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동굴 주차장에 200kW 태양광발전소 준공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이하 "조합")이 광명동굴 주차장에 200kW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했다.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은 환경의 날인 5일 광명동굴 제2주차장에서 광명시민햇빛발전소 6호기 준공식을 개최했다.조합에 따르면 광명시민햇빛발전소 6호기는 200kW 용량의 시민참여형 태양광발전소로 2023년 경기도 도민참여형 에너지자립 선도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의 30%인 1억 2,230만원을 지원받았다.햇빛발전소에서는 매년 25만5,500kWh 전기를 생산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햇빛발전소는 광명시민 중심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시는 유휴부지 임대와 행정적인 지원을 하고, 시민들은 조합원으로 참여해서 태양광발전소를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해 시민햇빛발전소를 늘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게 뭡니까] 환경·안전 사각지대된 '구리갈매역세권 개발사업'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위탁업체들이 구리시 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조성 공사를 하면서 비산먼지를 방치하고 있는데다 안전 관리도 소홀히 하고 있어서 인근 주민들의 불만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갈매역 인근 철거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량의 비산먼지가 바람을 타고 인근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상업·주거지역으로 유입되고 있어 갈매지구 주민들이 호흡곤란을 겪는 것은 물론이고 창문을 열 수가 없어서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비산먼지는 대기 환경 오염의 주범으로 단순히 환경 오염뿐만이 아니라 인체의 호흡기 질환과 심혈관계, 피부질환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유해 물질로 관련 법에서 비산먼지 발생 억제를 엄격히 규정하고 있다.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르면 건설 현장 등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허가 신고 후 △비산먼지 억제시설 △야적 시 방진덮개 △비산먼지 방진망 △이동식·고정식 살수시설 등을 반드시 설치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300만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진다. 특히..
[김동연號 2년] '100조원 투자유치' 위해 배낭 메고 37개국 돌았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년 전 취임하면서 "임기 내 투자유치 100조원 달성"을 목표로 내걸었다.김 지사는 규제 완화 등을 통해 국내외 기업들의 투자여건을 개선하는데 상당한 공을 들였다. 이 가운데 김 지사가 특히 심혈을 기울인 것은 해외 투자 유치다. 이를 위해 지난해 만남을 가진 국가만 37개국에 이른다. 김 지사는 북미에서는 미국과 캐나다를 다녀왔고 유럽에서는 영국과 프랑스, 독일, 폴란드, 스페인, 네덜란드,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스위스, 우즈벡, 튀르기에, 불가리아, 에스토니아, 세르비아, 키르기즈스탄, 라트비아 17개국을 방문했다. 아시아에서는 중국과 일본, 베트남, 대만, 태국, 인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캄보디아, 태국, 말레이시아 등 11개국과 접촉했고 남미에서도 멕시코와 페루, 콜롬비아의 협조를 요청했다.2년 동안 김 지사가 만난 해외 주요 인사들만 160여명에 이른다. 김 지사의 이 같은 노력은 서서히 성과를 내고 있다. 가방을 메고 37개국을 ..
"6·25 참전영웅들의 희생과 헌신 잊지 말자"여주시(시장 이충우)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시청사 외벽에 호국영웅들의 사진을 담은 대형 현수막을 게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수막에는 지난 5월 여주시의 "영웅 사진 촬영 사업"에 참여한 "여주시 6·25참전 영웅" 27분의 자랑스러운 얼굴 사진을 넣었다. 여기에는 조국을 위해 산화한 영웅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호국영웅 대형 현수막은 6월 한 달간 시청사 외벽에 게시하게 된다. 여주시는 이와 함께 6·25전쟁 74주년을 맞아 더 늦지 않게 참전 영웅들의 모습과 공헌을 기억하고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보훈문화 확산 사업도 펼치고 있다.이를 위해 시는 우리 동네 호국영웅과의 특별한 만남, 참전영웅 사진촬영, 6·25참전 유공자 기획 영상 제작, 감사 메시지 댓글 달기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일부터는 여주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청춘의 기록"이라는 기획영상을 선보이고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감사 댓글 인증 이벤트"도 곧 진행할..
[양평소식] ICT기술 활용 주민 건강관리 사업 운영 등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과 건강생활 습관을 향상시키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진단받기 전 건강위험요인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대상자를 우선 선정해 총 6개월간 스마트밴드로 수집한 활동 정보를 "채움건강" 앱(APP)을 통해 의사 등의 모니터링을 거쳐 자가 건강관리를 돕는다. 군 보건소 방문 검사를 통해 4가지(혈압, 혈액, 체성분, 허리둘레) 항목의 건강위험요인군으로 선정된 대상자는, 개인별 일일 활동 정보를 전문 인력과 공유해 맞춤형 건강상담을 상시 또는 총 3회에 걸친 정기 방문으로 체계적인 관리를 받는다. ◇군 부대 병영식당 11곳 식중독 예방 컨설팅 양평군 보건소는 지난 3월 28일부터 5월 23일까지 육군 7군단 병영식당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부대 병영식당 11개소를 직접 방문해 "맞춤형 식중독..
오산시, LH와 손잡고 교통문제 해결 모색오산시(시장 이권재)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손잡고 교통문제 해결 방안 마련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시는 최근 LH에서 주관한 공모전에 "교통량 분석을 통한 ITS 시설물 입지 선정"이라는 과제로 참여했으며 클라우드 기반 온라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이하 COMPAS) 지원사업에 신규 과제로 최종 선정됐다.시에서는 도시 문제 데이터를 LH에 제공하고 LH에서는 플랫폼에 도시문제와 필요 데이터를 공개한다. 국민들은 공개된 자료를 이용해 개선방안을 도출한다.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오는 7월 19일까지 LH COMPAS(compas.lh.or.kr)에 접속해 참여하면 된다. 향후 시는 이렇게 도출된 개선방안을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해 교통 문제 해결하기 위한 모델을 만든 후 이를 바탕으로 교통 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GH, 육아 멘토링·컨설팅 프로젝트 착수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날로 심각해지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사내 선·후배 간 육아 멘토링과 외부전문가의 자녀관계 맞춤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현실육아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GH 육아 멘토링"은 예비부모·영유아기·아동기·청소년기 등 자녀 연령대별로 사내 선·후배 직원 간 멘토-멘티 매칭 후 주기적인 멘토링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다. 일·출산·육아 등에 관한 현실적인 고민과 조언을 주고받을 예정이다. 예비부모, 난임 출산 준비직원도 포함된다. "GH 육아상담소"는 외부 전문가의 양육 코칭 프로그램으로, 이해·소통·행복을 대주제로 부모심리와 자녀관계 상호작용 기술에 관한 일대일 맞춤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부모와 아이의 기질과 성격 검사를 토대로 실제 육아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상황들에 대한 구체적 진단과 코칭이라는 점에서 일회성 강의와 차별점이 있다고 GH측은 설명했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현실육아 프로젝트는 일하면서 자녀들을 키우느라 매..
박승원 "환경교육이 일상화 되도록 전력 기울일 것"박승원 광명시장이 탄소중립의 성공적인 실천을 위해 시민의 환경교육 일상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4일 오전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환경교육 청(聽)책 토론회"에 발제자로 나서 광명시의 탄소중립 정책과 그동안의 성과를 소개하고 "환경교육도시로서 탄소중립을 실천력을 높이기 위해 시민 일상에 환경교육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다양한 환경교육을 비롯해 탄소 흡수원인 정원을 늘리는 정책을 시행하고 환경 활동가, 환경단체 등 모든 시민과의 연대와 공감을 통해 새로운 정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토론회는 박 시장과 김인호 국가환경교육센터장이 발제자로 나섰으며 김남수 국토환경연구원 부원장, 정수정 한국환경교육연구소장, 하지원 (사)에코나우 대표가 전문가 패널로 참여했다. ..
100만 도시 화성 물류수요 대응 '로드맵' 짠다화성시가 인구 100만명 도시의 물류 수요에 대응하는 "물류 로드맵"을 마련한다. 시는 내년도 특례시 출범에 대비해 "물류기본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4일 밝혔다. 특례시 지정 시 일반물류단지의 지정 사무가 시로 이양됨에 따라 도시 규모에 맞는 물류운영체계를 구축하려는 취지다. 물류정책기본법 제14조를 기준으로 10년 단위 지역물류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는 방식이다.시는 지난 3일 화성시 물류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해당 기본계획 수립의 필요성과 향후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용역을 통해 인구 증가와 급속한 산업화에 따른 화성시의 물류 수요에 대응하고 효율적인 도시물류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세부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오는 12월 완료 목표인 용역 검토 사항은 △화성시 물류여건 분석과 전망 △비전 및 목표 설정 등 화성시 물류체계 기본구상 △물류시설 확충·물류체계 효율화 등이다.이번 보고회에는 화성시 김기용 교통국장과 물류·도시개발 부서장, 화성시의회 정흥..
국내 최대 규모 '노을동요제' 9월 평택서 열린다국내 최대 규모의 동요제가 오는 9월 평택에서 열린다. 올해로 제11주년을 맞는 "노을동요제"는 2,080만원의 시상금과 출전 지원금을 내걸고 9월 28일 오후 3시 평택시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또 한 번 풍성한 막을 올린다. 회를 거듭할수록 수준 높은 창작동요를 배출해 내며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노을동요제"는 올해도 작곡가에게 주는 "최현규작곡상", 아름다운 가사를 쓴 작사가에게 주는 "노을작사상"을 마련해 전국 동요인들에게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예선 접수는 7월 10일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이며 본선 진출팀 확정 공고는 7월 17일 오후 6시 노을동요제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임봄 노을동요제 기획운영본부장은 "평택시는 동요 부르기를 통해 어린이의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우고 이를 통해 미래의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며 "제11회 노을동요제를 통해 전 국민에게 동요 노을의 고향이 평택이라는 사실을 널리 알려 평택을 아름다운 고..
파주 '콘텐츠월드 일반산업단지' 3년만에 준공파주시 파평면 장파리 일원에 "파주 콘텐츠월드 일반산업단지"가 착공 3년 만에 준공됐다. 4일 시에 따르면 파주 북부지역 성장의 중점 역할을 하게 될 "파주 콘텐츠월드 일반산업단지"는 총면적 59만5,000㎡ 규모로 조성됐다.파주 콘텐츠월드 일반산업단지에는 영상, 오디오 기록물 제작, 배급업 등 미디어 산업을 중심으로 전자·전기제조업 등 첨단산업과 출판업 및 인쇄업 등 콘텐츠 산업 관련 기업들이 입주하게 된다.현재 산업시설용지(38만 7,000㎡)의 분양률은 약 84%며 미디어 콘텐츠 업종 용지 중 규모가 약 2만 5,000㎡ 이상인 중대형 필지(4개 필지 총 22만 7,000㎡)는 모두 분양이 완료돼 대규모 방송 스튜디오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대규모 복합 단지가 조성되면 3천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 4월 30일 기준 3,955명인 파평면 인구수를 감안하면 상당한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
서한, 고덕국제신도시 아파트 모델하우스 7일 오픈㈜서한이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에 조성되는 아파트 "서한이다음 그레이튼"의 견본주택을 오는 7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4일 서한에 따르면 고덕국제신도시 A-15블록에 들어서는 "서한이다음 그레이튼"은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동 총 1,138세대 대단지로, 전용면적 84㎡ A·B·C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고덕국제신도시 서한이다음 그레이튼"은 지난해 7월 분양한 "호반써밋 고덕3차" 이후 약 1년 만에 고덕신도시에 신규 분양하는 단지다. 지난해 고덕국제신도시의 청약성적은 "고덕자이센트로" 45대 1, "호반써밋 고덕3차" 82.3대 1로 지난해 분양한 2개단지 모두 1순위 청약에서 두자릿수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견본주택은 평택시 모곡동 304-1에 7일 오픈된다.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청약, 12일 2순위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며 18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1순위 청약자격 요건은 입주자 모집공고일(2024년 05월31일) 기준 만..
용인 중기 6개업체 태국식품전서 40억원 수출 상담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관내 중소기업 6개 업체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태국 방콕 IMPACT Exhibition Center에서 열린 "태국 방콕 국제식품 전시회"에서 40억원 상당의 수출 상담을 했다고 4일 밝혔다."태국 방콕 국제식품전시회"는 아시아 최대의 B2B(기업 대 기업) 식품 전시회로,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동경식품박람회(FOODEX JAPAN)와 함께 아시아 3대 식품전시회로 꼽힌다.올해는 52개국에서 각종 농수산 가공식품, 건강식품 제조기업 3,130여 사가 참가했다. 용인특례시 단체관에선 과일소주 제조기업 "(주)소원컴퍼니", 전통주 제조기업 "농업회사법인 술샘", 전통 떡 제조업체 "웬떡마을영농조합법인, 참기름·들기름 제조업체 "브로스라팡", 식·음료 제조기업 "우신상사 주식회사", 산양삼 가공식품 제조기업 "다온" 등 6개 업체가 참가했다.참가한 기업들은 세계 각국 바이어와 총 181건에 걸쳐 40억 상당의 수출 상담..
성남 장애인 전동휠체어 사고 땐 최대 2000만원 배상성남시는 장애인이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운행하다 교통사고를 내면 최대 2,000만원의 배상금을 보장해 주는 보험에 가입했다고 4일 밝혔다.시는 최근 한화손해보험사와 "장애인 전동 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 지원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보험 가입 기간은 이달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1년간이다.성남시에 주소를 둔 등록장애인(현재 기준 3만5,840명)이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돼 사고 때 피보험자로서 혜택을 받는다. 보험금은 전동보조기기 운행하다 보행자나 자동차 등 제3자에게 대인·대물 등 피해를 주는 사고를 냈을 때 배상 책임분으로 지급된다.보장 금액은 사고당 2,000만원 한도이며 지난해 5만원이던 자기부담금은 3만원으로 줄였다.청구 횟수에 제한 없이 보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피보험자 본인의 피해에 대한 보상은 제외한다.청구 기간은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다.시 관계자는 "장애인이 주로 이용하는 전동 보조기기는 현행 도로교통법상 차도가 아닌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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