진출에 이어 신세계백확점에 입점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윤해운대갈비 측에 따르면 뉴욕 매장은 모던한 실내 인테리어, 우수한 음식 퀄리티로 뉴욕 미식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고 뉴욕타임즈가 2021년 발표한 뉴욕 10대 레스토랑에 선정되기도 했다. 윤주성 대표는 “본 브랜드는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부산에서 맛과 높은 퀄리티로 꾸준히 사랑 받아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입점할 수 있었다. 대표 메뉴인 생갈비는 매일 최상의 고기만 제공하고 있고 꾸준히 대기 손님들도 계신다. 부산에서 맛보던 해운대암소갈비집의 추억과 맛을 서울에서 느껴보시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한편, 윤해운대갈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캐치테이블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미국 대선, 결과 상관없이 K-제약·바이오는 ‘기회’[마이데일리 = 박성규 기자] ‘미국 대선의 승자는 K바이오.’ 미국 대통령 선거 이후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 훈풍이 예상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와 민주당 커밀라 해리스 두 후보의 헬스케어 관련 정책이 약가 인하에 초점을 맞추면서 어느 쪽이 당선되든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에 수혜가 예상된다. 두 후보가 공약사항에 약가 인하를 포함시킨 배경은 미국의 높은 의료비 부담을 낮추기 위함이다. 다만 방식에서는 차이가 있다. 민주당의 약가 인하 계획이 정부가 적극 개입하는 방식이라면 공화당은 정책적 지원을 통해 약가 인하를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민주당은 기존 민간에서 진행하던 의약품 가격 결정의 권한을 보건의료관리청(CMS)이 총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공화당은 트럼프 집권 시기에 발표한 약가 인하 정책 계획안인 제네릭(복제약)·바이오시밀러 사용 촉진으로 경쟁을 강화하고, 낮은 가격에 대한 인센티브를 주는 카드를 다시 꺼내 들었다. 박재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수혜가 기대되는 영역은 국내 바이오시밀러와 위탁생산(CMO) 사업”이라며 “미국 양당은 모두 시장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제네릭·바이오시밀러 관련 규제를 완화하고 바이오시밀러 사용을 장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중국 바이오산업을 견제하는 ‘생물보안법’의 입법 가능성에도 무게를 뒀다. 생물보안법은 미국 정부가 지정한 ‘우려대상’에 기업의 이름이 올라가면, 그 기업과 계약할 수 없다는 내용이다. 우려대상은 대부분 중국을 겨냥한다. 이 법안은 바이든 정권에서 발의됐으나, 트럼프가 집권해도 방향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는 아젠다47을 통해 중국 제조 의약품 수입을 줄여야 한다는 내용을 언급하기도 했다. 보고서는 미국이 중국 수입 의존도를 낮추게 된다면, 국내 업체들이 반사 혜택을 얻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한다. 트럼프는 관세와 수입 제한을 통해 모든 필수 의약품 생산이 미국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트럼프의 주장이 국내 위탁생산 업체에 끼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했다. 필수 의약품 목록에는 특허가 만료됐거나 오래된 필수 의약품들이 포함돼 있는데, 국내 위탁 생산은 항체의약품 중심이기 때문이다.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은 “미국 대선 이후 헬스케어 정책이 국내 산업에 기회가 될 수 있으려면,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국내 기업들이 외국 빅파마들과 협업을 하는 등 미국 시장을 공략 하기 위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덕수 "파리 올림픽 겨냥한 테러 위협 현실화…선수단ㆍ국민 보호"한덕수 국무총리는 30일 "파리 올림픽을 겨냥한 각종 테러 위협이 현실화할 수 있다”며 “올림픽 참가 선수단과 해외여행객들의 안전확보에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덕수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9차 국가테러대책위원회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하반기 국내외 테러 정세 전망을 반영한 2024년 하반기 국가대테러활동 추진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정부는 법령 발전 등 대테러 기반을 강화함과 동시에 선제적 테러 예방 활동과 테러 즉응태세를 유지해 ‘테러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유지한다는 대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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