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주창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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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국경 초월 경쟁법 문제… "국제협력 체계 만들 것" 아시아투데이 한제윤 기자 = 조홍선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은 국경을 초월한 경쟁법적 문제 해소를 위해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 부위원장은 28일 서울시 강서구 코트야드 서울 보타닉파크 호텔에서 개최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한민국 정책센터 경쟁정책본부 설립 2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등 시장의 세계화가 빠른 속도로 이뤄지면서 경쟁법적 문제도 빠르게 늘어가고 있다"라며 "각국이 보유한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공유함으로써 시장의 경쟁과 혁신을 끌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OECD 정책센터 경쟁정책본부를 주축으로 아·태 지역의 경쟁당국 간 긴밀한 협력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 부위원장은 이날 경쟁당국이 당면한 정책 목표로 '경쟁 주창'을 꼽았다. 경쟁 주창은 경쟁의 중요성을 경쟁정책 전문가 이외의 국민 등 외부에서도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각종 노력과 활동을 의미한다. 조 부위원장은 국제 협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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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ICN 총회 참석…신생시장 연구경험 외국에 알린다 세종//아시아투데이 이지훈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요국의 경쟁당국과 만나 사물인터넷(IoT),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신생 시장의 연구경험과 활용 방안 등을 소개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5~17일 브라질 바이아주 코스타 도 사우이페에서 개최되는 '제23차 국제경쟁네트워크(ICN) 연차총회'에 김성삼 상임위원을 수석대표로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ICN은 경쟁법 분야에 대한 각국의 정책 및 법 집행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2001년 창설된 협의체로 현재 132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총회는 경쟁 주창, 경쟁 당국 효과성, 기업결합, 단독행위, 카르텔 등 5개 작업반으로 구성된다. 회의에는 공정위 외에 이탈리아, 인도, 이집트 등 다양한 경쟁 당국의 고위급 인사들이 발표자로 참여한다. 이들은 각 경쟁 당국이 주목하는 신생 시장 분야와 해당 시장에서의 시장연구 수행 경험 및 활용 방안 등을 소개하고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 위원은 16일 열리는 경쟁주창 작업반 전체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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