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뮬리부터 어린왕자 일몰까지"…시화호 경관브릿지 주목아시아투데이 박은영 기자 = 경기 시화호 경관브릿지와 어린왕자와 사막여우를 만날 수 있는 거북섬이 하강하는 가을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일몰 스폿으로 주목받고 있다. 점점 짧아지는 가을이 아쉽다면 시흥의 가을 명소를 찾아 계절이 주는 정취를 가득 느껴보려는 발길도 잦아지고 있다. ◇ 일출부터 일몰, 야경까지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화호 밤의 경관브릿지 최근 시흥시가 개방한 경관브릿지는 시화호 위에서 바다로 내려앉는 붉은 노을에 물들 수 있어 인기가 높다. 거북섬으로부터 300미터 가량 뻗어있는 경관브릿지에 오르면 바다와 나 이외에는 아무도 없는 것 같은 해방감을 경험한다. 24시간 개방돼 있어 새벽에는 일출을, 저녁에는 일몰을 만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밤이되면 다리를 따라 은은하게 퍼져 나가는 조명이 가을밤 바다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노을이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거북섬 뒤쪽에는 어린왕자와 사막여우가 매일 또 다른 해넘이를 기다리고 있다. 생텍쥐베리의 어린왕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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