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봉투 의혹’ 윤관석 영장 발부…法 “증거인멸 우려”【투데이신문 김민수 기자】 이른바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윤관석(전 더불어민주당) 무소속 의원이 결국 구속됐다. 이성만(전 더불어민주당) 무소속 의원은 구속을 면했다.5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정당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윤 의원에 대해 증거인멸 우려 등을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현역 국회의원이 구속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반면 이 의원에 대한 영장은 기각됐다. 이와 관련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본건 혐의에 관한 자료들이 상당
대낮 구로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살인미수' 70대 男, 검찰 송치서울 구로구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여성을 흉기로 찌른 7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구로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70대 이모씨를 이날 구속 송치했다.이씨는 지난달 24일 오전 10시40분쯤 서울 구로구 고척동의 한
미성년 딸 동거남에 맞았다는 말에 흉기 들고 찾아간 40대 아빠흉기를 들고 미성년자 딸의 동거남을 찾아간 아버지가 검찰에 넘겨졌다.2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경범죄처벌법상 흉기은닉·휴대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A씨는 지난 6월 30일 오후 11시쯤 흉기를 들고 자신의 딸과
검찰, 키움증권 압수수색…'하한가 사태' 관련[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검찰이 SG(소시에테제네랄)증권 발(發) 하한가 사태 관련 의혹에 대해 28일 키움증권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부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거래내역 자료 확
생후 3일 된 아이 유기한 20대 친모 석방에…검찰, "엄단 필요" 항소한겨울 강원도 대나무 숲에 생후 3일 된 아이를 유기해 살해하려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20대 여성이 법원의 선처로 석방되자 검찰이 항소했다.인천지검은 25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돼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은 A(24·여)씨의 1심 판결
프로축구 입단 비리 의혹 수사 중이던 검찰, 뒷돈 오간 정황 포착했다 (+공개된 구단명)국내 프로축구팀에서 선수 입단을 대가로 뒷돈이 오간 사건을 수사 중이던 검찰이 새로운 정황을 포착하고 추가로 강제수사에 나섰다. 18일 아시아경제 단독 보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9부(부장검사 김현아)는 ‘프로축구 입단 관련 금품수수’ 사건과 관련해 프로축구 2부 리그 안산 그리너스 FC 구단 이 모 대표이사와 스카우트 담당자 배모 씨 등의 사무실 및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을 18일 실시했다. (왼쪽)안산 […]
'미성년 성범죄 의혹' 우울증갤러리 '신대방팸' 4명 검찰 송치미성년자를 유인하고 성 착취한 혐의를 받는 이른바 '신대방팸' 멤버 4명이 검찰에 넘겨졌다.1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작경찰서는 전날 실종아동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20대 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우울증갤러리
검찰, '회삿돈 200억원 횡령' 혐의, 前 백광산업 대표 소환검찰이 회삿돈 약 200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김성훈 전 백광산업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이정섭)는 전날 김 전 대표를 피의자 횡령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
'문신 잘 나왔어?' MZ 조폭, SNS사진으로 세 과시…서로 '좋아요'조직폭력배 활동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활용하면서 과거와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9일 뉴시스에 따르면 법조계는 최근 젊은 조직폭력배들 사이의 연대가 강화되는 현상을 예의주시하고 있다.소규모 폭력 조직들이 과거와 달리, 경쟁이나 대결보다는 연
이원석 검찰총장 "돈 봉투 의혹, 민주·법치 무너뜨리는 범죄"이원석 검찰총장은 4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 수사와 관련해 "당 대표를 뽑는 선거 과정에서 은밀하게 조직적으로 대규모로 금품이 살포되고 이를 수수한 것은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무너뜨리는 아주 큰 범죄"라고 밝혔다.이 총장은 이날 오후 청
검찰, '골프채 수수' 배우 손숙·이희범 前장관 기소유예검찰이 골프채 판매대행업체로부터 고가의 골프채를 받은 혐의를 받는 배우 손숙씨와 이희범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기소유예 처분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김수민)은 지난달 30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송치된 손 씨와 이
검찰 "피해자 재판절차 진술권 더욱 폭넓게 보장"범죄 피해자가 재판 과정에서 법정에 나와 진술할 수 있는 기회가 넓어진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찰청 인권정책관실(실장 박억수 차장검사)은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구 대검 청사에서 개최한 '형사법 아카데미'에서 '범죄 피해자 재판절차 진술권 활성화
'냉장고 영아 시신' 친모 검찰 송치…"왜 죽였냐" 물음에 '침묵'생후 1일 된 영아 둘을 살해하고 시신을 냉동실에 보관한 30대 친모가 검찰에 넘겨졌다.30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은 이날 살인과 사체은닉 혐의로 친모 A씨를 구속 상태로 검찰 송치했다.이날 오전 9시쯤 수원남부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온 A씨는
태영호 의원 비서관, 상향등 킨 뒤차에 급정거…보복운전 검찰 송치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의 보좌진이 서울 강남 일대에서 보복 운전을 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의 비서관인 한모씨를 서울중앙지검에 지난달 20일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 한씨는
'부산 돌려차기' 오늘 선고…검찰은 '징역 35년' 구형, 법원은?지난해 부산 서면에서 혼자 귀가하던 20대 여성을 폭행한 뒤 성폭행을 시도한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 항소심 판결이 12일 나온다.부산고법 형사 2-1부(부장한사 최환)는 이날 오후 2시 강간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피고인 A씨(31)에 대한 선고
전 여친 불법촬영 무죄받은 '가을방학' 정바비…검찰 상고교제하던 여성을 불법촬영한 혐의로 기소된 밴드 '가을방학' 출신 가수 정바비(본명 정대욱)가 2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자 검찰이 이에 상고했다.10일 뉴시스에 따르면 검찰은 정씨 사건에 대한 2심 판결에 항의하고 지난 8일 상고장을 제출했다. 최종 판결
‘항공기 비상문 강제 개방’ 30대 남성, 구속 송치…재물손괴 혐의 추가【투데이신문 박효령 기자】 착륙 직전 상공에서 아시아나 항공기 비상구 출입문을 개방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남성이 검찰에 송치됐다.3일 경찰에 따르면 대구 동부경찰서는 전날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 등으로 이모(33)씨를 구속 송치했다.이씨는 지난달 26일 낮 12시 35분경 제주에서 대구로 오는 아시아나 항공기가 착륙하기 직전 상공 224m(737피트) 비상구 출입문을 연 혐의를 받는다.이같은 난동으로 인해 기내에 있던 초등생 등 9명이 호흡곤란 증세를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항공기 출입문이 손상된 점을 반영해 재물손괴 혐의
"잘못했습니다…죄송합니다" 시흥동 연인살해범 송치서울 금천구 시흥동에서 데이트폭력(교제폭력) 신고를 당했다는 이유로 연인을 살해한 3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서울 금천경찰서는 1일 보복살인·사체은닉·폭행·재물손괴·상해·감금 등 6개 혐의를 받는 김모씨(33·남)를 검찰에 구속송치했다. 김씨는 이
'부산 돌려차기' 7분의 진실 드러나나…검찰, 공소장 변경 신청전직 경호업체 직원 출신 남성이 여성을 뒤쫓아가 폭행해 의식을 잃게 한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항소심 재판부에 공소장 변경을 신청했다. 이 사건은 단순 폭행에 더해 성범죄 정황이 제기돼 있다. 24일 뉴스1에 따르면 검찰은 전날
"그 사람 감옥에 있는 거 알지만 무서워요"…피해자 살린 검찰지적 장애 여성 A씨는 지난 1월부터 성매매를 강요받았다. B씨 일당은 A씨가 판단력이 흐리고 이혼 후 홀로 아이 2명을 키우느라 경제적으로 어렵다는 점을 알고 접근해 성매매를 시킨 뒤 800만원을 가로챘다. A씨가 받는 기초생활수급비와 양육 보조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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