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의 피를 빨아먹는 PC게임 등장소녀의 피를 빨아먹는 모기가 되는 시뮬레이션 게임 '모기 시뮬레이터'가 스팀에 출시됐다. 맞으면 즉사다. 모기 시뮬레이터는, 구글과 애플 용으로 서비스 중인, 모기가 되어 소녀의 피를 피우는 시뮬레이션 게임의 PC 버전이다.이용자는 식량 공급원으로 사용되는 실물 크기의 인간인 소녀의 집에 사는 모기 '미스터 모기'를 조작하여 그녀의 몸에서 피를 빠는 것을 목표로 한다. 궁극적인 게임의 목표는 모기가 여름부터 피를 저장해 다음 겨울을 버티는 것이다.이용자는 눈에 띄지 않게 소녀의 특정 신체 부위에서 피를 빨아들이는 임무를 맡게 된다.
[리뷰] 2D 슈팅 게임 전성기 시절의 재미를 잘 살린 ‘언더 디피트’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종, 횡 스크롤 슈팅 게임은 꾸준하게 인기를 얻었다.하지만 세월이 지나면서 조금씩 인기가 식어갔고 탄막 슈팅 게임이나 높은 난이도의 게임들이 나오면서 대중성은 점점 멀어졌다. 하지만 간단한 게임 규칙과 버튼을 신나게 연타하며 적들을 물리칠 때의 상쾌함은 최근 게임에서는 느낄 수 없는 아는 사람은 아는 추억의 맛이라고 할까?이번에는 지레브의 명작 슈팅 게임 ‘언더 디피트’가 다시 출시됐다. 이 게임은 2005년, 나오미 기판으로 탄생한 게임으로 나오미 기판의 게임답게 세가의 드림캐스트로 출시됐다. 그리
[리뷰] 올드 게임을 좋아한다면…’타이토 마일스톤 3’타이토의 인기 아케이드 게임 10여종을 포함한 ‘타이토 마일스톤 3’가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됐다.이번에는 타이토를 대표하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는 버블 보블’ 포함하여 ‘라스탄 사가’ 시리즈와 콘솔로는 최초로 이식되는 ‘데드 커넥션’ 등 1980년대 중반부터 1990년 초반 타이토의 인기 아케이드 게임 10종을 플레이할 수 있다.‘버블 보블’은 지금도 많은 사람이 기억하는 게임일 것이다. 거품을 발사하여 적을 가두고 거품을 터뜨려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고전 아케이드 게임으로 지금 플레이해도 재미있는 게임이다. 특히 2명이 함께 플레
"지금까지 이런 '리니지'는 없었다"...직관적인 재미로 무장한 '저니 오브 모나크''리니지'는 조금 억울하다. '리니지'라는 단어만 들어가도 댓글에는 악플이 꼬리표처럼 따라붙는다.학창 시절부터 '리니지' IP(지식재산권)를 즐겨온 입장에서, 단지 '리니지'라는 이유만으로 과도하게 가혹한 평가를 받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든다. 댓글을 보다 보면 문득 이런 생각도 든다.'진짜 린저씨(리니지 + 아저씨)들은 지금도 묵묵히 사냥 중일 텐데.'벌써 20년이 흘렀다. PC 리니지부터 리니지M, 리니지2M, 그리고 리니지M 리부트까지, 소위 '린저씨'로서 각 시리즈에서 켜켜이 쌓아온 추억이 있다. PC 리니지 시절에는 성장과 득템의 재미에 빠졌고, 리니지M에서는 라인 생활의 긴장감 속에서 치열한 리니지 라이프를 만끽했다. 리니지2M과 리니지M 리부트로 돌아와 다시 성장과 득템의 재미를 즐기며 '리니지'라는 게임의 매력을 되새기고 있다.좋은 추억이다. 리니지 OST를 들으며 군주의 낭만을 품고, 피를 나눈 '혈맹'에서 도원결의를 꿈꿨다. 성문 앞에서 바리케이드를 치고 빈틈..
[리뷰] 어린이도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돌아왔다…’레고 호라이즌 어드벤처’래고는 어떤 게임이든 귀엽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유명 IP를 레고로 만들면 아동용 게임 같은 느낌이 들고 게임도 단순하고 쉬워지곤 한다. 귀여워서 어린이가 좋아할 것 같은데 사실은 어른도 좋아한다. 이번에는 레고로 SIE의 IP인 ‘호라이즌’이 재창조됐다. SIE의 ‘호라이즌 제로던’,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는 매력적인 세계관을 갖고 있으나 청소년 이용불가 게임이다. 즉 어린이는 플레이할 수 없다. 하지만 이 게임의 최대 매력이라고 생각하는 동물처럼 생긴 기계들은 어린이도 좋아할만한 요소가 아닐까… 그래서인지 ‘호라이즌’ 세계관
[핸즈온] 크래프톤, 이번에는 로그라이크로 도전...’리댁티드’크래프톤 산하 스트라이킹디스턴스스튜디오가 로그라이크 게임 ’리댁티드’를 출시했다.이 게임은 ‘칼리스토 프로토콜’과 같은 세계관을 사용한다. 우주 교도소 블랙 아이언을 배경으로 하며 괴물로 변해버린 인간들을 피해 탈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이 3인칭 TPS 스타일의 액션 슈팅 게임이었다면 ‘리댁티드’는 탑뷰 시점의 로그라이크 게임이다. 그래픽의 분위기도 완전히 다르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이 사실적인 묘사를 했다면 ‘리댁티드’는 미국풍의 만화 같은 느낌이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이 어두움 속에서 조심 조심 진행하
[리뷰] 한글화가 아쉬운 리얼 야구 게임의 최고봉 ‘프로야구 스피리츠 2024-2025’코나미의 대표 야구 게임 중 하나인 ‘프로야구 스피리츠 20234-2025’가 출시됐다.시리즈 2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으로 플레이스테이션 5는 물론 시리즈 최초로 PC도 출시됐다. 이번에는 언리얼 엔진 5와 자체 엔진인 e베이스볼을 통해 개발했다. 언리얼 엔진 5를 사용한 덕분에 그래픽은 야구 게임 중에 최고 수준을 보여준다. 선수들의 얼굴 표정이나 움직임, 각종 연출은 야구 게임 중 최고라고 생각한다. 특히 우천 경기의 연출 장면은 감탄이 저절로 나온다. 단 하나 아쉬운 부분은 그래픽에 비해 선수 애니메이션은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리뷰] "웰컴 투 나한투!"...새로운 매력과 함께 돌아온 '디아블로4: 증오의 그릇'디아블로 4의 첫 확장팩 '증오의 그릇'이 공개됐다. 이번 확장팩은 기존의 세계관을 계승하는 한편 플레이어로 하여금 더욱 신선한 경험을 느끼게끔 만들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돋보인다.디아블로4 신규 확장팩 증오의 그릇은 기본적으로 신규 지역 '나한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방랑자와 네이렐의 이야기를 담고있다. 정글과 밀림, 고대 문명과 주술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확장팩이다.전반적인 플레이 스타일은 당연히 디아블로4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몇몇 신규 콘텐츠와 파밍 재료가 추가됐으며 신규 클래스 '혼령사'가 추가됐다. 신규 콘텐츠의 등
[리뷰]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는데? ‘건담 브레이커 4’팬들이 기다리던 ‘건담 브레이커 4’가 오랜만에 출시됐다.‘뉴 건담 브레이커’ 이후로는 6년만이며 ‘건담 브레이커 3’ 이후로는 무려 8년만에 출시된 이 게임은 간단하게 자신만의 기체를 만들어 전투하고 디오라마 등을 만들어 감상하는 등 메카 게임팬이나 건프라 팬이 좋아할만한 요소를 담은 작품이다.일단 과거 시리즈에 비해 많은 부분에서 개선됐다. 특히 게임 진행 자체가 더욱 캐주얼해 졌는데, 3탄에서는 맵의 크기가 넓고 임무가 복잡했다면 4편은 맵의 크기가 축소됐고 임무도 더욱 단순화됐다. 파츠를 수집하는 과정도 쉬워졌고 건담의 커스
"더 많은 고문 옵션 달라"…'흑인노예 게임'에 브라질 '발칵'브라질에서 가상의 흑인 노예를 거래하고 고문하는 모바일 게임 애플리케이션(앱)이 등장해 논란을 일으켰다. 문제의 앱은 현재 삭제됐다.29일 BBC와 CNN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스마트폰을 비롯해 모바일 기기에서 앱을 다운로드하는 브라질 구글플레이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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