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 꼭 기억해 달라"경기도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8월 14일)을 앞두고 전국 139개 소녀상에 꽃을 전달하는 ‘기억의 꽃배달’ 대국민 참여 캠페인을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캠페인 마지막 날인 이날 경기도청·도의회 앞 소녀상에 헌화한 후 “이 꽃다발은 아픈 역사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인간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 용기 있는 증언에 나섰던 분들께 전하는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라며 “8월 14일 기림의 날을 꼭 함께 기억해 주시라”고 말했다.기억의 꽃배달 캠페인은 캠페인 참여자가 7월 둘째 주부터 2주 동안 전국 139개…
김동연 "민생법안 대통령 거부권 대상 돼서는 안돼"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4일 정부·여당을 향해 "지금 민생이 위기를 넘어 파탄 지경"이라며 "민생법안은 대통령 거부권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민생은 거부권의 대상이 돼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김 지사는 "저는 줄곧 적극적 재정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해 왔다"며 "그러한 차원에서 민생회복지원금이 필요하고, 전국민 대상보다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등 어려운 분들을 더 촘촘하고 두텁게 지원해야 한다고 말해 왔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김 지사는"정부·여당에 촉구한다. 언제…
김동연 "어려운 경제 해결 계획 ·방향·비전 없어…답답하고 한심" 정부 비판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9일 "경제가 많이 어려운데 지금 당장의 우리 모습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미래를 보면서 우리가 나아갈 길에 대한 어떤 계획도, 어떤 방향 설정도, 어떤 비전 지시도 없는 것에 대해 대단히 답답하다"고 정부를 비판했다김 지사는 19일 오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층 광교홀에서 열린 기우회 7월 월례회에 참석해"오랫동안 경제 정책에 종사했던 사람으로서 너무 답답하고 한심하기까지 하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지사는 "흔히들 정부는 평균의 오류에 빠지기가 쉽다"며 " 성장이2%, 3%든 평균이 올라간 것이지 그 모수집단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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