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기업 육성과 경제 활성화로 국가 경제 기여”…여경협, 새해 신년사 발표새로운 수장을 맞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경제 위기 극복 의지를 강조했다. 326만 여성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해외 시장 진출, 실효성 있는 여성기업 정책 마련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박창숙 신임 여경협 회장은 30일 2025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지난 16일 여경 새로운 수장을 맞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경제 위기 극복 의지를 강조했다. 326만 여성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해외 시장 진출, 실효성 있는 여성기업 정책 마련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박창숙 신임 여경협 회장은 30일 2025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지난 16일 여경
늙어가는 노동, 노년층 3명 중 1명은 경제활동 中[잡포스트] 김민수 기자 = 노년층 3명 중 1명이 취업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자리 구조 변화와 고령 인구 증가가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생애단계별 행정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 노년층 취업자는 312만 2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25만 5000명 증가한 수치로, 청년층(1539세)과 중장년층(4064세) 취업자 수가 각각 19만 명, 7만 8000명 감소한 것과 대조적이다.취업자 비중에서도 노년층은 31.7%에서 32.9%로 증가하며, 전체 인구 중 3명 중
“여성 특화 일자리 매칭으로 경력단절 해소·고경력 인재 확보”…여성기업 일자리허브 성과# 유니컴퍼니는 코로나19 유행으로 기존 화장품 수출업이 어려워지자 2022년 공연콘텐츠업체로 전환했다. 주력 업종을 바꾸자 인도네시아어, 말레이시아어, 일본어 등 다국어 능력을 갖춘 공연 담당 인력이 필요했지만, 소기업이 전문 인력을 채용하기는 어려웠다. 정유니 대표 # 유니컴퍼니는 코로나19 유행으로 기존 화장품 수출업이 어려워지자 2022년 공연콘텐츠업체로 전환했다. 주력 업종을 바꾸자 인도네시아어, 말레이시아어, 일본어 등 다국어 능력을 갖춘 공연 담당 인력이 필요했지만, 소기업이 전문 인력을 채용하기는 어려웠다. 정유니 대표
[순창군 소식] 순창군 노인일자리사업, 지역사회와 공생하는 일자리 사업으로 外전북 순창군의 역점 시책인 노인일자리사업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에 큰 힘이 되는 가운데, 여기에 참여 어르신들의 뜻깊은 나눔까지 더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순창군은 올해 공익형 2,085명, 사회서비스형 718명, 시장형 100명 등 총 2,933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특히 자원순환단과 같은 환경 분야 일자리를 확대해 어르신들의 소득 창출은 물론 지역 환경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지난 28일 순창군 노인회관에서 열린 노인일자리 참여자 간담회에서는 뜻깊은 기
김영옥 위원장 ‘2024 서울우먼업페어’ 행사 참석…‘취업 도전 참여자들 격려’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11일 오전 11시 서울시동부여성발전센터에서 진행된 ‘2024 서울우먼업페어’ 행사에 참석하여 경력 단절을 이겨내고, 취업에 도전하는 여성 참여자들을 격려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서울우먼업 페어’는 서울시의 저출생 극복책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임신과 출산, 육아 등으로 경제활동이 중단된 여성들의 재취업과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서울우먼업프로젝트’ 참여자들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양육 친화적인 기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작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 윤재삼 광진구 부구청장, 서울시동부여성발전센터 등 관계자 약 100명이 참석했다. 구직 여성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업채용관, 취업지원관, 특별강연,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은 축사에서 “양육 친화적인 기업문화 확산에..
[ET시론]대한민국의 '그냥 쉬는' 청년들에게대한민국 청년들에게 빨간불이 켜졌다. 청년 인구는 매해 줄어들고 있고 작년 841만명에서 올해 817만명까지 줄었다. 그들 중 구직활동 없이 ‘그냥 쉬겠다’는 구직단념자가 무려 44만명에 이른다. 올해 초등학교 입학 학령 인구가 30만명대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빨간불이 켜졌다. 청년 인구는 매해 줄어들고 있고 작년 841만명에서 올해 817만명까지 줄었다. 그들 중 구직활동 없이 ‘그냥 쉬겠다’는 구직단념자가 무려 44만명에 이른다. 올해 초등학교 입학 학령 인구가 30만명대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신년사]이정한 "내년 여성기업 수출길 열겠다"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은 27일 "새해에는 푸른 용의 상서로운 기운을 받아 힘차게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날 내년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여성기업의 수출길을 열겠다. 내수시장이 포화 상태인 상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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