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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회관 Archives - 뉴스벨

#건설회관 (5 Posts)

  • 건설공제조합, 지난해 당기순이익 826억원…427억원 배당 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건설공제조합이 지난해 당기순이익으로 826억원을 기록했다. 건설공제조합은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당기순이익 826억원을 실현했으며, 이 중 427억원을 현금 배당하고 399억원을 이익 준비금으로 적립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배당금은 준비 절차를 거쳐 지급이 개시될 예정이다. 현금 배당하는 427억원은 당기순이익의 52% 수준이다. 출자증권 1좌당 배당금은 1만원이다. 이를 통해 조합은 11년 연속 조합원 현금 배당을 이어가게 됐다. 조합원 배당금을 제외한 399억원 규모의 이익준비금은 조합 자본을 증가시키고 지분가치 상승 등을 통해 조합원에게 환원된다. 또 건설공제조합은 대의원 및 운영위원의 자격요건을 강화를 통한 조합 운영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조합 또는 금융회사에 대해 채무불이행 중 인자'를 결격사유에 추가하는 내용의 정관 변경안도 의결했다. 건설공제조합 관계자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혁..
  • "돌파구 마련하자" 건설주택포럼, '위기대응 전략' 세미나 개최 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주택·건설업계와 금융업계, 학계 석·박사급 전문가 280여명으로 구성된 건설주택포럼이 현재 건설업계에 닥친 위기를 극복하고자 머리를 맞댔다. 건설주택포럼은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한국주택협회와 공동으로 '건설산업 위기대응 신사업·신기술 전략'을 주제로 열린 상반기 정기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수주 급감 △원자재가격 및 인건비 상승에 따른 수익성 악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중단 등으로 급격한 침체를 겪고 있는 건설업계의 위기 극복 대책을 마련하고자 열렸다. 이를 넘어 선제적으로 미래를 준비하자는 취지로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권도엽 전 국토해양부 장관, 이원재 전 국토교통부 차관, 이충재 한국건설산업연구원장, 김재식 한국주택협회 상근부회장, 이상근 부동산산업학회장 등 2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가장 먼저 김선주 경기대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 '주택 건설산업의 현안과 과제'..
  • 건설공제조합, 김성근 감독 초청 인문학 강좌 열어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건설공제조합이 진행하는 명사를 초청한 인문학 강좌가 성황을 이루고 있다. 최근에는 스포츠계의 거장 김성근 감독을 초청해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건설공제조합은 3일 김 감독을 초청해 2024년 세 번째 인문학 강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김 감독은 ‘인생은 순간이다’라는 주제로 “인생이란 순간의 결정과 행동이 쌓여 만들어지는 것으로 매 순간마다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연은 그의 오랜 경험에서 나오는 인
  • "공급 규제 개선·자금 경색 해소"…건산연, 건설·부동산 정책과제 제시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이 건설·부동산 시장의 위기를 극복하고 안정화하기 위한 정책 과제를 제시했다. 건산연은 19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정책자료집 '주택공급 활성화와 부동산금융 시장 안정을 위한 정책과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혁신적인 국가 성장을 이뤄나가기 위해서는 침체 국면에 빠진 건설산업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게 건산연 측 주장이다. 특히 민간 주도 시장구조로의 변화가 가속화하는 가운데 기존 규제와 제도가 국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창의적 기술혁신에 걸림돌이 되는 것은 아닌지 다음달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점검이 필요하다고도 강조했다. 그러면서 건산연은 △지속가능한 공급체계 △시장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제도 △건설·부동산 금융의 안정화 등 크게 세 가지의 주제를 선정하고 총 24개 세부 정책과제를 제시했다. 우선 지속가능한 공급체계 마련을 위해서는 도심 공급 확대를 목적으로 한 정비사업 활성화와 물량창출을 위한 공급 규..
  • “물가 올랐는데 공사비 제자리”…공공공사 마저 잇따라 유찰 건설공사비지수 154.64…3년 새 30.52p 상승 공공공사 유찰 건수도 2020년 4건→지난해 17건 “적정 공사비 확보 어려워…수주 심의 보수적” 급등한 공사비가 공공공사 발주금액에 적절히 반영되지 않으면서 유찰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정부는 침체된 건설경기 개선을 위해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하기로 했지만, 건설업계에서는 공사비 현실화 방안이 함께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한다. 1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건설투자 확대를 위해 올해 편성된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의 65%인 12조4000억원이 상반기에 집행된다. 그러나 건설업계에서는 크게 오른 자재비 및 인건비가 공사비에 적절하게 반영되지 않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적정 수준의 공사비가 책정되지 않아 공공공사 입찰에 참여할 수 없고 SOC 예산의 조기집행을 통해 건설업계 활력을 끌어올린다는 목적도 퇴색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공공공사는 리스크가 적지만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사업”이라면서 “그런데 자재값과 인건비가 높아진 상황에 공공공사 발주금액이 예전 수준에 머물면서 수익성 확보가 더 어려워졌다”고 분위기를 설명했다. 이어 “내부적으로 수주 심의 단계와 절차도 까다로워졌고 보수적으로 심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기대수익이 확보되지 않는 공사는 들어가기 어렵다”고 말했다. 실제로 공사비는 최근 몇 년간 급격히 상승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따르면 건설공사비지수는 지난 1월(잠정) 154.64로 집계되며 3년 새 30.52p 뛰었다. 건설공사비지수는 1월 기준 2021년 124.12에서 2022년 141.91, 지난해 150.84로 지속적으로 상승해 왔다. 이에 따라 건설업계 수익률도 저조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와 지자체가 발주한 사업이 유찰되는 사례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조달청에서 발주한 기술형 입찰사업 중 사업자를 찾지 못해 유찰된 건수는 2020년 4건에서 2021년 9건, 2022년 11건으로 확대됐으며 지난해에는 17건을 기록한 바 있다. 이에 지난 8일 건설회관에서 진행된 건설산업 활력 회복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착륙 지원을 위한 업계 간담회에서도 공공공사의 공사비 책정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기도 했다. 국토부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건설공사비지수를 활용한 물가 보증 등 공공사업 공사비 책정을 현실화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진형 광운대 부동산법무학과 교수(한국부동산경영학회 회장)은 “적정 수익률이 나올 수 있도록 건축비를 현실화할 필요가 있다”며 “공공공사에서 최소한의 수익률을 보장받지 못한다면 건설사들도 입찰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광배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실장은 “최근 낮아진 수익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건설사들의 얘기가 현실을 말해주고 있다. 공사비 지수 등 객관적인 데이터를 살펴봐도 자재비, 건설기계대여료, 인건비 등이 크게 올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사를 수행했을 때 이윤이 남을 수준으로 공사비가 예산에 편성돼 확보가 돼야 하는데 공공공사 공사비 증액이 민간공사보다 어려운 측면이 있다”며 “공공공사는 국가계약법, 지방계약법 등의 적용을 받아 예산에 부담되는 것은 최저가격을 원칙으로 한다. 법령에 가격 통제 관련 규정이 있어 발주자 임의로 공사비를 올리기가 어렵다”고 덧붙였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마'했던 의사들…면허정지 절차 밟자 당황 "진짜 할 줄이야" 익혀도 안 죽는다…봄철 '이것' 잘못 먹으면 기억상실 민주당, 서대문갑 청년경선 탈락 '대장동 변호사' 김동아 하루만에 구제했다 '팬들도 히어로' 임영웅 팬클럽, 장애인 가정에 선한 영향력 "인마 여길 왜 와!" 주진우, 한동훈 유세장 갔다 망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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