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서 가장 큰 폐건물 부지…15년간 방치된 파주의 ‘이곳’14년째 공사가 중단되며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폐건물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서 충격이다. 이 폐건물은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신세계 아울렛 바로 옆에 위치한 휴양 콘도 ‘CIT랜드’로 알려졌다.
[단독] 현대건설, 리비아 증기발전소 공사 10년만에 재개[더구루=홍성환 기자] 현대건설이 리비아 증기발전소 공사를 10년 만에 공식적으로 재개했다. 리비아 시장 재진출에 속도를 높인 것으로 보인다. 리비아 전력청(GECOL)은 3일 리비아 트리폴리 증기발전소 공사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리비아 전력청은 지난 1일 공사 재개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양국 정부 측 인사와 현대건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 사업은 리비아 트리폴리 지역에 총 1400㎿(메가와트)급 증기발전소를 건설하는 공사다. 현대건설이 지난 2010년 이 사업을 수주했다. 하지만 지난 2011년 무아마르 카다피 독재정권이 무너진 뒤 이슬람 무장세력 간 내전으로 치안이 불안해지면서 우리 정부는 2014년 8월 리비아를 여행금지국으로 지정했다. 이에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등 현지에 진출했던 우리 기업이 모두 철수했다. 현재 공사 진행률은 28%에 불과하다. <본보 2023년 10월 13일자 참고 : 현대건설, 리비아 증기발전소 공사 재개 가시화> 리비아는 현대건설의 중요한 해외 시장 가운데 하나다. 현대건설은 1980년대 라스라누프 항만 공사를 수주한 것을 시작으로 리비아에서만 총 26건, 63억6865만 달러 규모 공사를 수행했다. 현대건설은 리비아 시장 재진출을 위해 해외 지사 등록 면허증을 갱신하고 현지에 인력을 파견하는 등 사업 정상화와 추가 수주에 적극적인 나서고 있다.
“완전 동안” 금나나 재벌 남편 얼굴, 온라인에 확산 중 (+사진 5장)미스코리아 출신, 하버드대 졸업, 동국대 교수인 금나나 교수의 남편은 72세의 건설업체 회장으로 알려졌다. 윤일정 회장은 제주 중문 씨에스호텔 등 11개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세대에서 일경장학금 전달식에 자주 참석한다. 윤 회장은 국가의 인재
삼성E&A, 베트남 동나이성과 녹색성장 프로젝트 협력[더구루=진유진 기자] 삼성E&A(옛 삼성엔지니어링)가 베트남 동나이성과 녹색성장 프로젝트 협력에 나선다. 동나이성을 거점으로 베트남 환경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동나이성 인민위원회는 지난달 25일(현지시간) 한국 기업 투자유치 활동의 일환으로 '한국 기업과 동나이성이 함께하는 녹색성장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이날 삼성E&A는 현지에서 진행할 녹색성장 사업에 관해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부호 주한 베트남 대사와 응우옌 테 퐁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응우옌 홍 린 성 당서기 등과 함께 27개의 한국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나이성은 베트남에서 4번째로 경제 규모가 큰 지역으로 베트남 경제 발전을 이끌고 있다. 5만3000여 개의 사업체가 운영 중이며, 1만6000여 개의 외국인 직접투자(FDI) 프로젝트와 1000여 개의 국내 투자 프로젝트가 있다. 이 중 한국 기업이 투자한 프로젝트는 421개에 달한다. 이에 동나이성은 성 내 기업들이 생산과 사업 운영 과정에서 환경 규정을 준수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최근에는 녹색성장 프로젝트와 실행 계획을 공표하고 많은 콘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녹색성장 프로그램을 선도하는 지역 중 하나로 꼽힌다. 삼성E&A는 온실가스 배출 감축 기술 연구 개발과 녹색 전환 프로젝트 개발 경험 등을 보유하고 있다. 향후 베트남 정부, 특히 동나이성과 녹색성장 목표를 이행하는 데 있어 관련 기술과 경험을 지원하며 베트남 녹색성장 프로젝트에 본격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E&A와 동나이성은 오는 2050년까지의 비전과 경제 개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2030년까지 동나이성의 탄소 감축 프로젝트를 지속 연구하고 효과적으로 실행하는 데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삼성E&A는 베트남 내 투자 프로그램·프로젝트와 지속 가능한 개발 분야 등에서 베트남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호 대사는 "이번 토론회가 국가 차원뿐만 아니라 각 지방으로 확산하는 베트남의 녹색성장 추진 의지를 보여주는 매우 중요한 실천적 행동 중 하나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E&A는 지난달 2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베트남 사오도(SaoDo)그룹과 하이퐁시 산업단지 폐기물 에너지화 사업에 협력한다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본보 2024년 4월 25일 참고 삼성E&A, 베트남 하이퐁시 폐기물 에너지화 사업 참여>
삼성E&A, 美 저탄소 암모니아 사업 개념설계 계약…EPC 연계 수주 기대[더구루=홍성환 기자] 삼성E&A가 미국 저탄소 암모니아 사업에 참여한다. 글로벌 친환경 사업 확대에 속도를 높이는 모습이다. 미국 화학회사 LSB인더스트리는 30일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삼성E&A와 텍사스주(州) 휴스턴에서 추진하는 저탄소 암모니아 프로젝트의 개념설계(Pre-FEED)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현재 삼성E&A는 개념설계 작업을 수행 중이며 올해 3분기 완료할 예정이다. 이에 설계·조달·시공(EPC) 본사업 연계 수주도 기대된다. LSB인더스트리는 오는 4분기 기본설계(FEED) 연구를 시작할 예정으로, 내년 4분기 최종투자결정(FID)을 내린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미국 최대 석유 수송항인 휴스턴 항만에 자리 잡은 85㎞ 길이의 운하인 '휴스턴 십 채널(Houston Ship Channel)'에 블루수소·블루암모니아(청색수소·청색암모니아) 생산·수출 터미널을 개발하는 것이다. LSB인더스트리와 일본 최대 에너지 기업 인펙스(국제석유개발제석), 프랑스 산업용 가스회사 에어리퀴드, 휴스턴 항만에 위치한 그린필드 터미널 보팩모다 등이 공동으로 투자했다. 2027년 말까지 연간 110만t의 암모니아를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블루수소는 천연가스와 이산화탄소 포집설비를 이용해 생산한 수소로, 이산화탄소를 포집·저장(CCS·Carbon Capture and Storage)해 탄소 배출을 줄인 것이다. 블루암모니아는 석유화학 공장에서 탄소 포집 및 저장 기술을 활용하여 생산한 블루수소를 이용해 만든 암모니아다. 블루수소는 그레이수소처럼 화석연료에서 추출하기에 생산과정에서 이산화탄소는 발생하지만,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포집·저장하므로 그레이수소보다는 훨씬 적은 탄소를 배출한다. 그레이·브라운수소에 비해 친환경적인 생산 방법인 것은 물론 그린수소에 비해서 경제성이 뛰어나 주목받는다.
DL 이어 신세계까지…주총서 ‘재선임’되도 안심할 수 없는 건설 CEO들[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DL이앤씨부터 신세계건설까지, 불과 4일 사이 2명의 CEO가 교체 수순을 밟았다. 지난달 29일에는 마창민 DL이앤씨 대표이사의, 오늘(2일)은 정두영 신세계건설 대표이사의 사퇴 및 경질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모두 최근 임원인사 및 주주총회를 통해 재선임 안건이 통과됐었다는 점에서 이번 결정은 더욱 충격을 안긴다. 건설업계의 불황이 길어지고 영업이익 악화가 가시화되면서, 올해 주주총회에서 재선임된 CEO들 역시 안심할 수만은 없다는 비관론이 나오고 있다. ◇ 작년 건설공사 계약액 전년대비 18.9% 급감, 향후 영향 더욱 심각할 듯 지난 2월부터 증권가에서는 작년 시공능력평가 20위권 안의 중견 건설사를 포함한 수많은 건설사들이 4월 이후 법정관리 위기에 놓일 것이라는 풍문이 돌았다. 해당 건설사들은 ‘사실무근’이라며 일축했지만, 이미 태영건설이 비슷한 사례로 워크아웃을 신청한 상황이라 업계 안팎으로 우려가 번지고 있는 상태다. 지난해 건설경기 침체로 인해 건설공사 계약액이 지난 2022년에 비해 18.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공사 계약액의 역성장은 6년여 만의 일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건설공사 계약액은 총 240조6000억원으로 전년대비 18.9% 줄었다. 작년 4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을 2020∼2022년 3년간 4분기 평균치(76조9000억원)와 비교하면 6.4% 줄었다. 심지어 지난해 건축착공면적은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건설경기 선행지표인 건축착공면적이 줄면서 향후 건설투자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건산연은 "건축착공면적 증감률은 대략 2년의 시차를 두고 건설투자에 반영되는데, 재작년부터 착공 면적이 위축돼 건설투자가 올해에는 감소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 주총서 재선임 안건까지 통과됐는데…CEO는 물론 직원들도 좌불안석 선장 교체를 먼저 단행한 DL이앤씨의 연결 손익계산서를 살펴보면 매출은 2021년 7조6000억원에서 2023년 7조9900억원 규모로 늘었으나, 같은 기간 영업이익이 9572억원에서 3306억원으로 쪼그라들었다. 마창민 대표와 함께 다른 DL이앤씨 임원 10여명도 교체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전체 임원 50여명 중 약 20%에 해당하는 규모로, 이들 중 대부분은 주택과 토목 부문에 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대적인 조직 및 인적 변화가 불가피해진 상태다. 재선임이 결정됐던 CEO의 교체 소식에 내부 임직원들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차기 CEO 후보군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지만, ‘마케팅 전문가’였던 마창민 사장과는 달리 주택 및 건설업 전문성을 지닌 인사가 지휘봉을 잡을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는 관측이 업계 안팎에서 퍼지고 있다. DL이앤씨는 이르면 이번 주 내 새로운 대표이사 후보군을 선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임 대표는 빠르면 다음 달 진행되는 임시주주총회에서 선임 안건이 논의될 방침이다. 신세계건설 역시 32년 건설업 경력의 ‘신세계맨’ 정두영 사장을 전격 경질하고, 허병훈 신세계그룹 경영전략실 경영총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전격 발탁했다. 이들 역시 이들은 지난해 187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는데, 이는 직전해 영업손실이었던 120억원 보다도 10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이 같은 손실의 원인은 2022년 공사원가 부담 확대 및 일부 사업장 대손 반영, 대구 지역 사업장의 저조한 분양실적 등이 꼽힌다. 연임이 결정된 줄 알았던 CEO들조차 이처럼 교체되는 것을 두고 기존에 이미 연임이 결정된 CEO들도 안심할 수만은 없다는 반응이 나온다. 익명을 희망한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그간 힘들지 않은 해는 한 번도 없었지만 올해는 정말 최악이라는 위기감이 느껴진다”며, “인력이탈이나 예산 삭감 등의 부정적 이슈들도 계속 쏟아지고 있고, 임원만이 아니라 직원들도 잘못될 수 있다는 흉흉한 소문이 돌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삼성물산, 회계 및 법조 사외이사 방점…리스크 관리 총력 [건설 사외이사 톺아보기①][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삼성물산의 올해 사외이사 선임 흐름은 ‘리스크 관리 강화’에 방점이 찍힌 것으로 풀이된다. 대부분의 건설사들이 법조계 사외이사를 강화하는 흐름에 맞춰, 삼성물산 역시 올해 주주총회에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부장에서부터 대전·부산·대구고등검찰청 검사장 등을 지낸 김경수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를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김경수 변호사는 중대재해·조세·공정거래 분야에 강점이 있는 법조인으로 알려져 있다. 건설업계 전반에 퍼진 중대재해법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이사회 차원의 법적 자문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최중경 한국가이드스타 이사장 역시 재선임됐다. 그는 지난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과 지식경제부 장관 등을 지낸 굵직한 관 출신 인사다. 다만 그는 ‘관 출신’이라는 꼬리표보다는 ‘회계 전문가’로서의 존재감이 훨씬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까지 역임했던 그는 삼성물산의 회계 투명성 쇄신 등에 기여해왔고,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재선임에 성공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물산의 리스크 관리 움직임은 지난해부터 꿈틀대기 시작한 외국계 행동주의 펀드들의 압박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시티오브런던 등 일부 행동주의 펀드 연합은 앞서 삼성물산에 5000억원어치 자사주를 매입하고, 보통주와 우선주에 대해 주당 각각 4500원, 4550원씩 배당할 것을 요구했다. 이들의 배당 확대 요구는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의 지지와 정부의 기업 밸류업(가치 제고) 프로그램 추진과 맞물려 주목받았으나, 올해 주주들은 삼성물산의 손을 들어줬다. 삼성물산은 "주주제안상 총 주주환원 규모는 1조2364억원으로 2023년뿐 아니라 2024년 회사의 잉여현금흐름 100%를 초과하는 금액"이라며 "이런 규모의 현금 유출이 이뤄진다면 회사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및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체 투자재원을 확보하기가 어렵다"고 밝혔다. 송규종 삼성물산 부사장(CFO·최고재무책임자)은 행동주의 펀드들의 자사주 매입 요구에 대해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신규사업 투자를 비롯해 일관성있고 균형있는 정책 유지에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밖에도 탄탄한 해외실적을 바탕으로 건설업계 불황이 무색한 호실적을 견인한 오세철 건설부문 사장 역시 재선임에 성공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지난해 매출 누계는 19조3100억원으로, 직전해였던 2022년 14조5980억원보다 약 4조7120억원 늘어난 성적을 거뒀다. 영업이익 역시 지난해 1조340억원을 달성하며 1조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마찬가지로 2022년 8750억원에서 1590억원(18.2%) 늘어난 수치다. 올해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고수익 사업 위주로 포토폴리오를 확대해 에너지솔루션·스마트시티·홈 플랫폼 등의 신사업에서도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사업 수주는 지난해 2000억원 규모에서 올해 2조4000억원 규모까지 큰 폭으로 늘릴 계획이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2023 투데이신문 산업 10 Picks] 불황 속 위기 직면한 산업계…활로 개척 ‘숙제’2023년은 산업계 전반에 걸쳐 어려움이 찾아온 한 해였다.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 각 업계의 불황이 이어진 가운데, 안전 문제와 경영진에 대한 사법 리스크, 건설사 유동성 위기 등 다방면에서 위협이 대두된 것이다. 이에 각 기업들도 활로를 찾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이다. ‘쇄신’을 외치며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하는가 하면, 업계 전반의 안정성을 높이는 측면에서 제도권 편입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는 곳도 있었다. 일각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수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신사업 투자나 인수합병 등을 통해 포트폴리오 재조정에 나서는 모
[단독] 부영, 박흥경 전 주캄보디아 대사 영입…이중근 회장 보폭 확대[더구루=정등용 기자] 부영그룹이 박흥경 전 주캄보디아 대사를 영입하고 해외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의 캄보디아 사업 확대에도 한층 힘이 실릴 전망이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부영그룹은 최근 박흥경 전 주캄보디아 대사
[단독] 쌍용건설, 우크라이나 정부에 재건사업 참여 의사 공식 전달[더구루=홍성환 기자] 글로벌세아가 인수한 쌍용건설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재건개발청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쌍용건설 대표단과 현지 재건 사업과 관련해 면담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쌍용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페루 광업에너지부 장관과 회동…탄화수소·석화 사업 논의[더구루=정등용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페루 정부와 회동했다. 페루의 석유화학과 탄화수소 사업 논의를 위해서다. 양측은 이와 관련한 프로젝트 개발 협의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 대표단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오
이정식 고용장관 "롯데건설 반복 사망사고 책임 묻겠다"정부가 시공능력 순위 8위 롯데건설에 대한 일제 감독을 실시한다. 고용노동부는 22일 롯데건설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 롯데건설이 시공하고 있는 전국의 모든 현장에 대하여 10월 중에 일제 감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외 건설 올해 350억달러 돌파"…수조원대 수주 줄줄이 대기[MT리포트]밀려오는 해외 수주 파도 올라탄 K 건설①해외 건설 수주는 2010년 716억불을 기록한 후 2016년부터 200~300억불대로 급감했다. 하지만 올해부터 제2의 해외 붐에 대한 기대감이 제기된다. 각국의 재건사업 등으로 인해 향후 100
GS건설, '이천자이 더 리체' 10월 분양 예정GS건설이 오는 10월 경기도 이천시 증포 도시개발구역(증포동 323-20번지 일원)에서 '이천자이 더 리체'를 선보일 예정이다.17일 GS건설에 따르면 '이천자이 더 리체'는 지하 2층 ~ 지상 최고 25층 7개동 전용면적 84~120㎡ 총 558가
"성장 동력 여전해" 목표가 높였다…HD현대건설기계 등 강세[특징주]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장 초반 동반 강세를 보인다. 15일 오전 9시 15분 HD현대건설기계는 전 거래일보다 2800원(3.83%) 오른 7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 이 시각 HD현대인프라코어도 4.03% 오르며 나란히
美, 조립식 주택 인기 '쑥'[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에서 조립식 주택이 주목을 받는다. 특히 스마트 홈 기술 통합, 세컨하우스 용도 극대화, 도시 재개발 프로젝트 맞춤형 등 다양한 모습으로 선보이는 추세다. 9일 코트라 미국 실리콘밸리무역관의 '미국, 조립식 주택의 매력에 빠
데브시스터즈, 신작 '브릭시티' 개발 비하인드 영상 공개데브시스터즈가 11일(금), 모바일 신작 ‘브릭시티’ 개발 과정이 담긴 ‘브릭시티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 영상을 공개했다.이번 영상에는 김지인, 박정수 공동 디렉터, 원밝음 아트 디렉터, 김연주 내러티브 디렉터가 출연해 '브릭시티'의 개발 배경과 제작
"영업정지? 과징금 내면 돼"…처벌 비웃는 '건설 카르텔'벌점·행정처분 후 곧바로 '행정소송'…효력 정지 기간 동안 '수주 활동' 가능'등록말소' 등 강력한 처분 실제 사례 나와야'철근 누락'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 15개 단지 중 13개 단지 사업을 담당한 시공·감리·설계 업체는 벌점을 받은 이력이
전국서 공사비 '파열음'…시공사 몸사리기에 재개발·재건축 조합 '백기'#. 부산시 부산진구 시민공원주변 재정비촉진지구 촉진2-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은 지난 17일 임시총회를 열고 '시공사(GS건설) 계약해지' 안건을 통과시켰다. 공사비를 둔 조합과 GS건설의 의견 차가 좁혀지지 않았다. GS건설은 3.3㎡당
한화 건설부문,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분양…"제주영어도시 5분거리"(주)한화 건설부문이 제주도 제주영어교육도시와 인접한 곳에 새 아파트 단지를 분양한다. (주)한화 건설부문은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에 조성되는 대단지 아파트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를 분양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서귀포시 대정읍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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