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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 Archives - 뉴스벨

#경남-양산 (9 Posts)

  • 캐디에서 최고 권위 대회 정상...전가람, KPGA 선수권 우승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캐디 출신 골퍼로 유명한 전가람(29)이 국내 최고 권위 대회에서 우승했다. 전가람은 9일 경남 양산의 에이원CC 남·서 코스(파71·7142야드)에서 끝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6억원·우승상금 3억2000만원)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는 무결점 활약 속에 6언더파 65타를 기록해 최종합계 17언더파 267타로 김홍택, 배상문 등 2위 그룹(14언더파 270타)을 3타 차로 따돌리고 KPGA 통산 3승을 수확했다. 이번 우승은 2019년 휴온스 엘라비에 셀레브러티 프로암 이후 5년 만이다. 전가람은 캐디 출신으로 잘 알려졌다. 중학교 2학년 때 골프를 시작해 고교 3학년까지 프로 꿈을 키웠지만 가세가 기울며 잠시 골프채를 놓았다. 당시 KPGA 정회원 자격을 땄지만 집안 형편이 어려워지자 치킨 배달에 이어 골프장에서 일반 골퍼를 뒷바라지하는 캐디로 일했다. 이후 절치부심한 끝에 2013년 K..
  • 조국당 이어 새미래도 文 찾았는데…민주당은 '문재인 지우기' 본격화? 조국혁신당 이어 새로운미래도 文 예방해 '적통성 강조' 文, 새미래에 야권 공동 대응 당부…조국당에도 힘 실어 '이재명 일극 체제' 전환하는 민주당은 "예방 일정 없다" 조국혁신당에 이어 새로운미래도 4·10 총선 이후 문재인 전 대통령을 각각 예방했지만, 정작 문 전 대통령의 '친정'인 더불어민주당은 관련 일정을 잡지 않고 있다. 민주당계 정당들이 문 전 대통령 예방을 통해 적통성을 강조하고 있는 것과 대조되는 행보다. 정치권에서는 민주당이 '이재명 일극 체제'로 전환하고 있는 만큼, '문재인 지우기'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새로운미래 비상대책위원회는 23일 오후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비대위는 이에 앞서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만났다. 이석현 새미래 비대위원장은 해당 일정에 대해 통화에서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전 대통령의 정치 철학과 정신을 계승하면서 우리의 정체성을 재확인하는 작업"이라며 "앞으로도 (문 전 대통령과) 긴밀히 협의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이 비대위원장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은 새미래 비대위와 만난 자리에서 "새미래가 비대위를 중심으로 잘 뭉쳐서 확실하게 뿌리내리고 당이 성장했으면 좋겠다"라며 "새미래가 민주당, 조국혁신당과 공동으로 정부에 잘 대응하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조국혁신당도 지난 15일 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때 "조국혁신당이 창당할 때만 해도 많은 국민이 안쓰럽게 생각하기도 했다. 그 안쓰러움에 멈추지 않고 당당한 정당으로 우뚝 섰다"면서 "조국혁신당만의 성공에 그친 게 아니다. 정권 심판 바람 일으켰고 범야권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자부심 가져도 좋다"고 힘을 실었다. 또 "조국혁신당이 집단지성으로 새로운 정당의 리더십과 문화 보여줬듯이 한국 정치를 바꾸고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도 했다. 이처럼 제3정당이 잇따라 문 전 대통령을 찾고 있지만, 정작 민주당의 문 전 대통령 예방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이재명 대표의 문 전 대통령 예방은 총선을 60여일 앞둔 지난 2월 초 이후로 전무하다. 민주당 지도부의 한 인사는 통화에서 "아직까지 따로 일정을 잡지는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민주당이 '친명 정당'이 되면서 '문재인 지우기'를 본격화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주류 세력이었던 친문(친문재인)계는 지난 총선 공천 과정에서 '학살'로 불릴 만큼 대거 컷오프되면서, 헤게모니가 친명계로 넘어가기 시작했다. 총선 이후 이 대표를 지지하는 강성 당원들이 문 전 대통령의 탈당을 요구하고, 조국혁신당 견제를 강화하는 것과도 같은 맥락으로 보인다. 친문계의 한 인사는 "이 대표가 문 전 대통령과 만나 '총선 승리를 위해 단결하자'고 해놓고 공천 과정에서 친문계를 쳐냈다"며 "이 대표가 '문재인 지우기'를 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대표는 당시 문 전 대통령에게 '단결' 의지를 드러냈고, 문 전 대통령도 "선거는 절박함과 간절함이 중요하고 그래서 단결해야 한다"고 화답했지만, 공천 결과는 '단결'이 아닌 '분열'이었다는 것이다. 다만 친명(친이재명)계 좌장으로 꼽히는 정성호 민주당 의원은 최근 한 라디오방송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문 전 대통령 예방을 언제 할 계획이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당연히 (일정을) 조율하고 있지 않겠느냐"라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전 대통령은 민주당이 배출한 대통령이다. 당의 최고 어른이기 때문에 당연히 찾아뵙고 인사드리는 게 맞다"고 말한 바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란옷 입은 文, 창원 찾아 "총선 통해 진정한 봄 이뤄야" 문재인, 조국 만나 "새로운 리더십 보여줘…정치 바꾸길 기대" [사전투표] 문재인·김정숙 부부, 양산서 "투표해야 심판할 수 있다" 조국, 이재명에 공개 제안…"영수회담 전 범야권 연석회의 개최하자" 정무 요직 '친명' 대거 포진으로 완성된 '이재명의 당'…속내는
  • [현장] 또 PK 찾은 한동훈, 김준혁 언급하며 여성 유권자에 호소…"'여성혐오당' 뽑을 건가" 부산 강서·사하·해운대·경남 양산 등 PK 험지 주로 찾아 "이재명, 김준혁과 잘 맞는 영혼의 단짝"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이 지난 1일 이후 5일 만에 다시 PK를 찾았다. 한 위원장은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대생 미군 성상납' 발언 등을 집중 조명하며 여성 유권자들의 표심을 자극했다. 한동훈 위원장은 6일 경남 거제·진해를 시작으로 부산 강서, 사하, 해운대, 경남 양산 등을 찾았다. 한 위원장은 이날 PK 험지들을 주로 순회하며 표심 확보에 몰두했다. 한 위원장은 최인호 민주당 후보가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부산 사하를 찾아 '여심' 몰이에 포문을 열었다. 한 위원장은 김준혁 민주당 경기 수원정 후보의 과거 성적 발언을 언급하며 "더불어민주당은 '여성 혐오 정당'"이라며 "박원순·오거돈·안희정… 그 이후에도 전혀 반성하지 않고 생각을 전혀 바꾸지 않는 정당이 바로 민주당"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김준혁을 내치지 못하는 이유는 주류의 생각이 김준혁과 같아서 그렇다"며 "그 머릿속 쓰레기 같은, 변태 같은 생각을 자기들은 괜찮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그런 사람을 우리 대표로 보낸다는 것은 막아줘야 한다. 이 대표는 이것을 못 막는다"라며 "왜냐하면 이 대표도 똑같기 때문이다. (이 대표는) 김준혁과 너무 잘 맞는 영혼의 짝"이라고 꼬집었다. 또 한 위원장은 자신이 법무부 장관 시절 추진했던 여성 안심 정책과 법안 추진 상황을 조목조목 열거하며 민주당과 비교하기도 했다. 한 위원장은 "조두순 같은 사람이 대학생·아이들이 많이 사는 곳에 사는 걸 막고 싶었다. 형기를 종료해도 여성·아이들이 많이 사는 곳에 극악무도한 성범죄를 저지른 사람이 살면 얼마나 불안하겠느냐"라며 "그래서 '한국형 제시카법'을 만들어서 그런 사람들이 우리 주변에 있지 못하게 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스토킹 피해 반의사불벌죄를 없앤 일, 촉법소년 연령 하향 추진, 성범죄 양형 강화 추진, 형기 출소 전자발찌 감시 인원 증가 등도 추진해 왔다고 덧붙였다. 이에 한 위원장은 "이 대표와 김준혁 같은 사람이 여러분의 선택을 받으면 '이래도 된다'고 허가받았다고 착각할 것"이라며 "지금까지 해온 귀 더러운 음담패설을 희희덕 거리면서 여성 정책과 인권 정책을 주무를 것이다. 불쾌하지 않느냐"라고 민주당이 아닌 국민의힘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한 위원장은 김미애·주진우 후보 지원 유세를 위해 해운대를 찾아서도 "그들은 모든 것을 음담패설로 연결하는 사람들"이라며 "2024년에 그런 사람들은 어디를 가도 쫓겨난다. 그런 사람을 내보낸 정당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다. 그 당의 본색이 '여혐 정당'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보통 '우리랑 뜻이 다르다' '죄송하다. 앞으로 이러지 않겠다' 하는 게 정상 주류 정당이다. 근데 판세에 영향이 없으니 괜찮다고 한다"라며 "판세에 영향 없으면 나라라도 팔아먹을 것"이라고 질타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전투표율 최종 31.28% 신기록…여야 "우리가 유리하다“ 일제 샴푸·초밥·법인카드·형수욕설 녹음…사전투표소 지참 가능할까 "정치를 외면하면 가장 저질스런 인간에게 지배받는다"…이재명 발언 [현장] 정진석 공주 산성시장 찾아 "아들·딸 미래 위해 찍어달라"…김흥국·김병찬·최준용 총출동 [현장] 박수현, 공주 산성시장에서 "불쌍한 척 아니라 불쌍한 사람…동정표 달라"
  • [현장] 한동훈, 양산 찾아 김태호·윤영석 지원사격…"혼자 고생하니 뽑아줘야지" PK 최대 초접전지 경남 양산을 방문 남부시장·젊음의 거리 찾아 지지 호소 한동훈 "책임감 느껴…꼭 이기겠다" 영남권 순회, 흔들리는 '집토끼' 지키기 "한동훈 혼자 참 안타까워. 불쌍해서 뽑아줘야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도착 1시간 전, 경남 양산 남부시장 입구가 인파로 가득 메워졌다. 한 비대위원장 도착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림에도 불구하고, 현장은 한 위원장의 얼굴이라도 마주하기 위해 자리를 지키는 양산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대기 시간이 길어지자, 시민들 사이에서 공론의 장이 갑자기 형성되기도 했다. 한 위원장에 대한 평가와 해당 지역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태호 경남 양산을 후보, 윤영석 경남 양산갑 후보에 대한 평가가 가감 없이 터져나왔다. 한 남성이 "한동훈이가 참 안타까워. 혼자서 저리 고생하고 다니잖아"라고 운을 띄웠고, 한 여성은 "내가 윤석열이를 찍었지만 말이야, 참 문제야. 한동훈 혼자 저리 다니는데 불쌍해. 그래서 찍어줘야겠어"라고 맞장구를 쳤다. 옆에선 각 후보에 대한 토론도 이어졌다. 일부 '어느 후보가 나왔는데?' 질문하는 이들도 있었지만, 몇몇 시민들은 "김태호 뽑아줘야 한다. 무조건 국힘 아니가!"라고 소리치기도 했다. 분식집을 운영하는 한 상인도 "어제도 이재명 왔다갔는데 이재명은…좀 사람이 그렇지 않습니까. 한동훈이 훨씬 나아요. 그래서 국힘 후보 뽑을 겁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자연스레 공론장이 형성된 사이, 윤영석 후보와 김태호 후보가 차례로 등장했다. 30분간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2번'을 연호하던 두 후보는 사실상 월드컵 경기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시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그렇게 오후 5시 3분경 한 위원장이 등장했다. 한 위원장의 등장에 일부 시민들은 "오빠!"라고 소리치며 팬심을 보이기도 했다. 한 위원장은 시장 입구에 마련된 연단에 서서 두 후보를 치켜세웠다. 한 위원장은 "양산시민의 삶을 개선시키기 위해서 국민의힘이 정말 자신 있게 내세우는 경륜과 실력이 검증된 두 사람이 있다"며 "김태호 지사가 대통령 빼고 안 해본 게 뭐가 있느냐. 그 경험을 양산을 위해 바치려 나섰다. 김태호가 하면 양산이 달라질 것이다. 김태호를 선택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윤영석도 못지않다. 비대위원장을 하고 이 나라의 돈을 모두 관장하던 사람"이라며 "양산에 필요한 경제, 양산에 필요한 혜택들을 가져다줄 사람, 책임지고 가져다줄 사람 바로 윤영석"이라고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우리는 여러분의 민생을 책임질 것"이라며 "진짜 든든한 사람들이다. 범죄자들이 민생을 망치기 위해서 연대해서 권력을 차지하고, 여러분과 같은 선량한 시민을 범죄자들이 지배하는 것을 막겠다"고 약속했다. 김태호 후보도 연단에 올라서 발언을 이어갔다. 김 후보는 "지금 이 나라 꼴이 가관이다. 정의가 사라졌고 상식이 깨졌다"며 "곧 감옥에 갈 사람이 국민을 호도하고 있다. 사법 리스크로 곧 자신이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사람이 민심을 호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바로 그러한 어둠의 세력들을 심판하는 자리다. 대한민국이 미래로 가느냐, 후퇴하느냐가 달려있는 운명이 걸린 선거"라면서 "그 중심에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양산시민이 있다. 새로운 대한민국의 길을 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윤영석 후보는 "우리 대한민국은 백척간두 위에 서 있다. 대한민국이 이대로 가느냐, 아니면 다시 후퇴하느냐, 그 갈림길에 서 있다"며 "지금 대한민국의 국가채무가 얼마인지 아시느냐. 자그마치 5000조원의 나라 빚이 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지금 이재명은 다시 국가채무를 늘려서, 다시 나라의 빚을 늘려서 국민들에게 현금을 나눠준다고 한다"며 "더 이상 대한민국이 후퇴해선 안 된다. 우리 다 같이 힘을 합쳐서 대한민국을 바꾸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세를 끝마친 이들은 이어서 양산의 젊은 표심을 사냥하기 위해 '젊음의 거리'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들의 등장에 일부 20대들은 눈을 힐끔거리며 발걸음을 잠시 멈추기도 했다. 한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김태호·윤영석은 혼자 나온 것이 아니다. 우리 모두의 마음을 대변해서 나온 것"이라며 "윤영석과 김태호는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 나도 책임감을 느낀다. 이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 위원장은 이날 대구·울산·양산·부산을 차례로 방문하며 '집토끼' 지키기에 주력했다. 현재 'PK 위기론'이 나오는 상황에서 '텃밭' 사수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하는 등 오는 28일 공식선거운동기간 돌입을 앞두고 보수 결집을 위해 자물쇠를 잠그는 모습을 보였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료대란 지속시 파국"…안철수, 2000명 의대 증원안 '재검토' 촉구 [단독 영상] 안귀령 또 선거법 위반 논란…마이크로 "믿고 도와달라" 지지 호소 이재명 "나 없어도 재판 지장 없어"…원희룡 "계양이야말로" 서승우 "주마등처럼 지나간 정우택·윤갑근…지금은 자신있다" '영등포을' 박용찬 1호 공약 "신길뉴타운에 '미니경전철' 유치하자"
  • 김태호-김두관, '부·울·경 메가시티' 공약 전쟁 돌입 김두관, 박인영과 수영강 상류 상수도 보호구역 해제 공동 약속 김태호, 서범수·백종헌·정동만과 광역철도 건설 등 공약 발표 경남 양산을에 출마한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태호 국민의힘 후보가 '부·울·경 메가시티' 공약 전쟁에 본격 돌입했다. 김두관 민주당 경남 양산을 후보는 18일 오전 박인영 민주당 부산 금정 후보와 부산시의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부·울·경 메가시티의 핵심부인 부산시 금정구와 양산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공약을 발표했다. 김두관 의원은 "진주알이 만들어지려면 핵이 되는 모래알이 필요하듯, 메가시티에도 핵이 필요하다"며 "부·울·경 어느 지역으로도 갈 수 있는 사통팔달의 요지가 최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메가시티의 시작점이 되기 위한 부산과 양산 간의 협력체를 만들어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세부 공약으로 △수영강 상류의 상수도 보호구역 해제 △부산의 노포와 양산·울산을 잇는 광역철도의 조기 건설 공동 추진 △경부고속도로의 부산 요금소의 메가시티 역외 이전을 토한 메가시티 내 통행 무료화 △부산 금정 일대와 양산을 남부권 철도거점 건설을 발표했다. 같은날 김태호 국민의힘 경남 양산을 후보는 부산·울산 지역 후보 3인과 메가시티 도약을 위한 광역철도 건설 및 양산시-금정구 간 KTX 정차역 신설 등을 핵심 내용으로 하는 공약을 발표했다. 김태호 후보와 백종헌 부산 금정 예비후보, 정동만 부산 기장 예비후보, 서범수 울산 울주 예비후보는 이날 김태호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공동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태호 후보는 "광역철도 건설 공동 공약은 부·울·경 광역교통망 구축의 화룡점정이 될 것"이라며 "국민의힘 소속 경남 양산을과 부산 금정구·기장군·울산 울주군 예비후보가 힘을 합쳐 꼭 실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김태호 후보는 김두관 후보 공약과의 차별점에 대해 "집권여당으로서 '삼합'이라는 표현도 있듯이 시장과 도지사·집권여당이 힘을 합치면 얼마든지 가시화할 수 있는 역량과 정치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野 조수진, 과거 ''친일이 애국' 발언 공무원' 옹호 논란…"업무와 별개" 대통령실, 공수처 '이종섭 출국 허락한 적 없다' 주장에 "대단히 부적절" '노무현은 불량품' 양문석, 봉하마을 찾아 무릎꿇어…"사죄의 마음으로 왔다" 홍익표 "양문석 도덕성 최하점…공관위서 정리 안된 것 이해 안돼" 이재명, '양문석 盧 비하' 질문 쏟아지자 황급히 질의응답 끝냈다
  • 경남 민주당·진보당 총선 후보 단일화…격전지 양산을서 시동 양당 도당위원장 김두관·박봉열 후보 가장 먼저 야권 단일화 대상 선거구 8곳, 후보간 합의·경선 등으로 18일까지 마무리 경남 민주당·진보당 총선 후보 단일화 시동 (양산=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5일 경남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인 김두관 후보(왼쪽)와 진보당 경남도당 위원장인 박봉열 후보가 후보 단일화에 합의하고 함께 손을 잡고 있다. 두 후보는 경남 양산을 선거구 후보다. 경남에서 양 당은 8개 선거구가 후보 단일화 대상이다. 2024.3.5 choi21@yna.co.kr (양산=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경남지역에서도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후보 단일화에 시동을 걸었다. 경남 양산을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후보와 진보당 박봉열 후보는 5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보 단일화에 합의해 김 후보를 선거연합 후보로 단일화한다고 선언했다. 각 당 경남도당위원장인 두 후보는 이날 경남지역 100여명의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총선승리 연석회의와 함께 '윤석열 정권 심판과 대한민국 진보민주 발전을 위한 22대 총선 경남연대 합의문'에 함께 서명했다. 경남 민주당·진보당 총선 연대합의서 서명 (양산=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5일 경남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인 김두관 후보(맨오른쪽)와 진보당 경남도당 위원장인 박봉열 후보(맨 왼쪽), 총선승리 경남연석회의 이병하 대표(중앙)가 총선 연대 합의서에 서명한 후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경남에서 양 당은 8개 선거구가 후보 단일화 대상이다. 2024.3.5 choi21@yna.co.kr 이번 후보 단일화 합의는 민주당과 진보당이 지난달 21일 민주개혁 진보 선거연합에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두 후보는 "민주진보개혁 후보의 승리를 위해 힘을 모으고 총선 이후에도 일상적인 정책연대를 통해 양산 주민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는 진보 민주정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 경남도당과 진보당 경남도당, 총선승리 연석회의는 경남지역 모든 선거구에서 국민의힘과 1 대 1 구도를 만들기로 했다. 경남지역 양당 단일화 대상 선거구는 모두 8곳으로 양산을을 비롯해 창원 의창구 민주 김지수-진보 정혜경, 창원 성산구 허성무-이영곤, 창원 마산회원구 송순호-박은영, 진주갑 갈상돈-류재수, 김해을 김정호-이천기, 양산갑 이재영-이은영 후보다. 양 당은 오는 18일까지 후보 간 합의 또는 경선 방식 등을 통해 후보 단일화를 마무리해 공동 선대본부를 꾸리기로 했다. 경남 민주당·진보당 총선 연대합의 (양산=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5일 경남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위원장인 김두관 후보(맨오른쪽)와 진보당 경남도당 위원장인 박봉열 후보(맨 왼쪽), 총선승리 경남연석회의 이병하 대표(중앙)가 총선 연대 합의서에 서명한 후 함께 손을 잡고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경남에서 양 당은 8개 선거구가 후보 단일화 대상이다. 2024.3.5 choi21@yna.co.kr choi21@yna.co.kr 이선균한테 3억 뜯은 협박범들…공소장에 담긴 사건 전말 노소영 "비서가 26억원 빼돌려" 고소…경찰 수사 '스카이캐슬' 김보라, 6월 '괴기맨숀' 조바른 감독과 결혼 故오현경 영결식…이순재 "나도 곧 갈테니 다같이 한번 만나세" 방심위, 피프티피프티 사태 다룬 '그알'에 법정제재 검찰, 유아인에 프로포폴 처방해준 의사 징역 3년 구형 세계 최고병원에 뽑힌 한국 병원, 1곳 빼곤 수도권…일본은 반반 김신영, KBS '전국노래자랑'서 돌연 하차…남희석 새 MC 확정 고양 대곡역 진입로 대혼잡…원인은 공무원 '무사안일' 머스크, '세계 최고 부자' 자리 베이조스에게 내줘
  • 디노랩 경남센터 둥지튼 딥테크 유망주...수도권 투자자도 엄지척 우리금융그룹 디노랩 경남센터 1기 프라이빗 IR코넥시오에이치·트윈위즈·스템덴 등 5개사 참여한국성장금융·패스파인더에이치 등 투자자 관심[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철거현장인 줄…” 양산 임대아파트 사전점검 상태 충격적이다 오는 30일 입주를 앞둔 경남 양산의 한 임대아파트. 사전 점검에 나선 입주자에게 황당하고 충격적인 광경이 펼쳐졌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양산 임대아파트 사전점검’이란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해당 아파트 현황 사진을 공유했다.
  • 이재명, 평산책방 찾아 文 전대통령 예방…홍준표 면담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0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난다. 전날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영남을 찾은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대구에서 지도부 회의인 최고위원회의를 연다. 이후 민주당 대구광역시당 개소식에 참석하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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