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935억 6천만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재원 조성아시아투데이 장경국 기자 = 경북 포항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민관협력 희망 동행 특례보증사업이 전국최대 935억 6000만 원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재원을 조성했다. 포항시는 소상공인들의 금융지원 혜택 마련을 위해 18일 시청 대외 협력실에서 포항시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와 함께 '포항시 소상공인 희망 동행 특례보증재원 출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포항시와 포항시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는 21억 6000만 원의 특례보증재원 조성을 위해 각 1억 800만 원을 출연키로 했다. 포항시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에서 특례보증재원을 추가로 출연함에 따라 포항시는 지금까지 민관협력 매칭 사업을 통해 시행된 희망동행 914억 특례 보증에 이어 총 935억 6000만 원의 특례보증재원을 달성하게 됐다. 시는 지난 2월 지자체 최초로 대구은행,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함께 '희망동행 특례보증재원 300억 원' 업무협약을 체결, 이를 시작으로 포항수협과 오천신협이 각 5000만 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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