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8월부터 신생아 태어나면 '탄생축하' 기념패 지원아시아투데이 박영만 기자 = 경북 청도군이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신생아 탄생축하 기념패'를 제작해준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기념패는 탄생의 기쁨과 행복을 가족· 이웃과 나누고 따뜻한 즐거움과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다. 군은 아이와 엄마, 아빠가 함께 찍은 사진을 패에 담아 전달할 예정이다. 탄생축하 기념패 신청은 출생일 포함 30일 이내 가족사진, 주민등록등본, 주민등록증을 지참해 읍·면 사무소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 김하수 군수는 "탄생축하 기념패 제작과 함께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 외래 산부인과 및 소아청소년과 운영, 출산·육아용품 대여 등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이 키우기 좋은 청도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내년 3월까지 운영아시아투데이 박영만 기자 = 경북 청도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33명을 대상으로 총기 및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피해방지단 30명으로 구성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와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내년 3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경북에서 발생한 유해야생동물 포획 활동 중 총기 오인 사고로 인명 피해(사망, 부상)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등 총기를 취급하는 수렵인의 안전사고 및 주민 안전사고 예방에 목적이 있다. 이날 교육은 청도경찰서 범죄예방대응팀과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포획 활동 시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총기 안전관리 수칙, 유해조수구제용 총기 입출고 지침, 사고 사례와 더불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 방역 수칙 교육도 동시에 진행했다. 경북에서 발생한 총기사고로 인해 청도경찰서는 지난 19일부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의 총기 출고를 금지했으며, 안전교육 이수 이후 출고..
"청도복숭아 맛 보이소~"…청도군, 홍보·판촉행사아시아투데이 박영만 기자 = 맛과 향이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청도 복숭아 소비 촉진을 위해 경북 청도군과 지역 농협이 협력해 경남 남창원농협농산물유통센터에서 '청도복숭아 홍보·판촉행사'를 오는 17일까지 실시한다.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는 남창원농협농산물유통센터에서 복숭아 나눠주기 및 타임세일, 시식 등 다양한 이벤트로 홍보· 판촉행사를 실시해 소비자들의 관심과 마음을 사로잡아 많은 구매로 이어지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청도 복숭아 판촉행사를 통해 청도의 맛 좋은 명품 복숭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재배 농가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이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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