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서 70대 부부, 자택서 숨진 채 발견…"외부 침입 흔적 없어"경북 영주에서 7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4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43분쯤 영주시 평은면 한 주택에서 70대 부부가 집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소방 당국은 '부모님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자식들의 신고를 받고 구조
"소재 파악 안 돼"…경북 서 출생 미신고 아동 7명, 내사 착수출생 이후 행정기관에 신고되지 않은 이른바 '유령아동'에 대한 전수조사가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경북에서 아동 7명에 대한 소재 파악이 안 돼 경찰이 내사에 들어갔다.3일 뉴스1에 따르면 경북경찰청은 경산 5명, 영천 1명, 김천 1명 등 7명의
밤새 내린 폭우로 매몰된 경북 영주 14개월 어린이 끝내 숨져밤사이 쏟아진 폭우로 14개월 어린이가 숨졌다.3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경북 영주시에선 이날 오전 4시43분 일가족 10명이 살고 있는 주택에 토사가 밀려들면서 매몰된 14개월 여아가 2시간 만에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전
영주서 표범 발자국 의심 신고…"당국 조사 중"경북 영주에서 표범 발자국을 봤다는 신고가 접수돼 당국이 확인에 나섰다.26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9시33분쯤 영주시 상망동의 한 주민이 영광고등학교 맞은편 자신의 집 마당앞까지 이어진 표범의 발자국을 발견했다고 시에 신고했다.야생동물보
영주서 접수된 악어발견 신고…멸종위기종 '이것' 오인?최근 경북 영주에서 1m(미터) 크기 악어를 발견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당국과 지방자치단체가 열흘간 수색을 벌였으나 발견하지 못했다.환경부는 13일 영주 문수면 무섬교 인근에서 악어추정 동물을 봤다고 신고된 사건에 대해 14일부터 10일간 정밀 수색한
"칼로 죄다 난도질"…얄미운 '알박기 텐트'마다 벌어진 일경북 청도군의 한 유원지에서 이른바 '알박기 텐트'들이 칼로 난도질당하는 일이 벌어졌다.지난 13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캠핑장에 나타난 닌자'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했다.해당 글은 지난 5일 한 캠핑 관련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갈무리한 것이다.
10대 딸과 물놀이하던 엄마 숨져…구명조끼 없었다경북 포항의 한 해안에서 구명조끼 없이 딸과 물놀이하던 40대 여성이 숨졌다.12일 뉴스1에 따르면 포항해양경찰서는 전날 오후 2시15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해안에서 물놀이를 하던 40대 여성 A씨가 숨졌다고 밝혔다.당시 서퍼구조대는 남
"식당 망하게 하겠다" 구독자 700명 유튜버의 갑질…재판행구독자 700명을 보유한 유튜버가 소규모 식당 상인을 상대로 협박을 일삼다가 구속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은 경북 경주 일대 영세 식당을 상대로 갑질한 혐의를 받는 40대 유튜버 A씨를 구속상태로 재판에 넘겼
포항 정신병원 4층서 50대 환자 추락사…경찰 조사 중경북 포항의 한 정신병원 4층에서 50대 남성이 추락해 숨졌다.23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6시 10분쯤 포항시의 한 병원 앞 인도에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지나던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A씨는 119구급대원에 의해 근처 병원으
제2호 태풍 '마와르' 북상 "힌남노처럼 강력…경로는 유동적"제2호 태풍 '마와르'(MAWAR)가 한국과 일본을 향해 북상 중이다. 지난해 경북 지역에 큰 피해를 준 '힌남노'(Hinnamnor) 급으로 예상돼 주의가 요구된다.22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마와르는 이날 오전 3시쯤 괌 남동쪽 약 310km 부근
포항 구룡포 앞바다서 60대 선장 실종…"배 밀린다" 말한 뒤 전화 끊겨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조업에 나선 어선의 선장이 실종됐다.뉴스1에 따르면 포항해양경찰서는 19일 오전 9시41분 남구 구룡포읍 인근 바다에서 60대 선장 A씨가 연락이 두절됐다는 신고를 받았다.A씨는 4t(톤)급 어선을 타고 이날 오전 7시40분쯤 포
남자를 성추행한 남자…'전과 6범' 60대 적발, 조사중출소자 교화시설에서 동성 입소자를 유사 강간하고 성추행한 혐의로 60대 남성이 붙잡혔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경북 칠곡경찰서는 출소자 교화시설에서 동성 입소자를 강제 성추행한 혐의로 A씨(61)를 불구속 입건했다.A씨는 지난 5일과 10일 일과를 마
'아이 바꿔치기' 무죄…대법, 구미 3세여야 친모 집행유예 확정경북 구미의 한 빌라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3세 여아의 친모 석 모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이 확정됐다. 18일 뉴스1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이날 미성년자 약취와 사체은닉 혐의를 받는 친모 석모씨(50)에 대
"5월 중순 반팔 어색해"…때이른 찜통 더위, 원인은?지난 16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올 들어 가장 높은 최고기온을 기록한 데 이어 17일 경북 지방을 중심으로 30℃가 넘는 고온이 이어졌다. 한반도를 지난 고기압이 남쪽의 열기를 끌어올린 것이 원인이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서울이 최고 기
주차된 차, 남녀 3명 숨진 채 발견…지나던 주민이 신고경북 김천의 한 도로변에 주차된 승합차에서 남녀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사인을 조사 중이다. 16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8시쯤 경북 김천시 아포읍 대성리 도로변에 주차된 승합차에서 남녀
경찰, 이재명 부모 묘소 훼손한 4명 입건… 내주 송치 예정경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부모 묘소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4명을 입건했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경북경찰청은 전남 강진 출신 무형문화재 이모(83) 씨 등 2명을 형법상 분묘발굴죄의 공동정범으로, 60∼70대 2명은 방조범으로 불구속 입건했다
"택시비 28만원 먹튀"… '포항→대전' 女승객 2명 찾아달라경북 포항에서 대전까지 택시비 28만원을 "먹튀" 당한 택시기사의 사연이 올라왔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전날 "택시기사인 아버지가 택시비를 먹튀 당했다"는 내용의 글이 게시됐다. 택시기사 아들인 A씨에 따르면 택시기사는 전날 오후 2시30분쯤
"곗돈 40억 들고 튀었다"…경주 어촌마을 '발칵'경북 경주 감포읍의 한 어촌마을에서 40억원 대 곗돈 사기사건이 발생, 경주경찰서가 수사전담팀을 편성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금은방을 운영하는 A씨(60대 여성)는 최근 곗돈 40억원을 들고 잠적했다. 경찰은 지난 4일 피해자 35명이
초등 배드민턴 선수단 태운 승합차와 트럭 충돌…8명 사상경북 청송에서 광주의 한 초등학교 배드민턴 선수단을 태운 승합차와 1t(톤) 트럭이 충돌해 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28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4분쯤 경북 청송군 파천면의 31번 국도에서 1t 트럭과 승합차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트럭 운전
포스코퓨처엠, '한국형 녹색채권' 3000억원 발행…양극재 투자포스코퓨처엠은 배터리 업계에서 처음으로 3000억원 규모의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발행자금 전액은 경북 포항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양극재 공장 시설자금으로 활용한다. 포스코퓨처엠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