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국내 기자재 기업 중동지역 수출 기회 확대아시아투데이 이서연 기자 = 코트라는 우리 건설 기자재 기업들의 중동지역 수출 기회 확대에 나선다. 코트라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2024 중동 K-플랜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27일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기자재 수출 수요가 높은 지자체(대구광역시·양산시·천안시)들과 협업해 마련됐다. 산업용 펌프, 밸브 등을 제조하는 미국계 글로벌 기업인 플로우서브(Flowserve), UAE 주력 건설기업인 두코 그룹(Dutco Group) 등 현지 주요 바이어와 발주처 72개사가 참여하고, 국내 건설 기자재 기업 19개사가 참여해 150여 건의 상담이 진행된다. 코트라 관계자는 "두바이를 비롯해 중동 주요 도시들의 건설 기자재 수요는 계속해서 늘어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두바이가 발표한 '두바이 2040 도시 마스터 플랜(Dubai 2040 Urban Master Plan)'에 따르면 2021년 기준 330만 명에서 2040년 780만 명까지 증가시키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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