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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수녀들 Archives - 뉴스벨

#검은-수녀들 (11 Posts)

  • '검은 수녀들' 송혜교의 퍼스널리티 [인터뷰] 검은 수녀들 송혜교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 어떤 것에도 일희일비하지 않는다. 어떤 풍파에도 주저앉지 않고, 자신이 나아가야 할 길을 걸을 뿐이다. 배우 송혜교의 퍼스널리티는 그 어떤 것도 흔들 수 없고, 또 오염시킬 수도 없이 깊이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단단한 마음이다. 지난 24일 개봉된 영화 ‘검은 수녀들’(감독 권혁재)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지난 2015년 54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오컬트 붐을 일으켰던 영화 ‘검은 사제들’의 후속편이다. 송혜교는 극 중 유니아 수녀를 연기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시리즈로 전에 없던 새로운 얼굴을 보여줬던 송혜교가 이번에도 변화와 도전에 나섰다. 오컬트 장르인 ‘검은 수녀들’로 약 10년 만에 스크린 복귀에 나선 것이다. 그렇다면 왜 송혜교는 자신의 메인 장르였던 로맨스와 멜로가 아닌 ‘검은 수녀들’을 선택한 것일까. 답은 간단했다. 해보지 않았던 캐릭터에 대한 욕심이 컸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유니아는 송혜교가 갈망하던 류의 캐릭터였다. 교리를 철저하게 지키며 신앙을 수행하는 일반적인 수녀와는 달리 자신의 신념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유니아에 매력을 느꼈단다. 송혜교는 “유니아는 자유로운 수녀라고 생각한다. 교단에서 하지 말라는 것만 하고 반항하기도 하지만, 생명을 지킨다는 확고한 의지가 있기 때문에 매력적으로 다가오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물론 실제 수녀들을 만나며 자문을 구했을 때, 유니아와 그들의 삶은 너무나도 달랐다. 자문을 해준 수녀들이 놀랄 정도로 유니아는 우리가 미디어에서 접한 수녀와는 거리가 먼 캐릭터다. 이에 송혜교는 “유니아이기 때문에 그런 행동들을 할 수 있는 것”이라며 캐릭터만의 개연성을 찾아나갔다. 그래서 흡연자는 아니지만, 오로지 캐릭터를 위해 흡연 연기를 감수할 수 있었다는 송혜교다. 송혜교는 “유니아가 일반적인 수녀들과 다르다는 걸 표현하기에는 담배라는 요소가 잘 어울렸다고 생각한다”면서 “처음에는 제가 흡연자가 아니다 보니까 흡연 장면을 빼달라고 할까 고민도 했다. 그런데 계속 고민을 하다 보니 유니아의 성격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필요한 설정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매력적인 캐릭터이긴 하지만, 영화에서는 유니아의 이전 서사가 없다 보니 스스로 만들어 나가야 했던 부분들이 많았다. 이에 송혜교는 “저도 연기를 해야 하는 입장이니까 그 이전에 어떤 스토리가 있을까 감독님과 대화를 했을 때 전사가 크게 있지가 않더라”면서 “그럼 우리가 만들어가자고 했다”라고 했다. 송혜교는 왜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소년을 구하려고 하는지 이해해 보려고 했다. 물론 처음부터 이해가 쉬웠던 것은 아니다. 송혜교는 “저도 처음에는 가족도 아닌 아이를 구하기 위해 내가 저런 용기를 낼 수 있을까 생각해 봤다. 저는 못한다. 다만 유니아는 일찍이 모든 걸 받아들였고, 또 수녀이기 때문에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했다. 그렇게 유니아의 서사를 연기만으로 쌓아가던 송혜교다. 그런 송혜교의 연기가 빛을 발한 장면은 바로 구마신이다. 절박하게 소년을 구하기 위해 악령과 치열한 싸움을 벌이는 유니아의 모습이 깊은 몰입감을 자아낸다. 송혜교에게도 구마신은 여러모로 의비가 있는 장면이었다. 그동안 감정을 참는 연기만 해왔던 탓에 자신도 모르게 갈증을 느끼고 있었던 찰나에 만난 구마신은 일종의 해방감을 안겨주기도 했다. 송혜교는 “구마신을 찍을 때 내가 과연 그 표현을 잘할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막상 현장에서 연기할 때 너무 시원하게 잘 나와서 진짜로 사이다를 원샷한 느낌이었다. 모든 게 다 해소가 된 느낌이 들더라”라고 말했다. 그렇게 자신의 또 다른 얼굴을 보여주며 ‘검은 수녀들’을 완성한 송혜교는 최근 다른 경로를 통해 자신의 틀을 조금씩 깨나 가고 있다. 신비주의 아닌 신비주의에서 벗어나 유튜브 콘텐츠를 비롯해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에 출연해 허심탄회하게 자신의 지난날들에 대해 말하며 좀 더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다. 이에 대해 송혜교는 “10년 전에는 그런 콘텐츠가 다양하지 않았다. 일부러 신비주의를 하려고 한 건 아니고 자연스럽게 그런 것들을 안 한 거였다. 또 여러 가지로 제가 여유가 없었던 것 같기도 하다”면서 “이번에는 제가 40대도 되고 마음에 여유가 생긴 것 같다. 물론 첫 번째는 영화 홍보 때문에 출연한 것은 맞다. ‘검은 수녀들’ 덕분에 자연스럽게 대중에게 다가가볼까라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송혜교는 “이상하게 나오면 어떡하지 걱정은 했는데 다행히도 ‘유퀴즈’ 보신 어른들께서 좋아해 주신 것 같다 유튜브는 젊은 친구들이 더 가까이 다가와준 느낌이라 좋아해 주시더라”며 웃어 보였다. 미디어로 접한 송혜교나 실제로 만난 송혜교나 그릇이 매우 큰 사람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왜 함께 했던 배우들이 송혜교를 가리켜 ‘큰 나무’와도 같은 사람이라고 하는지 실제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니 알 수 있었다. 일희일비하지 않고, 지금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최선에 대해 해내려고 하는 삶의 태도가 지난 28년 동안 정상의 자리를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은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여러 억측과 루머에도 흔들리지 않고 주어진 일을 수행하고, 또 가타부타 말없이 배우답게 작품으로 스스로를 증명해 내며 지금에 이르기까지 송혜교가 걸어온 길만 봤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실제로 송혜교는 “모든 사람이 저를 다 좋아해 주실 수는 없지 않나”라고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이유가 있어서 싫어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막연히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을 거다. 또 반대로 이유 없이, 또 이유가 있어서 저를 좋아해 주시는 분들도 있지 않나”라면서 “그런 생각이 들더라. 인간 송혜교가 너무 싫으시면 배우송혜교는 좋게 생각하게 만들어봐야지라는 생각을 해봤다. 어떤 작품을 보고 ‘쟤 싫었는데 이건 좋네’라고 생각할 수 있지 않나. 그래서 내가 하는 일을 열심히 하면 되겠다고 생각했다”라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검은 수녀들', UAA]
  • 김국희 님, 연기 이렇게 잘해도 되는 겁니까…‘가족계획’ ‘검은 수녀들’ 시선강탈 [D:PICK] 열연이라는 말로는 부족하다. 광기 어린 연기, 말 그대로 미친 연기, 마치 가상의 캐릭터에 혼이라도 있는 듯 그 영혼이 빙의된 것처럼 연기한다. ‘광연’이라는 표현, 내 마음대로 조어를 하고 싶을 지경이다. 배우 김국희 얘기다.김국희가 언제 연기 못한 적 있나, 없다. 2008년 ‘지하철 1호선’(연출 김민기)으로 시작한 공연 얘기는 말할 것도 없고, 2017년 영화 ‘원라인’(감독 양경모)에 단역으로 나왔을 때부터 주야장천 잘했다. 우선 음색이 특이하고, 딕션이 널 뛰듯 톡톡 튀고, 눈빛이 강렬하다. 그런데 그 넘치는 개성을 주어…
  • '검은 수녀들' 문우진, 압도적 에너지에 호평 세례 [SWTV 스포츠W 노이슬 기자] 영화 '검은 수녀들'의 배우 문우진에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묵직한 울림을 선사하는 이야기, 빈틈없는 열연, 강한 의지를 지닌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호평을 모으고 있는 영화 ‘검은 수녀들’의 문우진이 인상 깊은 열연으로 관객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손익분기점 돌파 '검은 수녀들' 문우진 압도적 에너지에 호평 세례/NEW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이루는 강렬한 시너지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영화 ‘검은 수녀들’이 ‘희준’ 역 문우진의 강렬한 열연으로 관객들을 매료하고 있다. 문우진은 악령에 사로잡혀 알 수 없는 고통에 시달리는 소년 ‘희준’을 독보적인 에너지로 소화해내며 스크린을 장악했다. 이에 관객들은 "재미있었어요 완전 소름 그리고 문우진 배우 연기 짱이다"(CGV_mo****), "문우진 연기 미쳤다(positive)"(CGV_덕****), "문우진의 연기가 신선하면서도 이 영화를 이끄는 듯했다. 그래서 몰입이 잘됐다"(롯데시네마_박****) 등 흡인력 높은 연기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뿐만 아니라 "문우진의 재발견이었다. 마냥 어린 배우일 줄 알았는데 연기 스펙트럼이 점점 넓어지는군"(롯데시네마_권****), "배우들의 연기, 특히 소년 ‘희준’의 연기가 돋보인 영화"(롯데시네마_김****), "부마자 연기했던 연기자 대박. 와 연기력 장난 아님. ‘열혈사제2’에서도 대단했죠. 이대로면 크게 될 거 같네요. 화이팅" (메가박스_se****) 등 배우 문우진의 연기 행보에 대한 기대감까지 쏟아지며 입소문 열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악령에 지배당한 채 고통 속에서 선과 악을 넘나드는 ‘희준’을 입체적으로 그려낸 문우진의 표현력에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영화 ‘검은 수녀들’은 배우들의 색다른 매력과 풍성한 영화적 설정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새로운 변신이 기대되는 배우들의 조합, 신선한 소재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높은 몰입감을 선사하는 영화 ‘검은 수녀들’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18일 누적 관객수는 1,654,461명이다(영화진흥윈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 유명 예술대학교 합격하고나서 무당이 되버린 유명 남자배우 최근 드라마 ‘검은 수녀들’에서 강렬한 무당 연기를 펼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 신재휘. 하지만 일부 팬들은 **“한예종 출신인데 갑자기 무당이 됐다고?”**라며 혼란스러워했는데요. 사실 이 이야기는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었습니다. 실제로 신재휘는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에 합격한 재능 있는 배우이지만, 그가 무당이 된 것은 실제 삶이 아니라 드라마 속 배역 때문이었죠. 그렇다면 왜 이런 소문이 퍼지게 된 걸까요? 1️⃣ 한예종 합격 후, 배우로서의 길을 걷다 ✔️ 한예종 출신 실력파 배우 신재휘는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출신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입니다. 데뷔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죠. ✔️ 하지만 ‘무당 됐다’는 소문이 돌게 된 이유는? 최근 출연한 드라마 ‘검은 수녀들’에서 신재휘가 무당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면서, 일부 팬들이 실제로 무속인이 된 것으로 착각한 것입니다. 즉, 신재휘가 실제 무당이 된 것이 아니라, 그의 연기가 너무 리얼해서 생긴 오해였습니다. 2️⃣ ‘검은 수녀들’에서 강렬한 무당 연기를 펼치다 ✔️ 신재휘, 신들린 연기로 시청자들을 압도 드라마 ‘검은 수녀들’에서 신재휘는 신내림을 받은 젊은 무당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빙의 장면과 굿 장면이 리얼하게 연출되어 많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죠. ✔️ 실제 무속인처럼 보이는 섬세한 연기 디테일 그는 촬영 전 실제 무속인을 만나 인터뷰하며 캐릭터를 연구했다고 합니다. 또한 무속 의식, 신내림 과정 등을 철저히 공부하며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했다고 하네요. 그의 연기가 너무 자연스러워 ‘실제 무당이 된 것 아니냐’는 착각을 불러일으킨 것입니다. 3️⃣ 네티즌 반응 “신재휘 연기 소름 돋는다” ✔️ “무당 연기 진짜 현실적이라 깜짝 놀랐다” ✔️ “이 정도면 진짜 신내림 받은 거 아닌가?” ✔️ “한예종 출신 맞다는데 연기력 미쳤다” ✔️ “이제 신재휘 이름 각인됐다” 신재휘의 연기에 대한 극찬이 이어지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결론: 신재휘, 진짜 무당이 아니라 배우! ✅ 한예종 출신의 실력파 배우, ‘검은 수녀들’에서 무당 역 맡음 ✅ 너무 리얼한 연기 덕분에 ‘실제 무당 된 거 아니냐’는 오해 발생 ✅ 무속인 인터뷰 & 철저한 리서치로 캐릭터 완벽 소화 ✅ 네티즌들 “신들린 연기”라며 찬사 쏟아져 앞으로 배우 신재휘가 어떤 작품에서 또 다른 강렬한 캐릭터를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 권상우, 송혜교 상대로 세트 스코어 2-1 '역전승' 아시아투데이 조성준 기자 = 권상우가 세트 스코어 2-1로 송혜교에게 흥행 역전승을 거뒀다. 3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권상우 주연의 코믹액션물 '히트맨2'는 3세트에 해당됐던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사흘간 45만758명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지난달 24일 개봉과 함께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으로 출발했던 송혜교 주연의 오컬트 호러물 '검은 수녀들'은 24만3887명에 그쳐 2위로 한 계단 하락했고, 도경수·원진아 주연의 판타지 로맨스물 '말할 수 없는 비밀'이 16만863명으로 뒤를 이었다. 앞서 '히트맨2'는 1세트인 24~26일 '검은 수녀들'에 밀려 2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2세트인 설 연휴(27~30일) 역전에 성공한 기세를 이어가며 지난달 22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를 196만8744명으로 끌어올렸다. '검은 수녀들'의 누적 관객수는 143만388명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히트맨2'와 '검은 수녀들'이 엎치락뒤치락 흥행 대결을 펼쳤지만, 전..
  • 현재 송중기보다 10배 잘 된 전처 송혜교 근황 송혜교, ‘검은 수녀들’ 흥행 질주… 송중기 ‘보고타’와 극명한 대비 배우 송혜교가 주연을 맡은 영화 **'검은 수녀들'**이 개봉 6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반면, 송중기의 영화 **'보고타'**는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며 극명한 대조를 보이고 있다. 송혜교, 첫 오컬트 도전 ‘검은 수녀들’ 대박 행진! 3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검은 수녀들'**은 개봉 6일째인 지난 30일 기준 누적 관객 118만 명을 돌파했다. 개봉 첫날 16만 관객을 동원한 이 영화는, 손익분기점인 160만 명까지 단숨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에서도 개봉 5일 만에 56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한국 영화 중 같은 기간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며 송혜교의 글로벌 인지도를 다시 한번 입증한 셈이다. '검은 수녀들'은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려는 두 수녀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송혜교와 전여빈이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송혜교는 이번 작품을 통해 첫 오컬트 장르에 도전하며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송중기 ‘보고타’, 손익분기점 300만명 넘기기 어려울 듯 반면, 송중기가 주연한 영화 **'보고타'**는 기대와 달리 흥행에 실패했다. 125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이지만, 개봉 후 누적 관객 수 42만 명에 그치며 손익분기점(300만 명) 달성이 사실상 어려운 상황이다. '보고타'는 IMF 이후 콜롬비아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국인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해외 로케이션 촬영과 웅장한 스토리로 주목받았으나, 기대만큼의 반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 송중기는 최근 무대 인사에서 “요즘 한국 영화 시장이 어려운 상황에서 극장 개봉만으로도 감사한 마음”이라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흥행 성적 극명한 차이… ‘송혜교의 완승’ 송혜교와 송중기는 2017년 결혼했지만 2019년 이혼하며 각자의 길을 걸었다. 이후 각자의 작품 활동을 이어왔으며, 이번 영화 개봉으로 인해 두 사람의 작품이 비교 대상이 되고 있다. 송혜교는 이번 ‘검은 수녀들’을 통해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이루며, 흥행력까지 입증했다. 반면, 송중기의 ‘보고타’는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며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송혜교는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출연을 검토 중이며, 송중기는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을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 ✅ 송혜교 vs 송중기, 이번 영화 대결의 승자는? ‘검은 수녀들’ 손익분기점 돌파 가능성 UP! ‘보고타’ 300만명 달성은 어려울 듯…
  • 권상우, '히트맨2'로 설 연휴에 복 많이 받았다 아시아투데이 조성준 기자 = 권상우 주연의 코믹 액션물 '히트맨2'가 송혜교 주연의 오컬트 호러물 '검은 수녀들'을 상대로 역전극을 펼치며 설 연휴 기간중 가장 많은 관객을 불러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히트맨2'는 지난 27~30일 나흘간 전국에서 91만 여명을 불러모아, 57만 여명에 그친 '검은 수녀들'을 제치고 이 기간중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앞서 상영 첫 주말 박스오피스에서는 '검은 수녀들'이 기세를 올린 바 있다. 개봉일인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58만8499명을 불러모아 주말 관객수 1위를 차지한 반면, '검은 수녀들'보다 이틀 먼저 출발한 '히트맨2'는 42만5195명에 머물러 2위에 자리했다. 이로써 '히트맨2'의 누적 관객수는 151만 여명에 이르렀다. '검은 수녀들'은 118만 여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31일 오전 기준 예매율 순위에서는 도경수·원진아 주연의 판타지 로맨스물 '말할 수 없는 비밀'(22.8%)과 '히트..
  • '검은 수녀들' 송혜교의 1순위 [인터뷰]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송혜교가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을 배웠다. 여유를 가지니, 보이는 새로운 자신의 얼굴이다. 영화 '검은 수녀들'(연출 권혁재·제작 영화사 집)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015년 개봉한 영화 '검은 사제들'의 후속편이다. 송혜교는 데뷔 28년 만에 '검은 수녀들'을 통해 오컬트 장르에 첫 도전했다. 송혜교는 "모든 작품은 인연이 있는 것 같다. '더 글로리'가 끝나고 사랑 이야기로 오고 싶지 않았었는데 그러다 보니 장르물 위주의 시나리오로 시선이 갔다. 그렇게 만나게 된 게 '검은 수녀들'이었다"며 "사실 전 실화 기반 이야기들을 좋아한다. SF적이거나 후반 작업이 많은 영화에 흥미를 못 느끼는 사람이었다. 근데 '검은 수녀들' 대본을 읽으면서 너무 재밌었다. 제가 구마를 한다면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도 생겼다. 오컬트 영화지만, 드라마적인 부분이 조금 더 강했고 신념이 다른 두 여성의 연대가 너무 좋았어서 많이 끌렸던 것 같다"고 작품 선택 과정을 밝혔다. '검은 수녀들'은 송혜교에게 있어 장르적인 도전뿐만 아니라 캐릭터적인 도전의 의미도 컸다. 송혜교는 '검은 수녀들'을 통해 생애 첫 흡연 연기에 나섰다. 송혜교는 "사실 대본을 처음 받고 흡연하는 신이 있어서 고민이 있었다. 제가 비흡연자인데 이걸 빼달라고 할지 고민했다. 근데 그 부분이 빠지면 유니아 수녀를 설명하는 데 있어서 아쉬움이 많을 것 같았다. 유니아는 우리가 봐왔던 수녀님들과는 다른 수녀고, 자유로운 영혼이고, 교단에서 하지 말라는 것만 한다"며 "그게 나쁜 것이 아니라 아이를 살리기 위해서 부딪히는 장면에서 유니아의 성격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저도 용기를 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송혜교는 첫 촬영 6개월 전부터 직접 흡연 연습에 나섰다. 송혜교는 "가짜로 하면 유니아로서 열심히 연기한 모든 것이 가짜가 될 것 같았다. 흡연하시는 분들은 '찐'인지 아닌지 바로 아시더라"며 "주변에서도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제대로 해야 돼'라는 말씀을 해주셨다. 작품에 들어가기 6개월 전부터 연습했고, 지금은 안 핀다. 딱 촬영하는 기간에만 흡연했다"고 밝혔다. <@1> 송혜교가 연기한 유니아 수녀는 성별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한 생명을 구하겠다는 '신념' 하나로 금지된 의식을 치르는 인물이다. 그런 유니아 수녀에 대해 송혜교는 "미카엘라는 본인의 트라우마가 있고, 본인이 '귀태(鬼胎)'라는 현실을 부정하는 친구라면, 유니아는 일찌감치 그런 것들을 다 인정했다고 생각한다"며 "단단한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하고, 웬만한 것에 흔들리지 않고, 두렵지 않은 인물이라고 생각하면서 연기했다. 희준이(문우진)에게 들어간 악령 자체도 유니아는 크게 두렵지 않았을 거다. 그래서 초반에 싸울 때도 덤덤하게 표현했던 것 같다. 만약 유니아가 그때부터 흔들린다면 매력이 없었을 것 같다"고 해석했다. 무엇보다 유니아 수녀는 혈연 관계도 아닌 소년 희준이를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 기꺼이 내놓는 인물이다. 송혜교는 "저라면 가족도 아니고, 아무것도 모르는 이 아이의 생명만 보고 용기 있게 그런 선택을 할 수 있을까 싶다. 저라면 못했을 것 같다. 수녀이기 때문에 할 수 있을 것 같았고, 유니아였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결론"이라며 "일찍이 자신에게 내려진 모든 것들을 받아들일 수 있는 수녀였기 때문에 이런 선택을 할 수 있었다는 믿음으로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유니아 수녀로 스크린에 존재하는 송혜교의 얼굴은 관객들에게 낯설다. 부정적인 의미가 아니라, 대중이 익히 알고 있는 모습이 아닌 '배우 송혜교'의 새로운 발견이다. 이에 대해 송혜교는 "작품을 할 때 '예쁜 얼굴'을 생각해 본 적은 없다. 어렸을 땐 멜로드라마를 할 땐 당연히 여자 주인공은 예뻐야 하고, 남자 주인공은 멋있어야 감정이입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냐. 그때 당시엔 그게 필요했던 것 같다"며 "지금은 연기할 때 오히려 얼굴을 별로 신경 쓰지 않는 것 같다. 되려 그렇게 거칠게 표현되는 얼굴들이 캐릭터와 맞는 것 같고, 연기할 땐 외적인 것에 대한 욕심이 없다. 행사 갈 때나 예쁘게 보이고 싶어서 빡세게(?) 꾸미고 가죠"라고 웃음을 보였다. <@2> 1996 CF 모델로 데뷔해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드라마 '가을동화' '올인' '풀하우스' '그들이 사는 세상' '태양의 후예'를 비롯해 '더 글로리'까지. 송혜교가 '떴다'하면 모든 작품이 성공했다. 데뷔부터 지금까지. 매 순간이 '올타임 레전드'로 꼽히는 배우 송혜교다. 이른 데뷔와 함께 일찍 맞이한 성공에 대해 송혜교는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다. 10년 전에 영화 홍보할 땐 홍보 방향이 일부러 신비주의를 하려고 한 것 아니었지만 감추는 게 좋아 보였던 시절이었던 것 같다"며 "지금은 저도 나이를 먹었고, 마음의 여유가 생겨서 편안해진 것 같다. '뭘 잘할 수 있을까' '실패하지 않을까' 겁이 났었기 때문에 선뜻 나서지 못했던 시간들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대중에게 사랑을 받는다는 것은 매우 감사한 일이지만, 동시에 큰 부담감을 느껴야 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송혜교는 "항상 주변 사람, 남의 시선, 가족을 신경 쓰면서 살았다. 제가 온전히 저를 첫 번째로 살았던 적이 별로 없었다"며 "어느 순간부터 나부터 사랑하는 법을 배워보고 싶었다. 모든 것의 1순위를 저한테 두려고 했다. 뭔가가 크게 바뀐 것은 아니지만, 제 삶이 달라지더라. 제가 행복해지니까 더 많은 사랑을 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인간' 송혜교의 삶을 찾아가며 '배우' 송혜교에 대한 고민도 끝없이 이어졌다. 송혜교는 "아직도 연기가 너무 어렵다. 어렸을 땐 막연히 '내가 30대가 되거나 40대가 되면 연기를 가지고 놀겠지'라고 생각했다. 근데 그 나이가 됐는데도 여전히 너무 어렵다. 생각해 보니까 제가 나이가 들듯이 캐릭터도 나이가 들지 않냐. 그러면서 얼마나 여러 삶이 있냐. 그걸 표현해야 하니까 계속 공부를 해야 하더라"며 "그걸 연기로 표현해야 하니까 저는 앞으로도 연기가 어려울 것 같다. '더 글로리'나 '검은 수녀들'은 항상 마음에 감춰두는 역할을 많이 해왔기 때문에 '내가 저런 표현을 잘할 수 있을까' 걱정이 있었다. 근데 막상 시작해 보니까 너무 어려웠지만 재밌고, 신나게 하고 있더라. 그걸 보면서 저 스스로도 너무 좋았다. 현장에 빨리 가고 싶고, 현장에 있는 시간도 너무 즐겁더라. 그런 기분을 오랜만에 느꼈다"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아울러 송혜교는 "연기의 핵심은 '진실'이라고 생각한다. 저는 감정 연기를 할 때 제 마음속에서 진실되게 우러나오지 않으면 표현이 잘 안 되더라. 우는 신도 그렇고, 괴로워하는 신도 그렇고. 거짓으로 하면 감정이 안 잡혀서 흉내 내는 척을 하게 되니까 금방 들통나더라. 저는 제 연기의 핵심이 '진실'인 것 같다"고 전했다. <@3>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 송혜교X전여빈 오컬트 '검은 수녀들' 관람 포인트 셋 [SWTV 스포츠W 노이슬 기자] 송혜교, 전여빈의 신선한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검은 수녀들’이 관람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1. 송혜교 – 전여빈 – 이진욱 – 문우진, 눈 뗄 수 없는 시너지 독보적인 존재감의 배우들이 펼치는 강렬한 열연 ▲송혜교X전여빈 '검은 수녀들', 몰입도 美친 오컬트 드라마...관람 포인트 셋/NEW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배우들의 강렬한 열연이다. 오랜만의 스크린 복귀작인 ‘검은 수녀들’에서 굽히지 않는 기질의 ‘유니아’ 역으로 돌아오는 송혜교를 중심으로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의 활약은 극의 몰입도를 단번에 끌어올린다. 거침없는 ‘유니아’에게 반발심을 느끼면서도 소년을 구하는 데 힘을 보태기로 하는 ‘미카엘라’ 역 전여빈, 의학으로 소년을 살릴 수 있다고 주장하는 ‘바오로’ 역 이진욱, 악령에 사로잡힌 채 괴로워하는 소년 ‘희준’ 역 문우진까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색다른 조합으로 뭉친 배우들의 시너지는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더하며 깊은 여운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작품에서 처음 호흡을 맞춘 송혜교와 전여빈은 세밀한 연기력으로 캐릭터에 생생한 숨결을 불어넣고, ‘희준’을 구하고자 하는 목표 하나로 앞을 향해 나아가는 두 수녀의 이야기를 완성해냈다. 이렇듯 자신만의 방식대로 ‘희준’을 살리기 위해 애쓰는 다채로운 캐릭터들을 완벽히 소화해낸 배우 들의 열연은 극에 풍성한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2. 일상 속에서 벌어진 균열을 포착하다 현실에 발 디디고 있는 이야기, 몰입감을 끌어올리는 전개! ▲송혜교X전여빈 '검은 수녀들', 몰입도 美친 오컬트 드라마...관람 포인트 셋/NEW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벌어질 수 있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드라마틱한 전개다. 해결되지 않는 고통에 시달리는 ‘희준’과 소년을 살리겠다는 의지 하나로 구마를 강행하는 ‘유니아’, 그리고 의심과 호기심을 품은 ‘미카엘라’가 도심 한복판에서 함께 구마를 완성시켜 나가는 여정은 관객들을 사로잡을 또 다른 관람 포인트다. 오효진 영화사 집 제작이사가 “오늘 내가 카페에서 스쳤던 수녀님이나 신부님이 누군가를 구하는 중일 수도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관객들로 하여금 영화를 더 재미있게 볼 수 있게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한 만큼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일상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라는 현실감이 고스란히 담겨 영화에 리얼한 숨결을 불어넣는다. 여기에 실제로 존재할 것만 같은 캐릭터들의 특징과 상황, 각자 내면에 품은 혼란을 딛고 점차 용기를 내는 모습은 극에 드라마틱한 재미를 더하며 색다른 긴장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3. 현실감을 더하는 섬세한 프로덕션 구마가 이뤄지는 장소부터 캐릭터의 삶이 엿보이는 공간까지 ▲송혜교X전여빈 '검은 수녀들', 몰입도 美친 오컬트 드라마...관람 포인트 셋/NEW 세 번째 관람 포인트는 극에 현실감을 더하는 탁월한 프로덕션이다. 각종 무속 소품들로 가득 찬 신당을 비롯해 어두운 조명으로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하는 염색 공장까지, 디테일한 미술 세팅으로 완성된 공간은 캐릭터의 감정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희준’의 공간이나 구마가 이뤄지는 장소가 치료를 위해 동원되었던 각종 물건들로 빈틈없이 가득 찬 이미지로 표현된 반면, 이와 대비되는 ‘유니아’와 ‘미카엘라’의 공간은 절제된 수도자의 삶이 엿보이는 비움의 공간으로 그려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송혜교가 “머릿속으로 상상한 공간에 대한 그림이 있었는데, 그 그림보다 훨씬 압도적이었다. 현장에서 받는 느낌에 연기하는 데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전한 만큼 캐릭터의 내면과 상황을 고스란히 구현해낸 공간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것이다. 이처럼 개봉을 앞두고 관람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한 ‘검은 수녀들’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드라마로 새해 극장가에 훈풍을 불어넣을 것이다. 새로운 변신이 기대되는 배우들의 조합, 신선한 소재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높은 몰입감을 선사할 영화 ‘검은 수녀들’은 2025년 1월 24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 영화 '검은 수녀들' 제작보고회 송혜교가 착용한 팔찌: 가격 들은 내가 퇴마될 것 같다 상상초월 그 자체다. 오늘(16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검은 수녀들' 제작보고회에 배우 송혜교가 참석한 가운데, 그가 착용한 팔찌의 가격이 이목을 끌고 있다.'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54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장재현 감독의 영화 '검은 사제들'의 후속작이다.소년을 구하려는 강한 의지를 지닌 유니아 수녀 역을 맡는 송혜교. 송혜교는 "기도문을 외우면서 악령과 싸우는 신(Scene)이 많아 기도문 대사를 놓치면 안 돼서
  • 송혜교, 진짜 축하할 소식… 11년 만에 ‘이 사람’과 깜짝 재회 배우 송혜교와 노희경 작가의 재회가 화제다.1일 다수의 보도 매체는 송혜교가 노희경 작가 신작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이에 대해 송혜교 측은 "제작사에서 시놉시스와 기획안을 전달받았다. 배우가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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