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강원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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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리그] 저력 발휘한 KT롤스터 김관형 "나쁘지 않은 1라운드, 동생들한테 고마워“ KT롤스터(이하 KT) 김관형이 2일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4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 2' 4주차 경기 강원 FC를 상대로 3세트에 출전해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KT는 2승 1무로 승점 7점을 가져가는데 성공했다. 경기 후 김관형과 인터뷰가 진행됐다.다음은 일문일답.- 오늘 경기 승리소감은? 이기려고 나온건 아니고 전략상 개인전 진출을 위해 나왔는데, 이왕이면 이기면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기분이 좋다.- 오늘 경기력에 만족하는지?어제는 이상민 선수를 만날거라 생각하고 나왔다. 경기하다보니 이길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골 넣는 순간 자만했던 게 패인이었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그런 점을 염두에 두고 게임했다.- 어제 곽준혁 선수가 인터뷰에서 김관형 선수가 나이 이슈로 경기 막판 집중력이 떨어져서 진 것 같다고 했는데, 이에 동의하는가?맞는 것 같다. 경기 시간이 길어질수록 집중력이 떨어지는 느낌이 들어서, 그런걸 의식하고 게임했는데 마지막에 골도 넣고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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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리그] '이제 시작이다' 강원 FC, 대전 하나 시티즌 상대로 승점 7점 챙겨 갈 길 바쁜 두 팀이 만나 강원 FC가 웃었다.19일 잠실 비타 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2주차 경기에서 대전 하나 시티즌(이하 대전)과 강원 FC(이하 강원)가 맞대결을 펼쳤다. 치열한 접전 끝에 강원이 2승 1무로 승점 7점을 챙겼다.앞선 경기에서 피굽남이 승리하며 두 팀에겐 최대한 많은 승점이 필요했다.1세트는 강원이 윤준혁을, 대전이 강성훈을 내세웠다.시작하자마자 윤준혁에 행운이 따랐다. 루니가 기묘한 각도와 스피드의 헤더로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적으로 양 선수 모두 위협적인 기회를 만들지 못한 채로 공방을 이어갔다. 강성훈은 후반 76분 발락의 파워 중거리슛으로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갈 길 바쁜 두 선수 입장에서 무승부는 불만족스러운 결과였다. 두 선수는 시간이 얼마 없는 와중에도 맹렬하게 공격을 시도했지만 결국 1:1로 경기가 종료됐다.강성훈 입장에선 예상치 못한 초반 실점이 뼈아팠다.2세트는 강원의 강무진과 대전의 이태경이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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