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애니 '레고 드림즈' 시즌2 선봬레고코리아는 애니메이션 ‘레고 드림즈’의 두 번째 시즌 ‘레고 드림즈, 네버위치의 밤’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해 처음 공개된 ‘레고 드림즈’는 꿈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닌자고’ 제작진이 5년여간 개발 끝에 선보인 신작이다. 현실과 꿈속 세계인 ‘드림월드’를 오가며 모험하는 이야기를 담았다.레고 드림즈 시즌2에서는 강력한 악당 ‘네버위치’가 새롭게 등장해 훔친 기억으로 사악한 도플갱어 군단을 만들며 드림월드를 위협한다는 내용을 담는다. 총 20편으로 이달부터 10편을 우선 방영한다. 나머지 10편은 오는 9월 공개될 예정
드림어스컴퍼니, 1분기 영업손실 20억…적자 전환SK스퀘어 관계사 드림어스컴퍼니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6% 감소한 632억원이라고 17일 밝혔다. 1분기 연결 영업손실은 20억원으로 같은 기간 적자 전환했다.드림어스컴퍼니는 플랫폼 매출이 줄면서 전체 매출이 감소하고 그 영향으로 영업이익도 적자 전환했다고 봤다. 드림어스컴퍼니는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플로(FLO)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독점 서비스 음원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김동훈 드림어스컴퍼니 대표는 “AI 기술 개발을 통한 플로 서비스의 차별화 및 IP 기반의 음원·음반 유통, MD 사업의 성장세 등을
컴투스플랫폼 ‘2024 인디크래프트’ 후원사 참여컴투스홀딩스는 컴투스플랫폼이 ‘2024 인디크래프트’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인디크래프트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 한국모바일게임협회(KMGA)가 주관하는 행사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유망 인디게임을 발굴하고 지원한다. 올해 행사에는 총 326개 게임사가 출품해 역대 최다 모집 기록을 경신했다. 컴투스플랫폼은 올해 후원사로 참여해 국내 인디게임 생태계 발전에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또 상위 5개 개발사들을 대상으로 게임 백엔드 서비스 플랫폼(GBaaS) ‘하이브’ 서비스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김종문 컴투스
카카오게임즈 ‘그랑사가 키우기’ 글로벌 서비스 공동 사업 계약 체결카카오게임즈는 ‘그랑사가 키우기:나이츠x나이츠’를 개발하는 파이드픽셀즈와 글로벌 서비스 공동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랑사가 키우기:나이츠x나이츠는 그랑사가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과 글로벌 시장에 그랑사가 키우기를 출시하고 서비스를 위해 협력한다. 카카오게임즈는 그동안 축적한 게임 서비스 노하우를 기반으로 전반적인 글로벌 마케팅과 플랫폼, 운영 등을 지원하고 파이드픽셀즈는 개발 및 운영을 담당한다.한상우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그랑사가로
[게임브리핑] ‘마비노기 영웅전’ 시즌4 에피소드9 업데이트 외‘마비노기 영웅전’ 시즌4 에피소드9 업데이트넥슨은 PC온라인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마비노기 영웅전’의 시즌4 에피소드9 ‘필사의 저지’를 업데이트했다. 우선 최고 레벨은 기존 115레벨에서 120레벨로 확장된다. 120레벨에 입장할 수 있는 신규 레이드 전투 ‘제단을 지키는 자’도 추가됐다. 해당 레이드는 타라타 방면의 ‘켈시나 산’ 지역에서 진행할 수 있다.넥슨은 120레벨 ‘와드네’ 무기와 방어구도 선보였다. 신규 장비는 ‘제단을 지키는 자’ 레이드 또는 상급 전문 기술을 활용한 장비 제작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5월
엔씨 문화재단, AI 윤리 정보 포털 ‘페어 AI’ 오픈엔씨 문화재단이 인공지능(AI) 윤리 정보를 총망라한 포털사이트 ‘페어 AI’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페어 AI는 ▲국내외 논문 및 보고서 ▲언론 기사 ▲가이드라인 ▲커리큘럼 소개 등 AI 윤리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통합 제공한다. AI 분야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대중도 손쉽게 양질의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 검색 시스템을 구축했다. 재단은 페어 AI가 AI 기술의 윤리적 사용에 대한 사회적 합의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엔씨 문화재단은 페어 AI 오픈과 함께 지난 5년간의 AI 윤리 연구 후원 내용을 바
GGA, PC온라인 ‘아루타’ 얼리 액세스그라비티의 일본 지사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GGA)는 경영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아루타’를 스팀에 얼리 액세스했다고 16일 밝혔다. 아루타는 빵집 경영 시뮬레이션과 던전을 모험하는 액션을 결합한 경영 액션 RPG다. 수련 중이던 주인공 차야가 사고로 인해 빵집 돌가마를 파괴하게 되고 이를 변상하기 위해 빵집 일을 도우면서 동료들과 가게를 확충해 폐허 직전 마을의 영광을 되찾는 스토리다. 얼리 액세스 버전에서는 최초에 도달한 섬의 모든 스테이지를 플레이할 수 있다. 액션 파트에서는 채찍, 밀대 중 하나의 무기를 선택해 전투가
유니티 ‘유 데이 서울’ 개최…기술·개발 로드맵 공개유니티가 5월 22일과 23일 양일간 판교에서 ‘유 데이 서울’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유데이 서울은 유니티 핵심 기술과 개발 로드맵, 활용 사례 등을 소개하는 자리다. 올해는 로랑 기벗 유니티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부문 디렉터 등 본사 담당자들이 참석해 최근 유니티가 베타 버전으로 선보인 소프트웨어 ‘유니티 6’를 주제로 발표한다. 송민석 유니티 코리아 대표는 “국내 게임 개발자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용한 세션을 제공하겠다”며 “행사를 통해 많은 개발자와 크리에이터와 소통하고 성장하는 기회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송가영 기자 sgy
IT시민연대 "日 입장 변화 없어…강력 항의하는 초당적 결의안 내야"'공정과 정의를 위한 IT시민연대(준비위)'가 한국 정부를 향해 보다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이들은 일본 정부 입장은 후퇴하지 않았다며, 국회가 초당적인 결의안을 내야한다고 요구했다.'공정과 정의를 위한 IT시민연대(준비위)'는 16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라인 강탈 사태와 관련해 국회의 초당적인 결의안 채택을 촉구한다"고 밝혔다.준비위는 "라인야후가 7월 1일까지 일본 정부에 제출해야 하는 행정지도 조치보고서에 지분 매각은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는 대통령실의 발언은 의미있는 진전이다"라면서도 "그러나 일본 정부는 행정지도 내용
위메이드 ‘미르M’ 서비스 종료…해외에 집중위메이드가 모바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미르M’의 한국 서비스를 6월 23일 종료한다고 16일 미르M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글로벌 서비스와 중국 시장 출시는 계속한다. 위메이드는 16일부터 신규 콘텐츠와 시스템 등 업데이트를 중단하는 한편 6월까지 유료 상품 판매 중단과 환불 등 절차를 진행한다. 위메이드는 구체적인 미르M 국내 서비스 종료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 이에 업계에서는 흥행 실패와 이로 인한 실적을 원인으로 꼽았다. 미르M은 2022년 미르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출시된 모바일 MMORP
카카오 '문어발 확장' 비판에 1년 간 계열사 19개 줄여계열사 '문어발 확장'으로 비판을 받은 카카오가 1년 만에 계열사수를 19개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공시대상기업집단 계열회사 수에 따르면 카카오 계열사수는 총 128개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147개사) 대비 19개 감소한 것이다. 또 지난해 12월 카카오가 자체적으로 조사한 ‘2023년 하반기 기업집단 설명서(138개사)’를 냈을 때와 비교해서도 10개 줄었다.카카오는 문어발식 사업 확장으로 골목상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시장의 우려에 지난해를 기점으로 핵심사업 위주로 계열사를 남기고 비주력 계열
라이온하트, 프로젝트V 정식 명칭 ‘발할라 서바이벌’ 확정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신작 프로젝트V의 정식 명칭을 ‘발할라 서바이벌’로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발할라 서바이벌은 다크판타지를 컨셉트로 하는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게임이다. 신규 지식재산권(IP) 으로 개발 중이다. 앞서 출시한 오딘:발할라 라이징과 같은 세계관을 공유한다.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올해 하반기 중 발할라 서바이벌을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 정식 출시일 등은 향후 공개한다. 송가영 기자 sgy0116@chosunbiz.com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 게임으로 나온다유명 웹툰 및 웹소설 지식재산권(IP)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가 게임으로 나온다.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는 18세의 나이에 특별한 능력을 가진 플레이어로 각성한 쥬인공 김기규가 세계를 위협하는 몬스터와 싸우며 벌어지는 스토리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 기반의 게임 개발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 IP 기반 게임은 개발사 트라이펄게임즈가 PC, 콘솔 플랫폼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트라이펄게임즈는 웹툰 및 웹소설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스토리, 액션 전투 등을 집중 개발한다.카카오게
K-MMO가 글로벌로 나가는 이유는주요 게임사가 글로벌 시장에 한국형 MMORPG 출시를 위해 분주하다. 최근 글로벌 게임 이용자들이 한국 MMORPG 콘텐츠와 서비스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이 이유로 꼽힌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템빨 지식재산권(IP) 기반 MMORPG 신작 ‘프로젝트T’를 해외 시장에 출시하기 위해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엔씨소프트는 PC·콘솔 게임 ‘TL’을 조만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위메이드는 모바일·PC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하반기 출시할 계획이다.카카오게임즈도 ‘오딘:발할라 라이징’, ‘아키에이
하이브, 엔터사 첫 ‘대기업집단’ 지정… 재계서열 85위하이브가 엔터테인먼트사 처음으로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24년 대기업집단 지정 현황’을 통해 88개 기업집단을 공시대상기업집단(대기업집단)으로 지정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번에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된 곳은 지난해보다 7개 증가했다. 새로 지정된 곳은 현대해상화재보험, 영원, 대신증권, 하이브, 소노인터내셔널, 원익, 파라다이스다. 88개 공시대상기업집단이 가지고 있는 계열사 숫자는 모두 3318개다.공정위는 또한 공시대상기업집단 중 자산총액 10조 4000억원 이상인 48개 집단을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경쟁에서 협력으로…복잡하게 얽히는 신사업 [K엔터 DX③]코로나19 유행으로 오프라인 공연이 사실상 막힌 와중에도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 등 여러 K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인기는 꾸준히 치솟았다. 현재도 진행형이다. 그럼에도 K엔터테인먼트 업계에는 K팝 위기론이 꾸준히 거론된다. 지속가능성이 부족하다는 이유에서다. 하이브·JYP엔터테인먼트·SM엔터테인먼트·YG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엔터테인먼트 ‘빅4’가 경쟁 구도를 벗고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서로 손잡고 디지털 전환을 시도하는 배경이다. IT조선은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디지털 전환과 신사업 연관성을 살펴본다. [편집자주]현재 엔
SIE, 첫 공동 대표 체제 돌입…허먼 헐스트·니시노 히데아키 선임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가 허먼 헐스트 플레이스테이션(PS) 스튜디오 수석 부사장과 니시노 히데아키 플랫폼 경험 그룹 부사장을 신임 공동 대표로 선임하고 첫 공동 대표 체제에 돌입한다. 14일 IGN 등 외신에 따르면 SIE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임 공동 대표에 허먼 헐스트 부사장, 니시노 히데아키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허먼 허스트 신임 공동 대표는 SIE 스튜디오 비즈니스 그룹을 맡아 SIE 콘텐츠 개발, 퍼블리싱 및 비즈니스 운영 등을 맡는다. 니시노 히데아키 신임 공동 대표는 기술, 제품, 서비스 및 플랫
"韓 기업만 차별" 라인 강탈 위기에 불안한 K스타트업라인야후 사태 이후 일본에 진출한 한국 기업에 불안감이 감돌고 있다. 이들 기업이 아직은 스타트업에 불과해 불이익 조치가 없지만 장기적 측면에서 부정적 영향은 불가피해 보이기 때문이다.14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픽코마, 스푼라디오, 힐링페이퍼(강남언니), 버킷플레이스(오늘의집), 뤼튼테크놀로지스 등 스타트업이 현재 일본 현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카카오의 콘텐츠 자회사이자 일보 디지털 만화 플랫폼 픽코마를 운영하는 카카오픽코마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일본에서 MAU 1000만을 기록했다. 성형수술 정보 제공 앱 강남언니는 MAU 1
[게임브리핑] ‘아레스’ 출시 300일 이벤트 실시 외‘아레스: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출시 300일 이벤트 열려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PC온라인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레스: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출시 300일을 맞아 이벤트를 실시한다. ‘300일 기념 출석부 I’ 이벤트를 통해 7일간 무기 복구권, 주무기·보조무기·방어구·성물 파괴 보호제, 재합성권 선택 상자등을 지급한다. 7일차에는 최종 보상인 A-S등급 선택 소환권도 제공한다.300일 기념 출석부 II 이벤트에서는 슈트·오퍼레이터·탈것·데코 등 최대 165회 소환 가능한 ‘프라임 소환권’, ‘재합성권 선택 상자
서강대, 안랩블록체인컴퍼니와 NFT티켓 시스템 개발서강대학교 메타버스전문대학원은 안랩의 블록체인 자회사 안랩블록체인컴퍼니와 건전한 공연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한다고 14일 밝혔다. 양측은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가브리엘관에서 블록체인 기반 NFT티켓 시스템 기술개발 및 실증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NFT티켓 시스템을 개발하고, 공연미디어 플랫폼 구축을 진행한다. NFT티켓 시스템 시범사업 및 공연기획사 공동 실증을 위한 기술지원, 시스템 구축 및 사후 운영 관리, 공연관계자 교육 커리큘럼 공동개발 및 교육, 새로운 공연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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