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식] 동행돌봄·식사지원 등 5대서비스... '누구나 돌봄' 제공용인특례시는 소득·연령 제한 없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누구나 돌봄" 사업을 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시민들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등 5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연간 150만 원 한도 내에서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는 전액 지원되며, 120% 초과 ~ 150% 이하 가구는 50%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1인 가구 증가, 노인가구 확산 등 가족구조 변화에 따른 새로운 형태의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최대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용인포곡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 고시용인특례시는 국토교통부가 처인구 포곡읍 마성·영문리 일원 45만6738㎡를 "용인포곡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지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서민 주거 안정화와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의 일..
파주 운정1,2지구 종교용지, '근린생활시설'로 용도변경파주시가 운정1, 2지구 내에 미개발 상태로 장기간 방치돼 있는 종교용지를 근린생활시설로 용도변경한다.시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운정1, 2지구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확정해 31일 고시했다.그동안 운정신도시 내 일부 종교용지 등 장기 미매각 필지가 나대지 형태로 방치돼 있었고 운정시민들의 선호시설 반영과 시민불편사항 개선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용도변경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파주시는 운정1, 2지구 공동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해 장기간 개발되지 않고 있는 종교용지 3필지를 근린생활시설로 용도변경 했다. 이 과정에서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운정호수공원 내 로컬푸드 복합센터 부지와 공공청사 부지(약 1만 평)를 확보하는 방안을 수립했다.또 정부주택공급 정책에 따라 지산고등학교 인근 연립주택 부지를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직접개발하는 공동주택용지로 변경하고 제2자유로와 연결되는 동서대로 일부구간의 도로선형 개선, 상권활성화를 위한 전면공지 규제 개선 등 시민..
[성남소식] 베트남 뷰티쇼서 1,525만달러 수출 상담 등성남시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베트남 코스모뷰티 비엣 뷰티쇼"에 관내 기업을 파견해 1,525만 달러(약 211억 원)의 수출 상담 성과를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베트남 최대 규모의 뷰티 무역박람회로 성남시에서 참가한 8개 기업은 현지 바이어와 직접 상담을 진행해 총 257건의 상담을 성사시켰다. 성남시 관계자는 "베트남은 한국 K-뷰티에 대한 인지도가 높고 공급이 이미 안정화돼 있는 아세안 뷰티 시장의 중심지"라며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의 제품 특성에 맞는 다양한 해외시장 진출 지원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비대면진료" 시범사업 행정서비스성남시는 보건의료 취약계층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행정서비스"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6월부터 시행된 이 사업은 정보통신기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과 거동 불편자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 대상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등록 장애..
[용인소식] 국제규격 수영장 갖춘 체육센터 세운다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반다비 체육센터" 조성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공모에 선정돼 국비 40억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시는 처인구 삼가동 19-1번지 일원 용인미르스타디움 임시주차장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3층의 연면적 5만 2452㎡ 규모로 반다비 체육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반다비 체육센터는 대한수영연맹 2급 공인 국제규격 수영장 등으로 계획됐다. 국제대회 개최도 가능하도록 길이 50m에 10개 레인과 2000석 이상의 관람석을 갖추고 수중운동실, 다이빙 풀도 함께 조성한다.시는 수영장 위에 △다목적 체육관△스쿼시실 △장애인 체력인증센터 △가족 샤워실 △장애인주차장 △대규모 주차타워도 함께 만들 계획이다.체육관 건립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40억원과 지방비 1619억원 등 1659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올해부터 정부의 중앙투자심사와 공유재산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2026년 착공한..
김동연 지사, 휴가 마지막 날 아내와 함께 '짜장면 봉사'경기 동북부 지역에서 여름휴가 보내고 있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부부가 휴가 마지막 날인 오는 31일 파주에서 "짜장차 봉사"에 나선다.김 지사는 30일 자신의 SNS에 "내일 파주시 초롱꽃마을 LH단지 아파트에서 짜장차 봉사를 한다"고 전했다.이번 봉사는 SNS를 통해 김 지사 부부가 여름휴가를 보내는 지역을 알게 된 "사랑의 짜장" 제안으로 이뤄지게 됐다. 휴가 이틀째인 이날 김 지사는 남양주시를 비롯해 경기 북부지역을 여행 중이다.김 지사 배우자 정우영 여사는 지난 지방선거 때 짜장차 봉사를 시작, 최근까지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때문에 김 지사는 2022년에도 의왕과 수원, 2023년에는 광명 등에서 종종 아내와 함께 짜장면 배식 봉사를 하곤 했다. 이어 김 지사는 "아내와 저는 (배식)봉사를 하고 점심으로 짜장면을 먹으려 한다"며 "혹시 봉사를 원하시는 분은 오전 9시 30분 이후 아무 때나, 짜장면 드시러 오실 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시면 된다"고 안내했다..
파주시 버스 GTX 접근성 높아진다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오는 8월 1일부터 인근 지역에서 GTX 운정역으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운정신도시 별하람마을 3, 4단지를 운행하는 "마을버스 077번"을 기존 3대에서 6대로 증차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마을버스 077번 운행 대수 증차에 이어 운행 횟수도 45회에서 54회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기존 해솔마을까지 운행하는 노선도 산내마을까지 연장해 노선 부족으로 불편을 겪던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로 했다.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이 개통되면 "마을버스 077번"의 노선을 GTX 운정역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GTX-A 노선 개통 효과를 최대한 누리기 위해서는 운정역 접근성 향상이 중요하다"며 "파주시 교통환경 혁신을 위해 GTX 중심 버스노선 개편을 차질 없이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의회 "시민 목소리 듣자" 3일간 16개 읍면동 방문남양주시의회가 3일간의 16개 읍면동을 순회방문해 생생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29일 진접읍과 퇴계원읍, 양정동 방문을 마지막으로 3일간 걸친 1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센터의 순회방문을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9대 후반기 의회 개원을 맞아 읍면동의 현안을 파악하고 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현안사항에 대한 보고와 함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현안사항 보고에서는 주요현황에 대한 보고와 함께 도로개선공사, 마을회관 신축, 장마철 대비 시설 정비 등 시민의 생활편의를 위한 주요 사업들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7급 이하 저연차 직원들과의 대화시간에서는 사회복지직의 인력부족 문제, 경직된 조직문화 개선 등 직원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공직의 매력을 회복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자치행정위원회는 이번 방문을 통해 수렴한 의견들을 검토해 조례안 ..
[광명소식] 교육부 주관 우수 평생학습도시 선정 등광명시(시장 박승원)는 30일 교육부 주관 2024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우수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만 4년이 지난 도시를 대상으로 3년 주기 순환평가방식으로 실시하며 이번 평가는 총 64개 도시를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 2차 대면평가를 거쳐 진행됐다. 시는 이번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으로 재지정평가 면제, 우수 평생학습도시 동판 수여, 표창의 특전을 받게 됐다.박승원 광명시장은 "평생학습도시로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광명시가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지속적인 개선과 혁신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소외됨 없이 누구나 배울 수 있는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하반기 고독사 예방·관리 사업 본격 시작광명시(시장 박승원)가 하반기 고독사 예방·관리 사업을 30일부터 본격 시작한다.시는 △고독사 위험자 발굴 △안부 확인 △생활환경 지원..
'주차요금 스마트폰으로 정산한다' ... 파주 공영주차장파주시가 빠르고 편리한 공영주차장 간편 정산 시스템 구축했다.30일 시에 따르면 관내 공영주차장의 주차 요금을 스마트폰으로 정산할 수 있는 "파주시 통합주차포털" 시스템을 개발했다."파주시 통합주차포털" 정보무늬(QR코드)를 공영주차장 내에 부착해 시민들이 QR코드로 접속하면, 별도의 로그인 없이 간편하게 자신의 주차 정보를 확인하고 요금을 정산할 수 있다. "파주시 통합주차포털" 시스템이 도입되면 자동 요금 감면도 이뤄진다. 시민들이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자동차 번호판을 인식해 국가유공자, 장애인, 경차, 친환경차의 요금을 50% 감면해 준다. 또한, 포털에 가입한 후, 신용카드를 등록하면 하이패스처럼 정차 없이 출차가 가능하며, 출차와 동시에 자동으로 정산된다. 시는 전통시장이나 식당에서 종이주차권 대신 전산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이 시스템이 자리 잡게 되면, 종이주차권 제작으로 인한 관리 비용이 줄어들고 탄소배출도 감축될 것으로 기대된다.김경..
파주시 건축물 준공 처리 빨라진다앞으로 파주시에서 건축물의 준공 처리가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시는 건축물 사용 승인 등 신속한 인허가 처리를 위해 규모에 따라 "현장 확인 업무 대행 건축사"(이하 업무대행자)를 다수로 지정하는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건축사 현장 확인 업무 대행은 원활한 건축물 사용승인을 위해 건축물의 시공 상태 등 현장 조사·검사와 확인 업무를 건축사가 대행하는 제도다.대행 건축사는 준공 시 건축물이 설계도대로 올바르게 시공됐는지 검사하고 확인하는 일을 맡는다.그동안 대규모 건축물 준공검사의 경우 현장 확인·검사가 지연됨에 따라 준공 인허가 처리 기간이 늘어나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파주시는 지금까지 건축물의 규모와 상관없이 1명의 업무대행자를 지정해 왔으나 보다 신속한 업무처리와 투명성 확보를 위해 건축물 연면적 규모에 따라 업무대행자를 다수로 지정하기로 했다.업무대행자 다수 지정은 1만㎡를 기준으로 1만㎡ 미만 건축물은 기존과 같이 적용하며 1만㎡ 이상의 건축물은 준공 ..
파주시 '7월 칭찬공무원'에 문진우 주무관문진우 파주시 산림정원과 주무관이 파주시의회의 7월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됐다.파주시의회는 지역의 산림휴양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한 문 주무관을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이익선 시의회 의원의 추천을 받은 문 주무관은 관내 숲길과 등산로 유지관리 업무를 수행하면서 시민들의 방문수요가 높은 학령산, 명학산 등 4곳에 전망데크를 신설하고 비학산 수변데크 산책로를 연장하는 등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문 주무관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맨발걷기와 관련해 파주시 맨발걷기 코스 조성과 관리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확립하는 한편 학령산과 봉서산 산책로 일대 맨발 산책로 조성사업을 착수하기도 했다.이 외에도 국립 감악산자연휴양림 조성 업무를 담당하면서 지역주민 의견수렴과 관계부서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휴양림 조성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이익선 의원은 "시민의 건강과 밀접하게 연관된 산림휴양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민들레학교-왕실먹골배, 위기청소년 보호 업무협약구리남양주 민들레학교(대표 이양현 / 이하 민들레학교)와 구리시 사노동에 소재한 왕실먹골배(대표 민영환)가 29일 "가정 밖 위기청소년 보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급부상한 가정 해체와 폭력, 방임 등으로 늘어난 위기 청소년들에게 회복과 쉼(치유) 공간 및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이 미래를 다시 설계해 건강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위기청소년 발견 시 연계, 선도 및 지원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 및 지원 프로그램 제공 △위기청소년 선도 및 지원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등이다.민영환 대표는 "부끄럽지만 저도 고향을 일찍 떠나와 한 때 방황을 했던 적이 있다. 그래서 위기청소년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오늘 미력하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며 ""한 아이를 키우려면 마을 전체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듯이 민들레학교의 사업에 지역사회..
[동두천 소식] 청년창업지원센터, '창업혁신공간'에 선정동두천시(시장 박형덕)가 경기도 공모사업인 "경기도 지정형 창업혁신공간"경기 북부권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1층(동두천로 314)에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조성 중으로 11월 개소를 앞두고 있으며, 준공이 완료되는 대로 청년입주기업 모집 및 교육, 맞춤 컨설팅 등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지정일로부터 3년간 창업혁신공간을 운영하게 되며, 경기도로부터 운영비와 사업비를 일부 지원받아 창업경진대회 및 입주기업 사업화 지원금 등 청년창업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상패동,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5년 "도시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동두천시 상패동 남산모루 지역이 최종 선정됐다.30일 동두천시와 경기도에 따르면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2015년부터 도시지역 중 생활 여건이 취약한 지역의 안전한 주거환..
성남수질복원센터 이전 사업 본격화성남시 수정구 복정동에 있는 성남수질복원센터를 탄천변으로 이전하는 작업이 본격화된다. 시는 해당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 지정을 위한 제3자 제안공고안이 기획재정부 심의를 통과했다고 30일 밝혔다.시는 다음 달 초부터 90일간 민간 제안서를 접수받고 올해 안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하수처리장은 내년 말까지 수정구 태평동 탄천변의 폐기물종합처리장 자리로 이전되며 현대화된 시설로 지하에 설치될 예정이다.이 사업을 위해 시는 주변 부지 5만7,000㎡를 확보해 총 11만1,000㎡ 규모로 3개 시설을 이전 통합한다. 땅 위에는 공원과 체육시설 등 주민친화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준공 목표는 2030년 말이며 총투자비는 7,156억원이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이 악취 문제 해결과 함께 탄천 수질 개선,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성소식] 2040년 도시기본계획 공청회 개최 등안성시는 지난 26일 "2040년 안성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계획은 "안성맞춤 미래문화도시"를 미래상으로 설정하고 △신성장 산업도시 △문화관광도시 △생활맞춤도시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등 4대 핵심 이슈와 12개 지표를 마련했다. 최주영 대진대 교수의 진행으로 여러 전문가와 시민들이 의견을 나눴고 전용태 도시경제국장은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계획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시의회와 도시계획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경기도에 도시기본계획(안)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장에 홍보부스 운영안성시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제62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 대회" 에서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부스는 안성 호수관광을 테마로 한 포토존과 미니게임으로 꾸며져 많은 방문객을 끌어모았다. 120개 팀 1,237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관광부스 운영자들은 안성의 매력을 알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9월 세계소프트테니스선..
[광명소식] 시민 작가 독립출판 지원한다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시민 작가들의 독립출판을 지원한다. 시는 시민의 창작 원고를 독립출판 책으로 발간하는 "시민 작가 프로젝트-난생처음 내 책" 출판 원고를 8월 23일까지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독립출판 사업은 시민들의 문예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글쓰기와 독립출판 강좌, 독립출판물 제작, 책 전시·판매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공모 접수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30명 내외의 시민 작가를 선정한 후, 오는 9월 중 책 발간과 전시 판매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작품 공모는 창작 원고를 가지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제·분야는 자율이다. 제출 원고의 분량은 A5용지 기준 50쪽 이상이며 인쇄용 PDF 또는 한글(hwp) 파일로 제출해야 한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 작가 지원사업을 통해 숨어있는 지역 작가를 발굴해 양성하고, 도서관을 기반으로 책 읽고 쓰는 창작 환경을 만들어 책 문화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호, 김동연 지사에 '양주 공공의료원 설립' 제안정성호(민주·동두천양주연천갑) 국회의원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경기도청 공공의료원의 양주시 설립을 제안했다고 29일 밝혔다.정 의원은 지난 26일 수원 경기도청을 찾아 김 지사와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는 박재용 경기도의원과 한상민 양주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최수연·이지연·정희태 양주시의원이 동석했으며, 경기도는 유영철 보건건강국장 등도 참석했다. 정 의원은 "양주시 공공병원 유치는 보건복지부의 의정부권역 지방의료원 확충 정책 방향에 걸맞고, 후보지는 동북부 8개 다른 시군에서 골든타임(1시간) 내 도달이 가능할 정도로 접근성이 좋다"며 우수한 접근성을 피력했다. 이어 "양주 후보지는 반경 3km 내 21만여 명이 거주하고 있어 경쟁지역을 압도한다"며 "최근 2년간 전국 시군 중 연평균 인구증가율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의료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반면, 종합병원이 단 1곳도 없는 상황"이라고 유치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에 김 지사는 "경기 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 설..
검찰, 하남 감일 종교부지 공사중지 가처분 신청 인용법원이 하남시 감일지구 종교부지 신축과 관련, LH가 제기한 불법전매 의혹을 놓고 "공사중지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하남시는 "주민들이 겪는 학습권 침해 논란과 민원사항들이 조속히 해결되기를 희망한다"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29일 법조계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성남사업본부 등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은 최근 감일지구 해당부지에 종교시설 신축 공사중지를 요청한 LH의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시는 지난 26일 이와관련 공보담당관 명의의 입장문에서 "감일지구 종교부지와 관련해 오랜 기간 학습권 침해 논란이 있어 왔고, 그동안 시에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접수됐다"며 "LH 측이 법원에 집행신청을 하게 되면 법원의 집행관이 공사를 중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며 불법 전매에 따른 법원의 공사중지 가처분 인용에 대해 환영하는 입장을 밝혔다. 그동안 감일지구 주민 등으로 구성된 총연합회는 성남지청에 이 같은 피해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며 법원 앞 집회 및 천막 농성 등..
대법원, 안양버스터미널부지 소송 '상고 기각'…"도시관리계획 변경 정당"시외버스터미널 부지로 결정했던 평촌동 934번지 일대 토지에 대해 안양시가 도시관리계획을 변경한 것은 "정당하다"는 대법원 최종 판결이 나와 시민단체에서 제기한 소송이 3년 만에 최종 마무리됐다.안양시는 대법원 제1부가 안양지역 시민사회단체·시민 등 8명이 안양시장을 상대로 제기한 도시관리계획결정취소 소송에서 심리불속행으로 기각했다고 29일 밝혔다.심리불속행은 상고심에서 원심판결에 위법 등 특정한 사유가 없으면 "상고의 대상의 아니다"라고 판단해 본안심리 없이 상고를 기각하는 제도다.재판부는 대법관의 일치된 의견으로 "원심판결 및 상고이유를 모두 살펴보았으나 상고인들의 상고이유에 관한 주장은 상고심절차에 관한 특례법에 규정된 사유를 포함하지 않거나 제4조 제3항에 따른 이유가 없다고 인정된다"고 판시했다.지난 4월 서울고법은 절차적 하자 등을 주장한 원고들에 대해 1심과 달리 법률상 이익이 있다고 인정하기에 부족하고, 증거도 없기 때문에 1심 판결을 취소하고 원고들의 소를 모..
최대호 시장 "뜨거운 보랏빛이 되시렵니까"한 도시와 축구 오타쿠들의 성장과 연대, 그리고 승리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 "수카바티:극락축구단"이 전국 극장가에서 상영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9일 자신의 SNS에서 "오는 31일 국내 최초 축구 서포터즈 다큐멘터리 "수카바티: 극락축구단"이 개봉된다"고 전했다. 최 시장은 "이 영화는 단순한 축구 다큐멘터리가 아니라, FC안양과 서포터즈 "레드"(RED)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을 담은 이야기"라며 "이미 사전 시사회를 통해 많은 이들이 가슴 벅찬 눈물의 감상평을 남기셨다"고 적었다.축구 오타쿠들인 레드는 K리그 안양LG치타스의 서포터즈다. 2000년에 리그를 제패하며 전성기를 구가하던 치타스는 2004년 2월 서울로 연고지를 돌연 이전, 레드는 갑자기 팀을 잃었다. 안양에 프로축구팀이 생긴 건 그로부터 9년 뒤. RED와 시민들이 힘을 합친 덕에 2013년 시민구단 FC안양이 창단됐다. 2명의 감독이 제작한 다큐 "수카바티"는 안양 프로축구 서포터즈인 RED의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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