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아웃’ 이정후, 어깨 수술 성공적으로 마쳐경기 도중 타구를 잡으려다 펜스에 강하게 부딪혀 어깨 부상을 당한 이정후(샌프란시스코)가 성공리에 수술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디애슬레틱의 앤드루 배걸리 기자는 5일(한국시각)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샌프란시스코 구단이 ‘이정후가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다’고 전했다”며 “재활에 6개월이 걸린다”고 적었다.이정후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세계적인 스포츠 분야 수술 전문 의사 닐 엘라트라체 박사에게 왼쪽 어깨 관절와순 봉합 수술을 받았다.엘라트라체 박사는 류현진(한화)의 어깨, 팔꿈치 수술을 집도한 의사로 국내 …
K리그2 수원 삼성, 속절없는 4연패…다이렉트 승격 빨간불[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다이렉트 승격'을 외치던 수원 삼성이 4연패 수렁에 빠졌다. 수원은 21일 충남 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4라운드 충남아산FC와의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번 경기로 4연패를 당한 수원은 6승 1무 6패(승점 19점)로 5위까지 추락했다. 3위 서울 이랜드FC(5승 4무 4패) 4위 부산 아이파크(6승 1무 5패)와 승점은 같지만 골득실에서 밀렸다. 충남아산은 4승 5무 4패(승점 17점)로 리그 7위가 됐다. 경기 도중 카즈키가 퇴장당하는 돌발 상황이 생겼다. 전반 35분 카즈키는 하프라인 근방에서 김종석과 볼 경합 도중 안면을 향해 팔꿈치를 휘둘렀고, 주심은 즉시 레드카드 판정을 내렸다. 10명이 뛰는 수적 열세 속에 막판까지 0-0 상황을 이어가던 수원은 경기 종료 직전 황기욱에게 일격을 맞았다. 후반 45+4분 충남아산이 크로스를 올렸고, 수원 수비진이 이를 걷어낸다는 것이 하필 황기욱에게 향했다. 황기욱은 그대로 왼발 슈팅을 날리며 수원의 골망을 흔들었다. 남은 시간 동안 득점이 나오지 않으며 충남아산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말 그대로 속절없는 4연패다. 삼성은 지난달 7일 충북청주FC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21일 FC 안양전까지 4연승을 거두며 리그 1위를 달렸다. 그러나 28일 경남FC전 1-1 무승부를 시작으로 흐름이 끊겼고, 5월 5일 성남FC전 2-1 패배를 시작으로 내리 4경기를 내줬다. 순위도 어느새 5위까지 내려왔다. 시즌 개막 전 미디어데이에서 염기훈 감독은 "다이렉트 승격을 노리겠다. 선수들에게도 늘 그렇게 말하고 있다. 2부에서 방심하지 않고 곧바로 1부 승격을 노리겠다"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지금의 흐름을 보면 중위권 잔류도 위태로워 보인다. 1위 안양(8승 3무 1패)과의 승점 차이는 벌써 8점까지 벌어졌다. 이제 수원은 오는 25일 서울 이랜드를 상대로 4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서울 이랜드는 최근 5경기서 2승 2무 1패를 기록 중이며, 21일 경기에서 부천FC 1995와 1-1로 비겼다. 염기훈 감독이 연패를 끊어내고 수원의 승격을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이정후 펜스 충돌·김하성 손등 강타…빅리거 부상 교체 불운의 날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 중인 이정후와 김하성이 12일(현지시간) 나란히 부상으로 경기 도중 교체되는 불운을 겪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는 이날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경기에서 1회초 수비 중 제이머 칸델라리오의 홈런성 타구를 쫓아가다 펜스와 강하게 부딪혔다. 이정후는 어깨를 잡고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고 결국 타일러 피츠제럴드와 교체돼 팀 트레이터의 부축을 받으며 경기장을 떠났다. 앞서 파울 타구에 맞아 발등 타박상으로 결장한 뒤 4경기 만에 돌아온 이정후는 이날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했지만 1회 초 수비 중 교체로 타석에는 들어서지 못했다. 시즌 타율은 0.262다. 자이언츠는 최근 이정후를 포함해 6명의 야수가 부상으로 쓰러져 시름이 깊어졌다. 자이언츠는 이정후가 부상당한 1회 3실점해 끌려가다가 5회 대거 5점을 내 경기를 역전시켰다. 하지만 7,8회 다시 실점하며 추격을 허용했고 경기는 5-5 동점으로 연장에 들..
퀸스갬빗을 시청한 체스 선수들의 반응 출처 : 여성시대 안겸테지https://youtu.be/-EDLsfRP-5s퀸스갬빗을 보고 리액션을 해줄 체스 선수들1. 천장에 펼쳐진 체스판유빈선수는 체스할때 10수 앞까지는 생각한다고 함 존멋..2. 모던 체스 오프닝 (실제로 있는 책)시간이 지남에 따라 현재 체스 오프닝이 1300개가 넘어가서저런 오프닝을 모아둔 책을 읽는
손흥민에게 혼나고 미토마와 주전 경쟁 펼친다..."이적 협상 시작"[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새 팀으로 이적을 준비하고 있다.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31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은 브리안 힐(22) 영입을 위한 협상을 시작했다”라고 전했다.힐은 한때 스페인에서 촉망받는 유망주 중
소노 김승기 감독 "오누아쿠도 아반도에게 사과하고 싶어 한다"쓰러진 렌즈 아반도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프로농구 고양 소노의 김승기 감독은 치나누 오누아쿠가 크게 다친 렌즈 아반도(안양 정관장)에게 미안한 마음을 품고 있다고 전했다. 김 감독은 5일 2023-2
토트넘 감독 "손흥민 몸 상태, 좀 더 지켜봐야"…허리 부상 우려손흥민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손흥민의 몸 상태에 우려를 나타냈다. 토트넘 구단은 9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의 몸 상태를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포스테
'골때녀' 예능 아닌 다큐...'부상 복귀' 이채영 "손가락 부러져도 막을 것"[TV리포트=김현서 기자] '골(Goal) 때리는 그녀들' FC액셔니스타가 FC발라드림과의 경기를 앞두고 결연한 각오를 내비쳤다. 18일 오후 방송될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액셔니스타와 FC발라드림의 4강전 두 번째 경기가 펼
또 다시 부상에 발목 잡힌 최지만...재활 경기 도중 발목 골절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최지만, 허무하게 시즌을 끝낼 위기에 처했다. 밥 멜빈 샌디에이고 감독은 7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경기를 마친 뒤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최지만의 부상 소식을
스포츠맨십 논란 헝가리 테니스 선수 "죄송한 마음" 사과헝가리의 아마리사 토스 [신화=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경기 도중 비신사적인 행위로 물의를 빚은 아마리사 토스(548위·헝가리)가 사과의 뜻을 전했다. 토스는 20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조금만 더 위에 맞았다면...” 김하성이 전한 아찔한 그 순간 [현장인터뷰]“조금만 더 위에 맞았다면 큰일날 뻔했다.” 타격 도중 파울 타구에 무릎을 맞고 교체됐던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이 아찔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김하성은 2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
‘왼손 골절’ 마차도, 2014년 이후 첫 IL...김하성은 당분간 3루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주전 3루수 매니 마차도가 부상자 명단에 오른다.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 등 현지 언론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마차도가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왼손 손바닥뼈 골절을 이유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다고
‘3안타 맹활약’ 배지환의 각오 “이제 일주일...살아남아야” [현장인터뷰]팀 승리에 기여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배지환은 남은 시즌도 살아남는 것이 목표다. 배지환은 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 개막전 8번 2루수로 출전, 5타수 3안타 2득점 1타점 1
다저스 경기 난입해 프로포즈한 야구팬, 대가는 다저스타디움 1년 출입 정지LA다저스 경기 도중 난입해 프로포즈한 야구팬이 다저스 구단으로부터 징계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연예 전문 매체 ‘TMZ’는 4일(한국시간) 난입 당사자인 리카르도 후아레즈의 말을 빌려 그가 앞으로 1년간 다저스 경기에 갈 수 없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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