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고속도로 사망 사고 일으킨 40대 여성, 경악스러운 역주행 영상부평IC에서 40대 외국인 여성의 역주행으로 7중 추돌사고가 발생,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 경찰, 사고 경위 조사 중.
경인고속도로 부평IC 인근서 차량 7대 연쇄 추돌…사망자 발생부평IC 인근에서 차량 7대가 부딪히는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쳤다. 경찰은 역주행 차량이 원인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정부, 경인선·경인고속道 지하화 속도…GTX-B·KTX로 교통 개선경인선 2026년 계획 수립…경인고속도로 지하화는 2027년까지 착공 尹대통령 "GTX-B 개통하면 서울과 인천 도심 30분 출퇴근 가능 교통혁명" 민생토론회 논의 사항 설명하는 박상우 국토부 장관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왼쪽)과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날 오전 인천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렸던 국민과 함께하는 18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논의된 항공, 해운, 물류 발전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2024.3.7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정부가 서울과 인천을 잇는 경인선 철도와 경인고속도로의 신속한 지하화를 통해 도심 재생과 상권 활성화를 지원한다. 경인고속도로 지하화의 경우 2027년까지 착공할 방침이다. 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 사업의 빠른 진행을 통해 서울과 인천 도심 사이 '30분 출퇴근'이 가능하게 하고, 내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인천발 KTX를 통해 인천에서 전국 거점을 연결한다. 정부는 7일 '대한민국 관문도시 세계로 뻗어가는 인천'을 주제로 한 민생토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인천 교통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경인선 철도 지하화는 구로∼인천역 사이 27㎞ 길이의 2복선(복선 선로를 이중으로 놓아 4개 선로를 설치한 것) 전철 구간에서 추진된다. 인천시는 오는 7월까지 경인선 지하화 추진전략 수립 용역을 진행한다. 인천시 검토에 따르면 구로∼인천역 전 구간 지하화에는 9조5천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됐다. 경인고속도로 지하화는 인천 서구 청라동에서 서울 양천구 신월동까지 총 15.3㎞ 구간에서 추진된다. 지상에 남는 도로는 차로를 줄여 일반 도로로 만든다. 이 사업은 2022년 5월부터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다. 지하화를 통해 경인고속도로가 입체적으로 확장되면 잦은 정체가 해소되고, 서울과 인천 간 출퇴근 시간이 절약될 것으로 정부는 기대했다. 도로와 철도를 지하로 보내고 남은 지상 공간은 사업 시행자가 중심 업무지구나 쇼핑몰, 환승센터 등으로 개발하도록 지원해 낙후된 도심을 개선한다. 인천 민생토론 발언하는 윤석열 대통령 (인천=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인천광역시청에서 '대한민국 관문 도시 세계로 뻗어나가는 인천'을 주제로 열린 열여덟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3.7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ihong@yna.co.kr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민생토론회에서 "경인고속도로 지하화는 필요한 법적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한 후 제 임기인 2027년까지 착공하고, 경인선 철도 지하화 사업은 2025년까지 전국 철도 지하화 종합계획을 마무리하고 2026년에는 지하화 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아가 정부는 인천을 거치는 KTX와 GTX-B 등 철도 교통을 확충해 서울을 비롯한 전국 주요 도시 사이로 이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줄인다는 구상이다. 인천발 KTX는 경기 화성시 어천에서 수인선과 KTX 경부선 사이 구간(총 6.24㎞)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개통 시 수인선 송도역에서 부산까지는 2시간 20분, 목포까지는 2시간 10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GTX-B는 인천대입구역부터 남양주 마석역까지 82.8㎞를 잇는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전 구간이 착공한다. 개통 목표는 2030년이다. 정부는 개통 이후 이 노선을 하루 27만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윤 대통령은 "B노선이 개통되면 인천시청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18분, 서울역까지 24분 만에 갈 수 있다. 서울과 인천 도심은 30분 출퇴근이 가능한 교통혁명이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sh@yna.co.kr '관리 사각지대' 무인 헬스장서 50대 숨져…"CCTV도 없었다" 3년만에 방송 복귀한 '풀소유' 혜민스님 "참회…본분 힘쓸 것" 아내 출산하는 동안 지적장애 후배 성폭행 20대 징역 5년 구형 민원 시달리다 숨진 공무원…이번엔 가해자 신상털기 악순환 손톱 깎아주다 난 출혈 숨기려다 환자 손가락 괴사시킨 간병인 "날 죽인다고 달라지는 건 없어"…나발니 생전 인터뷰 공개 나사풀린 서울경찰…청장 경고에도 경찰이 술취해 경찰 폭행 잠자던 부친 살해하려 한 10대 구속돼…범행은 미수에 그쳐 밀양서 폐비닐 수거하던 40대, 기계에 연결된 비닐에 감겨 숨져 "마지막 빙하 지켜라"…베네수엘라 '특수 이불' 덮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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