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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Archives - Page 9 of 24 - 뉴스벨

#경기 (470 Posts)

  • "수도권 동·남지역 신도시, 권역별 광역교통체계 수립 필요" 현재 수도권 동부, 남부지역 9개 지구에서 건설 중인 48만명 수준의 대규모 신도시를 하나의 거대한 도시로 보고 광역교통망체계를 권역 단위로 일괄해 세워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각 지구와 서울 도심을 하나로 연결하는 새로운 광역도로망도 구축해야 한다는 분석이다.18일 경기연구원이 발간한 "3기 신도시 광역교통대책, 권역별 계획이 필요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으로 현재 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동부지역의 5개 사업은 모두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대상 기준인 50만㎡를 초과한다.수도권 남부지역의 4개 개발사업 역시 모두 광역교통개선 대책 수립 기준인 50만㎡를 초과한다. 의왕 군포 안산지구는 5천 968㎡로 신도시에 준하는 규모이다. 남부지역 4개 공공주택지구는 동부 지역과 같이 바로 인접해 있지는 않지만 부지 간 거리는 수 km에 불과하다.이에 광역교통체계를 수도권 동부와 남부지역의 공공주택지구를 하나의 거대 도시로 보고 일괄적으로 광역교통체..
  • 얼룩 날개 모기 조심! 아프리카도 아닌데 한국의 '이곳'에 말라리아 경보가 내려졌는데 두 동공이 커지고 신경이 곤두선다 아프리카도 아닌데, 한국에도 말라리아 환자가 있다고? 한국도 말라리아에 더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다.지난 17일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받은 곳은 인천광역시의 강화군이었다. 말라리아 경보는 주의보를 발령한 이후 매개 모기 하루 평균 개체 수가 같은 군·구에서 2주 연속 5.0 이상이면 내려진다. 질병관리청은 지난달 18일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했다. 인천 강화군은 하루 평균 매개 모기 개체 수는 지난달 넷째 주부터 2주 연속 5.0을 넘었다. 인천에서 발생한 말라리아 환자는 2021년 46명, 2022년 63명, 2023년 126명
  • 이상일 시장, 반도체 국가산단 등 현안 관련 주민과 간담회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7일 처인구 이동읍과 남사읍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시장은 간담회에서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유치와 국도 42호선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송탄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이동읍 반도체 특화신도시 조성 등 용인시의 성과에 대해 언급했다.주민들은 산업단지 등의 추진과 관련해 보상과 이주 대책에 대해 질문을 했다. 이 시장은 정부와 LH에 주민들의 입장을 적극 전달하겠다고 약속하며, 보상과 이주 문제를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이동읍과 남사읍의 주요 사업으로는 △용덕사천 산책로 조성 △"똑버스" 운행 △이동저수지 둘레길과 환경생태공원 조성 △용천초등학교 체육시설 신설 △용인바이오고등학교 기숙사 신설 등이 있다. 남사읍에서는 △반도체 고등학교 신설 △지방도 321호선 인도 설치 △광역버스 노선 신설 △남사게이트볼장 인조잔디 교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이 시장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
  • [평택소식] 고덕-송탄 지하도로 2025년 착공 등 평택시가 고덕국제신도시와 송탄 원도심을 연결하는 780m 길이의 지하도로를 신설한다. 이 도로는 4~6차선 규모로, 경부선 철도로 단절된 두 지역을 잇는 역할을 한다. 사업은 2015년 도시계획시설 결정에 따라 추진됐고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평택시는 LH와 협력해 2025년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균형발전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평택의 가장 큰 숙제 중 하나"라며 "원도심과 신도시의 연결성 강화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우리시는 신규 도로개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다자녀가족 사진 공모전 "함께, 행복" 수상작 전시평택시가 결혼, 임신, 출산, 육아에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2024년 평택시 다자녀가족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26일까지 시청 로비에서 개최한다. 공모전은 "다자녀가족의 행복한 순간"을 주제로 5월 27일부터 6월 14일까지 열렸으며 137점 중 7점이 선정됐다. 전시회는 8월 3..
  • [화성소식] 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 참여기업 선정 등 화성시가 화성청년들의 취업역량강화 사업에 참여할 기업 선정을 완료했다. 이 사업은 동탄테크노밸리와 향남제약단지 내 기업들과 협력해 맞춤형 직무교육과 인턴십을 제공한다. 참여기업은 총 6개로 △제약·바이오 분야 3개(한미약품, 명문제약, 삼성메디코스) △반도체·전자부품 분야 2개(피에스케이, 이엘피) △친환경 분야 1개(하나플랜트)이다. 교육생들은 5주간 직무교육을 받은 후 3개월간 현장실습을 하게 되며 인건비는 시가 전액 지원한다.◇개인형 이동장치(PM) 업계 간담회 개최화성시가 올바른 개인형 이동장치(PM) 문화 정착을 위한 "PM 업계 간담회"를 지난 16일 화성시민대학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PM 주정차 문제 해결을 위해 시의 정책을 설명하고 관내 업체, 경찰서, 시민단체의 의견을 청취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PM 주차 질서를 확립해 시민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로컬-마켓 창업자 기획 및 실무 교육과정" 참가자 모집화성시가 예비..
  • [의정부 소식]김동근 시장, 에드워드 조 '용산-케이시' 사령관 우호 맞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지난 16일 에드워드 조 용산-케이시 기지사령관을 영접하며 두 기관의 우호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지난 5월 29일 새로 취임한 에드워드 조 사령관은 이날 김동근 시장과 한미 우호의 오랜 역사와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에드워드 조 사령관은 "2000년대에 캠프 레드클라우드에서 보병으로 근무한 적이 있어 의정부시는 익숙한 도시"라며 "의정부시가 용산-케이시뿐 아니라 다른 주한미군 부대와도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에 있는 미군 반환공여지들이 조속히 반환돼 새로운 기업 유치, 시설물 건설 등 하루빨리 부지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나오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양 기관이 협력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김동연 "기후변화 맞춰 재난대응 패러다임도 바꿔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7일 오전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장마 기간에 적극적으로 도민의 생명·안전을 보호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요청했다.이날 오전 경기 북부지역에 시간당 최대 179mm의 폭우가 쏟아져 도로가 침수되고, 가옥이 파손되는 등 집중호우 피해가 잇따랐다.이에 김 지사는 "장마는 길어지고 국지성 폭우가 짧게 반복되는 등 기후변화에 따라 자연재난도 새로운 형태로 발생하고 있다"며 "기존의 틀을 깨는 재난대응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하다" 말했다.이어 "우리들의 제1의 의무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에 대한 경호"라며 "장기간 계속되는 장마에 약해지는 지반이나 축대 붕괴 등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말자"고 강조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6일 12시부터 17일 오후 2시까지 판문점(파주)이 358.5㎜로 가장 많은 누적 강우량을 기록했다. 이어 백학(연천) 208.0㎜, 창현(남양주) 202.0㎜, 상패(동두천) 201.5㎜의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 이날 오전..
  • 양주·연천, 종합장사시설 잇달아 건립한다 경기북부의 화장장 부족 문제가 해결될 전망이다.17일 양주시와 연천군에 따르면 두 지자체는 부족한 화장장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목적으로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8년 착공을 목표로 절차를 진행 중이다. 두 지자체는 현재 건립 후보지를 선정한 상태다.양주시는 17일 시청에서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이하 "장사시설")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양주시의회 윤창철 의장, 실·국·소장 및 관련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본 용역은 지방재정법에 따른 타당성 조사와 지방재정투자심사 승인을 위한 사업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하며, 장사시설 화장 및 안치수요 분석을 통한 건립규모 산정, 기본구상을 토대로 한 건축물 기본계획 수립 등이 포함된다. 중간보고에는 시설물 배치를 중점으로 한 기본구상안을 제시했다면, 최종보고에는 건축물 평면도, 조경계획, 조감도, 운영수지, 공동참여 6개 지자체 재원분담..
  • 파주시 "물티슈는 화장실 변기에 버리지 말아주세요" 파주시가 화장실 변기 등을 통해 버려지는 물티슈를 처리하느라 홍역을 치르고 있다. 물에 녹지 않은 물티슈가 하수관로를 통해 유입돼 맨홀펌프장이나 오수관을 막아 오수처리 시스템이 마비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17일 파주시에 따르면 시 관내 공공하수처리장 18개소와 맨홀펌프장 184개소의 물티슈 처리 비용은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하수관을 타고 유입된 물티슈는 하수처리시설을 막게 되고 이는 불가피하게 준설과 유지보수에 많은 비용을 초래한다. 이는 결국 하수도 요금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이에따라 시는 불필요한 행정력과 예산 낭비를 줄일 수 있도록 생활하수를 올바르게 배출해달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파주시 관계자는 "물티슈 처리 문제는 시민 모두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물티슈뿐만 아니라 일부 여성용품과 담배꽁초 등도 하수도 막힘과 역류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므로 변기와 싱크대에 버리지 말고 반드시 지정된 휴지통에 버려달라"고 당부했다...
  • [파주소식] '아프리카돼지열병' 대비 방역활동 등 파주시는 지난 1월 적성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후 자체 방역관리계획을 수립해 방역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17일 시에 따르면 매월 첫째 주 화요일을 "전담관 예찰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농가별 전담관은 해당 일자에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기본방역 수칙과 소독 요령 등을 안내하며 농가들로 하여금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에 대한 경각심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함을 알렸다.또 관내 모든 양돈농가에 대한 방역시설을 일제 점검하고 있다.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에 따라 양돈농가는 방역실, 외부울타리, 내부울타리 등 "8대 방역시설"을 갖춰야 한다. 일제 점검에서는 방역 시설이 올바르게 설치돼 운영되고 있는지 등을 확인했다. ◇국제 관광박람회서 DMZ관광 등 홍보파주시는 19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8홀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대표 관광자원과 특산품을 홍보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내외 120여 개의 지자체와 기업 등이 참여..
  • 이상일 시장, '산사태 취약지역' 현장 점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6일 산사태 취약지역인 처인구 포곡읍 삼계리 495-7번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장맛비로 인한 산사태 가능성과 주민 대피소 확보 여부를 확인했다.이 지역은 2015년에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배수시설이 없어 비가 많이 내리면 산사태나 침수 위험이 높다고 평가된 곳이다. 시 관계자는 사면 정리 조치를 했으며, 만약의 경우 주민들은 삼계1리 경로당으로 대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장을 둘러본 이 시장은 배수시설 설치 등 추가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또한, 송종율 처인구청장은 주민 안전을 위해 배수로 설치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용인시에는 총 194곳이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100곳의 주민 대피소가 운영 중이다.이 시장은 현장점검에 앞서 포곡파출소를 방문해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시민안전문화살롱 운영 및 다양한 안전 정책을 소개했다. 그는 시민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경찰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양동이로 퍼붓듯 쏟아졌다"…파주 시간당 100㎜ '물폭탄' 17일 오전 경기 북부 지역에 시간당 최대 179mm의 폭우가 쏟아져 도로가 침수되고, 가옥이 파손되는 등 집중 호우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경기도 파주시에서는 양동이로 퍼붓듯 폭우가 내려 문산읍 주민들이 공포에 휩싸였다.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지역별 누적 강수량은 파주 판문점 269㎜를 기록 가장 많은 강우량을 기록했다. 이어 파주 도라산 190㎜, 연천 장남 138.5㎜, 연천 백합 127.5㎜, 양주 남면 97㎜, 동두천 하봉암 94㎜의 많은 비가 내렸다.특히 파주 문산읍의 경우 오전 6시부터 7시까지 시간당 강수량이 100.9㎜를 기록했다. 파주 도라산 역시 90㎜의 강한 폭우가 내렸다. 출근길 파주 문산역 인근에서 도로 침수가 시작돼 교통 혼잡이 빚어지기도 했다.폭우가 내린 파주시 군내·진서면과 연천군 백합면에 기상청은 올해 들어 처음 호우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경기 양주·파주에는 산사태 경보가, 포천·동두천·..
  • 보증사고율 역대 최대…HUG 대위변제 보증금만 '7124억원' 아시아투데이 이서연 기자 = 전세 보증금 반환 사고율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대위변제한 전세보증금만 7124억원에 달하는 가운데 악성임대인 중 절반 이상은 여전히 사업자 자격을 유지하며 세제 혜택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달 전세보증금반환보증보험 보증사고 건수는 523건, 보증사고 금액은 총 1098억원으로 2013년 9월 해당 상품 출시 이후 각각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HUG가 대신 반환한 금액(대위변제액)만 무려 7124억원에 이른다. 1인당 106억원 수준이다. 이와 같은 보증사고는 명단 공개와 제재 주체와 기준이 달라 발생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임차인의 피해' 판단 여부는 대통령령으로 정하고 있는데, 임차보증금 반환 소송에서 승소 판결이 확정됐으나 보증금을 반환하지 않는 경우와 주택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의 조정 성립에도 보증금을 반환하지 않는 경우로 한정돼 있다. 반면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은 임..
  • [성남소식] 물에 빠진 학생 살린 의사에 감사패 등 성남시는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수영장에서 물에 빠진 10대 박모 군을 인공 호흡으로 구조한 김재광 의사(55)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재광 의사는 국군수도병원 응급의학과 소속으로, 지난 6월 20일 사고 당시 수영장에서 강습을 받고 있었으며 긴급조치로 박군의 호흡을 회복시켰다. 시는 박군 구조에 기여한 이원교 수영 강사와 윤선환 안전요원에게도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신상진 시장은 "긴박한 상황에서 신속한 조치로 시민의 생명을 구한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련관 안전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공공도서관 운영평가 2년 연속 "우수 지자체"성남시가 경기도 공공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과 시설 개선으로 호평받았으며 구미도서관 등 여러 도서관의 프로그램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을 지식과 문화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구미동 하수처리장 복합문화타운 조성 1단계 사업 설계 공모성남시..
  • [시흥소식] '늦반딧불이' 인공증식 성공 등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운영하는 곤충전시체험관 "벅스리움"에서 친환경의 상징인 "늦반딧불이"의 인공증식에 성공했다. 이번 인공증식은 늦반딧불이 성충의 주 활동 시기인 8~9월이 아닌 한겨울(2월) 인공사육장에서 우화시킨 늦반딧불이 성충으로부터 산란 받은 알을 부화시키는 데 성공해 더욱 의미가 크다. 늦반딧불이는 깨끗한 환경에서 서식하기 때문에 환경지표 곤충으로 이용되며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조명공해, 무분별한 서식지 파괴로 인해 개체 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 축산분야 FTA 피해보전 직불금 신청 접수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8월 9일까지 관내 한·육우 농가를 대상으로 축산분야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불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 이번 지원 대상은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 등 3개 품목이다.지급단가는 마리당 한우 5만3,119원, 육우 1만7,242원, 한우 송아지 10만4,450원으로, 농업인 3,500만 원, 농업법인 5,000만 원..
  • [오산소식] 이권재 시장, 중학생 대상 진로 특강 실시 등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12일 운암중학교에서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산시와 시장의 역할을 소개하며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자체장과의 소통을 통해 학생들이 시장의 역할을 이해하고 진로에 대한 조언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 신청을 받아 운영됐다. 올해 4개 학교에서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오산시의 기본 현황과 지자체의 역할을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며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오산시장과 공무원의 직업을 소개했다. 이 시장은 "학생들과 미래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오산시의 인재양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14곳에 방범용 CCTV 53대 추가 설치오산시(시장 이권재)는 범죄예방을 위해 올해 14곳에 53대의 방범용 CCTV를 설치했다. 사업비 5억 원은 전액 국비로 지원받아 시 재정 부담을 줄였다. 오산시는 총 2,563대의 CCTV로 24시간 관제를 통해 범죄 현장 검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안..
  • 제3판교 테크노밸리에 AI 등 첨단산업 유치 추진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제3판교 테크노밸리에 시스템반도체와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선도기업 유치를 추진한다.경기도는 이를 위해 오는 9월 자족시설용지 공급을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공모 대상 용지는 자족시설용지 1-4번(6,168㎡), 3번(5,696㎡)이다. 공모 대상은 시스템반도체, ICT, 로봇, 인공지능, 게임 등 첨단산업 분야 기업이다. 도와 GH공사는 오는 8월 구체적인 평가 기준을 담은 공급계획 설명회를 개최하고 9월 중에 공모 절차에 들어가 연말까지 공급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도는 이들 기업이 제3판교 테크노밸리에 입주 예정인 첨단학과 대학과 연계해 글로벌 첨단 산학 클러스터를 구성, 판교를 산업과 각종 혁신의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스타트업과 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저렴한 업무공간을 임대하고 테스트베드, 공유경제 기반의 장비, 스타트업 재정지원을 위한 전용 펀드를 조성한다. 2025년 착공 예정인 제3판..
  • [평택소식] 2040년 도시기본계획 공청회 개최 등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5일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를 열었다. 도시기본계획은 시의 미래상과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으로, 평택시는 "미래산업과 함께 균형 발전하는 포용 문화 도시"를 미래상으로 3대 목표와 9대 추진 전략을 소개했다. 계획인구는 107만7천명으로 설정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미래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평택의 향후 20년을 준비하는 도시계획인 만큼 시민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을 반영해 지속가능한 도시로 성장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송탄시장 구이축제 "시즌1" 성공적으로 마쳐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13일까지 진행된 송탄시장 구이축제 "시즌1"이 시민들의 열띤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와 관련 기관이 주최하고 송탄시장 상인회가 주관했다. 특히 아케이드 4구간의 생맥주와 치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시즌2"에서는 해당 구간에 행사를 집중할 예정이다. 이..
  • '화성 화재사고 피해자' 31명에 긴급 생계비 지급 완료 경기도는 화성 공장화재 사고 피해자 31명 모두에게 긴급생계비 지원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지급 첫날인 지난 4일 한국 국적을 가진 4명을 시작으로 15일까지 31명의 희생자와 피해자에 대한 긴급 생계비 1억 4,482만원 지급을 마쳤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3일 기자회견에서 화성 공장화재 사고 피해자 31명 가운데 사망자 23명의 유족에는 550만원, 중상자 2명에는 367만원, 경상자 6명에는 183만원의 긴급생계비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김 지사가 긴급생계비 지급 방침을 밝힌 다음 날인 4일부터 8일까지는 경상자와 중상자에게, 9일부터는 사망자 유가족에게 긴급 생계비 지급이 진행됐다.부모 별거 등의 우선순위 결정이 어려운 12명은 "화성 공장 화재사고 피해자 긴급생계안정비 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15일 지급을 완료했다.김 지사는 "이번 사건이 비극적, 이례적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해 긴급생계비지원을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심의와 의결과 시민사회 전문가들의..
  • 경과원 CIS 시장개척단 1천만달러 수출상담 성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에서 중앙아시아 등에 파견한 시장개척단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8일부터 6일간 카자흐스탄 알마티,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독립국가연합(CIS) 시장개척단"을 운영한 결과 1,000만 달러 상당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경기북부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파견된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고양·남양주·동두천·파주·포천시 등에서 총 9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들은 현지 바이어들과 98건의 상담과 986만 달러의 수출 성과를 거뒀다. 남양주시에 있는 한 식품회사는 젤리 제품으로 12개 사와 총 126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고양시 한 화장품 회사는 K-뷰티 열풍에 힘입어 색조 화장품 제품으로 현지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경과원은 이런 상담 성과가 3년안에 실질적인 수출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과원은 경기북부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5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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