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음원지 야경 빛축제' 파주시민 혁신 아이디어 최우수상파주도시관광공사(사장 조동칠)가 진행한 2024 시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혜음원지 야경 빛축제"가 최우수상에 뽑혔다. 파주도시관광공사는 11일 2024 시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공모전에서는 파주도시광공사와 출판도시의 협업을 제안한 "파주도시관광공사 신규사업"이 우수상을, 연풍리 골목길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연풍 옛날이여~~ 골목길 추억여행"과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관광을 구상한 "경의선에서 출발~ 전기자전거로 달리는 파주"가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공사는 지난 6월 10일부터 6월 23일까지 시민 혁신 아이디어를 제안받았다. 1차 심사에서 8건을 선정하고 다시 2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2건 등 총 4건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온누리 상품권 50만원과 사장 표창, 우수상에는 온누리 상품권 30만원, 장려상에는 온누리 상품권 10만원을 지급했다. 이번 시민 혁신 아이..
지그재그, 진성 고객 비율 81%…비결은 'AI 맞춤 큐레이션'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상반기 일 활성 사용자 수(DAU)를 분석한 결과 10명 중 8명 이상은 구매 이력이 있는 고객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지그재그 내부 데이터에 따르면 올 1월부터 6월까지 일 활성 사용자 수 중 구매 이력이 있는 고객 비중이 평균 81%로 조사됐다. 이는 지그재그에 방문하는 고객 10명 중 8명 이상은 구매 경험이 있는 고객인 것으로, 이벤트 유입 등으로 앱에 단순히 접속만하는 고객이 아닌 구매를 위해 방문하는 '진성 고객' 비율이 높음을 의미한다.구매를 목적으로하는…
'스타트업 천국 조성·G-펀드 1조원 달성'... 역대급 성과 낸 경과원"스타트업 천국, 미래성장 기반 확보, G-펀드 1조원 조기 달성"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지난 2년간 이뤄낸 대표적인 분야별 성과물로 이같이 꼽았다."스타트업 천국 경기도 조성"은 진흥원이 최우선 자랑하는 결과물이다.지난 2년 동안 창업 생태계의 핵심인 창업공간을 400실로 확대했으며, "기회 스쿨"을 통해 창업인력도 3500명을 양성했다. 4개의 스타트업 펀드를 신규 조성해 총 1935억원의 투자기반을 마련했다. 이로써 지난 2년 동안 지원기업 수가 18% 증가했다. 매출액과 투자유치액은 각각 23%, 57% 증가했다고 평가했다. "글로벌 수출 경쟁력 강화"도 자랑거리. 지난 2년간 경기비즈니스센터(GBC)를 12개에서 19개로 확대해 도내 기업의 수출 네트워크를 확대했다는 평가다. 바이어도 2만개 사에서 10만개 사로 5배나 확대했다. 디지털 수출 인프라인 지비씨프라임(gbcprime)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과 해외바이어 만남을 온라인 지원했다. 그 결과 수출기업..
조선후기 방어무기 '목모포(木母砲) 부속물' 발견됐다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와 백두문화연구원(이사장 신창수)이 국가유산청 허가와 경기도 예산 지원을 받아 발굴조사 중인 경기도 기념물"고양 북한산성 관성소지 및 상창지"에서 조선후기 북한산성의 방어 무기가 최초이자 대량으로 출토됐다고 11일 밝혔다. 고양 북한산성 관성소지 및 상창지는 1712년 설치된 관아로 관성장(管城將)을 배치하여 산성, 행궁, 3군영 유영(훈련도감, 금위영, 어영청), 승영사찰 등 관리와 운영을 맡았다. 2021년 경기도 기념물 지정됐다. 고양 북한산성 관성소 및 상창지는 산성 내에 있던 관아시설이다. 조선후기인 18세기 초부터 19세기 말까지 북한산성의 실질적인 관리와 운영을 담당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1808년 "만기요람(萬機要覽)"과 20세기 초반 사진 자료 등을 통해 그 규모와 영역 등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이 유적은 1915년 6월 말 집중호우와 산사태로 행궁과 함께 유실된 것으로 추정된다.이번 발굴조사는 고양시 덕양구 국가 사적 북..
"GTX 연계 버스노선 5개 신설, 40대 증차"... 파주시 버스노선 개편파주시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를 중심으로 한 버스노선 개편 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지티엑스(GTX) 운정역으로의 이동시간 단축을 주된 내용으로 버스노선 개편안을 수립했다. 이는 김경일 시장이 취임 초기부터 강조해 온 이용자 중심의 대중교통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은 파주시 교통환경 혁신의 시작이다. 이를 중심으로 버스노선이 개편되면, △운정역 접근성 △환승 편의성 △이동시간 단축으로 시민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서울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시는 인근 지역에서 지티엑스(GTX) 운정역과 연계되는 버스 노선안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해 4월과 10월 두 차례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시는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지티엑스(GTX) 연계 노선 5개를 신설하고, 기존 노선 7개를 조정할 계획이다. 각 노선의 원활한 운행을 위해 연말까지 시내/마을버스 40대를 증차할 예정이다. 증차가 완료되면 △운정권은 67대 △금촌권은 23대 △그 외 지역은 9대..
지친 현대인들에게 '쉼·위로' 주는 전시회 열린다지치고 힘든 현대인에게 쉼과 위로를 주는 다양한 전시 행사가 경기도청 북부청사 갤러리에서 열린다. 경기도는 오는 15일부터 도 북부청사 경기천년길 갤러리에서 "지친 현대인들에게 주는 쉼과 위로"라는 주제로 장기 기획전시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내년 1월까지 6개월간 열리는 이번 전시는 다양한 주제로 실내외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먼저 실내에서는 5회에 걸쳐 다양한 주제의 그림과 사진 전시가 열린다. 새롭게 선보이는 야외 전시는 조각품·조형 작품 전시가 각각의 주제로 3차례 진행될 예정이다.첫 전시는 8월 30일까지 북부청사 본관 지하 1층 실내 갤러리에서 열린다. "그림, 그리고 행복 나누기"를 주제로 자폐성 장애를 가진 정제윤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그의 독특한 예술적 감각과 시선이 담긴 작품은 도민들에게 쉼과 위로를 전할 것이라고 도 관계자는 말했다.야외 전시관에서는 임진호, 강신영 두 작가의 조형물 전시회가 진행된다. 임 작가는 "회귀(回歸) 기억, 상상을 만나다"라..
"남양주도공 변화 원동력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는 9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강당에서 이계문 사장 취임 1주년을 맞아 "타운홀 미팅"을 열었다. 공사 출범 이래 타운홀 미팅이 열린 것은 처음이다. 이날 미팅은 경영진이 직접 경영 목표와 성과를 공유하고 임·직원이 함께 회사의 성장 방안을 격의 없이 나누는 소통의 자리였다.이계문 사장은 "공공기관에서 변화가 쉽지 않은 과정이지만 지난 1년을 돌아보면 우리는 많은 변화를 이뤄냈고 성장했다"며 "이 모든 것은 직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변화에 동참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공사는 지난 1년간 가장 큰 성과로 기존 154개의 메뉴를 44개로 줄여 이용자 편의성을 대폭 증대시킨 홈페이지 개편과 디지털화를 통해 365일 24시간 고객 응대가 가능한 챗봇 서비스 도입 등을 통한 경영혁신을 꼽았다.이를 통해 총 10,436시간을 절약하고 직원들의 불편을 해소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8개 센터 18개 주민협의체와 39..
시니어 관광객 820만명 시대…관광환경은 '미흡'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이 임박한 가운데 관광시장에서 시니어 세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지만 이들을 위한 교통과 프로그램 등 관광환경은 아직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경기연구원의 "시니어 관광 1천만 시대를 열자" 보고서에 따르면 시니어 세대를 위한 관광환경이 아직 미흡한 실정으로 정부와 지자체 차원에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시니어 세대를 획일화된 정책 대상이 아닌 세분화를 통해 다양한 유형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 보고서는 수도권 거주 고령자 238명을 대상으로 관광약자 관광 활동 실태·인식조사 결과를 담았다. 이에 따르면 국내 시니어 관광객을 822만명 정도로 추정된다. 65세 이상 고령층의 국내관광 여행 경험률이 84.5%(2023년 국민여행조사)라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한 수치다. 여행 경험률이 이런 수준을 유지한다면 2030년 시니어 관광객 1천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시니어를 위한 관광환..
이재준 시장, '과밀억제권역 규제완화TF' 대표 위원장에과밀억제권역의 불합리한 규제 폐지·완화를 위해 공동 대응하기 위한 정책협의체 "과밀억제권역 규제완화 TF위원회"가 출범했다.이재준 수원시장이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TF위원회 발대식에서 TF위원회 대표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동환 고양시장, 염태영 의원(수원무) 3명이 공동대표위원장을 맡게 됐다.이 시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과밀억제권역 규제도 손 볼 때가 됐다"며 "모두 힘을 합쳐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TF위원회는 과밀억제권역의 불합리한 규제 폐지·완화를 위해 공동 대응키로 했다. 관련 법령 개정안을 공동발의하는 등 규제 완화를 위한 협력에도 합의했다. 참여 대상을 전문가, 시민으로 확대해 과밀억제권역 규제에 대한 의제를 공론화할 계획이다.TF위원회는 발대식에 이어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수원시정연구원이 공동주관한 "과밀억제권역 취득세 중과 완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양은순 수원시정연구원 도시경영실장은 ..
고양, "'K-컬처밸리' 경제자유구역 구상에 포함시키겠다"경기도가 8년만에 무산된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부지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 새로운 비전과 방식의 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지난 1일 K-컬처밸리 사업 협약을 전격 해제하고, 해당 부지를 공공주도의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히는 계획을 발표했다.경기도는 지난 9일 현재 지정 추진 중인 고양시 일원의 경제자유구역을 새로운 비전의 "K-콘텐츠 특화 복합문화단지 사업지구"까지 포함하는 공영개발 방안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K-컬처밸리 부지에 대한 개발방향과 사업방식 등에 대한 신속한 결정을 담당할 "개발사업 TF팀"도 출범했다. 방송영상산업·관광 마이스(MICE) 사업과 연계한 새로운 사업의 상승효과를 극대화하고 전 세계 1억5천만명에 달하는 한류 팬과 8조원 규모의 글로벌 팬덤 경제를 국내에 유발하겠다는 게 도의 설명이다. 추진 방식도 안정적 사업추진이 어려운 민간사업자 공모 방식을 배제하고 공공주도의 공영개발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도는 옛 K-컬처밸리 사업(CJ라이브시티..
'연 3만6500%'... 살인적 고금리 챙긴 불법사채업자 일당 덜미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신용 등급이 낮은 서민에게 급전을 대출해 주고 연 이자율 최고 3만6500%의 살인적 고금리를 챙긴 불법대부업자 일당이 검거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불법으로 고금리를 챙긴 불법대부업자 8명을 검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가운데 3명은 검찰에 송치하고, 입건한 나머지 5명도 조만간 넘길 계획이다.현재까지 계좌추적 등으로 밝혀진 피해자만 350명, 불법 대부액은 7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특사경은 지난 1월부터 도내 스크린 경마장 주변 등 불법 대부 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현장 중심의 수사를 펼쳤다.수사결과에 따르면 미등록대부업자 A씨와 B씨는 인터넷 카페에서 대출을 원하는 피해자들에게 접근해 카카오톡이나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대출해 주고 일주일마다 대출 원금의 5~10%의 이자를 챙긴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피해자 210명에게 1172회에 걸쳐 5억 4천만원을 비대면으로 대출해 주고 연평균 이자율 4659%(최고 연 이자율 3만6500%..
파주형 통학버스 파프리카, 자치분권 실현 '우수사례'로파주형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가 "자치분권 실현 우수사례"로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10일 시에 따르면 지난 9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5회 광명 자치분권 포럼에서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를 우수 정책사례로 발표했다."파프리카"는 지역 내 열악한 통학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도교육청과 협력해 전국 최초로 한정면허 제도를 활용한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로, 올해 3월 개통했다. 현행 제도상 통학버스는 학교장만 운행할 수 있었으나 지자체가 주도해 해법을 도출해냈다.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하며 마을버스 청소년 요금을 적용한 데다 환승체계도 도입해 지역 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또한 지난 5월 행정안전부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 해소 사례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 6월 "2024년 경기도 시군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에 선정되는 등 대외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광명 자치분권 포럼은 자치분권 실현을 달성하기 위해 지방정부..
[시흥소식] 청소년재단, 정책 발굴 영국 연수 등시흥시(시장 임병택)와 시흥시청소년재단은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시행할 예정인 "행복한 성장 프로그램" 준비를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5박 7일간 영국 킹스턴으로 해외연수를 다녀왔다.10일 시와 시흥시청소년재단에 따르면 두 기관 관계자 11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는 △청소년 정책 선진사례 발굴을 위해 킹스턴 대학교(Kingston University)와 킹스턴 스쿨 오브 아트(Kingston School of Art) 소속 교직원들과 간담회 △창의적인 청소년 공간 구성을 위한 퓨즈 박스(Fuse Box)·페캄 도서관(Peckham Library)·페캄 레벨스(Peckham Levels) 공간 벤치마킹 △선진적 청소년 사업 모색 위한 퓨즈 인터내셔널(Fuse International) 대표 임원 만남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갯골·한울·월곶 야외 물놀이 시설" 노·사 합동 점검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갯골생태공원·배곧한울공원의 해수체험장과 월곶..
파주 운정 6개고교 학부모,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한 목소리'파주 운정권역 6개고교 학부모들이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한목소리를 냈다.10일 시에 따르면 지난 9일 김경일 시장이 주관한 "98번째 이동시장실" 현장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동석한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을 향해 파주시 교육환경의 문제점과 개선방향 등 시 교육발전을 위한 의견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전했다.시와 고교 학부모와의 이번 만남은 초등학교와 유치원 현장에서 개최된 이동시장실에 이은 세 번째 교육현장 소통 행보다. 여기에는 교육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며 시민 중심 교육도시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김경일 시장의 의지가 크게 작용했다.현장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특히 파주시가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추진 중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를 위한 전략과 특구 운영계획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시는 올해 재정의 2.5%를 교육 분야 예산으로 편성하는 등 교육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리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권역별 초중고 및 다양한 교육 현장과의 적극적인 소통 행..
과밀억제권 지자체, "규제 과도하고, 내용도 불합리하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0일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 TF 위원회 발대식"과 "과밀억제권역 국회 토론회"에서 12개 과밀억제권역 국회의원, 자치단체장과 함께 과밀억제권역의 불합리한 규제 완화에 한 목소리를 냈다.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과밀억제권역에 속한 12개 도시 자치단체장·부단체장, 고양시(김성회·한준호·이기헌·김영환)를 비롯한 각 자치단체의 국회의원들이 참석했다. 토론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 TF 위원회 발대식을 진행했다.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 TF 위원회는 "수도권정비계획법"으로 인한 각종 불합리하고 과도한 규제개선을 위해 한 목소리로 공동 대응하고자 구성됐으며 이동환 고양시장은 여당 자치단체 대표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동환 시장은 발대식에서 "현행 수도권정비계획법은 각 지역의 상황과 특성과는 상관없이 일률적인 규제를 적용하고 있어 그 특성에 맞는 규제를 위한 재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법인 중과세 완화를 통한 기업 ..
일본 이데미츠그룹 오산에 R&D센터 개설일본의 대표적인 석유화학·소재 기업인 이데미츠그룹이 오산에 연구개발(R&D) 센터를 개설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9일 오후 내삼미동에 있는 이데미츠 어드밴스트 머티리얼즈 코리아(IAMK) 오산 R&D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 시장과 나가세 타카미쯔 최고경영자(CEO), 가네시게 마사유키 최고운영책임자(COO) 등 5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지난해 오산시에 한국 첫 단독 R&D 법인인 이데미츠 어드밴스트 머티리얼즈 코리아를 설립한 이데미츠 그룹은 최근 첨단 소재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IAMK는 특히 에너지원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첨단 바이오 등의 연구를 중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 시장과 나가세 CEO는 이번 센터 개소가 오산과 한국 내 기업 간의 협력과 성장에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권재 시장은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구축을 위한 기반 마련의 핵심은 바로 직주근접 도시를 만드는 것"이라며 ..
용인시, 3년 연속 '재난관리 최우수기관'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용인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3년 연속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됐다. 시는 부상으로 특별교부세 2억 4,500만 원을 지원받는다.행정안전부는 2005년부터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332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평가해 왔다. 용인시는 전문적인 재난 대응 체계와 "스마트시티통합플랫폼" 및 "안전문화살롱"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 재난 예방과 피해자 지원체계 강화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시정의 모든 분야에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안전에서 만큼은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며 "안전 도시를 만드는데 시 단독으로 하는 것보다 유관기관과 힘을 모으면 더 큰 성과를 낼 것으로 판단해 용인 동·서부 경찰서 등과 "안전문화살롱"을 열어 좋은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자유로-제2자유로 연결램프... 백석~화전 동서축 6차선 확장"정부가 고양 창릉지구 3기 신도시 개발에 앞서 서울을 오가는 도로와 철도 등 광역교통 여건을 개선하는데 집중 투자하기로 했다.제2자유로와 자유로를 잇는 연결램프를 신설하고 회전교차로를 확장해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동서축 간선도로를 4차로에서 6차로로 넓힌다. 환승 거점이 되는 전철역 환승시설 주차장도 대폭 확대한다.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9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에서 광역교통개선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9개 집중투자 대상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이번 간담회는 강희업 대광위원장, 이동환 고양시장, LH 관계자 등이 참석해 민생토론회에서 발표된 수도권 집중투자사업(32개) 중 고양시 관내 9개 집중투자사업의 완공 시기를 최대 12개월 단축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양시는 3기 신도시 중 하나인 창릉지구 개발사업 외에 장항지구·삼송지구·지축지구 등 중·소규모 택지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 전국에서 3번째로 인구가 많은..
[파주소식] 노동자 작업복 전용 '파주 블루밍 세탁소' 개소 등가정에서 세탁하기 어려운 노동자 작업복을 전문 취급하는 "파주 블루밍세탁소"가 오는 18일 오픈한다.파주읍 행정복지센터 인근 파주읍 우계로 106-1에 위치한 블루밍세탁소는 정식 가동에 앞서 오는 17일까지 무료로 임시 가동한다. ◇ "남과 북이 함께"… 시민·북한이탈주민 "페스티벌 음악회" 성황파주시는 지난 6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파주시민과 북한이탈주민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남과 북이 함께하는 페스티벌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 75세 이상 "면허반납 인센티브" 30만 원으로 상향파주시가 고령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교통사고율이 급증하는 75세 이상 지원 금액을 1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인상했다. 그동안 시는 65세 이상 고령운전자에게 최초 1회에 한해 10만 원의 지역화폐(파주페이)를 지급했다. 한편, 참여를 원하는 고령운전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진 반납에 따른 혜택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시흥소식] 시화호 30주년 기념, 전국 사진 공모전 등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생명의 보고로 재탄생한 시화호의 생태환경과 생활상을 주제로 한 "2024 시화호 전국 사진 공모전"을 8일에 공고했다고 9일 밝혔다.시흥시가 주최하고 (사)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이 주관하는 "2024 시화호 전국 사진 공모전"은 "기적을 넘어 기회로!"라는 슬로건 아래 변화된 시화호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자유주제로, 사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부문은 △시화호의 생태자연 △시화호와 사람들 △시화호의 생활상 3개 분야로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진행된다. 시상은 일반부, 학생부 각 10점으로 대상(일반부 1명, 상금 100만 원/학생부 1명, 상금 70만 원), 최우수상(일반부 1명, 상금 70만 원/학생부 1명, 상금 40만 원), 우수상(일반부 3명, 상금 각 40만 원/학생부 3명, 상금 각 20만 원), 장려상(일반부 5명, 상금 각 20만 원/학생부 5명, 상금 각 10만 원)을 시상하며 총상금은 610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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